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1:40:31

도시탈출

1. 노래
1.1. 개요1.2. 가사1.3. 영상1.4. 커버
2. 구봉숙 트리오의 팬클럽
2.1. 개요2.2. 팬들의 성향2.3. 흑역사2.4. 관련 문서

1. 노래

1.1. 개요

곡명 도시탈출
재생시간 3:15
아티스트 클론
수록 앨범 2집 Are you Ready?
작사 김창환
작곡 천성일
편곡 김우진[1]

남성 듀오 클론의 2집 수록곡. 클론이 꿍따리 샤바라 이후 바로 발매한 여름 노래로, 흥겨운 리듬과 밝은 분위기의 가사를 바탕으로 꿍따리 샤바라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1.2. 가사

한낮의 찌는 듯한 무더위는 붉은 태양 아래 쏟아지고
젊음이 이글대는 여름은 또 푸른 파도로 날 유혹하고

저기 나를 오라 손짓하는 바닷가
세상 모든 근심 걱정들은 잊어버리고
젊은 태양 아래 우리 모두 모여 노랠 불러봐요
신나는 여름을 룰루랄라 룰루랄라 바다로 달려가요

떠나요 푸른 바다로 복잡한 이 도시를 탈출해봐요
모두 잊어요 지난 일들은 붉은 태양 아래 벗어던지고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모두 젊은 태양 아래 춤을 춥시다

올해도 내리쬐는 무더위는 우리들을 짜증나게 하고
시원한 파도 소린 우릴 오라 약속이나 한 듯 손짓하지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 소리에 우린 벌써 들뜬 마음으로 준비를 하지
이글대는 젊은 태양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소리치고 싶어
볼륨을 더 높여 흥겨운 음악을 룰루랄라 룰루랄라 신나는 여름이야

떠나요 푸른 바다로 복잡한 이 도시를 탈출해봐요
모두 잊어요 지난 일들은 붉은 태양 아래 벗어던지고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모두 젊은 태양 아래 춤을 춥시다

떠나요 푸른 바다로 복잡한 이 도시를 탈출해봐요
모두 잊어요 지난 일들은 붉은 태양 아래 벗어던지고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모두 젊은 태양 아래 춤을 춥시다

라랄라 라랄라 라랄랄라 리리 라랄라
라랄라 라랄라 라랄랄라 리리 라랄라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모두 젊은 태양 아래 춤을 춥시다

1.3. 영상

뮤직비디오
라이브

1.4. 커버

워낙 유명한 노래인만큼 커버한 후배 가수들도 상당히 많다.
세븐틴 버전.
다크비 버전.[2]
영탁&류지광 버전.
대만의 여가수 서회옥 버전. 원판에 비해 편곡이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다.

2. 구봉숙 트리오의 팬클럽

2.1. 개요

최초의 명칭은 '김구라 황봉알 노숙자의 도시탈출', 노숙자가 나도야로 개명한 후 현재는 '김구라 황봉알 나도야의 도시탈출'로 시사대담 등의 구봉숙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팬클럽이다. 스스로를 라이어(구라쟁이)라 부르며, 평상시엔 남녀 공통으로 부르지만, 따로 여성회원들을 지칭할때는 라이순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최초로 팬클럽이 결성된 것은 샤프심 카페로 시작되었으며, 다음 카페가 제공하는 제한된 공간과 컨텐츠 제한을 '핑계'삼아 자체적인 팬클럽 사이트를 구성하였으며, 당시 주소는 goora.org, 이후 dotal.org(현재는 네이버로 링크되어 있음)를 거쳐 현재 주소는 http://dotal.or.kr 이다.

가입은 비정기적으로 받으며 주로 2000년대 초반에 가입된 회원들로 이루어진 폐쇄커뮤니티이다.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2008년 촛불시국 때 경향신문 광고를 보여주며 말했던 '내 거친 팬들'이 바로 이들을 말하는 것이다. 아래 사진은 경향신문
파일:attachment/도시탈출/Example2.jpg
dotal.org의 도메인 주소를 개인소유하고 있던 사이트의 전운영자 이자 팬클럽 회원 '언컨디셜 러브'가, 팬클럽에 불만을 품고 도메인을 네이버로 포워딩하는 사상 초유의 만행을 저질렀다. 도탈 회원들 사이에서는 '도탈 도메인 폭파사건'으로 불리며 이후 '언컨디셔널 러브'는 도탈 역사상 전무후무한 멍멍이로 통하게 되었다. '언컨디셔널 러브'와 그를 추종하는 패거리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또 하나의 팬클럽 도시탈출'탈출'을 만든다고 으름장을 놓았으나 그 뒤 아무 것도 진행된 것이 없는 것으로 보아 허언임이 증명이 되었다.

