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鉄機巧 / KURO KARA KURI
플레임토이즈에서 발매하는 합금 액션 피규어. 주로 트랜스포머, 그 중에서도 IDW 트랜스포머 G1 코믹스 위주로 제품화했지만 2021년부터 슈퍼로봇대전 OG의 알트아이젠 등 다른 IP로도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선 철기강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 오역이다. 鐵機巧에서 巧는 교로 읽는게 맞기 때문.
크기는 대략 20cm 근처로 트랜스포머계의 메탈 빌드로 불릴 정도로 굉장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시리즈이다.
2. 상세
메탈빌드의 붐을 일으킨 데스티니 건담을 비롯한 여러 제품을 담당한, 케미컬 어택에서 주로 디자인하는 제품군인 만큼 과감하게 리파인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든 관절에 다이캐스트를 사용해 묵직함을 자랑하면서도 뛰어난 가동성과 온갖 기믹까지 갖추고 있다.대부분의 제품이 무장도 풍성하며, 공통적으로 LED 기믹이 들어가 있다.
전신 도색 사양과 합금 사용에 더불어 LED 기믹까지 들어가서 가격이 무지막지하다. 가장 저렴한 드리프트가 320달러이며 그 이후의 제품들은 400달러인데, 이는 가격대가 상당히 높다는 평을 받은 센티넬 제품 평균보다도 비싼 수준이며 메탈 빌드와 비교하면 약 1.5 ~ 2배 가까이 차이난다. 국내 한정으로는 메탈빌드가 50~60만 가까이 하는 제품들도 제법 있기 때문에[1] 철기교와 가격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 편이다.
마감 같은 QC 관련으로 메탈 빌드와 비교되지 않을 만큼 뛰어나며 A/S도 잘 해준다[2]. 다만, 메탈 빌드만큼은 아니라해도 수작업인 만큼 어느 정도 개체 차이는 존재한다.
트랜스포머임에도 변형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이는 해즈브로와 타카라토미가 라이센스를 발급할 때 변형 불가를 요구해서 그런 것이지 철기교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 어쨌든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받고 만들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3사 제품들과 달리 제대로 된 캐릭터의 이름을 달고 출시된다.종종 재판도 해준다. 첫 타자인 드리프트가 2019년에 한 번 재판되었고, 탄도 2020년에 재판되었다. 스타 세이버 또한 2022년에 일본에서 정식으로 예약을 받으면서 덩달아 재판되었으며, 2023년에는 갓 제트 아머 발매와 더불어 옵티머스 프라임도 정식으로 예약 받으면서 재판을 했다. 현재 추세라면 2024년에는 메가트론의 재판이 예상된다.
3. 문제점
발매 연기가 잦다. 플레임토이즈 제품이 전반적으로 발매연기가 잦은 편인데, 철기교는 다른 제품보다 더 많은 공정이 필요한 만큼 더 밀리는 경향이 있다. 3번째 제품인 스타세이버는 압도적 퀄리티와 리파인을 보여줬지만 무려 4개월이나 발매 연기된 바 있어[3] 이후 제품들도 발매 연기가 우려되며, 12월에 발매 예정이었던 옵티머스 프라임도 결국 연기되었지만 의외로 1달 뒤인 2020년 1월에 발매되었다. 이후로는 코로나19까지 터지면서 연기가 일상화되었다. 그나마 색놀이인 한정판은 발매 연기가 거의 되지 않으며 오히려 조기 발매되는 경우도 있다.굿스마일 온라인 샵 한정의 특전처럼 공식 샵 특전이 존재하는데, 철기교는 전 제품에 공식 샵 특전이 들어있다. 이중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의 대형 도끼나 폴른의 체인소, 갓 제트 아머의 블래스터 등 특전의 중요성이 매우 큰 제품들도 있어 사실상 공식샵의 구매를 강요한다는 점은 비판받는다. 일본에서 유통되는 제품은 가격이 높은 대신 특전이 포함된 사양으로 나온다. 처음으로 나온 비 트랜스포머 제품인 알트아이젠은 특전이 없어서 어디서 구매하든 부담이 없다.
