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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2:14:12

동아리(웹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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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목록
2.1. 전재우2.2. 강수연2.3. 한나리2.4. 유은희2.5. 박다영2.6. 김가을2.7. 이예린2.8. 백가인2.9. 그 외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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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아리의 등장인물들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목록

2.1. 전재우

해당 문서 참고.

2.2. 강수연

파일:강수연_수또먹.jpg
파일:강수연_수연 들어가요.png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문창과 신입생
한강대 문창과 1학년생이자 연극영화 동아리
====# 작중 행적 #====

2.3. 한나리

파일:한나리_Before.jpg
파일:한나리_끼부리네.png
섹시함과 포스가 넘치는 동아리 회장
한강대 4학년생이자 연극영화 동아리 P&M의 회장.
====# 작중 행적 #====
한강대 연영과 4학년생이자[18] 연극영화 동아리 P&M의 회장.

2.4. 유은희

파일:유은희_후드.jpg
파일:유은희_사냥감포착.png
연극영화과 2학년, 똘기가 넘친다
한강대 연영과 2학년생이자 연극영화 동아리 P&M의 부원. 재우랑 가장 먼저 관계를 지은 사람이기도 하다.

====# 작중 행적 #====

2.5. 박다영

파일:박다영_안경장착2.jpg
파일:박다영_예쁘네.png
동아리의 부회장, 원리 원칙을 중요시한다
한강대 3학년생이자 연극영화 동아리 P&M의 부회장.


====# 작중 행적 #====

2.6. 김가을

파일:김가을_ㅅㅅ.jpg
파일:김가을 수강신청.png
섹드립이 일상이지만 의외로 순정녀인 1학년
한강대 1학년생이자 연극영화 동아리 P&M의 부원. 일상에서도 거침없는 섹드립을 시전!!! 그리고 야동을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순정녀.

====# 작중 행적 #====
너는 왜 이렇게 나한테 잘해줘?
나는 너한테 특별해?
아니, 그건 아닐거야.
그리고 그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네가 하는 시시한 장난이나 행동에 위로 받는다는 게 중요해.
내가 부담스럽지 않도록 배려해주는 네가,
별거 아니라는 듯 굴지만, 온힘을 다해 도와주는 네가,
그런 네 마음이 너무 예뻐서 그런가봐.
맞아, 그런 너를.
그런 너한테 위로 받는 나는,
너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거야.
전재우.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 같아.
라며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다. 이후 경비에게 들켜 재우와 함께 극장에서 나오고 티격태격대며 껌딱지처럼 붙어있어야겠다며 재우에게 안긴다. 배고프다고 재우에게 징징거리지만 이미 식당은 다 닫힌 시간이었고 배달시켜도 바닥에서 먹을거냐라는 재우의 말에 가을은 지난 번에 간 모텔을 떠올린다. 가을과 함께 모텔로 온 재우는 이런 곳에 자신이랑 오는데 걱정 안 되냐라고 묻고 가을은 웃으면서 이상한 짓 할 거냐고 되묻는다. 가을은 치킨이나 고르라며 당황하는 재우의 손에 손깎지를 끼며 그에게 다가간다.

2.7. 이예린

파일:이예린_너왜연안.jpg
파일:이예린_조은인연.png
한강대 연극영화과 조교수[76]이자 연극영화 동아리 P&M의 지도 교수[77]. 재우가 듣는 온라인 강의인 <연극의 이해>의 강의 교수다.