2. 팬클럽 회원들이 벌인 몇 가지 유명한 사건들.
* 유승준이 한국에 입국할 때 매니저의 뒤통수를 후린 사람이 도시탈출 회원임.
(계란을 던진 사람도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당시 회원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짐)
당시 신문기사에는 뒤통수를 후려갈겼다는 기사는 나오지 않았으나
실제로 당시 유승준의 뒤통수를 후려갈긴 회원이 모든 것을 밝혔다.

3. 2008년 경향신문 1면에 촛불시국 때 촛불광고를 낸 것은 도시탈출 회원들.
파일:attachment/도시탈출/Example1.jpg
당시 커뮤니티 반응
스포츠칸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0806102021426&sec_id=
클리앙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free_old&wr_id=4434831&page=
권근택 기자블로그 : http://kwon.newsboy.kr/441
낚시당본점 : http://rebelbu.egloos.com/viewer/1928439
스틸로그 : http://sg.tistory.com/entry/%EA%B2%BD%ED%96%A5%EC%8B%A0%EB%AC%B8-2008%EB%85%84-6%EC%9B%94-10%EC%9D%BC%EC%9E%90

2.2. 팬들의 성향

도시탈출 회원들은 대개 30-50대로 남초. 친노성향, 친민주성향이 강하다. 대부분의 친노가 그러하듯, 새누리당을 극히 싫어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대단히 우파스럽다. 대부분 직장인이 많고 각자 하고 있는 일도 다양하다. 자영업자들이 많은 편이라 자영업자 위주의 여론이 주로 형성된다. 도탈내 게시판에서는 표현은 노골적일지 몰라도 상호 간 배려가 전제된 언어 표현을 한다. 다들 서로 무엇을 좋아해서 도탈에 왔는지가 분명하기 때문에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료의식이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여성회원의 활동 또한 특별히 제제는 없다.

하지만 남의 아이디로 몰래 들어온다든가 사이트 내 게시된 내용을 다른 사이트-오유,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옮기는 행위는 절대로 금지된다. 개인정보를 포함한 게시물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발되면 예외 없이 강퇴. 특정 시기를 제외하고 추가적인 회원가입을 차단한 사이트이고, 사이트 내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들 중 실제로 자기 전문 분야에서 이름을 걸고 하는 이들이 많으며, 거의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자기 아이디를 걸고 해당 사이트에만 정보들을 올리기 때문에 게시판 내의 내용이 매우 유용하게 잘 정리되어있고 실용성, 희귀성이 있고 중독성도 있기 때문에불펌은 엄중히 처벌당한다. 그외에 분쟁 발생의 원인또한 이 불펌등에 있기때문.

2.3. 흑역사

신규가입이 오랫동안 제한되어 있어서 커뮤니티 내 친목으로 인한 폐해도 상당한 편이다. (한쪽에 시비가 붙으면 친목있는 회원들이 와서 댓글을 달아주거나 글을 작성해 여론을 호도하는식) 예전에 여성회원이 본인의 가슴사진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댓글에는 욕이 가득했다. 여성회원에게 쪽지로 스토킹을 하는 회원도 존재했다. 기본적으로 남초 사이트라 여자연예인 게시물에는 성희롱이나 욕설 댓글이 자주 달린다. 운영자가 고의로 사이트를 폭파시킨 적이 있었다.
윤종대
윤종대가 뭔가요?
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6958245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에서 정리된 부분.

링크는 윤종대 관련 질문들에 짓궂게 대답하는 라이어들.
http://tip.daum.net/question/52668417
15/800
촛불정국 때 모인 라이어들의 깃발.
파일:attachment/도시탈출/Example.jpg
스티커로 만들어 차량에 붙히고 다니는 라이어.
파일:attachment/도시탈출/Example3.jpg
http://potato2j.blogspot.kr/2013/09/15800-dotal.html

방송이나 시상식에서 팬클럽을 언급할 때 마다 회원들이 정신줄을 놓는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특히 2015년 연예대상 대상 수상시에 '팬클럽과 황원식씨, 최두영씨'를 언급했을 때에는
팬클럽 회원들이 어디라도 털고 다닐 수 있을 만큼 분위기가 치솟았다고 한다.

팬클럽 회원 중 유명인사들이 암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방송에도 수차례 언급됨)
'팬질'보다는 '까임탐지'의 용도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았으나 지금은 그냥 어울렁더울렁...

2.4. 관련 문서


[1] 육각수를 배출했던 1995년 강변가요제대상 수상자며, 김창환 사단 라인음향에서 클론의 '도시탈출', 베이비복스의 '우연', '나 어떡해' 등 많은 곡들을 편곡했다.[2] 벌스와 브릿지 사이의 랩과 마지막 후렴구 이전의 랩은 원곡에는 없는 다크비의 창작 랩으로, 방송 당시 다크비가 출연했던 회차인 희망 신청곡 특집에 맞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국민들의 소망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