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란 램브란트 Durant Rembrand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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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성별 | 남성 | |
| 국적 | 팬드래건 왕국 | |
| 직위 | 팬드래건 성기사단장 | |
| 출생 연도 | 에스겔력 1165년 | |
| 가족 | 듀나미스 램브란트(여동생) 헨리 버킹엄[1](손자) | |
| 등장 작품 | 《창세기전 1》 《창세기전 2》 《창세기전 4》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 |
| 성우 | 김영찬 - 창세기전 4 -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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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창세기전, 창세기전 2의 등장인물로 팬드래건 왕국의 성기사단장. 성우는 창세기전 4 이래로 김영찬.그라테스 대회전에서 팬드래건이 패망한 이래, 이올린 팬드래건을 보좌하여 다갈에 망명한 팬드래건 성기사단을 이끌어 왔다. 충성심이 뛰어나고 인품이 훌륭하여 성기사의 표본과도 같은 인물이다. 또한 성기사로서의 자부심이 지나쳐 오만한 로카르노 스탠리와 달리 겸손하여 좋은 대비를 이룬다.
라시드가 빙룡성에 갔을 때, G.S에게 라시드를 부탁한다며 가문의 가보로 내려오는 검을 주는데, 바로 크리사오르 에리나. 게임 내에서 크리사오르의 명성을 생각해보면 좋은 검이겠지만, 시가는 기껏해야 250ELD고 위력도 고만고만.[2] 당시 시점으로 적당한 검을 준 거겠지만 이게 가보라니 눈물난다. 다만 팬드래건은 크리사오르를 필두로 창세기전 3까지 쭉 검의 제작 기술이 계속 발전해왔으니 가보로서 무가치한 건 아니었다.[3]
게임 초중반까지 이올린을 보좌하며 많은 전장을 전전하지만, 트리시스 사막 전투에서 용병왕 카심의 계략에 휘말렸을 때 라시드 팬드래건을 도피시키기 위해 대여섯 기가 넘는 마장기 앞에 당당히 돌격해 전사하였다.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에서 이 트리시스에서의 마지막 장면이 어땠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놨다.
이미 죽음을 각오한 듀란 앞에서 어째서인지 카심이 이올린을 살려주는 대가로 자기에게 오지 않겠냐는 제안을 건낸다. 일반적으로 팬드래건의 성기사단이 치욕스럽게 사느니 명예로운 죽음을 택한다는 모토가 있어서 본래 같으면 그 제안을 당연히 거절하겠지만, 주군인 이올린의 목숨을 살려 보내기 위해 굉장히 의외로 항복하란 제안을 받아들인다. 뒤에서 로카르노가 당연히 반발했으나, 카심이 그의 눈을 본 순간, 이올린을 살려보내면 그대로 자기의 부하가 될 것이 아닌 자결하려는 눈빛임을 알아채고 멈추라는 지시를 한다. 결국 설득을 포기하고 전투하여 듀란, 로카르노, 신디 로즐리가 전사하게 된다. 비록 적이었지만, 주군에 대한 충성심에 깊게 감명 받은 카심은 그 세 명을 고히 장사지내어 팬드래건 진영으로 보냈고, 이올린은 죽이지 않고 포로로 끌고 가게 된 것. 이후에도 그의 충성심에 대한 깊은 인상 때문에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흑태자를 찾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2. 실력
기사로서의 품격과 고매한 인품과 달리 검술은 대륙에서 강하기로 이름난 성기사단의 단장이라는 직함치고는 대단하지 않은 수준이다. 물론, 그도 위치가 위치인지라 나름대로 견실하게 검을 익혔기 때문에 뛰어난 무용을 가진 기사들이 대거 전사한 에스겔 1206년 이후의 팬드래건의 상황을 생각하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전력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비슷한 위치의 제국7용사들을 생각하면 확실히 무용이 뒤떨어진다는 인상이다.(물론, 이것은 제국 7용사가 그만큼 대단하다는 이야기이지, 듀란이 아주 형편없다는 것은 아니다.)게임에서는 레벨은 80이나 능력치는 낮으며, 실제 전투능력은 아이템빨을 받는 이올린보다 아주 약간 강할 정도이다. 그나마 회복마법이 문장이 하나 있기 때문에 의외로 육박전보다는 회복에서 더 큰 효율을 발휘한다. 전투력에 있어서 레벨에 비해 약한 면모는 밸런스 문제가 아니라 설정을 그대로 따른 것으로 보인다.