====# 작중 행적 #====

2.8. 백가인

파일:백가인 담배.jpg
파일:백가인 자신감.png
한강대 3학년생이자 연극영화 동아리 P&M의 소품 팀장.[92][93] 동아리에서 유명한 애연가[94]이면서 애주가[95]이다. 홍삼캔디를 좋아한다.[96]
====# 작중 행적 #====

2.9. 그 외 등장인물


[1] (8화) 재우의 입부 이후 첫 회식날에 가을과 재우가 밖에서 만났을 때 가을이 수연이 과거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회장인 나리에게 찍혀 나리와 관계가 영 좋지 않다고 언급한다.[2] 위 이미지들 중 왼쪽 이미지[3] 상술했듯이 연극에 대한 수연의 열정이 과도한 나머지 제작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의견을 피력한 것이 나리의 자존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4] 그러나 이후 가인의 언급에서 알 수 있듯 의외로 수연이 나리와는 대조되는 외유내강 타입이라 잘 떨쳐내고 현재는 잘 지내고 있는 듯하다.[5] 그림에는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진 것으로 나온다.[6] 15화 때 수연이 똑같이 동방 가는 길에 발이 보도블럭에 걸려 넘어질 뻔했는데 재우가 재연하며 놀렸었다.[7] 아직 사과를 못 받아서 이런 것으로 보인다.[8] 작중에서 처음으로 가을과의 대화가 나왔다.[9] 30화의 과거 회상에서 가인의 '수연이가 사건 때문에 놀라기도 했고, 나리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한동안 혼자 두자'는 언급에서 작품 초반에 이런 모습이 나온 이유를 파악할 수 있다.[10] 48화에서 나리와의 대립의 계기가 나오게 되어 기존의 스토리 전환설은 없는 일이 되었다.[11] 당장 극 초반의 노출 사건도 연극의 연출을 둘러싸고 한나리와의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한 나머지 한나리가 어쩔수 없이 극약처방을 내린 것으로 수연의 이러한 면모가 잘 드러난다.[12] 물론 아직은 '동아리 친구'로서의 친분이며 연애 감정으로 발전한 것은 아니지만, 재우를 좋게 보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서 재우가 교제를 신청할 경우 수락할 확률은 매우 높다.[13] 이야기를 들은 이예린 교수나 재우로서는 당연한 반응이겠지만, 수연이 그러한 결론을 내리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해보면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다. 연극을 좋아하지만 그로 인해 되려 주위로부터 꺼려지는 것이 두려워서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던 차에,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정기 공연 연습에서는 자기 때문에 주연을 맡았음에도 서로가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울려주어 공연이 성사될 수 있게 도와주고, 나아가서는 '모두와 함께 연극을 만든다는 가장 원초적인 즐거움'을 다시금 일깨워 줬으니 수연의 입장에서는 재우가 그렇게 보이더라도 딱히 이상할 것이 없다.[14] 재우가 가장 먼저 의식하게 된 부원이면서, 수연의 연기 연습을 본 재우가 아름답다고 감탄하면서 일순 넋을 잃었다. 작중에서 재우에게 육체적인 끌림에 의한 감탄이 아닌 순수한 의미로서의 "아름답다"라는 리액션을 받은 이는 수연이 유일하다. -인물 소개만 봐도 재우 바로 옆칸에 있다.-[15] 여기에 동아리의 스토리를 수연의 관점에서 보면 '자존감이 낮아 자신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던 한 여성이 남주와 만나고 서로 호감을 쌓아나가는 과정에서 내적 성장을 도모하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는 동아리의 작품 소개에서 언급되는 '재우가 미녀들의 '육탄' 공세를 피해 만나게 될 한 사랑'과도 맥이 닿으며, 수연이 매우 좋아했지만 나리에게 부정 당한 '고리타분한 플라토닉 러브 스토리'이기도 하다.