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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2:18:45

도그 시그널

도그 시그널
DOG SIGNAL
ドッグシグナル
파일:DOG SIGNAL 1권.jpg
장르 일상, 드라마, 청춘, 동물
작가 미야우치 사야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레이블 BRIDGE COMICS
연재 기간 2019년 1월 8일 ~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8권 (2023. 01. 2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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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작가는 미야우치 사야(みやうち沙矢).

도그 트레이너를 주제로 개와 인간의 유대를 그린 이야기다.

2. 줄거리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DOG SIGNAL 1권.jpg
파일:DOG SIGNAL 2권.jpg
파일:DOG SIGNAL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1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8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2월 0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4권 05권 06권
파일:DOG SIGNAL 4권.jpg
파일:DOG SIGNAL 5권.jpg
파일:DOG SIGNAL 6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8월 0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3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9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7권 08권 09권
파일:DOG SIGNAL 7권.jpg
파일:DOG SIGNAL 8권.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3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1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2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4. 등장인물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도그 시그널/애니메이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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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3화가 될 때까지 짖음, 배변에 대한 문의는 전혀 하지 않았다.[2] 니와의 옆에서 보조를 하며 문제견의 행동 전후 시그널에 대해선 잘 파악한다.그러면서 지 개는 제대로 훈련도 못시키고 있다.[3] 되려 작중 상쥬가 보여주는 모습은 오히려 상당히 지능높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훈련이 성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유가 명령어를 강요하는 모습을 보이는 탓에 이에 대한 거부를 표현도 잘 하며진짜 문제견들은 거부 시그널을 보내지도 않고 행동으로 옮긴다 미유가 상쥬에게 맞춰서 상쥬가 행동할 때에 명령어를 외치자 나중엔 스스로 명령어를 학습하기도 했다. 그리고 미유가 명령어를 너무 남발하자 이에 대해 분노한 상쥬는 미유의 명령어를 아예 거부한다.[4] 원래 푸들은 보더콜리와 쌍두마차를 달리는 지능이 높은 견종 중 하나다.[5] 본인이 좋아하는 감정으로 사귀게 된 여자가 없다고 인증했다.[6] 이름의 뜻은 프랑스어로 수컷 원숭이를 의미하는 singe.[7] 처음엔 좀 더 멋있는 이름이길 바랐던 미유도 두발로 서기도 하는 산쥬를 떠올리며 의외로 잘 어울린다고 여겨 산쥬로 정했다.