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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0:59:20

알트아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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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X-003C
알트아이젠
アルトアイゼン
ALTEI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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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8C00><colcolor=#ffffff> 형식번호 PTX-003C
분류 퍼스널 트루퍼
생산형태 프로토타입기
제작 마오 인더스트리
소속 지구연방군・ATX팀
지구연방군・강룡전대[1]
전고 22.2m
중량 85.4t
무장 히트 혼 x 1
3연 머신캐논x 1
리볼빙 스테이크 x 1
스퀘어 클레이모어 x 2
프레임 G 프레임
OS TC-OS
개발자 마리온 라돔
파일럿 쿄스케 난부
※ 카탈로그 스펙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기준
}}}}}}}}} ||

1. 개요

<nopad>
鋼鉄の孤狼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등장 기체.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에서 주인공기로 데뷔하였다.

2. 설정

게슈펜스트
PTX-001
TYPE Rapidity
게슈펜스트 Mk-Ⅱ
PTX-001RV
TYPE RV
PTX-002
TYPE Strength
PTX-002C
게슈펜스트 하켄(섀도우 미러)
PTX-003
TYPE Test
PTX-003C
Alteisen
PTX-003-SP1
Alteisen Riese
게슈펜스트 Mk-Ⅱ
PTX-007-01
TYPE Rapidity
RPT-007
양산형 게슈펜스트
PTX-007-02
TYPE Strength
PTX-007-03
TYPE Test
PTX-007-03C
WeißRitter
PTX-007-UN
Rein WeißRitter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RPT-007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RPT-007TT-01~3
TYPE T-LINK test
RPT-007ET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슈테르벤"
RPT-007K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改
RPT-010
양산형(섀도 미러)
파일:알트아이젠액션.jpg
PTX-003C ALTEISEN
지구 연방군의 지구권 방위 계획의 일환으로서 북미의 랭글리 기지에서 진행되고 있던 'ATX 계획(대이성인 전투용·강습용 인형 기동병기 개발 계획)' 하에 개발된 프로토타입 퍼스널 트루퍼. 테스트기로 보관되어 있던 PTX-003 게슈펜스트 타입 T를 기반으로, 「절대적인 화력으로 정면 돌파를 가능하게 하는 기체」라는 컨셉 하에 극단적인 개조가 실시되었으며, 개발자인 마리온 라돔의 의향에 따라 위험도가 높은 'EOT(Extra Over Technology = 이성인의 초기술'는 일절 사용되지 않았다.

주로 머니퓰레이터로 유지되는 각종 무장에 의해 다양한 거리에서의 전투를 주안에 둔 PTX-007 게슈펜스트 Mk-II와는 달리 본기의 기본 무장은 모두 본체에 고정되어 있다. 이는 전투 중 무기와 탄약을 잃거나 혹은 머니퓰레이터가 소실될 경우, 사지를 활용한 격투에 의한 근거리 전투에 밖에 대응할 수 없게 되는 퍼스널 트루퍼의 기본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방안이다. PTX-004 슈츠발트도 이와 같은 이유로 중·원거리전용의 고정 무장을 장비하고 있지만, 본기의 무장은 근·중거리전용의 물건으로 정리되어 파괴력을 중시한 숏 레인지에서의 전투에 특화한 기체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는 그 당시에 퍼스널 트루퍼에게 요구되고 있던 범용성을 어느 정도 희생한 것이었지만, 마리온은 본기에 중·원거리 전투 능력이 필요없다고 판단하였으며, 동시에 파트너기로서 제작한 PTX-007-03C 바이스리터에게 중·원거리 전투를 맡길 생각이었다.