[16] 이 가설에 힘을 실어주는 증거로 '노출'이 있는데, 강수연은 레귤러 캐릭터 중에서 자의적으로 맨살이나 속옷 등을 드러낸 서비스신아예 없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작중에서 수연이 노출을 한 것은 연극 때 대본이 바뀌거나, 재우의 생리 현상에 의해서 강제로 치마가 들춰지는(...) 등 타의에 기인한 상황들뿐이고, 임해 합숙 에피소드에서도 수영복을 챙겨왔음에도 점퍼를 덧입는 등 작가가 '의도적으로' 노출 표현을 열심히 억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작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장치로서의 활용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17] 다른 한 명은 백가인이다.[18] 56화를 통해 은희와 마찬가지로 연극영화과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사실 46화에서 "은희한테 어디 가서 내 후배라고 하지 마라"라고 밀한 부분으로 같은 과임을 추측할 수 있다.[19] "너 은희랑 했잖아."라고 말하며 도발했는데 이후 재우에게 사실 몰랐지만 회식 때 둘이 없어져서 혹시나 해서 찔러봤다고 털어놓는다.[20] 처음엔 포브스 뭐시기뭐시기 하며 초코우유를 권유했으나 초코우유는 먹지 않는다고 거절하고 재우가 아메리카노를 건네자 그제서야 받아든다.[21] 자신만의 에고가 강해서 자존심에 상처가 나면 못 견딘다고 다영과 가인이 언급했고 수연의 연극 열정을 생각하면 본인이 만든 연극에 수연이 계속 이견을 내자 자존심에 상처가 난 듯하다.[22] 하지만 가인이 나리 선배는 보기보다 멘탈이 약해서 저렇게 해놓고 나서는 무척 후회했을 것이라 언급한 것과, 재우와의 관계에서 비추어진 다소 소극적인 모습에서 미루어 비록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나 자존심은 세지만 내면은 여린 외강내유형 인물임을 알 수 있다.[23] 물론 말은 수연이 꺼냈지만 결과적으로는 주연 두 명의 설정에 모두 나리의 의지가 개입되긴 한 것이다. 나리 입장에서는 지난 축제 공연처럼 수연을 필히 주연으로 세워야 하는 나름의 속셈이 있을 수 있고, 수연 입장에서는 저번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우 같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상대역으로 삼는 게 그나마 안심되기에 주연을 재우와 수연으로 정한 것이 나리와 수연 양쪽이 각자 일종의 보험을 둔 결과로 볼 수 있다. 다만 나리가 재우에게 호감이 있음(25화)이 드러난 상황이라 만약 나리가 재우와 수연이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질투가 폭발해 지난 번과 유사한 일을 꾸미고 이를 재우에게 거절할 수 없는 조건을 빌미로 요청한다면 나리와 수연의 갈등에 재우가 끼이는, 재우로서는 무척 곤란한 형국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24] 수연의 반응으로 보아 아직 사과를 안 한 것 같기도 하다.[25] 다영과 같이 예린을 마중 나간 뒤 지영이 가인과 은희에게 나리가 리조트에서 취사가 제한되는 점을 모른다고 생각해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잣집 아가씨 아니냐며 몰래 이야기했지만 사실 이미 다 파악하고 대안까지 준비해놨던 것이었으며 바비큐 장소에서 가인이 이를 꼰질러버린다.[26] 이때 재우의 눈치를 살피는데, 추정상 재우에게도 떳떳하고 싶어하는 걸로 보인다.