[8] 유코가 키우던 당시의 이름은 프린스라고 한다. 작게 키우기 위해 식이제한까지 받았으나 커진데다 말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유에게 유기한 것으로 드러난다.초보견주 미유가 니와에게 꾸지람을 들은 내역만 따져봐도 전적으로 유코가 새끼였던 상쥬를 본인은 몰랐다고 하더라도 학대해온 탓에 거부했을 가능성이 크다.[9] 상쥬가 리드줄을 거부한 이유는 미유가 리드줄을 너무 짧게 잡아당겨서 통증을 유발한 탓에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버둥거린 건데 미유 쪽에서 개를 통제하기 위해 강하게 잡아당기기 때문에 악순환이 계속된 것.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멍청한 주인을 둔 개만 있을 뿐.[10] 현실에서도 목줄의 통증문제로 인해 몸통에 착용하는 하네스를 입히는 경우도 있다.[11] 개는 사람과 달리 '이름'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단어를 얘기했을 때의 주인의 반응을 통해 '주인이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 '주인이 칭찬하기 전에 짓는 표정'등을 인식한다. 때문에 혼내는 등의 부정적인 인식을 줄 땐 이름을 불러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12] 이름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면 불러도 무시하거나 도망가게 된다. 그렇기에 간식을 주거나 칭찬할 때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좋다. 이름을 불리면 좋은 일이 있을 거란 인식을 심어주는 것. 이를 각인하게 되면 이름을 불렀을 때 개는 돌아보게 된다. 추가로 이름을 너무 부르는 것도 좋지 않은데 귀찮아져서 무시하게 되기 때문.[13] 개를 꾸짖을 땐 낮은 음성으로 '안돼', 'no' 등 짧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꾸짖을 땐 잘못하는 즉시 해야하며 나중에 꾸짖는 것은 좋지 않다.[14] 개의 연령을 파악하는 것은 사이즈가 아니라 이빨이다.[15] 당연한 얘기지만 전문 수의사쯤 되면 개의 이빨만 보고도 연령을 파악할 수 있다.[16] 상쥬가 좀처럼 진정하지 못하고 짖음과 영역표시, 냄새를 맡는 것은 거세하지 않은 수컷의 특징 중 하나였다.[17] 개 훈련사로서는 완벽에 가까우나, 사람 대하는 능력은 거의 빵점 수준이다. 그래서 미유가 옆에서 중재해야 손님이 오해하지 않을 정도.[18] 아버지가 타계한 이후 키우고 있던 반려견 쿠마(곰이라는 뜻)의 짖음이 너무 심해 이웃에게 항의가 오고 있었으며, 자제시키지 못할 경우 보호소에 보내기로 약속을 했지만 이를 막기 위해 신이치로가 반려견 훈련에 관한 지식을 터득하고자 했을 땐 이미 늦어버린 뒤였다.[19] 당연한 얘기지만 개를 입양할 땐 가족들의 동의를 받고 해야 분쟁이 생기지 않는다. 사람을 입양해도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를 거친 끝에 아이를 입양하는데 개라고 아내의 반대를 알면서도 데려온 것은 가족구성원의 의사를 무시한 것이며, 실제로 이렇게 다른 가족들의 동의없이 입양되어 반대의견을 가진 가족구성원에 의해 학대나 유기, 파양당하는 경우도 꽤 많은 편이다.[78] 특히나 반려동물을 데려온 사람과 반려동물과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해야하는 사람이 다르고, 거기다 반려동물과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야하는 사람이 반대한다면 절대 데려와서는 안된다. 하다못해 본인이 데려왔으면 본인이 감당해야 분란을 줄일 수 잇다.[20] 개를 반대하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예전에 무서운 경험을 해서 두려워하거나 무작정 귀엽다고 데려와서는 본인이 제대로 뒷처리를 안해서 다른 사람이 뒷감당을 해야하는 경우, 그냥 싫어하는 경우 등등이 있다. 같이 거주하는 가족이 개물림 트라우마가 있다던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절대 함부러 데려와선 안되며 반대로 알레르기가 있는데 반려견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부르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다. 