크로우도 게임 내에서 "훌륭한 기사일지는 몰라도 훌륭한 검사는 아니다. 그의 검술은 형편 없다"고 깐다. 라시드가 항의하자 "경험에 비하면 별로"라고 정정하지만 악평인 건 변함없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라시드라면 한달이면 듀란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하는데, 라시드는 크로우 말 대로 수련을 통해 매우 강해진다. 망명기 시절의 성기사단은 전부 경험은 웬만큼 높지만 능력치는 전부 고만고만한데, 그라테스 평원 회전에서 성기사단 내에서 무용이 뛰어난 기사들이 대거 전사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그나마 지크 스태포드가 겨우 살아남았다.) 이올린과 라시드를 따르던 성기사들은 전선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근위 임무를 주로 맡았던 이들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분명 레벨에 비해 약한 건 사실이지만 절대적 능력 자체가 떨어지는 건 결코 아니다. 게임 전체로 봐도 초기능력을 따지면 중간은 간다. 특히 초반에 잉여만 넘치는 상황이기 때문에 첫 시나리오인 왕국의 유산에서 쓸만한 게 이올린 외에는 듀란밖에 없고, 이후로도 당분간 파티에서 몇 안되는 쓸만한 인재. G.S와 라시드는 레벨을 올려야 쓸만해지고[4] 다른 캐릭터들은 그냥 잉여에 레벨 올리기 자체가 힘들지만 그나마 듀란은 당장 써먹기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사실 듀란보다 더 능력이 좋은 빈센트 번스타인이나 지크쪽이 상대적으로 더 잉여에 가깝다. 이들이 참전하는 시점은 파티원 전체의 능력이 더 높아질 때이기 때문에 능력 자체가 더 좋아도 상대적으로 효용성이 떨어지기 때문.[5] 초기 레벨이 높아서 발전 가능성이 없기는 한데 이건 번스타인이나 지크도 마찬가지고, 어차피 트리시스에서 사망하니(...) 몸빵해주고 적절히 때려서 다른 캐릭 레벨업 보조하면 된다. 회복마법 문장이 있고, 검격 필살기도 6개나 보유하고 있어서 '비'와 '혼'을 이용한 원거리 타격과 돌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운용법.(창세기전2는 후대의 작품처럼 '비'와 '혼'이 절대로 허접한 필살기가 아니다. 되려 '연'보다도 강력한 데미지를 뽑아내는 것이 가능한, 말 그대로 상위 기술의 위명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2는 이올린이 블리자드 스톰 같은 초필살기도 가지고 있고 강력한 아군들도 많이 등장해서 듀란이 약해 보이지만 그런 거 없는 1 초반부 피리어드에서는 정말 아군의 유일한 희망이다.
이외에도 초기장비가 공격력 30짜리 실버소드(...)란 점 또한 까임의 대상이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서는 듀란의 실력을 깎아내리던 크로우의 표현이 '훌륭한 기사지만 검술은 그리 대단치 않다'의 완곡한 표현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그 말을 듣던 라시드도 딱히 반박하지 않고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는다. 게임 상의 능력치로도 같은 검과 방패를 쓰는 탱커형 나이트인 사이렌이나 사이브리드와 비교해 동레벨 기준 기본 능력치가 조금씩이나마 더 높기 때문에 성기사단 단장으로서의 품위는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다만 시스템 상 마법사와 궁수의 광역기로 양념을 치고 딜러들로 막타를 치는 식의 플레이 방식이 훨씬 용이하기에 탱커형이라 공격력과 이동력이 장검형 나이트들에 비해 낮기 때문에 쓰기가 그리 좋지 않는 것이 단점. 그나마 통파로 난적들에게 방어력 디버프를 걸어주는 활용법이 유용하다. 초반 G.S에게 넘겨주는 크리사오르 에리나도 가보로 내려오긴 하지만 그리 대단한 검까진 아니라고 선을 긋지만, 초반 무기로는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중반까지 실피드 다음 가는 검으로 이리저리 돌려쓰는 무기가 되어준다.