[27] 48화에서 수연과의 대립의 계기가 나오게 되어 기존에 말이 많았던 스토리 전환은 없는 일이 되었다.[28] 그러나 이는 나리에만 국한된 것은 아닌 듯하다. 전체적으로 모든 캐릭터의 작화가 처음보다 더 둥글둥글해진 편이다.[29] 16화 동아리 회식 자리에서 다영이 술에 취해 깽판을 쳤을 때의 사진인데 당시에는 나리도 가을의 '쎅쓰' 발언에 이은 연타로 경악하던 와중이라 사진을 찍을 틈이 없었다. 주변에 있던 다른 부원이 놀려먹으려고 찍은 것을 짤줍했다.[30] 나리가 공연 대본을 고민할 때 가인이 와서 그냥 외주 맡기면 안 되냐 묻자 나리는 너 돈 많냐고 답하는데, 이에 가인이 본인은 없지만 선배는 많지 않느냐고 한다. 소지하고 있는 가방도 샤넬이고, 107화에서는 데이트 복장도 럭셔리하게 차려 입고 나와서 카페 매니저가 "귀티 나는 미인"이라고 감탄하였다.[31] 다영과의 대화를 보면, 틈만 나면 회식을 하자고 하는 듯하며, 그때의 씀씀이만큼은 부원들조차도 감동할 정도이다. MT에서는 아예 대형 리조트에 고기 구워 먹을 장소까지도 빌려버리며 찬사를 받는다.[32] 공인 섹드립 담당인 김가을의 경우는 소위 야겜이나 야애니의 남주가 할 법한 대사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개그신에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한나리는 '음어(淫語)'라 불리는 천박한 어휘를 귓가에 대고 말함으로써 상대방의 성적 흥분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33] 86화에서 재우의 손을 자신의 아랫배에 대고 "여기 꽉 채워주세요"라고 말한 장면이 대표적.[34] 나리의 섹드립이 절정에 달했다고 평가받는 123화에서는, 대놓고 자신을 '재우용 XX구멍'이라고 표현하였다. 첫 게임에서 재우를 '발정난 새끼'라고 부르며 막대하는 모습과 비교해보면 상전벽해.[35] 재우도 나리에 대해 키도 크고 비율도 좋다고 언급하기도 했다.[36] 나리를 제외한 수연, 은희, 다영, 가을은 얼추 비슷한 키로 묘사되며, 학생 중에서는 유일하게 가인만 좀 커 보이는 편이고, 교수인 예린은 나리보다도 약간 더 큰 정도이다. 가인과 예린은 나리와 정확한 비교샷은 안 나오지만, 가인은 확실히 다영, 수연, 가을보다는 크게 나오며, 예린 역시 힐을 감안하더라도 장신이라 학생 가운데 전체적인 피지컬에서는 나리가 으뜸으로 추정된다. 사이가 썩 좋지 않은 다영조차도 나리가 스타일이 좋아서 옷빨을 잘 받는다고 인정한다.[37] 다른 히로인들도 재우의 언급으로는 우리 학교 미녀들이 다 여기 모여 있었구나 할 정도로 평균 외모 수준이 높은 편이다.[38] 재우의 큰 물건과 궁합이 너무 잘 맞거나 재우의 범상치 않은 절륜한 성기능에 못 미치는 것일 수도 있다. 작품 초반 다른 남학생을 꼬드기기 위해 게임을 할 때에는 재우랑 할 때와 다르게 여유가 있었다. 실제로 조루보지 소리를 듣자 재우 네가 너무 잘하는 것도 있다며 찡찡대는 장면이 나왔다.[39] 이 때 오늘은 남 눈치 안 보고 재우를 독점한다며 좋아하는 모습으로 보아 그동안 다른 인물들의 눈치를 보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40] 가인의 경우에는 주로 널널하고 펑퍼짐한 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현재까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현 시점까지는 은희가 가장 작은 편으로 추정된다.[41] MT 가는 버스 안에선 재우에게 안긴 채로 "왜?"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좋게 넘어가서 그렇지 피 터질 수 있었던 상황이다.[42] 다영의 앞에서 은희가 티를 낸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도 다영은 재우가 키스에 익숙한 것이 수연과의 공연 연습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 더 나아가서 자신의 과제를 도와줄 때 실수로 한 키스를 재우의 첫 키스로 생각하고 있을 수 있다.