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아(별의 커비 시리즈)

웹툰 노블레스의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이디안 드로시아 문서 참고하십시오.

별의 커비 시리즈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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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마법사 도로시아[1]
			ドロシアソーサレス[2]
			Drawcia Sorceress
			绘画堕落锡安女巫[A]
			繪畫墮落錫安女巫[A]
성별			여성
데뷔			터치! 커비 (2005)

1. 소개2. 작중 행적

2.1. 터치! 커비

2.1.1. 인트로 및 인게임2.1.2. 1차전(마법사 도로시아)2.1.3. 2차전(도로시아 소울)2.1.4. 엔딩

3. 본편 외 출연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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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그림세계를 지배하는 도로시아!
최후의 결전이 드디어 시작된다!!

'터치! 커비(북미판 Kirby: Canvas Curse)'의 최종 보스.

오랜 세월이 걸려 수수께끼의 그림에서 태어난 도로시아는 이 세계를 몽땅 그림으로 바꾸려는 음모로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마법의 붓을 사용해 푸푸푸랜드를 그림세계로 만들고 이를 저지하려던 커비마저 볼로 만들어 버리고 도주한다. 마법의 붓을 떨어트리고 도망갔고 커비가 이것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커비는 볼이 되어도 도로시아를 끝까지 추격하고 도로시아는 결국 커비와 그의 마법의 붓에 의해 야망을 저지당한다.[5]

근데 왠지 작중 묘사를 보면 마법의 붓은 한 자루만 있는 게 아닐 수도 있다. 보스전 인트로에서 도로시아가 분명 잃어버렸을 마법의 붓을 이용해 보스를 그려서 실체화 하고, 최종전에서는 직접 졸개를 그려서 소환한다. 다만 도로시아가 사용하는 붓은 마법의 붓이라는 설명은 없으며[6] 커비가 사용하는 붓과 약간 외형이 다르다.

2. 작중 행적

2.1. 터치! 커비

2.1.1. 인트로 및 인게임

여기는 평화로운 낙원 푸푸푸 랜드.
오늘도 태평하게 산책 중인 커비...
그런데 갑자기 눈 앞의 풍경이 일그러지기 시작하고
그곳에는 이상한 마녀가!
마녀는 모든 공간에 그림을 그려
주위를 온통 그림으로 바꾸어 갑니다.
커비를 눈치챈 마녀는
하늘에 떠있는 이상한 액자로 도망쳐 들어갔습니다.
커비도 서둘러 뒤를 쫓습니다.
그곳은 그림의 세계였습니다.
커비는 용기를 갖고 마녀에게 맞서지만
이상한 마법에 의해 둥근 볼의 모습으로!
날아가는 마녀를 그저 볼의 모습인 채로 쳐다보기만 하는 커비...
커비가 고개를 숙이고 마녀가 떨어뜨린 '이상한 붓'을 발견합니다.
커비가 무지개 색으로 빛나는 붓에 닿자 눈부신 빛과 함께 당신의 손 안에...

인트로에서 처음으로 등장. 갑작스레 푸푸푸 랜드에 등장해서는 주변 공간을 그림으로 일체화시키는 현실조작을 보인다. 그러나 커비가 있음을 눈치채자[7] 바로 자신의 그림 세계로 도주, 뒤따라온 커비를 혼자선 움직일 수 없는 공으로 바꿔버리고 날아 도망친다.

이후 보스전마다 특유의 웃음소리와 함께 실루엣으로 등장하며, 각 보스들(주니어 크랙코/크랙코, 디디디, 페인트롤러)을 직접 그려 실체화시켜서 커비와 대적하도록 보낸다.

