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맨 8의 보스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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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조 후 | 개조 전 | ||||||||||||||||
| 듀오 デューオ / DUO | |||||||||||||||||
| 성우 | | ||||||||||||||||
| 사용 무기 | 듀오 너클 | 약점 무기 | 아이스 웨이브 | ||||||||||||||
| 지구여, 영원히 아름답기를. | |||||||||||||||||
1. 개요
| <colbgcolor=#4a2198><colcolor=#C8A2C8> 프로필[3] | |
| 우주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싸우는 로봇. 악의 에너지를 쫓아서 지구에 찾아왔다. | |
| 장점 | <colbgcolor=#fff,#191919><colcolor=#373a3c,#ddd> 정의의 마음 |
| 단점 | 임무 때문에 바쁘다. |
| 좋아하는 것 | 우주평화 |
| 싫어하는 것 | 나쁜 녀석들 |
주요 로봇의 이름에는 음악 용어를 자주 차용하는 록맨 클래식 시리즈답게 이중창(Duo)을 뜻하는 듀오를 그대로 이름으로 가져왔다.
2. 작중 행적
2.1. 록맨 8
오프닝에서 악의 로봇[4]과 싸우다가 지구로 불시착한 외계의 로봇이다.잠깐 중간 보스로 등장하였는데 이 때 약점은 프로스트맨의 아이스 웨이브. Dr. 와일리전에서 록맨을 도와주기도 하며, 최후의 순간에 악의 에너지로 죽어가던 록맨을 구해준 인물이다.
2.2. 록맨 2: 더 파워 파이터즈
선택 가능한 캐릭터다. 버스터가 없으며 주먹을 기본 무기로, 차지샷을 버스터샷처럼 쏠 수 있게 된다. 슬라이딩 공격 시, 어깨의 스파이크를 이용한 태클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다. 근거리 육박전이면 쓸 만하다.2.3. 록맨 온라인
본인은 아니고 어떻게 구했는지 알 수 없는 루트를 통해 이레귤러 헌터 내에서 '듀오 타입'이라 불리는 클론들이 에이전트처럼 활동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록맨 온라인이 록맨 X 시리즈 설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일단 휴머노이드로 구분되고는 있지만 훨씬 고도의 테크놀로지로 구성되어 있다. 덕분에 심한 부상을 입더라도 일반적인 정비사들이 그들을 수리할 수는 없으며 그럴 필요가 없다. 이 듀오 타입 헌터들은 모두 자기 재생이 가능하고 강화 파츠마저 스스로 만들어 쓰기 때문이다.또한, 록맨 8에서 쭈욱 그려져온 정의의 사도 이미지는 여기서 더욱 강해졌는데, 시그마 바이러스를 포함한 각종 컴퓨터 바이러스에 완전 면역인 한편, 바이러스나 악의, 거짓말을 하려는 마음까지 간파할 수 있으며 이런 것들을 멸하려 하는 생각이 '본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다만, 그게 너무 심한 나머지, 상대가 누구든 간에 사소한 거짓말 한마디만 해도 그걸 단숨에 알아차리고 즉각적으로 주먹을 날려버리고 만다. 설정상으론 이 정보를 듣고 정말 거짓말이 안 통하는지 실험해보다 이미 피본 헌터들도 부지기수라고 한다.
안타깝게도 록맨 온라인의 개발이 중지되면서 이 설정은 묻혀져버렸다.
3. OST
플레이스테이션(PS)판 듀오 전투 BGM
세가 새턴(SS)판 듀오 전투 BGM
4. 기타
- 개조 받은 후의 디자인은 러시안풍이라고 한다. 듀오는 록맨 8의 스토리가 정해지기 전에 나온 디자인인데 이 당시엔 Dr. 코사크의 로봇이란 설정으로 디자인해서라고, 특히 머리가 우샨카를 따온 모양이라고 한다.
- 그 때문인지 록맨 기가믹스에서는 코사크가 만든 로봇으로 나온다. 초 에너지 결정체를 장비한 탓인지 스페이스 룰러즈와 비슷한 힘을 내서 비너스를 주먹 한 방에 원킬 내버리기도 했다. 또한 게임판에선 상냥한 성격과 달리, 여기선 다소 차가운 성격이다.[5] 말 그대로 임무"만" 수행하는 로봇. 악을 숙청하는 것에 집착하는 모습이 클래식보단 에그제 시리즈의 듀오에 더 가깝다.
- 록맨 8의 엔딩씬에서 기절한 록맨을 치료해주고 그가 사람들을 위해 싸워왔던 기억들을 보면서 "너가 있다면 이 행성도 안심할 수 있겠지." 하며 미소짓는 모습이 나왔는데, 정작 그가 가졌던 희망과는 달리 록맨 X 시리즈, 록맨 제로 시리즈, 록맨 ZX 시리즈, 록맨 대쉬 시리즈를 거치면서 세계관에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결국 인간들과 로봇/레플리로이드들 간의 화합은 끝내 원하는 방향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스토리를 본 록맨 팬들은 얘도 엑스와 제로만큼은 아니어도 만만찮게 불쌍한 캐릭터라는 농담 반 진담 반 섞인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다.(...)[6]
[1] 록맨 8: 메탈 히어로즈.[2] 록맨 2: 더 파워 파이터즈.[3] 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4] 게임 본편에서는 컷씬에서 실루엣만 잠깐 비쳐지는 단역이지만, 설정화가 있는 캐릭터다. 아치판 메가맨 코믹스 시리즈에서는 삼중창을 뜻하는 트라이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5] "동료가 어떻게 되어도 상관 없냐"는 말에 듀오는 "알 까보냐"라고 대답했다.[6] 하지만 이나후네 케이지가 록맨 X 시리즈를 포함한 그 이후의 시리즈들도 클래식 시리즈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정사가 아닌 그냥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미래들 하나를 그린 평행세계일 뿐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적이 있었으니 만약 X 시리즈로 이어지지 않는 또 다른 미래에서는 록맨과 듀오가 바랬던 인간과 로봇의 평화로운 공존이 성공하는 일이 얼마든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실제로 록맨 월드 2에서 등장한 보스인 퀸트가 바로 와일리가 타임 머신을 타고 라이트와 와일리가 화해해서 평화로워진 미래로 가서 납치해온 록맨을 개조한 것이라는 설정인 것을 보면 X 시리즈와는 다른 훨씬 평화로운 미래를 그리는 것도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