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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4 11:27:30

도쿄 80's

도쿄 80's
東京エイティーズ
파일:도쿄80s01.webp
장르 드라마, 청년만화, 캠퍼스
작가 스토리: 안도 유마
작화: 오이시 토모야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빅 코믹 스피리츠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빅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 스페셜
연재 기간 2003년 7호 ~ 2005년 45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1권 (2005. 12. 25.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1권 (2006. 05. 15.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결말6. 미디어 믹스
6.1. OST6.2. 드라마
7. 기타8.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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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핸드폰도 이메일도 없던 시절.
우리들의 연애는 서툴렀지만 순수했었다.
그런 날들이 지금 다시.

일본의 드라마 만화. 스토리는 안도 유마[1], 작화는 오이시 토모야가 담당했다.

2. 줄거리

대기업 광고회사의 부장으로 있는 마카베 준페이. 40줄에 접어든 그는 아내와는 벌써 5년째 관계를 갖지 않고 있고 회사 내에서 만든 애인에 죄책감 따윈 들지 않는다. 산다는 것이 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나 어느날 걸려온 전화 한통은 그의 젊었던 20대, 빛나는 청춘의 기억을 다시 불러일으킨다. 대학입학 시험장에서 준페이는 몰래 커닝하는 여자를 목격하게 된다. 그녀가 합격하면 자신이 떨어질지 모른다는 압박감에 고발하려 하자 여자는 몸으로 갚겠다며 준페이를 입막음하는데….

커다란 안경에 촌스러운 외모의 그녀였지만 처음 보는 여체 앞에서 준페이는 이성을 잃어버리고 그녀와 첫 관계를 맺게 된다. 놀라운 것은 그녀에게도 이것이 첫경험이었다는 사실. 어느덧 그녀의 존재는 잊어버리고 입학한 대학에서 준페이는 다시 한번 그녀 모리시타 아이를 만나게 된다. 안경으로 벗고 세련된 옷차림으로 변신한 아이는 지나가던 사람도 뒤돌아보게 할만큼 빼어난 미인었다.

삼수생 마에다 유지, 순진하지만 왕따의 기억이 있는 듯한 리키야. 그리고 아이와 아이의 친구 미무라 세이코. 이들은 자연스럽게 서로 가까워지고, 대학생이 되었다는 자유감에 젖어 함께 나이트클럽에 놀러가기도 한다. 함께 가입한 테니스 서클의 합숙훈련에서는 짓궂은 장난에 걸려들어 놀림감도 되고 몇번의 싸움 끝에 진한 우정을 나누기도 한다.

무슨 일을 하든 즐겁고 모든 것이 새롭기만 했던 20살의 그들. 80년대의 도쿄에서 공유했던 아름다운 젊은날의 회상. 486. 아니 지금은 586인 아재 아줌마들의 추억팔이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dddddd,#010101><width=33.33%> 1권 ||<-2><width=33.33%> 2권 ||<-2><width=33.33%>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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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농담 고백
파일:일본 국기.svg 2003년 04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3년 07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3년 11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4년 03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4년 04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4년 05월 15일
4권 5권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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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애인 과거
파일:일본 국기.svg 2004년 03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4년 07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4년 10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4년 07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4년 11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01월 15일
7권 8권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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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대가
파일:일본 국기.svg 2005년 02월 2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5년 04월 2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5년 06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06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08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12월 15일
10권 11권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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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 졸업
파일:일본 국기.svg 2005년 09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5년 12월 2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6년 0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6년 05월 15일

2003년에서 2005년 사이에 쇼가쿠칸 계열 빅 코믹 스피리츠에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빅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11권 완결.

4. 등장인물

5. 결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준페이는 중소 광고회사에 취직하고 전직을 거쳐 대기업 광고회사에 들어가 현재에 이른다. 아이와는 잘못 끼운 첫단추인 첫 만남과 유키 등과 얽키면서 생긴 균열을 이기지 못해 취직 확정 직후 아이가 이별을 통보하고 자신의 부정을 학교측에 자수하며 자퇴를 고백하는 형식으로 깨지고 헤어지게 된다.