2.1.2. 1차전(마법사 도로시아)

마법사 도로시아 BGM

7레벨을 클리어하면 보스전 서브게임은 없고, 8레벨인 The World of Drawcia가 해금된다. 이 스테이지는 짧고 어렵지도 않지만 갑자기 다른 게임이 된 듯 호러스럽다. 극단 이누카레의 화풍을 연상시키는 음산한 스테이지. 배경은 무지개빛이 섞인 어둠의 공간이고 스테이지는 색색의 유화 물감을 덕지덕지 바른 듯한 기괴한 곳이다.[8] 도중에 케타케타 그림(ケタケタ絵画)이라는 액자 모양 필드 기믹이 등장하는데 커비가 닿아도 대미지는 없지만 여러 번 터치해서 떨어뜨릴 수 있다. 등장하는 케타케타 그림을 전부 떨어뜨리면 스테이지 끝 도로시아와 싸우기 직전에 메달을 얻을 수 있다. 스테이지 끝의 커다란 액자 속에 커비가 들어가면 색깔이 기괴하게 섞이며 변화하는 수수께끼의 공간 속에서 마법사 도로시아와 전투하게 된다.

직접 피해를 줄 수 없는 기믹 보스로, 보스 자신이 쏘는 에너지 볼을 반사시키는 과정을 반복해야 이길 수 있다. 또한 다른 커비 시리즈의 아들레느나 페인트 롤러와 같이 그린 그림을 실체화 시키는 능력이 있어[9], 몹들을 그리거나 지면을 조작하는 등으로 실체화 시켜 커비를 괴롭힌다. 대미지를 주는 방법을 파악하기 힘든 편이라 맨 처음 대면하면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끝날 가능성이 크다.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처음 도로시아와 대면했을 때, 기본적으로는 방어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터치든 커비 볼로든 절대 공격할 수 없다. 이는 다른 볼로 능력을 갖고 와도 뚫을 수 없다.
힘을 모았다가 에너지 볼을 커비에게 발사한다. 체력이 낮아지면 3개까지 연달아 발사한다. 실체화 패턴 후 바로 연계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이 에너지 볼을 마법의 붓(터치펜 조작)으로 반사하면 방어막이 깨지고 적은 피해를 입으며 그로기 상태가 되는데,[10] 이 때 커비가 직접 몸통박치기를 해서 최대 3회 공격할 수 있다. 도로시아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유일한 패턴이다. 이 에너지 볼은 몇 번이고 반사할 수 있으므로 꼭 한 선으로 반사시킬 필요는 없다.
그로기 상태에서 3초 안에 접촉 피해를 입지 않거나 접촉 피해를 3회 받으면 그로기를 회복하고 날아간다. [웃음]

좌우로 움직이며 땅에 가까이 내려온다. 당연히 접촉하면 피해를 입는다.[웃음]
땅으로 내려오는 듯 싶더니 잔상을 남기며 빠르게 하늘로 날아 사라진다. 이후 사라졌던 방향의 화면 측면에서 빠르게 날아온다. 땅을 훑으며 지나가며 접촉 시 피해.[웃음]
캔버스를 소환하여 그림을 그리어 실체화시킨다. 그려진 그림에 따라 패턴이 다르게 전개되며, 배경 또한 바뀐다. 배경 색깔에 따라 어떤 공격을 할 것인지 유추할 수 있다.[웃음]

배경이 주황색 내지 붉은색으로 일그러지면 생물을 이용한 공격을 한다.

캐피, 웨이들 디[15], 스피어 웨이들 디, 바운시, 카부, 소라아, 브론토버트, 블립퍼 중 하나를 4~6마리 소환한다. 모두 처치하거나 화면에서 사라져야 다음 패턴으로 넘어간다.

배경이 청록색 내지 하늘색으로 일그러지면 무생물을 이용한 공격을 한다. 그림의 효과가 끝나기 전까진 다른 패턴을 전개하지 않는다.

낙하산이 달린 폭탄을 여럿 소환한다. 터치펜으로 터치하거나 지면에 닿을 시 폭발한다.
지면에서 물감이 엉겨붙은 가시를 솟아오르게 한다. 중앙에서 좌우로 퍼지거나 좌우에서 한 방향을 따라 순차적으로 솟아오른다. 가시가 솟아오르기 전, 땅이 깨지는 듯한 이펙트가 있으니 보고 피할 수 있다.