4. 라인업
일반판, 한정으로 구분지으며, 제품명 / 가격 (현지 세금 포함 가격) / 발매일로 기재합니다.4.1. 일반판
특전이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려면 플레임토이즈의 공식 샵인 d4toy에서 구매하거나 et-toys에서 구매해야 한다.[4] 두 곳 모두 직구가 가능했으나 d4toy는 판권 문제로 인해 2020년부터 해즈브로 제품은 국내 배송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철기교 라인업 중 트랜스포머 쪽은 et-toys에서 구매하거나 배대지를 써야 한다. 일본판은 기본 가격이 높은 대신 특전이 동봉된 사양으로 판매된다.- 드리프트 - 320달러 / 2017년 12월
공식 샵 프리오더 특전으로 헬맷 아머(머리 파츠)를 제공한다. 첫 작품이라 그런지 허리, 고관절 강도가 금방 약해진다는 아쉬운 점이 존재한다. 재판이 한 번 되긴 했으나, 재판되며 프리미엄이 사라진 탄과 달리 여전히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이후 발매되는 철기교들에 비하면 크기가 살짝 작다. 2024년에 기습 재판되었다.
- 탄 - 400달러 / 2018년 8월
철기교 최초의 디셉티콘 제품. 공식 샵 프리오더 특전으로 스크래치가 없는 디셉티콘 마스크와 사운드 버스트를 제공한다. 철기교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지가동손을 가지고 있는데, 내구력이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밖에 다른 철기교 제품에 비해서 구성이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디셉티콘 진영 특유의 카리스마를 잘 살린 조형으로 본격적으로 철기교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5] 그만큼 프리미엄도 철기교 중에선 제일 많이 붙어있었지만, 2020년 2월 370달러에 재판 예약을 받으며 사라졌다. 2020년 7월에 발매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1달 연기되었다.
- 드리프트(섀터드 글래스) - 320달러 / 2018년 12월
드리프트의 색놀이 버전. 망토 대신 총이 2자루 들어있다. 공식 샵 프리오더 특전은 동일하다. 어깨장갑 디자인이 욱일기라 국내에서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듣지 못했다. 색놀이의 한계인지 해외에서도 원본에 비해선 인기가 없다.
- 스타 세이버 - 400달러 / 2019년 8월
원본인 스타 세이버가 그렇듯, 이 쪽도 빅토리 레오와 합체할 수 있다. 공식 샵 프리오더 특전으로 LED 사양의 교체용 머리 파츠(통상판은 LED 기믹이 빠져있다.)와 라이플을 제공한다. 2022년 일본에서 발매가 결정되면서 덩달아 재판되었다.
- 옵티머스 프라임 - 400달러 / 2020년 1월
공식 샵 프리오더 특전으로 터보 제트 액스를 제공한다. 터보 제트 액스의 크고 아름다운 크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온 다른 특전들보다 메리트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으머 이 특전의 유무에 따라 중고 가격도 크게 바뀔 정도이다. 실사판 옵티머스가 제트파이어와 합체했던 것처럼 이것도 추후에 발매될 갓 파워 제트 아머와 합체할 수 있다.
마스터 샘플에서 허벅지 파츠가 반대로 조립되는 실수가 발생해 제품 홍보 사진, 박스 아트등에서도 그 잘못된 사진이 쓰이는 해프닝이 있었다. 물론 실제품은 제대로 조립되어 나왔다.
LED 스위치가 작동하기 쉬운 곳에 위치해있어 역대 철기교 중에서 가장 온오프 난이도가 낮다. 그러나 무릎 관절 강도가 너무 부드럽다는 단점이 있으며 마감 또한 전작인 스타세이버보다 묘하게 부족하다.
탄처럼 짝퉁 발매 소식이 공개됐는데, 이 쪽은 단순 카피를 넘어 변형까지 가능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플레임토이즈 측에서 곧바로 저작권 행사에 들어가며 일단은 무산된 분위기[6]다. 그러나 메탈빌드 짭을 주로 만들고 탄의 짝퉁을 만들었던 MC에서 짝퉁이 발매되었다. 얼굴이 대놓고 못생긴 탄처럼 이쪽도 원본과는 달리 무광도색이라 구분하기는 쉽다.
갓 파워 제트 아머 예약과 더불어 일본에서 예약이 개시되었고, 동시에 해외에서도 재판되었다. 가격은 60,478엔이며 발매 연기가 안된다는 전제 하에서 2023년 12월에 발매 예정이다.
