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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17:14:07

로카르노 스탠리

로카르노 스탠리
Locarno Stanley
파일:창모 로카르노.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성별 남성
국적 팬드래건 왕국
직위 팬드래건 성기사
출생 연도 에스겔력 1179년
등장 작품 《창세기전 1》
《창세기전 2》
《창세기전 4》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담당 성우 강호철
- 창세기전 4
-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1. 개요2. 출전 작품3.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orig10.deviantart.net/stanley_by_drchilli-d93m64z.jpg 파일:창세기전m로카르노.jpg
창세기전4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창세기전 1, 창세기전 2에 등장하는 기사.

성기사단 일원으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래서 귀족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이 천하다고 생각하는 용병이나 레인저 출신인 G.S 등과 마찰이 심하다.

창세기전 4,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에서의 성우는 강호철.

2. 출전 작품

2.1. 창세기전 2

팬드래건 왕국 성기사단 소속으로 급하고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 또한 귀족이 아닌 평민들을 업신 여기는 오만한 면모도 있다.

이런 성격은 스토리 초반 북극광 피리어드에서 잘 드러나는데, 영광의 홀을 되찾고 제국군의 추격을 피해 비프로스트 공국으로 피신한 이올린 팬드래건 휘하의 성기사단이 실버 애로우 재건을 위해 기간테스 산맥을 횡단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국의 모젤 공왕이 안내역으로 추천해 준 레인저 G.S의 안내나 지시에 따라야 하는 것을 두고 '천박한 레인저 따위의 지시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것'을 노골적으로 불쾌해 하며 사사건건 불평하거나 트집을 잡았다.

먼저 산맥 횡단 도중 들어선 동굴에서 사람의 신경을 마비시키는 위험한 몬스터 "바시 슬라임"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G.S를 도가 지나치게 비웃고, 이에 G.S가 파티에서 잠시 이탈하여 파티가 위기에 빠지는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였다.[1] 이후 G.S의 주의를 무시한 팬드래건 성기사단이 슬라임 앞에서 몸이 무거워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 할 때도 "그깟 레인저가 있더라도 별 도움이 안 되었을 것이다"며 자신의 실언 때문에 위기에 직면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고, G.S가 해독제인 바퀴풀을 캐서 되돌아 와 이것을 씹으라고 할 땐 "젠장, 웬 풀이람. 우리가 소인줄 아나?"라고 뇌까리기도 했다.
이렇듯 G.S가 동굴 속에서 처한 위기에서 구해 주었음에도 그를 신용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G.S의 안내와 지시에 트집을 잡는데, 결국 기간테스 산맥을 넘어 북극에 도착해 그 일대에 거주하는 캘리퍼족의 마을을 지나칠 때 갈등이 제대로 폭발하고 만다. 자신들에게 터무니 없는 통행세를 요구하는 캘리퍼족의 문지기를 죽인 것으로 캘리퍼족과 대립하게 되는데, 캘리퍼족의 전투원 뿐만 아니라 관련 없는 민간인까지 불씨의 싹을 잘라내야 한다며 학살할 것을 주장해 이를 반대하는 G.S와 결투를 벌인다.

G.S와의 결투에서 로카르노가 승리하면 캘리퍼족 학살, G.S가 승리하면 마을을 그냥 지나치는데, 게임 일러스트를 맡았던 김진이 그린 만화에서는 로카르노가 이기는 것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다만 실력으로 이긴 건 아니고 눈에 흙을 뿌리는 기사도에 어긋나는 비열한 방식을 써서 이겼다. 이런 연유로 수많은 안티 유저를 보유했다. 이도경이 '아크'라는 펜네임으로 활동할 당시 집필한 소설에서는 반대로 G.S가 로카르노에게 흙을 뿌려 승리했다. 당연히 로카르노는 기사 간에 명예가 걸린 결투에서 암수 따위나 쓰다니 비겁하다면서 승부를 인정하지 않는데, G.S는 자신은 레인져지 기사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데꿀멍 시킨다. 회색의 잔영에서는 결투는 하지만 승패가 가려지지 않고[2], G.S가 빈틈을 보이자 따돌린 다음 그대로 캘리퍼 민간인들을 학살하는 식으로 연출되었다.