힘을 모았다가, 파라 소서리스라는 자신을 닮은 졸개를 커비를 향해 여럿 뿜어낸다. 개체 수는 도로시아의 체력이 50%일 때 최소 3마리 소환하며, 감소할수록 수가 증가한다. 파라 소서리스는 터치 시 짧은 경직 후 사라진다.[웃음]

패턴의 속도가 느린데다가[17] 죄다 경고도 해 주기 때문에 한 두번 쯤 싸워보면 파악하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다. 사실 유일한 공격수단이자 반격 패턴인 에너지 볼의 반사가 힘들다는게 더 클 뿐. 선을 곡선으로 그으면 가끔 선을 뚫고 뒤로 날아가거나 반사가 이상하게 되는 등 반격 자체부터가 쉽지 않고, 도로시아에게 조금 유도되긴 하지만 아주 조금 유도되며 기본적으로는 입사각/반사각을 맞춰 반사되기 때문에 선을 잘 그어야 한다. 그렇다고 반사에만 집착하면 직접 몸통박치기를 할 때 펜 게이지가 모자르니 적당히 써야 한다.

어쨌든 도로시아를 퇴격시키는데 성공하면 익숙한 폭발 이펙트가 나오...다가, 화면 중앙으로 이동하더니 두르고 있던 옷이 사라지고 형태가 일그러지기 시작한다.[18]

2.1.3. 2차전(도로시아 소울)


고유 포트레잇	인게임 스프라이트

도로시아 소울 BGM

마법사 도로시아를 격파하면 소멸하는게 아니라 최후의 발악으로 위의 소울 형태로 변화한다. 물감들이 마구 엉긴 거대한 덩어리에 가까우며, 꾸물거리는 게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다. 저 많은 눈 때문에 팔레트를 닮았다는 얘기도 나온다. 또한 이전까지는 커비한테 시점이 향해져 있었으나, 소울화 이후부터는 플레이어를 응시하듯 정면만 보며 전투를 진행한다.[19]

마법사 때처럼 마법 공격을 하기 보다는 몸통박치기같은 물리적인 공격을 많이 시도한다. 방어막이 없어서 공격하기도 수월하고 공격할 기회도 1차보다 많으니 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공격패턴이 많아지니 방심은 금물.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파라 매터' 소환: 얼음, 전기, 화염 속성이 있으며 각 종류마다 다른 방법으로 커비를 공격한다.

얼음: 조금 위로 부양한 뒤 냉기를 두르며 아래로 빠르게 하강한다. 피격시 빙결.
전기: 조금 위로 부양한 뒤 광선을 쏘며 화면으로 한 바퀴 돌리고 날아간다. 이 광선은 붓으로 막을 수 있다.
화염: 몸에 불을 점화시켜 커비 쪽으로 다가오다 이내 폭발한다.

슈터 커터: 마르크가 쓰던 그것의 강화판. 이후 마르크도 소울화하면서 2번 공격한다. 가까이 오거나 순간이동을 6번 한 뒤 찢긴 구멍을 내보여 거기서 칼날 4개를 2번 내보낸다. 선을 그어서 막을 수도 있지만, 칼날 1개일때 사라지기 때문에 멀리 벗어나는 것이 좋다.[20]

또는, 커비와 가까운 무작위 위치로 이동한 뒤 12개의 칼날을 빠르게 내보낸다.

바운드 폰드: 바운드하며 다가온 뒤 깔아뭉갠다. 무지개의 라인도 부숴버리기 때문에 착지할 지점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광폭화 이후로는 연달아 2회, 최대 3회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후 세크토니아 소울 2차전에서 데들리 바운드 썬 패턴의 일부로서 나오고 엔드 닐 코어 2차전, 소울 오브 닐, 별의 탄생 닐, 카오스 에피리스 코어도 시전한다.