- 메가트론 - 400달러 / 2021년 1월
IDW에서 등장한, 스텔스기로 부활한 모습으로 제품화가 되었다. 무장으로는 퓨전 캐논 대신 쓰던 레일건 외에도 검 2자루, 철퇴, 총이 포함되어있다. 검은 반으로 분리한 뒤 결합하는 것으로 쌍날검으로 만들 수 있고, 총은 파츠를 결합하는 것으로 롱 라이플로 만들 수 있다. 샵 특전으로 총을 보관할 수 있는 웨폰 케이스와 포효하는 표정을 제공한다. 2020년 8월에 발매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3달 연기되었고, 거기에 추가로 연기되어 2021년 1월로 밀렸다. 오랜 연기 덕분(?)인지 평가는 좋은데, 조형사 성향 때문인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사소한 단점이라면 LED 스위치가 상당히 번거로운 곳[7]에 있고, 디자인 때문에 타 철기교에 비해서 가동률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 빅토리 레오 - 400달러 / 2021년 6월
공식 라이센스 제품이라 사자 모드에서 로봇 모드로의 변형도 불가능하다. 사실상 옵션 파츠 취급이지만 합금을 두둑히 써서 그런지 다른 제품들과 같은 400달러로 나왔다. 샵 특전은 캐논 2정이다. 먼저 발매한 스타 세이버가 있으면 빅토리 세이버로 합체할 수 있다. 빅토리 세이버로 합체 시 대검인 세이버 블레이드가 한손검으로 보일 정도의 볼륨감을 자랑한다. 합체 후에도 가동은 가능하지만, 합금이 가득 들어있는 빅토리 레오 본체가 합체 시 그대로 가방이 되기 때문에 스탠드로 지지해주는 게 권장된다. 스탠드 없이도 자립은 가능하지만 자립한 채로 전시하면 스타 세이버의 허리와 고관절이 빠르게 낙지화될 가능성이 높다. 2021년 4월 발매 예정이었지만 6월로 연기되었다.
- 폴른 - 400달러 / 2021년 6월
탄의 조형을 재활용한 제품으로, 불꽃 이펙트 파츠와 특전인 전기톱을 제외한 나머지 구성품은 탄의 구성품에서 색만 바뀌었다. 그때문에 다른 철기교 제품들에 비해서 특전을 강요하는 구성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 섀터드 글래스 옵티머스 프라임 - 400달러 / 2021년 8월
온갖 색놀이 버전이 있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SG 버전. 오른쪽 가슴의 유리창이 깨져있고, 사악한 오토봇이라 그런지 상품 페이지에서도 매우 껄렁껄렁한 자세를 취해놨다. 특전은 대형 제트 액스로 색을 제외하면 기존 옵티머스와 같다. 원본 옵티머스 프라임에서 단점으로 꼽혔던 무릎 관절 강도 문제가 해결되어 매우 뻑뻑해졌다.
- 로디머스 프라임 - 400달러(일본 외)/60,500엔(일본 내) / 2023년 1월
처음 공개 당시엔 MTMTE[8]버전과 ONGOING 버전이 따로따로 공개되어 각각 따로 판매될 것으로 여겨졌지만, 파츠 교체를 통해 둘 다 재현할 수 있다는 게 밝혀졌다. 두 버전을 다 재현할 수 있는 만큼 부품 수도 철기교 평균의 약 440개에서 25% 가까이 증가한 560개나 된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판매되는 철기교로 일본에선 아미아미에서 독점 판매되며 가격은 무려 60,500엔. 해외 가격은 타 제품들과 같은 400달러이다. 특전은 활이며 일본에서 판매중인 제품은 특전이 포함된 구성이다. 부품 수는 많은데 다른 철기교들과 가격이 같다는 점에서 짐작되겠지만 크기는 드리프트 급이다.
- 재즈 - 310달러 / 44,330엔 / 2023년 10월
크기가 드리프트 급으로 약간 작고 루즈도 적은 편이라 드리프트보다도 살짝 저렴한 가격에 나왔다. 공식샵 특전은 표정 파츠 1개이다.
- 알트아이젠 - 348.3달러 / 41,500엔 / 2023년 12월
슈퍼로봇대전 OG의 메카로, 철기교 최초의 비 트랜스포머 메카닉이다. 때문에 D4Toys에서도 배송 제한이 걸려있지 않다. 제품 페이지엔 LED 기믹이 작동된 사진이 없지만 소개문에 따르면 머리에 LED 기믹이 존재한다. 시시오 블레이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철기교 일반판 최초로 공식샵 특전이 없다. 국내 가격은 457,000원. 리볼빙 스테이크의 주요 부분과 탄피는 모두 합금이다.
원래 2023년 9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3달 연기되어 12월에 발매되었는데, 알트아이젠의 인지도 때문인지 특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품절이 되어서 프리미엄이 대폭 붙었다.