이올린 팬드래건을 짝사랑하지만 이올린은 그런 건 알지도 못했고, 오히려 G.S와 잘 되어가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때문에 로카르노는 G.S를 더더욱 싫어하게 된다. 일례로 캘리퍼족을 지나친 다음 라시드가 북빙원의 빙룡성에 호기심을 갖고 무단으로 대열을 이탈해 빙룡성으로 향했을 때, 곧장 자신이 라시드를 찾으러 가겠다고 나선다. 그런데 여기서 이올린이 자신도 가겠다고 하자, 군주의 옥체를 보존해야 한다는 신하로서의 본분보다 이올린이 자신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고자[3] "혈육끼린 통하는 면이 있으니 왕자님을 찾기 수월할 것이다."라는 이유를 들며 이올린과 함께 빙룡성으로 향한다.[4] 그러나 빙룡성 안에서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라시드를 찾기로 했는데 로카르노 본인은 함정에 빠져버리고, 정작 그 둘을 뒤따라온 G.S가 이올린과 합류, 라시드를 찾아 빙룡성을 빠져나간다. 심지어 3명은 빙룡성을 나갈 때까지 로카르노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렇게 홀로 남겨진 로카르노는 그 후 사흘이 더 걸려서야 일행들에게로 돌아온다.

2권 분량으로 나온 창세기전 2 만화판에서는 김진 작가도 로카르노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빙룡 자비에르가 자신의 권속들에게 그들(이올린과 G.S)에겐 길을 터줘라'라고 명하지만, 그 밑에 작은 컷에서 로카르노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이놈은 빼고라며, 차별 대우를 했다.

이후 아스타니아 방어 성공 기념으로 열린 무도회에서 내심 이올린이 자신을 댄스 파트너로 지목하길 기대했으나 이올린은 G.S를 파트너로 지목하고, 이에 크게 실망하여 연거푸 술만 퍼마신다. 이후로는 재결합한 실버 애로우가 연이어 제국군을 격파하는 동안 크게 눈에 띄는 활약이 없다가, 트리시스 원정에서 카심의 사막의 지형과 기후를 이용한 전략에 휘말린 실버 애로우는 결국 막다른 곳에서 대기하고 있던 카심의 마장기 부대와 대치하게 된다. 여기서 카심은 실버 애로우에 항복을 권하나 이에 굴하지 않고, 듀란 램브란트와 다른 성기사단과 함께 장렬히 전사하며 안타리아 대륙 역사의 뒤안길로 퇴장한다.
"주군을 위해 죽을 수 있다니 영광스럽네요. 단장님. 가시죠."

G.S를 극도로 싫어하는 이유로 첫 번째는 그의 천한 신분, 두 번째는 불분명한 출신, 세 번째로 그런데도 팬드래건의 왕족과 성기사에게 너무 당당한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을 꼽는다. 마지막으로 이올린 역시 G.S에게 의존하고 가까워지는 모습이 발견되자 더욱 미워하기 시작한다.

캐릭터 성능은 중하. 레벨은 이미 중견급이나 능력치는 나이트로서 거의 턱걸이에 가깝다. 특히 권위가 낮다. 화염마법 문장을 가지고 있지만 클래스가 패러딘이 아니므로 결국 1단계 화염마법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사실 첫 시나리오인 왕국의 유산에서 이올린, 듀란 다음으로 좋은 게 로카르노이지만 그래봐야 이 상황에조차도 잉여이긴 마찬가지다. 다른 캐릭터들은 얘보다도 잉여다.[5] 팬드래건이 망하기 전에는 왕족의 호위를 맡길만한 쓸만한 기사 정도 대접을 받았을 것 같다. 그라테스 대회전으로 사실상의 주력들이 대거 전사해버린 팬드래건 기사단의 열악함을 느낄 수 있다.

이도경은 로카르노를 주인공으로 하여 이올린을 향한 순애보에 불타는 남자로 그린 팬픽을 쓴 적이 있다. 그 팬픽에서는 완전히 순정파. 사실 순정파라면 순정파긴 하다.

이런저런 악행을 저지르기도 하고, G.S는 물론 그가 속한 팬드래건 성기사단 인물들과도 자주 마찰을 빚곤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충성을 불태우며 장렬히 전사한 것을 보면 뼛속까지 팬드래건의 기사였던 인물이었다. 실제 로카르노의 지위나 실력은 듀란 램브란트 다음이였고, 상당히 부지런하고 노력을 많이 해서 본인의 강함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스타일의 성격이였다. 초기 설정은 제국과의 내통자였으며 사막풍 피리어드 이후 적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그런 걸 생각하면 본편에선 비호감 캐릭터였을지언정 체면은 지키고 간 셈이니 대우가 많이 좋아진 편이다.