알레르기를 보유한 며느리의 병증을 무시하고 집으로 불렀다가 살인미수로 고소당하고 이혼소송 들어간 사례가 실제로 존재한다.[79][21] 실제로 합의없이 데려온 반려동물 문제로 인해 이혼까지 가는 케이스도 여럿 있다. 유튜브 등에 처음엔 싫다고 하시던 어르신들이 데려온 이후 귀여워하는 모습이 나오는 걸 보고 '일단 데려오면 어쩔 수 없겠지?'라고 생각하며 무작정 데려오는 사람들도 간혹 있는데, 이런 어르신들은 생명을 키우는 무게감을 아는 분들이라 감당못할 것을 상정해서 거부하는거지, 정말로 개를 싫어해서 거부한게 아니였기에 가능했던 상황이다. 만약 상대가 정말 진심으로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불가능한 일이기에 처음부터 설득해서 안되면 포기하는 것이 입양될 반려동물을 위해서도 책임감있는 행동이다.[22] 신이치로가 돌아왔을 땐 이미 실종상태였으며 다같이 찾으러 돌아다녀서 간신히 찾았을 땐 이미 차에 치여서 숨을 거둔 뒤였다. 목줄을 느슨하게 만든 것은 어머니로 시설에 보내는 것보단 다른 사람에게 발견되어져 길러지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에 행동했으나 쿠마는 아버지의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마중나갔다가 아버지의 일터 앞에서 결국 로드킬 당해 죽고 말았다. 어떻게해서 무덤이 그 곳 주변에 만들어진 모양이며 현재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23] 이후 신이치로는 어머니를 질책하지 않고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 본인의 책임으로 돌리며 '인간으로 인해 불행해지는 개를 줄이고 싶다', '개를 도울 수 있는 개 훈련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게 되었다.[24] 그로 인한 영향인지는 몰라도 과거 크고 동그란 눈을 가진 귀여운 외모였으나 지금의 날카로운 외모로 변하였다.[25] 당시 마로의 상태는 좋지 않았던 터라 후지와라는 니와에게 경고를 했지만 당시 니와는 제대로 듣지 않고 견사를 청소하러 갔다가 사고를 당했다.[26] 당시 마로에게 물림을 당한 니와는 큰 부상을 입어 현재까지도 손목에 그 흉터를 달고 있으며 스포츠밴드로 가리고 있다.[27] 물론 니와는 개에게는 잘못이 없으며 자신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임을 피력하지만, 현실적으로도 안락사 처분을 당하는 것보다는 무슨 수를 써서든 행동교정을 받고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 이상적이다.[28] 이전부터 독립을 시킬 생각이 있었으며 자신의 변심에 대해 화를 내는 니와의 파트너인 우르손에게 여전히 다정하게 대하고 전단지를 물려주는 모습 등의 묘사로 니와의 독립은 예전부터 후지와라의 목표였음을 보여준다.[29] 개에게 폭력을 쓰는 후지와라의 방식을 납득할 수 없었던 니와는 끝까지 그에게 자신이 후지와라의 훈련소를 폐업시킬 것이라고 선언하고, 후지와라 역시 이를 기쁘게 받아들인다.[30] 자신의 부상으로 인해 무슨 일이 있어도 폭력을 써서는 안된다라는 본인의 신념을 꺾고 개에게 폭력을 쓰게 된 후지와라에 대한 니와의 감정이 드러난다.[31] 당연한 얘기지만 개를 입양할 땐 입양자의 주거환경 등의 상황과 개의 성형 등을 다 고려해서 입양을 해야한다. 집주인과의 사전동의없이, 다짜고짜 개를 맡긴 것은 반려인으로 따졌을 땐 최악의 행동인 것.사람으로서도 예의없는 행위지만 떠맡겨지는 개 입장에서도 불안해질 수밖에 없는 일이다.[32] 상호동의없이 개를 떠맡긴 것도 문제이나 개의 이름, 나이 등 개와 관련된 정보조차 알려주지 않고 떠맡긴채 연락두절되었다.[33] 초반부에 초보견주였던 미유가 상쥬를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 큰 사고가 날 뻔한 걸 생각하면 개를 키울 준비도 되지 않은 사람에게 하나의 생명을 떠맡기는 얼마나 무책임한 일인지 알 수 있다.[34] 당시 이름은 프린스.[35] 입장할 때부터 극심한 향수냄새로 후각이 좋은 개들에겐 사실상 후각테러나 마찬가지인 짓을 저질렀다. 