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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21:10:44

드라트

<colbgcolor=#2d2f34><colcolor=magenta> 드라트
ドラート | Draht[1]
종족 마족
성별 남성
연령 불명
소속 마왕군
직위 처형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스즈 코우키
파일:미국 국기.svg 키어런 플리튼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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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draht_full1.png

장송의 프리렌의 등장인물.

2. 특징

류그너, 리니에와 함께 화친을 명목으로 그라나트 백작에게 보내진, 아우라 휘하의 마족 처형인 3인 중 1명. 리니에와 비슷하게 마족 중에서는 젊은 편이며, 다른 두 처형인과 다르게 성급한 성격이다.

3. 작중 행적

작전의 방해물을 빨리 제거해야겠다고 마음먹고는 프리렌이 갇혀 있는 감옥에 침입, 위병을 살해하고 그대로 프리렌을 처치하겠다고 선언한다. 프리렌이 자신은 아우라보다도 강하다며 쉽지 않을 거라 시사하자 못 믿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미 승부는 났어."라고 말하고 프리렌의 목에 실을 감아 죽이려 한다. 프리렌이 재빨리 목에 마력을 흘려보내 방어하는 것을 보고 놀라면서도 실을 끊지는 못할 거라 자신했지만, 프리렌이 실을 끊는 대신 그냥 자유로운 두 손으로 마법을 써서 드라트의 팔을 잘라버린다.[2] 드라트는 당황하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순식간에 목을 잡힌 채로 바닥에 눕혀지고, 그 상황에서 "잠깐! 이야기를..."이라며 대화를 시도하는 척했다. 그러나 이는 위기 상황에서 대화로 인간을 속여 시간을 버는 마족의 본능적 습성일 뿐이었고, 그 사실을 아는 프리렌에게 가차 없이 목을 파열당해 즉사한다.

게다가 근위병을 멋대로 죽여버리는 바람에 백작에게 화전양면전술이 들통나는 데 크게 일조해버렸다. 백작은 처음에는 프리렌이 근위병을 죽인 게 아닌가하고 의심했으나, 근위병을 죽이면 자신에게 수배령이 내려진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처음에 위병들에게 잡혔을 때도 얼마든지 빠져나갈 수 있지만 순순히 잡힌 프리렌이 그럴 리가 없기 때문에 결국 마족들이 통수 쳤음을 직감하고 칼을 겨눈다. 만에 하나 드라트가 프리렌을 죽이는 데 성공했더라도, 근위병을 살해한 시점에 이미 작전은 실패할 수밖에 없던 것이다. 그야말로 자기 실력만 믿고 오만하게 군 탓에 트롤러가 되어버린 마족.

4. 능력

마력으로 형성된 실로 상대의 목을 조여 절단하는 마법을 사용한다. 인간 병사 정도는 철갑으로 완전 무장하고 있더라도 일격에 죽일 수 있다. 마족의 마법 중에서도 최고의 강도라고 자찬하며 프리렌도 실 자체를 어찌 하긴 힘들겠다고 인정했고, 술자인 드라트를 직접 공격해야 했다.

프리렌에게 너무 허무하게 당하는 바람에 약해 보이지만, 엄연히 마족 중에서도 상위권 강자다. 류그너는 드라트의 트롤링을 두고는 무능하다고 깠지만, 드라트의 패배 자체에 대해서는 '드라트도 처형인의 일원이니 방심한 정도로는 죽지 않는다.'라며 상대가 너무 강했다는 식으로 평가했다. 드라트가 조금도 방심을 안 하고 전력으로 공격했다고 가정해도 프리렌을 이길 가능성은 없었을 것이기에 류그너의 평가는 정확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리니에 역시 류그너의 말에 수긍했으며, 그 말을 듣기 전에도 드라트의 죽음이 방심 때문이라 생각했지 실력이 부족한 탓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따라서 류그너와 리니에가 보기에 그들과 같은 아우라의 심복인 처형인의 일원으로서 전혀 부족하지 않은 강자였음은 분명하다. 또한 프리렌이 목전까지 공격을 허용한 것도[3] 작중에서 해낸 사람이 얼마 없는 대단한 성과가 맞다. 경험 부족으로 인한 성급함과 자만심도 문제였지만 하필 상대가 프리렌이라는 불운이 허무하게 퇴장한 결정적인 원인이다.

5. 기타


[1] 독일어로 '철사'를 뜻한다.[2] 드라트도 바보가 아니니 두 손이 자유롭다는 것이야 알았을 테지만, 설마 자신의 실을 마력으로 방어하는 동시에 지팡이도 없이 맨손으로 그런 강력한 마법을 쓸 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3] 제대로 된 방어마법도 아니고 마력을 직접 방출하는 응급조치로 막아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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