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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2:21:07

똥술

1. 말 그대로 을 사용해 수개월간 빚어 담근
1.1. 일본계 유튜브, 개인 미디어 등의 혐한 활동1.2. 똥술의 유명한 활용 사례1.3. 대중매체에서의 똥술
2. 가짜 히로뽕을 가리키는 은어3. 관련 문서

1. 말 그대로 을 사용해 수개월간 빚어 담근

통일 신라, 고려 시대, 조선 시대, 그리고 근대 일제강점기 직전까지도 한반도에 존재했던 민간요법. 외국에는 이에 대한 자료가 없지만 실제로 똥술을 음용했던 대한민국 국내 문헌상으로는 타박상의 울혈과 허리 통증 그리고 각종 해독 작용 및성대 결절 개선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으며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마셨다고 한다.

만드는 법은 전통적인 한국 재래식 똥숫간에 소나무 속을 파낸 대를 꽂고 약 1개월 가까이 숙성시킨다. 이후 나뭇대를 조심스럽게 걷어낸 후 숙성된 똥물을 모아 면을 덮은 단지 위에 정성껏 부어 담는다. 면 위에 모인 찌꺼기는 비료로 쓰고, 걸러진 똥물에는 물과 막걸리를 섞어 다시 한달여에 걸쳐 발효시키면 완성.

이것이 오늘날 일본에서 '톤스루(トンスル)'라는 밈으로 부활하여, 당사자인 한국인들도 모르는 사이 넷 우익 혐한들에 의해 "대한민국에서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주류의 일종이라고 한다."는 식으로 대한민국에 대한 비하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 5ch 혐저민판에 주기적으로 자국의 식분 문화에 대한 스레가 가끔 올라오나 넷 우익 답게 무시하는 중. 관련이 없는 스레에도 똥술을 언급하며 검색해보라 부추긴다. 실제로 일본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유명한 혐한 소재이기도 하고 일본, 중국의커뮤니티나 영상 플랫폼에서도 조회수도 상당하다. 심지어는 글로벌판 영상도 올라와 있는데 이것도 조회수가 수백만.

민간요법으로서 똥술을 만들었던 것을 마치 한국의 보편적 문화인냥 왜곡하고 있는데 일본에도 약용주로 똥술을 먹었던것을 생각하면, 혐한들의 논리로는 일본도 식분증 문화가 있는 국가로 똑같이 묘사할 수 있다. 혐한들의 날조왜곡과 비방중상이 얼마나 심각하고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방증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혐한들의 이러한 날조호도는 비단 이것 뿐만이 아니며 혐한 선동을 살포하는데 대단한 정열을 보이고 있다. 해외반응 글의 일본의 해외반응 항목에 들어간 마토메 사이트를 보면 알겠지만 한국인은 식분증이 있다며 댓글로 똥술을 언급하는 인간이 많다.

1.1. 일본계 유튜브, 개인 미디어 등의 혐한 활동

똥술을 한국 문화의 일부로 소개하는 VICE Japan의 유튜브 채널.
해당 동영상의 댓글에는 이를 진짜로 믿고 끔찍해하는 외국인들의 반응이 넘쳐난다.

세계적인 바이스 뉴스에도 한국의 똥술 문화가 소개 되었다느니 하며 한국 똥술의 세계적인 매체에서의 언급으로 서술되는데 정작 그 출처는 VICE 뉴스 일본판이다. 해당 뉴스에 나오는 진행자도 일본인 배우다. 사실상 불온한 목적을 가진 혐한들의 선동으로, 황당한 일이 아닐 수 밖에 없으며 목적의식에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그 밖에 로켓뉴스 24와 같은 일본 언론들이 집요하게 한국의 똥술과 관련된 탐사 보도를 하고 있고 자신들의 왜곡된 주장과 자신들만의 밈을 환기하고 확인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만들고 자신들이 확대해 자신들이 소비하고 있다.이게 더욱이 악질적인것이 일본도 에도 시대 때 똥을 약재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즉 본인들도 과거엔 약재로 썼으면서 내로남불을 시전하는것이다.


식용 여부와는 별개로 거름으로서 최상급으로 친다. 함유된 인산 성분과 풍부한 미네랄, 적정량의 염분이 작물에게 영양을 듬뿍 보급해준다고. 약용으로 쓰던 시절에서 유래된건지 모르지만 이것도 인분주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1.2. 똥술의 유명한 활용 사례

1.3. 대중매체에서의 똥술

2. 가짜 히로뽕을 가리키는 은어

2015년 11월 12일에 게재된 서울신문 기사에 따르면 마약 판매책들이 쓰는 은어라고 한다.

3. 관련 문서


[1] 일본의 의학 서적인 용약수지속편(用薬須知続編)에서 나온 내용중 인중황(人中黄)이라는 약재가 나오며 해당 약재의 주재료가 바로 인분이다.[2] 할머니 나름대로의 비법으로 막걸리와 설탕을 섞어 만들어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3] 손녀들이 아침부터 김치통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4] 제공자는 바로 친할머니였다...[5] 판소리에서 피를 토한다고 하면 사약 먹고 피를 뿜어내는 것을 생각하는데 소리 연구가 김준호에 의하면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아침에 양치를 하거나 물을 마실 때 보면 피가 섞여 나오는 정도라고. 자세한 것은 성대 항목 참고.[6] '동편제에서 서편제까지', 오중석, 삼진기획, p.111. 본서의 기록에 따르면 옛날부터 제대로 소리공부한 명창들 중 똥술 한두 번 안 마셔본 사람이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