[43] 정작 은희 자신은 못해서 그러는 줄 알고 의기소침해했다.[44] 신세계의 한 장면을 연기했다.[45] 이 때 재우의 모습을 보고난 뒤로는 재우를 나쁘게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46] 예전처럼 친절하게 대해달라며 연극 정할 때 왜 자기랑 얘기 안 하냐고 찡찡거린다.[47] 그리고 이건 나리의 카톡 프사가 되었다.[48] 당시 모르는 사람과 조가 되어 번호를 교환했으나 그 파트너가 이를 기억하지 못했는지 다영이 톡으로 인사를 건네고 상대방이 그 파트너가 맞는지 확인하며 자신은 박다영이라고 한다고 보내자, 누구냐고 물으며 여자친구 있다고 다영을 차단하겠다고 한다. 누가 번호를 따가도 모자를 판에 되려 본인이 찝쩍대는 사람처럼 되어버렸으니 다영 성격상 노발대발할 만도 하다.[49] 파트너가 탈주한 상황이고 전액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감상문만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 성적인 B+보다 높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는 것.[50] 자신의 단골 커피가게.[51] 첫키스라고 한다.[52] 참고로 46화에서 짤막하게 나오는 회상컷에서도 과거에는 밑가슴까지 긴 장발이었던 것을 볼 수 있다.[53] 당연히 실시간으로 이를 본 은희와 가인은 폭소를 터뜨렸다.[54] 처음 만났을 때 재우에게는 까칠하게 대했지만 부원들에게는 재우가 연기를 잘한다고 칭찬을 하고 다녔음이 드러났다.[55] 나리의 수영복 지참 여부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수영복 금지령을 내려달라는 지영의 요청을 나리가 시끄러우니 잠이나 자라며 반려하는 것을 보아 재우와 접점이 있는 인원들은 모두 수영복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해당 히로인들 모두 수영복을 가져온 것이 확인되었다.[56] (77화) 보여줄 땐 보여줘야 좋은 인연도 얻는다[57] 무엇보다 안경을 벗은 영향이 큰 듯하다.[58] 이 작품의 히로인들은 주로 수연-나리, 은희-가을, 다영-가인 라인으로 얽히는 편이다.[59] 회장이랑 싸우거나(평범한 말다툼 수준이 아닌, 진짜 분노하여 싸우려고 할 때), 다영이 술주정을 부릴 때[60] 연기 시험에서는 뜻밖에 연기력이 좋아서 놀라고 이를 다른 동기들에게 칭찬하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부원으로서 인정한 것이었지 스탠스 자체는 바뀌지 않았다.[61] 족보 구할 시간에 공부를 하겠다며 은희의 족보 요청을 거절한 나리와는 대조적인 반응이다.[62] 그 이후로는 관계를 시작할 때 대부분 존댓말을 사용한다.[63] 당장 위의 이미지들 중 왼쪽에 있는 손짓하는 이미지가 재우에게 은희랑 했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담긴 이미지이다. 근데 술에 취해서 주어 없이 쎅쓰라고만 말이 나와 이를 지켜보던 재우와 나리가 놀라 굳어버리게 만들었다(...).[64] 성북구 돈암동 일대[65] 포키로 추정되는데 굉장히 좋아하는지 작중에서 이걸 먹는 모습이 종종 묘사된다. 재우와 나리가 처음 게임을 한 회식날 동방에서 다영과 나눠먹고 있었으며 이번에도 입 양쪽에 하나씩 꽂아놓고 먹는 등 한 번에 여러 개를 먹는다.[66] 다른 사람도 아니고 평소에 가깝게 지내던 친한 언니의 생소한 모습과 표정을 보니 더욱 효과가 컸던 듯하다.[67] 말만 그렇게 나오지 그냥 쿨쿨 잔다.[68] 다영이 가을에게 나리와 수연 간의 관계와 관련하여 괜히 이상한 소리 하고 돌아다니지 말라 강조하는 모습에서 과거 가을의 수연과 친할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발언(8화)이 그저 가을이 과민반응한 것임이 드러났다.[69] 작중에서 처음으로 수연과의 대화가 나왔다.