또한 자신은 향수를 아직 어린 강아지인 티아라에게도 뿌려놓고도 티아라는 불쾌히 여기지 않는다는 말로 다른 개가 예민한게 아니냐며 되레 짜증을 부리기까지 했다.[36] 유코가 신고 있던 힐은 개 입장에서는 위험하다. 작은 강아지들의 발이 힐에 밟혀 위험한 상황을 겪을 수도 있고, 위기 시에 견주의 대처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37] 개를 가방에 넣어 데리고 다니는 것.[38] 강아지를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 유코 본인은 남들도 다 가방에 넣고 다니는게 뭐가 나쁘냐는 반응이였지만 그건 강아지용 전용 백에 넣었던 것이고 유코는 사람용 가방에 강아지를 넣고 다닌 것. 아직 어린 티아라는 두 다리로 계속 서있어야 하는 고문을 당하고 있던 것과 마찬가지였다.[39] 마이크로 티컵 푸들[40] 티컵 강아지는 존재자체만으로도 동물학대 논란이 있다. 강아지를 좋을대로 사고 버리는 유코가 1400만원이나 하는 비싼 제대로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건강한 티컵 푸들을 샀을 가능성은 극히 적으며, 이 푸들 역시 동물학대의 희생된 개체일 가능성이 높다.[41] 티컵 동물이라 하더라도 결국 강아지는 성장하기 마련이며 성견이 되면 강아지 시절과는 덩치가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다. 소형견인 치와와나 말티즈 역시도 소형견에 속하지만 강아지 시절과 성견시절의 크기는 엄연히 다르며, 상쥬를 입양이라는 명목 하에 유기한 유코가 티아라를 끝까지 책임지고 키울지는 무리수.[42] 먼저 사서 키웠던 상쥬는 큰 개는 좋지않다는 인터넷 글을 보고 미유에게 넘겼다.사실상 짬처리[43] 동물유기는 엄연히 동물학대에 속하는 범죄이다.[44] 성우는 슈토 유키나.[45] 사실 처음부터 잠수이별에 강아지 짬처리까지 철저하게 견주 이전에 인간으로서도 되먹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었다.[46] 미유는 그런 거라면 '기다려'를 가르치라고 했으나 '촬영 때'만 가만히 있길 바라고는 정작 훈련을 시킬 생각은 하지 않는다.[47] 그마저도 필사적으로 식사제한을 걸어 상쥬의 성장을 억제했다고. 상쥬 입장에선 엄연한 학대다.[48] 어릴 적 부모한테 방치당해 자라오다가 17살부터 남자친구와 동거하게 되고, 그 후로부터 남자집을 전전하는 생활을 하며 생활해왔다고 한다. 부모에게 사랑받은 기억이 없던 탓에 상쥬나 티아라에게도 악의없이 그런 행동을 해왔다고 한다. 니와 曰 악의 없이 저지르는 학대가 제일 질나빠.[49] 촬영을 위해 박스에 넣으려는 티아라가 거부하자 윽박지르는 유코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아이도 그렇게 키울거지? 소름끼치네."라고 말하며 결별한 걸로 봐선 아이까지 생각할 정도로 진지하게 맞남을 가진 듯하다.[50] 자신의 첫 반려견을 잊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다.[51] 성우는 스와베 쥰이치(마음 속).[52] 흥분한 뒤엔 너무 늦기 때문.[53] 이때 개가 쳐다보는 것에 성공한다면 포상을 주는 것도 좋다.[54] 딸 보호자인 카논에게 '여동생'이라고 불렸다.[55] 프랑스어로 Ricochet는 튕겨 나온다는 뜻으로 바이올린 음악에서 사용되는 스타카토의 일종이며, 바이올린을 켰던 아내보호자가 본인이 가장 잘 하는 주법인 리코세에서 차용해 지었다.[56] 일전에 미유가 니와로부터 지적받은 그 내용이다. 혼낼 때는 절대 이름을 부르지 말 것[57] 이때 본인도 상당히 겁에 질린듯한 모습을 보인다.[58] 산책시간을 배로 늘려야 할 정도.[59] 발바닥을 핥는 원인 중 하나에도 부족한 운동량이 있다. 물론 수많은 원인들 중 하나일 뿐이기에 개의 건강상태 등을 잘 확인해보고 개선해야한다.[60] 리코세의 견종인 보더콜리는 목양견으로 본디 운동량이 많은 개인데 고작 하루에 몇 십분의 산책으로 항상 운동부족 상태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바이크나 자동차를 쫓고 짖는 행위는 보더콜리같은 목양견 특유의 스트레스 행동이다.[61] 이는 전형적인 개물림 사고 피해자들의 ptsd증상이다.[62] 흥분한 리코세는 니와가 천천히 뒷걸음질을 하며 자연스럽게 목줄을 채우자 진정했다.[63] 아내보호자의 노력자체는 잘못되지 않았다. 