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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19:44:10

라젠간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주요 메카닉
메카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대그렌단 및 신정부 로제놈 군 안티 스파이럴 병기
<colbgcolor=#000> 천원돌파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 초 그랑제보머
천원돌파 천원돌파 시리즈 그랑제보머
초절초노 초은하 다이그렌 초은하 그렌라간 카테드랄 테라 카테드랄 라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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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간급 다이그렌 도텐카이잔 다이간급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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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애니메이션의 그렌라간 시리즈
그렌라간 아크 그렌라간 초은하 그렌라간 천원돌파 그렌라간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
그라팔* 스페이스 그라팔* 라젠간 간말* 스페이스 간말*
라간 그렌 우사뵹라간
코어 간멘 / 정통 그렌라간 바리에이션 / 외전 그렌라간 타입 / * 양산형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술5. 모형화6. 여담

파일:external/pre15.deviantart.net/lazengann_by_god_speed-d35r603.jpg

1. 개요

ラゼンガン

로제놈의 전용 간멘으로, 통칭 진 나선왕기. 나선암을 가타카나로 쓴 것과 같은 이름을 한다.[1] 영문명은 Lazengann.

2. 상세

로제놈이 젊었을 시절에 안티 스파이럴과 싸울 때는 그렌라간과 같은 지휘기의 성격을 갖고 있었으며 다이그렌의 레이더에 의하면 그렌라간과 같은 타입의 메카이다. 극장판 홍련편의 프롤로그에서는 카테드랄 테라와 합체하여 카테드랄 라젠간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나온다. 중간의 메카닉이 아크 그렌라간인 초은하 그렌라간과는 달리 데카부츠이다.

그렌라간의 정석적인 드릴과 다르게 핀바이스 같은 모양새의 드릴을 사용한다. 이걸로 단순히 꿰뚫는 것만이 아니라 길게 늘여서 채찍처럼 휘두르거나 검처럼 베는 식의 공격도 가능. 그렌라간과 같이 전신에서 나오기 때문에 모든 드릴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기술도 사용할수 있다.

3. 작중 행적

시몬이 데카부츠를 뚫고 알현실에 들어와 엔키두두를 일방적으로 털어버리자, 로제놈의 왕좌가 접히고 시녀들이 드릴로 변하면서 바닥이 열려 라젠간이 모습을 드러낸다.[2] 시녀들이 변한 드릴들은 라젠간의 코어 역할을 하는 드릴들로 보인다.

등장 후에 무작정 덤비던 그렌라간일방적으로 압도하고 거의 격투전만으로 그렌라간을 리타이어 직전으로 몰아간다. 그렌라간이 어찌저찌 라젠간의 복부에 기가 드릴 브레이크를 시전했지만 복부의 커버만 벗겨지고 안에 있는 입[3]이 기가 드릴 브레이크를 씹어서 박살내버렸다. 그리고 드릴을 모두 전개해 그렌라간을 리타이어시키지만 시몬은 라간을 분리하여 계속 저항한다. 라간이 드릴을 전개하자 라젠간도 드릴을 모두 전개하여 다리에 기가 드릴을 형성하고 라간 임팩트와 정면으로 부딪친다. 그러나 시몬과 니아의 기합에 밀려서 라간의 드릴에 라젠간이 뚫려버렸다. 로제놈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라젠간의 콕핏에서 나와서 라간을 직접 상대한다.

27화의 최종전에서 다시 부활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 복부 쪽 얼굴 입속에 라젠간의 얼굴이 박혀있다. 인피니티 빅뱅 스톰이 작렬하자 몸을 재생시켜서 라젠간 오버로드로 안티 스파이럴의 인피니티 빅뱅 스톰을 단신으로 막는다. 인피니티 빅뱅 스톰이 계속되자 양자분해됐지만 그 순간 인피니티 빅뱅 스톰의 에너지와 스스로 동화하여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힘이 되어준다. TV판에서는 이 때 라간의 나선력 계기판이 한 바퀴 더 돌아버렸다가 아예 폭발해버리고 그래프가 밖으로 쏟아져나오는 인상적인 연출이 나온다.