물감 뿌리기 공격: 도로시아가 물감 같은 모습으로 분열하여 흩어져 내려온다. 무지개의 라인으로 방어가 가능하지만, 하나 맞을 때마다 라인이 부셔지기 때문에 빠르게 연속으로 그어줘야 한다. 위에서 아래로 쏟아지거나 양 옆으로 쏟아지는데, 2~3개의 초탄이 천천히 떨어지면서 방향을 알려준 뒤 마구잡이로 쏟아진다.
나중에 마르크 소울이 시전하며 세크토니아 소울 2차전, 카오스 에피리스 코어전에서도 나온다.

데들리 썬: 화면 좌측 혹은 우측에서 돌진해온다. 순간이동을 6번 한 뒤에도 바로 사용한다. 공중으로 올라가서 피하면 된다.
나중에 마르크 소울이 시전하며 세크토니아 소울 2차전에서도 데들리 바운드 썬 패턴의 일부로서 나오고, 닐, 카오스 에피리스도 시전한다.

도로시아 소울의 HP가 40% 이하로 떨어지면 평소보다 조금 더 긴 비명을 지르고, DS의 상단 화면(HP랑 남은 목숨, 미니맵)에서 미니맵 부분과 전투중인 배경화면이 붉게 변하며 광폭화를 시전한다!

이 때 광폭화 직후 패턴은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데, 순서는 다음과 같다. 볼에 따라 패턴 횟수의 차이(바운드 폰드 3회, 슈터커터 2회 등)는 있다.

바운드 폰드 2회[21] -> 파라매터 소환 5마리 -> 슈터커터(빠르게 12개를 내보내는 경우)/물감 뿌리기/데들리 선 중 3회[22] -> 순간이동 6회

이후 패턴 전개 속도가 빨라진 채로[23] 잔여 보스전을 진행한다.

그리고, 도로시아 소울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수단은 다음의 두가지이다.

'파라 매터'를 소환하는 패턴을 사용할 경우, 이 몹을 소환한 순서를 기억한 뒤 눈을 뜰 때 바로 눈 부위를 터치해 주면 반사되어 드로시아에게 약한 대미지를 주게 된다. 맞추기 어렵게 빨리 지나가거나 동시에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이 때에는 맞추는 데까지만 맞추고 나머지는 피하자.

도로시아 소울이 가까이 와서 순간이동을 6번 할 때 도로시아를 터치하면 도로시아가 경악을 하는데, 커비로 한번에 3번(커비 이외의 다른 볼로는 5번)터치하면 잠시 경직한다. 이 때 몸통박치기를 하면 대미지를 조금 더 줄 수 있다. 만약 터치하지 않으면 도로시아가 순간이동을 6번 한 상태에서 바로 슈터 커터나 데들리 썬을 사용한다.

격파 시 표정과 얼굴 형태가 빠르게 연속해서 변화하다가, 굉장히 절망에 빠진 듯한 얼굴을 잠시 보인 뒤 작은 물감덩어리가 되어 액자 안으로 되돌아가고, 이 액자는 곧 금이 가며 소멸한다.

2.1.4. 엔딩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Drawcia_painting.png

알 수 없는 그림

엔딩 크레딧에 따르면 사실 이 마녀의 정체는 언제 그려졌는지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그림이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림 스스로가 변화하여 도로시아가 되었고, 온 세상을 그림으로 바꿔버리려는 야망이 있었다고 한다.

다만 대체 무슨 그림이었길래 스스로 변화하여 생명체로서 만들어졌는지, 왜 온 세상에 앙심을 품었는지, 결정적으로 누가 그린 건지 등은 전혀 설명해주지 않아 미스테리로 남았다.