무장은 돌격기로서의 특성상 제너레이터에 의존하여 불안정해지기 쉬운 빔 계열은 탑재되지 않았으며, 오로지 실체탄과 실체검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중·원거리 전투에 취약하다는 본기의 약점에 더해 탑재된 무장들은 중량이 큰 실체 병기였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운동성은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마리온은 대추력 버니어 스러스터를 시작으로, 통상 추진기에 더불어 우주 공간에서의 별도 가속을 위한 애프터 버너나 과급기를 추가하였다. 또한 대시력을 중시한 고출력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본기는 「가능한 한 빠르게 적기의 품에 뛰어들어, 필살의 일격으로 파고든 뒤, 급속 이탈한다」라는 일격 이탈 전법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러한 운용 컨셉에는 내구성의 향상이 요구되었기 때문에, 과잉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의 중장갑화나 대 빔 코팅이 실시되었다. 이에 따라 증가한 기체 중량에 의한 운동성 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한층 더 버니어 스러스터를 추가하는 등의 개조를 반복한 결과, 본기는 대추력과 폭발적인 가속력 및 방어력으로 적진에 돌진해, 근접 전투에서 뛰어난 힘을 발휘하는 퍼스널 트루퍼로서 완성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그 이외에는 대부분의 다방면에 걸친 전장에서의 운용면에서 많은 문제를 남기게 되었다. 즉, 본기는 특정 상황 이외에는 매우 다루기 어려운 기체가 되어 버린 셈이다. 특히 대추력 버니어 스래스터를 이용한 근접 전투는 취급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뛰어난 기체 감각을 가지면서 가속·감속 조작을 정밀하게 실시하는 파일럿이 아니면 제대로 된 운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만일 본기를 취급할 수 있다고 해도 그 거동에 의해 발생하는 G는 파일럿에게 큰 부담을 초래한다.
파일:알트&바이스.jpg
▲ 파트너기인 바이스리터와 연계함으로써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같은 문제 때문에 테스트 운용조차 위태로웠던 본기었지만, 'ATX계획'의 책임자 중 한 사람인 그렉 파스토랄은 「극단적인 발상 속에, 비약적인 진보로의 단서가 있다」라는 생각 하에 무모하다고도 할 수 있는 마리온의 컨셉과 개조를 용인하였다. 또한 개발 스태프 대부분은 'ATX 계획'의 본령기를 본기가 아닌 바이스리터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는 바이스리터가 '테슬라 드라이브'를 장비해 PT-X 구상에서 게슈펜스트의 과제가 되고 있던 중력 하에서의 단체 비행 능력과 고운동성을 겸비하고 있어, 군 상층부가 바라는 차기 주력기에 가장 가까운 기체였기 때문이다. 결국 본기는 퍼스널 트루퍼의 방향성 중 하나를 탐구하기 위한 시금석적인 기체로 여겨졌다. 그러나 마리온은 본기가 그러한 취급을 받는 것을 좋지 않게 생각하였고, 어떻게든 본기가 차기 주력기로서 정식 채용되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시대에 역행한 컨셉과 곤란했던 기체의 취급이 걸림돌이 되어 정식 채용에는 이르지 못해 프로토타입기로 남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체명은 정식 채용 후에 붙여질 예정이었던 '게슈펜스트 Mk-lll'라는 명칭이 아닌 개발중의 코드네임으로 사용된 '알트아이젠(독일어'고철')[2]'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체명이 주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신서력 186년, 'DC전쟁' 직전 본기는 쿄스케 난부라는 파일럿을 얻어 실전에 투입되었고, 'DC 전쟁'과 'L5 전역', 이듬해에 발발한 '인스펙터 사건'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전과를 올렸다. 이는 쿄스케가 가진 파일럿으로서의 기량이나 전법이 본기의 기체 특성 및 운용 컨셉과 완벽히 매치된 것도 있지만, 본기가 서투른 사격전의 분야를 파트너기인 바이스리터와 그 파일럿인 엑셀렌 브로우닝이 절묘하게 커버한 덕분이기도 했다. 또한 실전에서 보인 그 공격력은 SRG-00 그룬가스트 영식이나 슬레이드겔미르, EG-X 소울게인과 같은 특기와의 싸움에서도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을 정도의 파워를 선보였다. 보통의 퍼스널 트루퍼가 특기와의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는 것을 감안하면 본기에 내재된 잠재력의 편린을 엿볼 수는 부분이면서, 훗날 본기의 이름이 퍼스널 트루퍼의 개발 사상에 명기로서 기록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특기에 대해 일정한 대응은 할 수 있어도 완벽히 그와 필적할만한 성능을 가진 기체는 아니다. 때문에 '오퍼레이션 플랜태저넷'에서의 싸움에서는 결국 소울게인의 맹공을 받아 대파하게 되었지만, 그 이후 기체의 수리와 함께 본기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수가 이루어졌고, 그리하여 탄생한 PTX-003-SP1 알트아이젠 리제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특기에 필적하는 공격 성능을 획득하게 되었다.

덧붙여, 평행세계의 본기는 사양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정식 채용기로서 게슈펜스트 Mk-III라는 명칭을 부여받아 연방군 특수진압부대 '베오울브즈'의 대장기로서 운용되고 있었다.

2.1. PTX-003C 알트아이젠 나하트

PTX-003C
알트아이젠 나하트
アルトアイゼン・ナハト
ALTEISEN NACHT
파일:알트아이젠 나하트.png
PTX-003C 알트아이젠에 야간 위장 도장을 실시한 모습. 신서력 187년에 지구연방군 소속 'ATX팀'이 수행한 DC 잔당 소탕 작전 '미션 나이트 나이츠'에 투입되었다. 기체명은 '나하트(Nacht)'는 독일어로 '밤'을 의미하며, 같은 'ATX팀' 소속인 엑셀렌 브로우닝에 의해 명명되었다. 다만 파일럿 쿄스케 난부의 취향과는 맞지 않았기 때문에 DC 잔당에 의한 DCAM-001MCF 발시온 改 타입 CF 강탈 사건 후 기체색은 원래대로 되돌려졌다.