다만 가족들의 교육방식이 다 제각각인터라 리코세에게는 혼란을 일으켰고, 그것이 반려견에게 스트레스를 준 것.[64] 거기다 지능이 높은 견종으로 유명한 보더콜리지만 그것이 '가르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하는 개'라는 의미는 아니며, 오히려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을 경우의 문제행동은 지능이 뛰어난 만큼 여타 견종보다 더 심할 수 있다. 게다가 지능이 높은 만큼 한번 일그러진 관계에 관해선 아예 포기해버리는 경향도 있다.[65] 국내에 개 훈련 방송인 세나개나 개훌륭만 봐도 지능이 높은데에 비해 잘못된 양육을 통해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보더콜리들이 큰 공격성을 보임과 함께 여러 문제행위를 일으키는 모습은 종종 나온다. 거기다 귀여운 외모와 높은 지능으로 유명한 탓에 이런 장점만 보고 혹해서 데려왔다가 전문지식도 개를 키울 준비도 없이 덜컥 데려와 개 성격을 다 버린 끝에 못키우겠다고 유기하는 사례도 꽤 많다.[66] 코즈카 코코. 5살 미니 닥스훈트 암컷.[67] 실제로 주인이 집을 나가고나서 코코는 처음에는 좀 짖다가 본인의 집으로 돌아가 쉬려고 했다. 그러나 코즈카가 코코를 걱정하며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코코의 입장에선 짖으면 주인이 돌아와서 자길 이뻐해준다고 인식을 하게 된 탓에 문제가 더 커진 것이다.[68] 켄넬에 대해서도 좁은 곳에 들어가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으나 이는 인간의 관점에 불과하다는 말로 반박당하며 개의 조상은 원래 굴에서 생활하던 생물로 오히려 넓고 트인 공간은 개에게 안좋으며 몸의 한 군데가 닿을 정도로 작은 켄넬은 안정감을 준다는 말을 듣게 된다.[69] 주인을 독차지 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쿠미에게 짖음을 명령해 쿠미가 꾸지람을 받게 조장하고 있었는데 쿠미가 도그 트레이닝을 하고 더 많은 시간을 견주와 산책을 하며 보내는 반면 자신은 혼자 집에 남아 집 지키기를 하고 이로 인해 분노하게 된 쿠미가 더욱 꾸지람 받도록 짖음을 명령했던 것.[70] 같은 개는 물론이고 사람의 행동반경 등을 고려해 계략을 짜는 것을 보면 상당히 지능이 높은 개다.[71] 본래라면 어린 강아지 시절부터 했었어야 하는 훈련이였다. 다만 견주는 펫 샵에서 '치와와는 산책을 시키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을 듣고 산책을 데려가도 고작 10분 정도밖에 걷지 않는 지니가 산책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여겨 싫어하는 건 하지 않아도 되게 키웠던 것.[72] 밥을 조금씩, 주는 횟수를 늘릴 것. 숨길 밥의 양이 적어지면 배고픔으로 얼른 먹어치우고 숨기지 않게 되기 때문. 하지만 가족들의 식사를 챙기고,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집을 치운 후 본인 역시도 아르바이트를 다녀오는 등 여유시간이 없다. 울타리를 만들어주는 것도 집이 좁아서 불가능하다.[73] 하나가 숨긴 밥이 쇼파 구석에서 결국 곰팡이가 슬어버린 것. 못먹게 된 것도 못먹게 된 거지만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위생문제는 중대한 것이기도 하다.[74] 애초에 하나가 밥을 숨기게 된 것도 강아지였던 하나가 좀처럼 밥을 먹지 않자, 밥을 먹게 하기 위해 견주인 아카리가 밥을 먹을 때 하나와 놀아주며 밥을 던져주거나 숨겨준 것이 원인이였다.[75] 다만 미유가 준 개밥 역시도 밥을 떨어트려서 흩뿌리며 먹었다.[76] 과거 우르송이 성견이 되면서 소변량이 늘어버린 탓에 배변시트에 제대로 조준하지 못하는 실수가 잦아지고 자신의 개가 배뇨훈련을 실패한 것에 조바심을 가진 니와는 티는 안냈지만 우르송은 이미 니와의 불안해하는 기분을 눈치채버린 탓에 결국 극심한 스트레스로 방광염에 걸려 혈뇨까지 보게 되고, 현재 시점까지도 자존감이 회복되지 않아 배변을 보고 난 뒤엔 잔뜩 풀죽은 표정으로 니와를 찾아오게 됐다.[77] 결코 생리현상으로 혼내면 안되는 이유. 니와가 상쥬의 배뇨에 불쾌해하면서도 엄하게 꾸짖지 않는 이유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