3. 본편 외 출연

외전 캐릭터 치고는 최초 소울화 보스로서의 근본과 나름의 호러틱한 강렬한 캐릭터, 그로 하여금 은근 높은 인지도 덕분인지 후속작에서도 간간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이는 현 커비의 디렉터인 쿠마자키 신야가 커비 시리즈를 맡은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직접 기획한 캐릭터라는 점도 한몫한다.[24] 덕분에 카메오 출연을 전부 합치면 DS, 3DS, Wii [25], Wii U, Switch까지 첫 데뷔 이후 전 기종을 놓치지 않고 등장 중이다. 출연 빈도만 따지면 어지간한 메인 시리즈 악역보다 자주 나오는 셈.

또한 외전 올드 보스임에도 불구, 메인 작품인 트리플 디럭스와 스타 얼라이즈에서 각각 페인시아와 비비드리아의 설정에서 “헤어진 자매”, “자매들”로 그림 관련 보스들 설명에선 자매에 관한 맥거핀이 빠지지 않고 계속 남겨지는 등 메인 출연 떡밥이 있는 편이다.

3.1.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

미니게임의 카드로 한번 출연한다. 우측 아래. 여기서 도로시아라는 변역명이 처음 등장한다.

3.2. 별의 커비 20주년 스페셜 컬렉션

터치! 커비 소개 영상에서 보스전 영상 그대로 나오며, 터치! 커비 소개란에서도 무작위로[26] 등장한다.

3.3.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본인은 수집 가능한 키홀더로 등장하기도 하고, 스톤 능력에서 다크 제로와 함께 황금상으로도 등장한다.

이 외에도 도로시아와 흡사하게 생긴 보스인 페인트라가 등장하며[27] 페인트라의 경우 도로시아와 목소리도 비슷하며, 설명에서 헤어진 자매를 그렸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의도된 디자인으로 보인다.[28]

3.4.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

같은 예술가 컨셉에 이름이 ○○시아 돌림인 클레이시아가 등장하며, 도로시아 본인은 마법사 형태가 피규어 컬렉션으로 등장한다. 피규어 설명에서는 클레이시아와 이름의 유사함을 근거로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3.5.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마법사 형태의 모습이 스티커로 등장한다.

3.6. 다 함께! 커비 헌터즈 Z, 슈퍼 커비 헌터즈


다 함께! 커비 헌터즈 Z	슈퍼 커비 헌터즈

매직 빔 잡의 레어도 8, 슈퍼 커비 헌터즈에서는 레어도 10 세트로 등장한다. 들고 있는 마법의 붓과 커비의 외형이 빼다 박았으며, 이름부터 도로시아 세트(Drawcian Magic Staff/Garb)로 명시되어 있다.

3.7.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본인의 소울화 형태의 BGM이 등장한다. 3차 DLC 배포에서 추가된 The 얼티밋 초이스 EX에서 삼사신 시스터즈 개인전의 대기실에서 일부 들을 수 있다.

그림을 그려 소환하는 기믹이 그대로 이어진 비비드리아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캐릭터 설명에서 '언니들'이라는 말이 나오는 걸 보아 비비드리아, 페인트라, 도로시아 이렇게 셋이서 자매 관계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에도 배드 보스 브라더스 일러스트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자세히 보면 닐을 제외하고 소울화가 가능한 보스들(도로시아, 마르크, 마버로아, 퀸 세크토니아, 별의 꿈)은 이상한 끈 같은 것이 몸에 둘러져 있는데, 도로시아는 특히 끈을 두른 모습이 아닌 끈이 시작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3.8. 커비의 드림 뷔페

본작에서도 간접적으로 등장. 마법사 도로시아와 도로시아 소울 둘 다 캐릭터 과자와 OST가 어레인지되어 등장했다. 본작이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와 비슷하게 굴러다니는 커비가 재등장한 작품인 만큼 챙겨준듯 하다.

또한 CPU 닉네임 중에서 'Waddlecia'와 'Drawcian'이 마법사 도로시아를, 'Paint_Soul'은 도로시아 소울을 연상케 한다.