템페스트에서 등장하는 스탠리 후작은 로카르노의 형 벨린초나의 손자이다.

2.2. 창세기전 4

창세기전 4에서는 이러한 정사를 반영해 로카르노를 제법 강하게 설정했으며, 이올린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팬 카페에서도 로카르노의 재평가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외모도 비호감 일색으로 그려졌던 과거 원작과 달리 취향에 따라선 외모에 호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미형으로 그려졌다.

그리고 그가 왜 그렇게 삐뚤어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도 밝혀졌는데,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버지에게 언제나 형과 비교 당했고, 주위의 신분이 낮은 다른 사람한테도 '신분말고는 내세울 것도 없잖아?'며 무시 당하면서 점차 삐뚤어진 성격이 되어갔다고 한다. 유일하게 그나마 위로가 되었던게 여동생이었다고... 거기다가, 설상가상으로 그라테스 대회전 때 아버지는 부상으로 죽어갈 때 조차도 자신을 구하러 온 로카르노는 안중에도 없이 형의 안부만을 묻고 죽었다.

더 가관인 것은 그의 형인 벨린초나는 아버지의 안위를 신경쓰지 않고 무책임하게 자기만 살아 돌아와서 궁상을 떠는 모습을 보이다가 로카르노의 상관인 페이트 앱스터라는 여기사에게 따귀를 맞았다. 이 때문에 동정하는 여론도 조금 생기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가 이올린에게 반하게 된 이유도 나왔는데 썬더둠 요새에 흑영대가 잡입해서 이올린을 암살하려는 시도를 했었는데 어쩌다가 로카르노가 그들과 마주쳐서 필사적으로 살기 위해 무기를 휘둘렀다. 그는 몰랐지만 이게 결과적으로 이올린을 도운 일이 되었으며, 이때 이올린이 칭찬하며 그의 가치를 인정해 준 것이 반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의 상관인 페이트 앱스터도 그를 칭찬해주면서 그의 검술에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그의 성장을 도와줬다고 한다. 또한, 아버지가 자신은 신경 쓰지 않고 형만을 신경 쓰다 죽은 것에 서러워할 때 그를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나중에 크로노너츠가 되어서도 이 과거는 여전히 상처로 남았는지, 그의 파트너인 데이비드[6]가 이 일을 언급하자, 워프로 떠나버리는 것을 볼 때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것 같다.

그래서 원작에서의 모습을 알던 올드 유저들이 이 설정에 당황했다. 또한, 창세기전 4 프롤로그 미션에 크로노너츠의 일원이 되어 등장하기도 했고, 북빙원의 아르카나 퀘스트 중 '순정의 기사'라고 빙룡성에서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데, 크로노너츠가 도와주려고 하자 오만한 어투로 의심하며 안 좋게 말했고 이에 열받은 크로노너츠가 어차피 여기서 안 죽을 운명이라는 이유로 팽개치고 떠나버린다. 거기다가 선택지 4개가 모두 '로카르노를 두고 간다'밖에 없다.

결국, 사흘이나 추위에 고생하다가 겨우 탈출하고 이올린 일행이 온천을 즐길 때 이때 얻은 피로로 낑낑대며 혼자서만 뻗어누워 있어야만 했다. 거기다가 일행들 중 사이렌과 리리도 꼴 좋다며 전혀 동정해주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대우가 열악한 것은 변함없는 듯... 사실 동정적인 과거가 있다해도 기본적으로 크로노너츠가 아닌 로카르노는 싸가지 없는 게 사실이다. 차후, 그의 후손(직계인지는 알 수 없지만)은 바란 항구 근처에 살고 있다는 게 창세기전 4 아르카나 퀘스트에서 언급되며, 엘리자베스 일행이 스탠리 가문을 반 리처드 파에 가담시키기 위해서 찾아간 적이 있다고 한다.

운용과 관련해서 로카르노는 스토리 진행에서도 만날 수 있고, 아르카나로도 획득 할 수 있다. 다만 아르카나는 두 종류로 등장했는데, 희귀 로카르노는 탱커 계열이지만, 딱히 좋은 점이 없어서 사용되지 않는다. 그에 반해 에픽 로카르노는 대검 계열 중에서 중상위권 군진이라고 평가받는다.[7] 희귀 아르카나는 오리지널 게임 설정대로 찌질이지만, 에픽 같은 경우 창세전쟁을 겪으면서 기사로서 정의의 길을 걷는다는 설정.