한편 본기가 게슈펜스트 Mk-lll로서 정식 채용된 평행세계(통칭, '저편의 세계')에서는 본 컬러링을 디폴트로 하고 있으며, 개발 단계에서의 코드네임이 알트아이젠 나하트로 설정되어 있다. 이후 해당 기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세계인 '엔들레스 프론티어'에서 제작된 기체에는 개발 단계에서의 코드네임이 그대로 명명되었다.

3. 설정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4. 무장

파일:알트히트혼.png}}} ||
설정화
머리에 고정 장비된 가열식 실체 블레이드. 블레이드를 적열화하여 적을 용단하는 무장으로, 사용시에는 적에게 가속하여 돌진하거나 상공에서의 강습을 주로 전법으로 구사한다. 활용이나 취급이 어려운 무장으로, 일반 전투용으로서 준비된 게 아닌 어디까지나 팔 부분이 파손되었을 경우를 비롯한 긴급시를 상정하여 장비되었다. 또한 남용시에는 머리와 목 관절 파트가 파손될 우려가 있다.
파일:알트클레이모어.png}}} ||
설정화
양 어깨에 1기씩, 합계 2기가 장착되는 특수병장 '근거리 지향성·근접 전투용 작렬탄 M180A3'의 통칭. 클레이모어 지뢰를 대형화한 것으로, 근거리에서 티타늄 합금제의 평균 직경 120mm 작렬강구탄(베어링탄)을 대량 발사한다. 이 베어링탄은 특수주문제작된 것으로, 1기당 최대 투사 가능 수는 30발이며, 어깨 내부에는 자동 장전 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외형적으로나 중량 밸런스적으로 도탄(跳弾)의 위험성이 있는 데다, 본래는 표적과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근접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유탄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또한 유폭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본기의 본질을 체현한 무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만 '리볼빙 스테이크'와 마찬가지로 제너레이터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든 본래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기술

6. 활약

6.1.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신서력 186년, 'DC 전쟁' 발발 이전 랭글리 기지 부근에서 인형 비행병기에 습격에 노출된 수송기 구출을 위해 'ATX 계획'의 개발 주임인 마리온 라돔의 독단으로 'ATX팀'의 쿄스케 난부가 탑승해 첫 실전 투입이 이루어졌다. 이 전투에서 쿄스케는 「바보 같은 기체이지만 자신의 마음에 든다」라며 본기를 높이 평가했고, 첫 탑승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전과를 거둬 마리온을 만족시켰다. 이후에도 쿄스케가 메인 파일럿을 맡게 되며, 'DC 전쟁'에서는 젠가 존볼트SRG-00 그룬가스트 영식, 'L5 전역'에서는 잉그램 프리스켄R-GUN 리바레와 같은 강적들과 맞서 싸웠으며, 동료들과 함께 '오퍼레이션 SRW'에 참가해 'L5 전역'을 최종적으로 종식시키는 데에 성공하였다. 한편 이때의 활약상이 널리 알려졌는지, 아프리카에서 한 군인이 본기로 위장한 게슈펜슈트를 사용해서 자랑하고 다니는 에피소드가 존재한다.[7]

이듬해에 발발한 '인스펙터 사건'에서는 평행세계(저쪽의 세계)에서 찾아온 연방군 특별임무실행부대 '섀도우 미러'의 에이스인 워단 유밀슬레이드겔미르액셀 알마EG-X 소울게인과 같은 특기 급에게 주로 노려지게 되었다. 본기는 나름 높은 공격력을 가진 기체였지만, 격투전에 특화된 특기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으며, 두 기체와의 조우에서 각각 한 번씩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기까지 하였다. 이에 쿄스케는 본기가 특기에 대항할 수 있을 정도의 공격력을 가질 수 있도록 강화 플랜을 고안해 마리온에게 제출. 이를 마리온이 검토 및 수정함으로써 본기의 파워업이 이루어질 예정이었지만, 그 계획이 실현되기도 전에 '오퍼레이션 플랜태저넷'이 시작되어 쿄스케는 어쩔 수 없이 본기로 참전하게 되었다.
▲ 알트아이젠에게 일격을 가하는 소울게인
결국 작전의 최종 페이즈에서 또다시 소울게인과 조우. 당시 리 린쥰의 배신으로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은 하가네 측에서 현장을 이탈하기 위해 '트로니움 버스커 캐논'의 준비를 끝마친 동시에, 함재기들에게 귀환을 명령하지만, 본기를 놓아주지 않은 그대로 구석으로 내몰아 맹공을 퍼붓고 '기린'으로 본기를 대파시킨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액셀은 '저쪽의 세계'에서 베오울프가 선보였던 기이한 능력들이 발동하는지를 보기 위해 대파된 본기의 팔, 그리고 다리를 뽑아 상태를 확인하고 그럼에도 안심할 수 없다며 콕핏트를 완전히 부수려고 한다.[8] 그러자 '아인스트'가 나타나 '섀도우 미러'를 방해하기 시작.[9] 그 틈을 타 본기는 DGG-XAM1 다이젠가에 의해 회수되고 하가네와 히류 카이는 중력 필드를 해제한 상태에서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을 발사해 랭글리 기지로부터 퇴각한다.