3.9. 별의 커비 Wii 디럭스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변신 가면 중 하나로 나온다. 본작에서 변신 가면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에서는 유일한 외전 출신 캐릭터. 스탬프 랠리의 42번 카드를 완성하면 얻을 수 있다. 착용 시 도로시아의 웃음소리가 나온다.

3.10. 커비 카페

소울의 OST가 어레인지 되어 나왔다.

4. 기타

컨셉 아트. 초창기에는 인간 형태도 고려됬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픽, BGM, 광기어린 목소리, 명확한 배경 설정, 소울전의 험악한 연출 등 HAL 연구소가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인상적인 보스. 특히 테마곡은 인기가 많다. 작곡가는 이시카와 준. 도로시아와 싸우기 전의 필드에서의 브금은 앰비언트를 연상시키는 어둡고 기괴한 느낌, 마법사 도로시아전은 음산한 파이프오르간이 작렬하며, 도로시아 소울전의 음악은 독기를 품은 사이키델릭 계열 일렉트로니카로 양쪽 다 도로시아의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전체적으로 전투 배경 연출이 MOTHER 2의 기그와의 전투 이펙트와 비슷하다. 같은 HAL 연구소의 게임이라 그럴지도. 또한 HAL 연구소 음악팀이 만든 닌텐도 3DS의 얼굴슈팅의 최종보스 1페이즈 테마가 드로시아의 1페이즈 테마와 상당히 유사하다. 다만 2페이즈 테마가 섬뜩한 드로시아와는 달리, 이쪽의 2페이즈는 그야말로 웃음벨.

누군가 음성 파일을 추출해냈는데, 중간중간은 그럭저럭 들을만 한가 싶으면 불쾌할만큼 기이하게 왜곡된 웃음소리도 들린다. # 케타케타 그림의 소리도 포함.

별의 커비 시리즈 소울 최종 보스의 시초이자[29] 최강급의 섬뜩함을 자랑하는 보스. 그리고 훗날 소울이라는 이름이 들어가게 되는 최종 보스들은 도로시아에게서 기술을 몇 개씩 가져오기도 한다.[30] 원조 소울 최종 보스답게 후배들에게 절대 뒤지지 않는 험악함과 광기를 품은 연출이 인상적인데 유혈묘사로 유명한 제로나 0²와는 다른 방향의 그로테스크함을 느낄 수 있다. 소울화 이전의 모습과 가장 괴리가 큰데, 말 그대로 진짜 소울스러운 외모이다.

또한 대부분의 소울 최종 보스들은 엔딩 후의 히든 보스인 반면, 도로시아 소울은 정규 최종 보스전의 마지막 과정이다.[스포일러]

마법의 붓의 힘을 빌렸다고 하더라도[32] 주인공인 커비의 팔다리를 떼어버리고, 개인의 원한만으로 푸푸푸랜드 전체를 뒤엎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능력을 가진 보스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별의 커비 보스 전통의 다크 매터 일족과는 무관계하며, 애초에 다크라는 예명조차 없다.

별의 커비 시리즈에서 얼마 안 되는 여성 최종 보스이다. 덕분에 시리즈 여캐들이 함께 그려진 공식 아트에 끼어있기도 하다. 이후 성별이 불명인 다른 최종 보스들을 제외하면 여성 최종 보스는 나오지 않다가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에서야 퀸 세크토니아라는 새로운 악역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녀도 소울화하는 것도 재미있는 점.[33]

2차 창작에서는 커비와의 싸움 후에도 악역으로 묘사되는 경우는~~의외로~~거의 없으며, 얌전한 상식인 누나로 나타날 때가 많다. 동인계에서는 인기가 많은 커비 여캐 중 하나인데, 별의 커비 시리즈에서 명확하게 과거 설정이 정해져있는 거의 유일한 캐릭터이고 어쩐지 애잔한 그 출생 배경이나 그림이라는 소재도 매력적이라 시리어스한 팬아트가 상당히 많다. 마법사 계열이라는 공통점에서 마르크, 마버로아와 함께 나오기도 한다. 또한 도팡과 커플링이 있기도 한데 둘 다 이름이 '도로~'이고[34], 같은 기종인 NDS의 캐릭터이며, 괴도와 그림이라는 관계가 매력적이기 때문인 듯. 아들레느, 페인트롤러, 페인트라, 프 랭크 [35]와 함께 그림쟁이 5인방으로 묶이기도 한다.