3. 후속작에서
창세전쟁이 끝난 후, 라시드가 그의 공을 기려 버킹엄의 성을 하사한다.[6] 손자인 헨리 버킹엄은 기사였던 그와 달리 마법사의 길을 걷게 되어 팬드래건 왕립 마법사단장이 된다.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의 히로인 중 한 명인 오필리어 버킹엄이 헨리의 딸이다.그리 중요한 얘기는 아니지만, G.S가 로카르노 스탠리에게 졌을 때 라시드는 성기사단을 없애야 한다며 노발대발했지만 막상 왕이 되자 다갈의 용병대를 중심으로 군을 편성했음에도 성기사단은 결국 사라지지 않았다. 아니,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서는 오히려 라시드 치세 아래 어느 정도 과거의 위용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7]
4. 창세기전 4
노엘측의 초기 도우미. 탱커로써 성능은 훌륭하며 2장 네메시스 편의 에픽 탱커 아르카나기도 하다.구하기 쉽고 성능이 좋은 편이나 최고의 탱커는 못된다. 그것도 에픽이나 레전드 등급의 카드도 아닌 더 구하기 쉬운 레어 등급의 '로엔'이라는 카드에 성능이 처발린다(...) 성능문제의 핵심은 다른게 아니라 듀란 아르카나 속성이 명 속성이다보니, 초창기 많이 나오는 적인 제국군의 주속성 암흑 속성에 추가 데미지를 입기 때문이다. 다른 역할도 아니고 탱커가 적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으니 그 스탯이 좋아봤자 사용할수가 없다;;
그나마 추후 무한대전의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전설 등급의 듀란의 경우 속성 페널티를 극복할 수준의 능력치를 보유해서 그래도 명예회복은 한듯. 물론 그와 동시에 에픽 듀란은 초보들이나 잠깐 쓰고 버리고있다. 에픽 듀란과 전설 듀란이나 사용하는 기술 자체는 같지만, 한 가지 차이가 있는데, 바로 일반기와 필살기에 체력회복능력이 붙어있다는 것이다. 이덕분에 전설 듀란의 생명력 하나는 바퀴벌레처럼 질겨서 탱커로 쓰기에는 쓸만하다. 특히, 필살기에는 동료들의 체력회복효과도 있는지라 메인힐러로 쓰기에는 부족하긴 하지만, 적어도 보조힐러로 쓸수도 있다.
2차 CBT도중 라디오 방송에서, 에픽 아르카나로 등장한 신규캐릭터인 듀나미스 램브란트가 그의 여동생임이 밝혀졌다! 사족에 따르면 듀나미스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오빠 듀란에게 친오빠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다고...물론 듀란은 기혼자다. [8]
크로노너츠가 된 듀란에겐 이게 꽤나 충격이고 영향이 컸는지, 내심 시간선을 둘러보면서 듀나미스가 생존한 시간대를 찾고자 노력했으나 결국 없었다고 한다. 워낙 답답했는지 자기가 직접 듀나미스를 도와주기도 했었고, 결국 그러다가 여러 외부 인자의 개입으로 듀나미스가 생존한 시간선이 만들어졌다. 이 행동은 역사를 바꾸는 것에 부정적이던 드라우푸니르가 듀란에게 배신감을 느껴서 극대노하게 됐으나
여동생에 관한 내용은 리메이크인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서 반영되었다. 실버애로우가 양동작전[9]을 펴서 헤이스팅스성을 되찾았을 때 포로로 잡혀있던 듀나미스가 발견되었다. 듀나미스는 정신붕괴 상태였고, 치료를 위해 성지로 보내졌다. 듀란은 듀나미스가 떠나면서 건네준 파란 리본[10]을 무기에 묶고 묵묵히 다음 전장으로 나아간다.
5.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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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서의 모습 |
모바일판 초창기에닌 원작과 엄청나게 동떨어진 모습으로 나와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그 모습이라도 괜찮으면 모를까, 성기사단장이란 위엄 쩌는 직책과는 별개로 동네 바보 형을 보는 듯한 덜떨어지고 어벙한 아저씨 같은 모습 때문에 지금까지도 간간이 회자된다. 결국 정발할 때는 180도 정변한 나름 위엄있는 모습으로 나와 논란이 사그라들었는데, 초기 이미지로 쌍으로 욕먹던 카메오 쪽이 초기 이미지 그대로 출시되자 더 큰 욕을 들어먹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다만 얼굴 비주얼만 원작 비슷하게 바뀌었을 뿐 뭔가 짜리몽땅하고 옆으로 넓은 기본 이미지는 그대로인데, 특히 검 대신 거대한 망치를 들고 나왔던 게 바뀌지 않고 그대로다. 성능은 스타팅 영웅인지라 C~B급 정도의 수준으로, 이걸 메인 영웅으로 쓰겠다는 사람은 없다. 성문도 부술 것 같은 거대한 망치의 위용과는 별개로 탱커인지라 대미지가 영 아니고, 특수능력에 붙은 도발 능력으로 탱킹을 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6.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알겠습니다. 저는 그저 왕녀님의 뜻을 따를 뿐입니다.
