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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12:37:14

도깨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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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바람
Top Spin
파일:subImgFile1_1621829898_0.jpg
<colbgcolor=#ed1c24><colcolor=#fff> 이름 도깨비바람
개장 1997년 7월
위치 서울랜드 삼천리 동산
종류 탑스핀
제작사 HUSS
기구 높이 14.3m
최고 속도 50km/h
운행 시간 약 2분 30초
탑승 인원 40명

1. 개요2. 안전바3. 운행 패턴4. 탑승 영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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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놀이기구가 엄청난 속도로 자전과 공전을 한다고??
휭~ 휭~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더 공포스럽게 느껴지는 공중에서 사람들을 마구 떨어뜨려 버릴 것 같은 무시무시한 "도깨비바람"!
눈 앞의 사람들이 거꾸로 보인다고요? 공포의 끝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그러나, 아직!! 도깨비바람의 하이라이트! 공중회전이 남았습니다.
공중에서 6바퀴를 연속으로 도는 아찔한 스릴! 심장이 약한 분들은 눈을 감으세요.
하늘이 쏟아져 내리는 것 같거든요.
서울랜드 삼천리동산 구역에 있는 탑스핀 놀이시설. 에버랜드의 더블 락스핀 놀이기구와 비슷하지만 더블 락스핀은 서스펜디드 모델이고 도깨비바람은 일반 모델이다.[1]

무서운 놀이기구가 없는 평화로운 분위기의 삼천리 동산에서 혼자 최종보스 티를 팍팍 풍기는 어트랙션이다.

그만큼 키 제한이 까다로우며 140cm 이상 185cm 이하[A]만 탑승이 가능하다. 마지막엔 하이라이트라고 진짜 격렬하게 정상에서 360도를 3번에서 7번 도는데, 이에 대해서와 왜 185cm 이하[A]만 탑승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후술.

2. 안전바

도깨비바람의 안전바는 2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운행이 시작되기 전 견착식 안전바가 내려오고, 이후 앞에 있는 안전바가 견착식 안전바의 밑부분을 세게 짓누르기 때문에 내려오면 매우매우 조이게 된다.[5]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 때문에 타고나면 허벅지가 아프다는 승객도 있다. 평균키가 작았을 시절에 만든 놀이기구라 그런지, 키가 커도 185cm 이하[A]인 사람만 탑승이 가능하며[7] 170~180cm 정도만 돼도 체구가 크다면 이 보호대들이 어깨와 허벅지를 짓눌러 탑승하기가 어렵다.

3. 운행 패턴

도깨비바람의 고유의 운행 패턴이 있다. 볼드체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구간.
여기까지가 1라운드이다. 한때는 무섭다거나 불편한 사람은 손을 들어 직원에게 내려달라고 할 수 있었으나 요즘은 그냥 바로 2라운드로 넘어간다.

4. 탑승 영상

▲ 탑승 영상

5. 기타


[1] 더블 락스핀은 도깨비바람과는 다르게 바닥이 없다.[A] 과거에는 190cm 이하였다.[A] [4] 이는 도깨비바람과 에버랜드의 허리케인이 제조사가 서로 같다는 소리다.[5] 그래서 안전바가 내려오기 전 직원이 "도깨비바람은 고객님의 체형에 맞게 아주 강하게 고정됩니다."라고 말한다.[A] [7] 이 때문에 대부분의 농구 선수와 배구 선수는 탑승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그 유명한 현우진도 키가 188cm인 탓에 탑승이 불가능하다.[8] 참고로 후술할 이월드의 탑스핀은 하이라이트로 이 패턴을 시연한다. 다만, 느린 속도로 반 바퀴만 돈 뒤에 고정을 푼다.[9] 다만, 가끔씩 이 구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아래의 구간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10] 현재는 노후화로 이 정도까지는 잘 가지 않는다.[11] 비슷한 사례로 에버랜드의 T 익스프레스가 있다. 평화로운 테마구역인 유러피안 어드벤처에서 혼자서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