어디까지나 츠쿠모가미의 일종이고 위의 다크 매터 일족과는 관계가 없다는 점이 합쳐져, 이들의 구애를 받는 입장으로 나오기도 한다.

일부 에뮬레이터로 게임을 컴퓨터로 돌리면 도로시아 소울의 색깔효과가 완전히 깨져서 엔드 닐 코어처럼 색감이 일렁이는 탓에 그로테스크함이 강화된다. 플레이 동영상

[1]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미니게임 카드에서의 번역명이다. 하지만 드로시아의 드로가 Draw(그리다)의 드로란 걸 생각하면, 이는 이름이나 캐릭터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대충 가타카나 표기만 따온 오역이다. 인명 도로시의 영향도 있긴 하겠지만, 가장 대중적인 도로시 캐릭터인 도로시 게일을 모티브로 잡기에는 소녀보다는 오히려 마녀에 가까워서 설득력이 떨어지는 번역명인 것은 여전하다.[2] 이름은 보통 도로시아로 나타나지만 이 모습의 정식명칭은 마법사 도로시아.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의 키홀더에서도 이 형태의 이름은 마법사 도로시아다.[A] Huì huà Duò luò xī ān nǚ wū. 회화 도로시아 마녀. 堕落/墮落는 음차이기도 하지만, '타락한'이라는 뜻이 있기도 하다.[A] [5] 엔딩에서 보면 도로시아는 푸푸푸랜드를 그림의 세계로 바꾸려고 할 때도 커비가 자신을 추격한다든가 마법의 붓의 힘을 사용할 줄은 몰랐던 것 같다.[6] 애초에 인트로에서도 마법의 붓을 떨어뜨리자 그걸 커비가 사용했다는 내용이지, 도로시아가 마법의 붓을 사용했다는 얘기는 없다.[7] 어떻게 도로시아가 '커비는 위협적인 존재'임을 알았는지 의문이다.[8] BGM도 별의 커비 시리즈 중 가장 호러스러운 곡이다. 들어보자.[9] 단 캔버스나 물감이 필요한 둘과는 달리 캔버스도, 팔레트도, 심지어 물감조차도 필요 없이 붓 하나면 그려낼 수 있다.[10] 그로기 상태 때 눈물이 찔끔 새어나오는 듯한 모습이 있다. 도로시아의 몇 안 되는 귀여운 모습이다.[웃음] 패턴 시전 시 웃음소리를 낸다.[웃음] [웃음] [웃음] [15] 소환 시 도망간다.[웃음] [17] 물론 펜과 커비 조작에 익숙해졌을 때 한정. 영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이렇게 느린데 어렵나?" 싶지만 선 그리고 커비 터치하고 튕겨다니는 커비 가둬두고 하는 입장에서는 여유롭다고는 못 한다.[18] 자세히 보면 배경에 비추던 그림자도 함께 변형되며 마치 하나가 되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그림자가 아니라 도로시아의 세계라고 보면 세계 그 자체를 변형시킨다고도 볼 수 있는 모습.[19] 서구권에서는 게임이 인트로와 엔딩에서 커비와 플레이어를 나눈다는 점이나, 영혼으로 바뀌었다는 점을 들어 커비를 도와 자신을 저지하는 것이 너머의 플레이어임을 알아채고, 그래서 정면을 응시한 뒤 전투하는 것 같아 무섭다는 의견이 많다.[20] 이후 이 패턴은 다크 마인드 코어, 세크토니아 소울 2차전, 별의 꿈.Soul OS 코어 2페이즈, 소울 오브 닐, 별의 탄생 닐, 카오스 에피리스 코어 등 대다수 진 최종보스의 패턴으로 계승되었다.[21] 커비가 아닌 볼인 경우 높은 확률로 3회.[22] 커비 볼인 경우 높은 확률로 슈터커터 -> 데들리 선 2회로 진행된다. 