[70] 공식적으로 똘끼 담당은 유은희이지만 은희는 그 설정이 번외편 같은 개그컷에서 자주 활용되고 본편에서는 재우와 꽁냥꽁냥하는 묘사가 많아서 자주 도드라지지 않는 반면, 김가을은 컨셉인 욕데레(+츤데레)를 살리기 위해 욕이나 섹드립을 아예 달고 사는지라 보다 보면 이쪽이 똘끼 담당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골때리는 발언들이 많다.[71] 작화가 안정되면서 정변 보정도 빵빵하게 받아 더욱 돋보이는데, 특히 수강신청을 다루는 95~97화는 가을 팬들에게는 '원피스'라고 불릴 만큼 작화 퀄리티가 미쳐돌아간다.[72] 재우가 가을의 비주얼을 칭찬하는 것도 "얼굴도 예쁜 애가 이렇게 굴면 큰일난다"라는 식으로 가을의 언동에 주의를 줄 때 언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73] 다만 이는 뒤집어 말하면 김가을은 언동만 빼면 흠잡을 데가 없다는 것이기도 하다. 당장 재우와의 두 번째 관계가 묘사되는 54~56화에서 가을이 평소의 욕데레 기믹을 벗고 메가데레 상태로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이자, 재우가 너 오늘 진짜 귀엽다는 말을 몇 번이고 반복하면서 정신을 못 차린다.[74] 사실상 한나리, 이예린 다음이 김가을이다.[75] 그 이전에 나온 이예린과의 '대화' 장면은 재우의 상상이었으므로 제외.[76] 128화 내용의 업로드와 함께 공식 등장인물 소개란에 추가되며 밝혀졌다.[77] 71화부터.[78] 56화에서 나리에게 받은 부탁이 지도 교수 담당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이전부터 고민 중에 있다가 이번 공연을 보고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고.[79] 지도 교수를 맡게 됐어요 자세한 건 한나리에게 물어보세요 → , 지도 교수, 한나리[80] 이 때 내부에서 강압적으로 행해진 일이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경우를 경계하는 말을 하는데 수연과 나리의 현재 관계가 이 경우와 맞아떨어진다.[81] 작품 초반 중 재우의 상상 신이 연상된다. 작품 초반에도 그렇고 예린과는 아직 이렇게 꿈이나 상상으로만 H신이 나오고 있다.[82] 교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최소 30대 초반 이상으로 추정된다.[83] 여담으로 가슴 부위에 점이 있다. 또한 함몰유두이기도 하다. 평상시 가슴노출 장면에서 그 특징이 잘 묘사되어있다.[84] 128화에서 갑자기 애교점이 없어져서 이것도 재우가 꿈꾸는 것을 암시하는 장치가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었지만 28일에 점이 다시 추가되었다.[85] 본편 72화~88화[86] MT에 가서 바닷가에서 놀다가 지쳐 뻗은 가을이 시간이 지나 눈을 뜨자마자 예린의 피지컬이 한눈에 들어왔는데 가을의 입에서 절로 "데박"이라는 감탄사가 나왔다.[87] 작중에서 가장 입이 거친 편인 박다영이나 김가을도 욕을 할 땐 이것이 비슷한 어감의 단어로 순화시켜 표현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예린은 그런 것도 없이 글자 사이에 숫자만 넣어서 필터링되어 있어서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다.[88] 심지어 옆방과 거실에서 제자들이 자고 있었음에도 오히려 들킬지도 모르기에 더욱 흥분된다며 실행에 옮겼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재우가 "변태다"라고 즉시 결론을 내릴 정도.[89] 당장에 전재우조차도 자신을 유혹하는 예린에게 "음란육봉교수 미쵸따"라고 반응했다.[90] 게다가 작중에서 묘사된 정보들을 종합해보면 그야말로 완벽한 '게임 파트너' 궁합이라 더욱 기대도를 높이고 있다.[91] 사실 127화 전까지만 하더라도 재우와의 케미를 암시하는 묘사는 종종 나왔었지만, 직접적으로 서로가 엮이거나 감정을 키워나가는 묘사가 전무하였다. 