- 갓 파워 제트 아머 - 300달러 / 2024년 2월
먼저 발매한 옵티머스 프라임과 합체할 수 있다. LED 기믹은 당연히 존재하며, 전지가동손이 포함되어 있다. 같은 합체 파츠 취급인 빅토리 레오보다 100달러 낮게 나왔지만 그 대신 합체용 아머 이외에는 기믹이 일체 없어 단독 전시가 불가능하며, 유일한 무장인 블래스터 캐논은 공식샵 특전이라 폴른처럼 사실상 특전 구입을 강요하는 구성으로 비판받고 있다.
그리고 해당 제품 발매에 맞춰, 일본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의 예약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재판되었다.
- 집시 데인저 - 370달러 / 2024년 10월
집시 데인저보다 집시 어벤저에 비슷하게 리파인이 되었으며, 오리지날 기믹으로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AKM 체스트 런쳐(흉부) / 체르노 알파의 Z-14 테슬라 피스트(오른팔) / 코요테 탱고의 발리스틱 모타 캐논(등) / 크림슨 타이푼의 트윈 피스트 쏘우 클로(왼팔)와 같은 작중에 등장한 예거들의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이중에서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AKM 체스트 런처는 특전이다.
4.2. 한정판
한정판은 공식 샵 한정 특전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탄 파워 버스트 - 400달러 / 2019년 8월
외장 파츠가 크롬 코팅 처리된 한정판. 특전은 스크래치가 없는 마스크만 포함되어 있다. 극소량만 판매해서 프리미엄이 매우 높다.
- 스타 세이버 블랙 Ver. - 400달러 / 2020년 11월
검은색과 보라색 중심으로 색이 변경되었고 오토봇 대신 디셉티콘 문양이 붙었다. 800개 한정 제품(AGC 홍콩 이벤트 200개 / SDCC 이벤트 200개 /원더 페스티벌 상하이 200개[9] / D4토이즈 200개)으로 발매되었다. 색놀이라 그런지 연기는 커녕, 발매일이 2021년 1월에서 2020년 11월로 앞당겨졌다.
- 빅토리 레오 블랙 Ver. - 400달러
역시나 검은색과 보라색 중심으로 색이 변경되어 빅토리 세이버로 합체시 보다 일체감이 느껴지게끔 되어있다. 이쪽도 행사 한정에 소량을 D4토이즈에 푸는 식으로 발매되었다.
- 네메시스 프라임 - 400달러
국내에서도 풀린 최초의 한정판이다. 가격은 658,000원. 무릎 관절의 강도는 지나치게 부드러운 원본와 지나치게 뻑뻑한 섀터드 글래스 버전 사이로 딱 적절한 수준이다.
- 메가트론 섀터드 글래스 Ver. - 400달러
4.3. 미정
[1] 혼웹한정은 엔가의 14.3배/15배로 팔기 때문. 일반판은 선착순 경쟁에서 이기면 최고등급 기준 10배 정도에 살 수 있어 해당사항이 없다.[2] 메탈 빌드를 비롯한 반다이 제품들은 일본 거주자가 아닌 이상 A/S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일반발매 상품이면 교환이라도 될 가능성이 높지만 혼웹 한정이라면 공식 매장인 반다이남코코리아몰에서 구매해도 교환은 커녕 환불로 끝나버린다.[3] 첫번째는 수많은 파츠와 도색으로 인해 7월로 연기되었고 이후 미세한 도색 불량들을 수정하기 위해 8월로 연기되었다. 그나마도 8월 말에 발매되면서 대부분은 9월에서야 수령할 수 있었다.[4] d4toy는 공식샵이라 항상 특전이 포함되어 있지만, et-toys는 특전이 없는 것도 판매하며 특전이 포함된 건 좀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한다.[5] 얼마나 인기가 있었냐면, 중국에서 불법복제판의 발매 소식이 나올 정도였다. 그러자 플레임토이즈가 곧바로 법적대응에 나서면서 탄의 짝퉁을 예약받던 타오바오 상점 몇몇이 폐쇄되기도 했으나, 2021년 8월 기어코 발매되었다.[6] 탄 또한 저작권 행사에 들어갔지만 기어코 발매됐기 때문이다.[7] 전작인 옵티머스 프라임의 LED 스위치는 작동하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대조된다.[8] MORE THAN MEETS THE EYE[9] 플레임토이즈가 원페 상하이에 불참하기로 하면서 원페분 200개는 전부 D4토이즈로 돌렸다. 따라서 D4토이즈에서 기존 200개에 원페분 200개를 더해 총 400개가 풀렸다.[10] 알트아이젠 목업 공개와 같이 제품화가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