만약 데들리 선 2회인 경우 좌측 한번, 우측 한번으로 고정된다.[23] 광폭화 이후 바운드 폰드의 시전 횟수는 최소 2회로 고정된다.[24] 쿠마자키 신야가 처음 커비 시리즈에 참여한 작품은 커비의 에어라이드였지만, 레벨 디자인에만 참여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도로시아가 그의 첫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다.[25] 다만 Wii의 경우 모음집에 가까운 별의 커비 20주년 스페셜 컬렉션에 터치! 커비 소개 칸으로만 짧게 등장했다. 커비의 유이한 Wii 작품 중 본가 작품인 별의 커비 Wii는 추가 수집요소가 없어서 등장할 건덕지가 없었고, 외전 털실 커비 이야기는 애초에 외전에 접점도 없어 출연하지 못했다.[26] 사진에 메타 나이트 볼과 도로시아가 있는 위치엔 커비 볼, 메타 나이트 볼 등 볼 종류와 웨이들 디 등이 무작위로 등장한다. 도로시아도 그 중 하나.[27] 일본판 이름은 페인시아.[28] 다만 도로시아와 페인트라가 정확히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며, 설명상 자매라고 반쯤 확신할 뿐이다.[29] 캐릭터 등장 시기는 마르크가 앞서지만, 최초 등장인 슈퍼 디럭스(1996)에서 소울화하지 않고 울트라 슈퍼 디럭스(2008)에서 소울화하기 때문. 본작은 2005년 작이다.[30]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마르크 소울은 데들리 썬, 물감뿌리기 패턴을 써먹는다. 트리플 디럭스의 세크토니아 소울은 바운드 폰드, 데들리 썬, 물감뿌리기 패턴을 사용한다. 스타 얼라이즈의 소울 오브 닐은 바운드 폰드를 사용하며, "별의 탄생" 닐은 데들리 썬까지 사용한다. 디스커버리의 카오스 에피리스 또한 바운드 폰드, 데들리 썬, 물감뿌리기 패턴을 사용한다. 별의 커비 Wii에서도 소울 최종 보스는 아니지만 그랜드 로퍼도 3페이즈(3페이즈는 메인 모드와 엑스트라 모드 한정.)에서 사용한다.[스포일러] 마르크 소울/세크토니아 소울/별의 꿈.Soul/魂돈 신종 카오스 에페리스 전부 엔딩 이후 컨텐츠인 격투왕의 길/격투왕의 길 마스터/진 보스와 정면 승부/The 얼티밋 컵 Z 에서 등장한다. 엔드 닐의 경우 코어 자체는 일반 엔딩에서도 등장하지만 "소울" 이름이 붙은 강화 개체는 The 얼티밋 초이스 에서만 나온다. 그나마 마버로아 소울은 엑스트라 모드 정규 최종 보스전의 마지막이라 스토리 마지막 소울보스라는 포지션이 같긴 하나, 엑스트라 모드 자체가 엔딩 이후라서 애매하다. 결국 엔딩을 보기 위해 소울을 잡아야 하는 경우는 도로시아 뿐인 셈.[32] 이마저도 맥락상 그 힘을 활용했으리라 여겨지는 것이지, 문서 최상단 각주에서처럼 마법의 붓과 정확히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이다. 도로시아의 세계에서 함께 등장했다는 점이 유일한 연결고리이므로 이를 토대로 추측할 뿐이다.[33] 커비의 반짝반짝 아이들의 최종 보스인 그릴도 여성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34] 도팡의 원판 이름은 '도롯체'다.[35] 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에서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