이에 재우가 갑자기 예린과도 엮인다면 너무 급발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128화에서의 깔끔하고 설득력 있는 전개로 그런 불안을 한방에 종식시켰다. 스토리 작가의 내공이 엿보이는 부분이다.[92] 연극의 배경 레이아웃 구상 및 소품 배치, 홍보 포스터 배포 등 육체 노동 관련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작중 굴지의 3D 부서이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53화에서 재우의 "소품 팀은 업무가 빡세니까"라는 언급으로 소속이 밝혀졌고, 110화에서 공연 준비를 위한 각 팀의 인재 모집을 언급할 때 팀장은 정해져 있지만 팀원은 유동적이라 각 팀들은 몸을 비틀며 사람을 구한다는 언급에서 혼자 등장함으로써 팀장 확정. 이때 개그컷이긴 하지만 다른 팀장들과는 달리 가인 혼자만 '거지' 비주얼이고, 구인 멘트도 "제발 도와달라"라는 구걸에 가까운 절박한 어조로 사람을 구하고 있어 소품 팀의 업무 강도를 엿볼 수 있다.[93] 122화에서는 재우에게 어울렁더울렁 이끌려 도와주러 온 한나리에게 "오늘은 할 게 별로 없는데 아쉽네"라고 말하면서 당일에 할 일을 말해주자 한나리가 할 말을 잃었다.[94] (15화) 같이 담배 피러 갈 사람을 구하는 장면이 나오고 인원을 모아 흡연하러 나간 뒤 나리가 다영에게 "가인이 술 담배 줄이라고 말하랬잖아"라고 잔소리했는데 다영에게서 "그래도 기특하게 두 시간에 한 대씩 피더만"이라는 대답에서 골초임을 알 수 있다.[95] (11화) 가을이 재우와 나리가 진실의 방에서 둘이 했던 말을 엿들었을 때 동방에 온 이유가 가인과 밥을 먹기 위해서였는데, 이 말을 방에서 나온 나리에게 해주자 나리가 바로 "술 먹겠네"라고 말할 정도이다. 이에 가을도 "가인 언니가 술을 좀 많이 마시긴 하죠"라고 말하며 긍정한다.[96] (20화) 다영이 온라인 강의의 과제 조 편성 시간 때 예린이 가져온 조 추첨용 홍삼캔디 상자를 보며 가인이 홍삼캔디를 좋아한다는 언급을 한다.[97] 다영이 항의하자 나리가 가인을 툭 쳐 쟤 좀 어떻게 해결하라는 무언의 압박을 한다.[98] 이 회차 전까지 작품에서 재우와 한 번도 대화조차 나눠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서로 이름도 몰랐었다.[99] 위 사진들 중 오른쪽 이미지[100] 안지영이 박다영에게 가인이 화장실에서 벌여놓은 일을 가지고 맹렬히 디스할 때 폭소를 터뜨리면서 "뚫고 갔는데 뭔 솔? 오버 ㄴㄴ해"라고 대꾸했다(...). 아래에 있는 첨부파일이 그 신의 일부.[101] 작중에서 직접적인 묘사는 적지만 가인이 '담친'이라고 부르는 걸 봐서는 담배 피울 때 자주 데리고 나가는 듯하며, 개그 컷이긴 하지만 MT에서는 재우에게 들러 붙어 술을 먹이는 장면도 있는 것으로 봐서는 '귀여운 후배'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만큼은 확실하다.[102] 다른 한 명은 강수연이다.[103] 추후 스토리 전개 양상에 따라 김가을이나 이예린처럼 추가될 수 있다.[104] 1화.[105] 가을에게 언니라고 불리고 지영과 다영을 언니라고 부르는 점에서 볼 때 2학년으로 추정.[106] 안지영과 잠에 든 신인데, 속옷만 입고 잠든 모습이 풀샷으로 조그맣게 묘사되었고, 129화에서는 아예 니샷으로 큼직하게 묘사되고 있다는 점에서 확인사살감이다.[107] 다만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는 확실히 가장 작은 편인 데다, 은희 이후로 재우와 엮인 히로인들이 대부분 미드가 웅장한 편이다 보니 밸런스 조정을 위해서라도(...) 재우와 엮이길 바라는 댓글도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108] 성씨는 아직 미공개.[109] 과 내에서 수연의 대표적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