24년 2월 6일 빛속성 탱커로 참전했다. 담당 성우는 김영찬.
6.1. 성능
기본 직업은 디펜더. 티어 3 클래스는 포트리스/센츄리온/크루세이더. 초필살기는 없다.고유 패시브는 '강철 수호자'. 인접한 아군을 호위하며, 캐릭터 턴 종료시 체력이 50~70% 이하라면 1턴간 주위 2칸 내의 아군들의 방어력와 저항력을 10~25% 증가시키고 자신은 총 체력의 10~15% 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6.1.1. 클래스
티어 3 클래스의 경우 근접 공격 방어에 특화되어 있고 이동 방해 디버프에 면역인 포트리스, 역시 근접 공격 방어에 특화되어 있으며 반격이 강력한 센츄리온, 자신에겐 주문력 버프를, 주변 아군에게 저항력, 치유 효과 증가를 제공하는 크루세이더의 셋이 있다. 듀란의 모든 클래스는 패시브에 자신에게 인접한 아군에게 엄폐를 주고 통제 영역을 발생시키는 성능이 붙어있다.- 포트리스는 '허공열파'를 습득할 수 있는 클래스로, 패시브인 '철벽'은 인접한 적에게 공격받을 경우 방어력이 최대 50% 증가하며 이동 방해 디버프에 면역을 제공하는 패시브다.
- 센츄리온은 '공파진섬'을 습득할 수 있는 클래스로, 패시브인 '격돌'은 인접한 적에게 공격받을 경우 방어력이 최대 50% 증가하고, 반격 시 방어력의 30% 만큼 공격력이 상승하는 패시브다. 인접 적의 공격에 대한 방어력 상승 수치는 철벽과 같다.
포트리스와 센츄리온은 이동 방해 디버프 면역이냐 반격 데미지 상승이냐와 습득 스킬만 다르다. 허공열파가 좋기 때문에 보통 포트리스를 먼저 가지만, 종결은 센츄리온이 추천된다. 특히 전무에 반격 시 공격력 상승 효과가 있어서 전무가 있는 경우 특히 센츄리온이 추천된다. - 크루세이더는 '썬 라이트'를 배우는 공용 클래스로, 팔라딘-크루세이더의 전용 트리를 갖는다. 자신을 포함한 주위 2칸 내의 아군에게 저항력 최대 30%와 치유 효과 상승 최대 30%를 제공하는 '신성 개입' 효과를 부여하며, 저항력의 100% 만큼 주문력이 상승한다.
저항력을 올려서 썬 라이트를 쓰라는 것인지 무려 저항력의 최대 100% 만큼이나 주문력이 상승하는 엄청난 효과가 있지만, 방어력 상승이 없어서 탱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데다 심지어 전용 트리까지 타는 관계로 가장 우선 순위가 낮은 클래스.
6.1.2. 핵심 스킬
핵심 스킬은 디펜더에서 배우는 '진격섬'과 '이충공파', 아머나이트에서 배우는 '도발의 외침', 포트리스에서 배우는 '허공열파', 센츄리온에서 배우는 '공파진섬', 크루세이더에서 배우는 '썬 라이트' 정도가 꼽힌다.- 진격섬: TP 2 소모. 적에게 방어력의 80% 만큼 물리 고정 피해를 주고 2칸까지 강하게 밀친다. 밀쳐진 적이 벽이나 다른 적에게 부딪히면 기절하며, 이 경우 빠르게 접근해서 공격력의 30% 만큼 추가 피해를 가한다. 쿨타임은 2턴.