유지와 루미는 집안 사이의 일이 틀어지면서 약혼이 깨지지만 서로 집안의 의절을 각오하며 대학 4학년때 모임에서 자신들은 졸업과 동시에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결국 졸업 이후 결혼한다. 현재 시점에서 아들 딸을 한 명씩 두고 있는데 각각 유지와 루미의 판박이이다.

리키야와 세이코는 졸업 이후에도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려는 리키야와 현실에 머무르려는 세이코간의 차이로 결국 헤어진다. 이후 리키야는 하와이에서 꿈을 이뤄 서퍼 강사로 살아가다 사고로 사망하고 이게 17년만에 걸려온 전화의 원인이 되었다. 세이코는 직장에서 만난 동료와 결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자녀는 딸 2명이다.

준페이는 아이에게 17년만에 걸려온 전화를 받고 리키야의 장례식 전날 만날 약속을 하지만, 유지와 세이코의 설득으로 인하여 만나지 않기로 한다.

결국 준페이, 아이 및 친구들은 리키야의 장례식에서 만나게 되고, 그 후 준페이는 후에 추억의 섬 요론도에 여행을 간다. 준페이와 동행한 여인은 모자에 얼굴 부분이 가려있어서 끝끝내 아이인지 쿄코인지 미나인지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는 열린 결말로 끝이 난다. 작가인 안도 유마 씨는 인터뷰에서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대로입니다."라는 답변을 했다. 보는 사람의 상상에 맡긴다는 뜻. 누구로 해석해도 충분히 그럴 수 있으므로.[5][6]

6. 미디어 믹스

6.1. OST

미디어 믹스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만화가 한창 진행 중에 OST가 발매된 적이 있다.

보통 만화의 OST는 애니메이션을 위한 포석이거나 만화를 위해 새로 부른 경우가 많은데, 이 OST에는 80년대 유행했던 '진짜 옛날노래(!)'들이 수록되어 있었다. 만화에서 옛날노래가 이따금 흘러나오니, 아예 연관이 없는 건 아니지만서도..

6.2.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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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퍼펙트 커뮤니케이션이 제작하고 같은 계열 스카이퍼펙TV에서 방영했던 번외편 형식의 드라마가 있다. 이 작품에는 몇 가지 특징들이 있는데

7. 기타

8. 외부 링크



[1]사이코메트러 에지》, 《쿠니미츠의 정치》 등의 스토리 작가. 매우 다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의 다른 명의로 낸 작품으로는 《소년탐정 김전일》, 《신의 물방울》, 《탐정학원 Q》 등이 있다.[2] 마에다가와 센도가는 동업관계이고 오랜사이라 어렸을적부터 약혼을 시킨듯 하다.[3] 준페이는 쿄코의 집안을 보고 결혼했다.[4] 오죽하면 준페이가 헤어지자고 말하면 어쩔래 라고 묻자 죽어버릴거야 라고 말하기도 했다.[5] 개인의 해석마다 다를 수 있지만 스토리상 확률은 확실히 아이쪽이 높다. 준페이와 아이가 일출을 보면서 서로 마음속으로 했던 약속에 준페이가 '앞으로도 계속 사랑하겠다.'는 약속을, 아이는 '다시 사랑을 하자.'는 약속이 첫번째 근거. 두번째는 마누라, 미나의 문자가 온 핸드폰을 바다에 던져버리며;; 새출발을 하겠다는 암시. 결정적으로 마지막에 준페이는 자신을 반기는 여인에게 "이봐"라고 부르는데 8권에서 축제에 쓰일 유리잔을 구하러 아이가 알바하는 술집에 갔을때 준페이가 아이에게 "이봐"라고 부르는 것을 본 술집 여주인이 속으로 '이봐..?'라고 생각하면서 둘의 사이를 눈치채는 부분이 있다.[6] 많이 간과되는 사실인데 리키야의 장례식에서 아이를 만나고 딱 세 컷, 준페이가 회사를 그만뒀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온다.바로 이어지는 장면도 아이와 약속하는 컷이다.이후 요론에서 등장하는 준페이도 일반적인 샐러리맨답지 않은 머리 모양. 여러가지 정황상 회사까지 그만두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준페이가 아이가 아닌 미나와 이어진다면 말이 되지 않는다.[7] 이 곳에 언급된 정보 바탕.[8] 기본적으로 제일 많이 언급되는 작품은 아다치 미츠루의 대표작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