2.3. 노리맥스 영웅전

파일:NORIMAX_heroeS_Locarno.jpg
노리맥스 영웅전의 대표 홍보 일러스트 (좌)와
해당 작품 내 로카르노의 대화창 일러스트 (우)
2000년대 중반 출시된 모바일 게임 '노리맥스 영웅전[8]'에서는, 마장기 엘 제나로에 탑승한 상태이긴 하지만 무려 최종보스로 등장했다. 해당 작품은 당초 1편이 손노리 사이드, 2편이 소프트맥스 사이드, 3편이 연합을 이루는 3부작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될 예정이었으나, 1편만에 좌초되어 본의 아니게 국내 초유의 콜라보레이션 게임의 최종보스가 되어버린 쓴웃음 나는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9]

2.4.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처음부터 주어지는 캐릭터 주제에 상당히 쓸만한 성능을 자랑한다. 스킬들이 모두 속도에 따라 대미지가 증가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속도에 투자를 하니 선공권을 쥘 수 있고, 광역기가 존재하는데다 스킬들의 대미지 계수가 높아 시원스런 대미지를 뽑아낸다. 스타팅 캐릭터들이 찬밥 신세인 게임에서 가장 대우가 좋은 스타팅 캐릭터. 여기에 라이벌(?)인 G.S는 스타팅의 페널티를 듬뿍 받아 성능이 거시기하기 짝이 없는데다 속성 상성에서마저 로카르노가 우위인지라 비교가 되지 않는다. 물론 G.S의 다른 버전인 검황 스타이너에게는 역으로 발린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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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G.S도 "로카르노 씨!" 라며 로카르노에게 언성을 높인 후 파티를 이탈했지만, 이는 로카르노(또는 거만한 귀족)에게 화가 났던 것 보다도 바시 슬라임의 위험성을 아무리 말로 설득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해 혼자서라도 해독제인 바퀴풀을 찾기 위해 이탈한 것이다.[2] 로카르노의 HP를 0으로 만들어 쓰러트려도 곧바로 이어지는 시네마틱 이벤트 영상에서 승부가 나지 않는 것으로 그려진다.[3] 직접적으로 표현하진 않았지만 순수하게는 동생의 실종에 불안해 하는 이올린을 위로하거나 그녀가 보는 앞에서 라시드를 찾아내는 등 멋진 모습을 보여 이올린이 자신에게 좀 더 관심을 쏟게 하려는 의도였을 것이고, 흑심이 있다고 보자면 빙룡성에서 이올린과 단 둘일 때 작업을 걸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4] 이 "혈육끼리 통하는 면" 운운하는 대사는 원작이 판매되던 90년대 중반 정서로 보더라도 다소 억지스러운 면이 있는 대사로, 그래서인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서는 이올린이 직접 라시드를 찾으러 가야겠다고 강경하게 나서고, 로카르노는 처음엔 좋다는 뜻을 내비치면서도 이내 위험하다고 만류하는 상식적인 모습으로 재각색되었다.[5] 다만 타 캐릭터들은 레벨이 낮은 편이라서 각잡고 키울 경우 왕국의 유산 시나리오 내에서 이미 상당한 강캐가 되는 경우도 있으나(ex)미카엘, 라시드) 로카르노는 레벨이 높아서 키우지도 못한다.[6] 투르 제국과의 50년 전쟁에 참여하기도 한 베테랑 기사로 나중에 엘리자베스 일행이 패륜왕 리처드를 피해서 도망치는 것을 도와줬던 인물이기도 하다. 다만, 이로 인해서 궁지에 몰렸다가 크로노너츠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7] 다만 이놈의 게임이 근딜러는 다 보스 광역딜 한 방에 가게 만들어놔서 쓸만한 곳은 솔플 정도..[8] 상기 좌측 일러스트를 포함한 몇몇 이미지에는 노리맥스 영웅"대"전이라고 적혀 있으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공식 홍보자료, 미디어 보도, 공식 카페명이 모두 "대"가 빠진 노리맥스 영웅전으로 작품명을 칭하고 있다.[9] 이 작품에는 왼쪽 일러스트처럼 이올린도 등장은 하지만, 비공정 안에서 지시만 내릴 뿐 실제로 싸움에 참여하지는 않는, 사실상 출시 전 홍보를 위한 얼굴마담 역할만 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