방어력 기반 공격기인 만큼 탱커인 듀란에게 소중한 기술. 또한 상황에 따라서는 기절기+이동기로도 쓸 수 있으니 금상첨화다. - 이충공파: TP 3 소모. 주위 3칸 내 1칸을 지정하면 캐릭터가 점프해 내려찍으며
리프 어택주변 8칸 내 적들에게 방어력의 60% 만큼 물리 고정 피해를 주고 2턴간 이동력이 1 감소하는 '느려짐' 디버프를 건다. 쿨타임은 2턴.
진격섬처럼 이동기 처럼 쓸 수 있는 방어력 기반 광역 딜링기. 점프해서 내려찍기 때문에 지형이나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도발의 외침: TP 3 소모. 주위 2칸 내의 적들에게 1턴간 '도발' 디버프를 부여하며, 대상으로부터 입는 피해가 20% 감소한다.
도발 디버프는 1턴 간 다른 행동이 불가능해지고 도발 시전자에 대한 일반 공격만 할 수 있게 되는 매우 강력한 디버프인데, 시전자 공격 시 주는 피해량이 20% 감소하므로 도합 40%가 감소하게 된다. 탱커로서는 이상적인 스킬. 반드시 챙기자. - 허공열파: TP 3 소모. 방향을 지정해 범위내 적들에게 방어력의 100% 만큼 물리 고정 피해를 주고, 자신은 방어력의 10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2턴간 얻는다. 쿨타임은 2턴.
설명은 없지만 일정 범위에 피해를 주는 방어력 기반 광역기로, 보호막을 무려 방어력 100% 배율로 얻는 강력한 기술. 듀란의 주력기 중 하나로 꼽힌다. - 공파진섬: TP 2 소모. 적에게 공격력의 70% 만큼 피해를 주고 대상과 인접한 적들에게 공격력의 50% 만큼 추가 피해를 준다. 또한 피해를 준 적들에게 2턴간 받는 피해와 치명타 공격을 받을 확률이 10% 상승하는 '약점 노출' 디버프를 부여한다. 쿨타임은 2턴.
공격력 배율 120%짜리 범위기. 나쁘진 않지만 허공열파엔 밀린다. - 썬 라이트: TP 5 소모. 주위 3칸 내의 적들에겐 주문력 100% 만큼 피해를 주고 버프를 2개씩 제거하며, 아군들에겐 주문력 100% 만큼 체력을 회복하고 디버프를 2개 제거한다.
공격과 회복이 일체화 되어있는 강력한 성능의 기술이지만 TP 소모가 5나 된다. 초필살기가 없는 듀란에게는 어떻게보면 초필살기 위치의 기술. TP 소모가 워낙 격하다보니 그리 추천되지는 않는다. 여담이지만 25년 초 현 시점에서 전설 클래스에는 크루세이더 클래스를 보유한 것이 듀란 뿐이라 썬 라이트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전설캐다.
6.2. 전용 무기와 추천 장비
전용 무기는 라스트 바스티온. 전설 검/방패로, 추가 능력치는 방어력과 받피감이다. 무기 스킬은 인접한 적에게 전투 공격을 받을 경우 턴 당 1~3회 한정으로 반격시 방어력의 25~50% 만큼 공격력이 증가하는 것. 이 효과는 호위에도 적용된다. 또한 반격 후 10% 확률로 자신의 방어력의 30% 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듀란이 착용할 경우 반격시 방어력 배율 공격력 증가량이 50~80%로 엄청나게 증가하며, 체력 회복 확률은 20%로, 회복량은 방어력의 50%로 상승한다.체력 회복과 반격 강화를 제공하는 전무. 반격 강화 패시브가 있는 센츄리온 클래스와의 궁합이 매우 좋다. 다만 체력 회복 말고 탱킹 측면에서는 추가 능력치를 제외하면 방어력이나 저항력 버프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라 그냥 나이트 소드 가드 풀각이 더 좋다는 의견을 내놓는 사람도 있다.
방어구의 경우 탱커 답게 방어력에 몰빵하면 끝. 영웅급에서는 고민할 필요 없이 친위대 풀셋을 주면 끝이며, 전설급에서는 방어에 집중하겠다면 역전 세트를, 방어력에 반격 강화도 갖고 싶다면 칼스 복장 모티브인 선혈 세트를 쓰면 된다.
악세사리는 탱커용을 골라주면 된다.
- 용비늘(전설)/강철(영웅) 각반: 탱커의 국밥 악세. 방어력과 저항력을 올려주므로 유용함은 설명할 것도 없다.