3.1. 나암편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개박살난 뒤 그렌단원들이 자기 간멘들을 천원돌파하여 등장하는 상황에서 등장하지 않다가 안티 스파이럴이 빅뱅을 쓸 때 TVA처럼 재등장한다. 극장판에서의 인피니티 빅뱅 스톰은 천원돌파 시리즈 기체들이 서로 뭉쳐서 겨우 버틴 수준이었는데 라젠간은 천원돌파도 하지 않은 채 단신으로 이 공격을 억제하고 나선력으로 변환시키는 위엄을 보여 주었다. 팬들은 극장판에서 천원돌파 라젠간이 안 나와서 상당히 아쉬워 하는 모양.

3.2. 그렌라간 패러렐 웍스

파일:출렁 오버로드.png
그렌라간과의 검투 이후 오버로드를 이용해 장갑을 파손시킨다.
파일:그레파라 라젠간.png
로제놈 전용 기체로 대활약했다. 나선력을 양손에 두르고 집중시켜 드릴 없이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일:기가드릴 크러셔.png
데카부츠를 무려 기가 드릴 크러셔로 작동시킨다. 그렌라간도 데카부츠보다 훨씬 큰 아크 그렌라간을 제어할 때 이렇게 큰 기가 드릴을 사용하지는 않았다.

4. 기술

奥義・無想螺旋反転
라젠간! 오버로ㅡ드!!
旋闘術

5. 모형화

2008년에 리볼텍 라인업으로 액션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2021년 초에 센티넬의 프라모델 라인업인 프라이오봇(PLAIOBOT) 라인업으로 그렌라간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되었다.

보디슈츠를 입은 것처럼 매끈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라젠간의 특징인데, 공식 이미지에서는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치솟은 모양새를 하고 있어 평가가 박했다. 그러나 실제품에서는 어깨 상하 가동을 위해 승모근에 관절이 삽입되어 있는데 이를 최대한 아래까지 내리면 그럭저럭 원작과 비슷한 실루엣이 나오므로 큰 문제가 없다. 공식 이미지는 인간으로 치면 어깨를 으쓱 할 때처럼 힘을 줘서 올린 포즈라고 보면 된다.

전작인 그렌라간에서 지적되었던 문제점인 속이 텅 빈 고관절 축은 그대로이나, 지나치게 뻑뻑했던 관절 강도가 개선되어 스무스하게 움직이므로 그렌라간처럼 파손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드릴은 총 6자루가 제공되며, 좌우 각각 2자루는 팔꿈치 옆면에, 나머지 1자루는 손목에 끼우게 된다. 손목에 끼우는 드릴은 손목 관절과 일체 성형되어 있으니 부분도색으로 커버하자.

단점으로는 몸 곳곳의 빨강/검정 동심원 포인트의 일부를 스티커로 재현하게 되어 있는데, 스티커 위에 스티커를 붙인다는 전대미문의 설계 때문에 모양새를 크게 해친다. 가능하다면 부분 도색을 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헤드 부분 옆파츠가 왼쪽만 두개로 중복으로 나오는 등의 문제도 있다

그 외에 본 작의 오리지널 기믹으로 그렌라간의 그렌 윙을 장착할 수 있는 등짝 어댑터가 제공된다.

CCSTOYS에서 합금 피규어화했는데 2022년 7월 말부터 예약에 들어갔다. 오버로드 재현이 가능한 드릴 파츠가 다수 들어가 있으며, 로제놈이 앉아있던 옥좌 또한 부속품으로 들어가있다.

플레임토이즈철기교 라인업으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6. 여담


[1] 한자 표기는 羅善巖이며, 나선왕의 나선(螺旋)과는 발음이 다르다.[2] 라젠간의 등장을 예고하는 복선이 하나 있었는데, 키논이 데카부츠 내에서 그렌라간과 같은 타입이 감지된다고 말한다. 실제로 작중에 라젠간이 나올 때 그렌라간 타입이라는 자막이 영상에 삽입됐다. 라젠간이라는 이름은 로제놈이 처음으로 언급.[3] 그렌라간으로 치면 그렌의 얼굴 위치이다.[4] 일부 애니 자막 때문에 오버롤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확인한 결과 라젠간 오버로드(ラゼンガン・オーヴァロード)가 맞다. 티밀프와 유사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