- 황금 사과 머리핀: 받는 치명타 피해량이 감소하고, 스테이지 진행 중 1회 한정으로 체력이 일정 비율 이하로 내려가면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스킬보다도 치뎀감 때문에 택하게 되는 악세사리.
- 치유 향로: 체력이 50% 이하일 경우 체력을 회복해주는 전설 악세. 생존성이 대폭 강화되며 체력, 방어력, 저항력을 모두 올려주므로 유용하다. 다만 듀란은 체력 조건으로 주변 아군에게 버프를 제공하는 패시브가 있기 때문에 고각 듀란 전용.
- 저주의 눈동자: 전투 전 적에게 2턴간 공격력과 주문력을 깎는 '약화의 저주'를 거는 전설 악세. 체력, 방어력, 저항력을 모두 올려주는 것도 있어 호위 탱커로 활용할 경우 추천되는 악세. 다만 광역에는 무력하다.
- 고대 영웅의 반지: 공격력과 치뎀감을 제공하며 치명타 피해를 받을 경우 턴당 1회 한정으로 받은 피해의 25~50%를 회복한다. 치뎀감에 치명타 피해를 입었을 때 체력 회복이 발동하는 등, 적의 치명타가 무력화되는 것이 장점. 다만 고영반은 너무 귀하고 딜러들 쓰기에도 모자란 것이 문제.
6.3. 평가
본작 최고의 호위 탱커 중 한 사람. 패시브에 액티브 스킬까지 전반적으로 호위 탱커가 가져야 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데다 빛속성이므로 상성을 타지 않는다. 25년 현 시점에서도 최고위 호위 탱커지만, 데미지 인플레가 가속화되고 있어서 탱커 클래스의 입지가 점점 위태로워 지고 있는 상태. 그래도 PVP에서 샤른의 무극진광섬이나 메디치의 낙일도를 버텨낸다면 자기 몫은 한 것이라 봐도 될 것이다.6.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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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 | G.S | 비쉬누 만 | 카심 | ||||||
| 희귀 | 사키스키 | ||||||||
[1] 오필리어 버킹엄의 부친. 팬드래건 왕립 마법사단장.[2] 그렇다고 초반부터 발뭉이나 듀렌달을 줄 순 없지 않은가.[3] 500년 전 크리사오르가 직접 만든 검이라면 충분히 가치가 있을 수 있다. 현실에서도 2~300년 된 이름있는 도공이 만든 일본도가 검의 성능이야 어쨌건 가보로서 가치가 있으.니[4] 대신 레벨을 올리면 듀란보다는 훨씬 쓸모가 있다. 키우는 맛도 있고.[5] 그렇다고는 해도 팬드래건 시점(암흑성 챕터까지)에서는 충분히 쓸만한 인재들이다. 초반에 워낙 쓸만한 인재가 없어서 그렇지.[6] 창세기전4의 설정에 따르면 이를 계기로 램브랜트 가문은 영주가 되었다고 한다. 죠엘 티렐과 같이 신흥 귀족 세력이고 볼수 있을 듯. 보통 서양에선 영지를 가진 귀족이 되면 본래 성보단 자신의 영지명을 씨로 사용한다. 그래서 죠엘도 본래의 성은 티렐이지만 그의 손자인 롤랑은 롤랑 솔즈베리란 영지명으로 불린다.[7] 그렇다기보다는 용병 기사단을 중심으로 성기사단을 재편했을 수도 있다. 사실 용병 기사단 출신들 중에서도 팬드래건의 귀족이 된 인물들도 꽤 있었고 또, 창세기전 2 당시에는 원래 성기사단 출신이면서 용병 기사단에서 활동한 인물들도 있다.[8] 오빠와는 달리 제국에 포로로 잡혀있었다고 한다. 이후 오빠는 트리시스에서 전사했고 오히려 포로로 잡힌 자신이 살아남았다는걸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한 운명이다. 물론 고문을 견디다 못해서 백치가 됐으니 사실상 죽었다고 봐야할지도...[9] 비공정 린 아마디오를 미끼로 아수라를 수송한 제국의 비공정 켈베로스를 유인해 묶어두면, 실버애로우 본대가 헤이스팅스성 방면으로 우회하여 팬드래건성을 직접 공격해 탈환하는 전략이다.[10] 실제로 아이템으로 장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