본기는 이후 PTX-003-SP1 알트아이젠 리제로 개조되었으며, 랭글리 기지에 남겨진 본기의 사지는 후에 '첸틀 프로젝트'를 거쳐 RRR-X3 프리케라이 가이스트의 사지로서 유용되었다.

6.2. 슈퍼로봇대전 α 시리즈

도감 설정에서 게슈펜스트 계열기로서 본기와 PTX-007-03C 바이스리터가 언급되기 때문에 'α 세계관'에서도 존재하고 있다. 또한 타카야 노리코의 방에는 알트아이젠 나하트의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다.[10]

7. 관련 기체

8. 게임

8.1.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

첫 등장 작품. 주인공인 쿄스케 난부의 전용기로 취급된다. 한편 쿄스케는 격투계 파일럿인 반면, 본기는 '스퀘어 클레이모어'나 '3연 머신캐논'과 같은 주력 무기가 모두 사격이고, '리볼빙 스테이크'나 '히트 혼' 같은 격투 무기는 사거리가 1이기 때문에 어느쪽도 애매하다. 딜러가 아니면 탱커라도 할 수 있나 싶으면 쿄스케의 능력치나 정신기가 전형적인 딜딸러라서 회피/방어 어느쪽도 못한다. 단독으로 굴리면 딜도 못해 탱도 못해 정신기가 좋기라도 하나 싶은 구제불능의 유닛이다. 게다가 '리볼빙 스테이크'는 비행 유닛에 대해 데미지가 저하되며, 탄수도 많지 않다. 게다가 최강 무기인 '스퀘어 클레이모어'는 P 속성도 격투 무기도 아니며 사정거리가 1~2칸이라서 잡졸 청소나 단독 전투는 딱 잘라 말해 무리다.

원호머신으로 사용하면 그럭저럭 괜찮다. 기본적으로 무기의 위력이나 크리티컬 보정이 높기 때문에 원호 공격시 유용하며, 특히 클레이모어는 사정 1의 슈퍼계 유닛의 필살기를 원호하는 데에 적합해 초반부 보스킬에 필수적이다. 또한 '빔 코트'를 살린 원호 방어는 쓸만하기 때문에 장갑 수치도 올려두는 편이 좋다. 이거 말고는 쓸 데가 없다. 이처럼 오로지 원호에만 특화되어 있으며, 본작이 원호 시스템이 처음으로 도입된 작품임을 고려하면 작품 자체를 상징하는 유닛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원호공격은 메인 보스킬러가 열혈을 배우면 필요성이 사라지고 원호방어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시스템이라서 결국에는 폐급 유닛이다.

8.2. 슈퍼로봇대전 IMPACT

무장 연출집
제1부 및 제3부에서 등장. 전작과 마찬가지로 쿄스케 난부의 전용 유닛이며, 성능은 슈퍼계가 되었다. 제3부 종반에 알트아이젠 리제로 개수된다.

'스퀘어 클레이모어'가 격투가 되었으며, 후속작에도 게속 이어지는 사정 1·/ 이동 후 공격 불가 / 탄수 1의 필살 무기 '키리후다'가 추가되어 공격력면에서 대폭 상향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취급이 어려워 원호 주체인 건 변함없다. '키리후다'에 공중 적응이 없고, '리볼빙 스테이크'도 공중 B이기 때문에,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장비하면 좋지만, 본기가 활약하는 제1부에서는 그 밖에도 날 수 없는 기체가 많아 굳이 본기에게 해당 파츠를 할애하기에는 곤란한 감이 있다.

무기 개조비는 상당히 높지만, 그만큼 개조 상한도 높기 때문에 '스퀘어 클레이모어'에 의한 원호는 변함없이 우수하다. 또한 제1부인 바이스톤 웰 루트에서는 접근전을 펼치기가 쉽고, '오라 배리어'를 쉽게 관통할 수 있기 때문에 나름 귀중한 전력으로서 운용된다.

한편 회화에서 쿄스케는 본기가 가진 장갑의 경도를 어필하지만, 무개조 상태에서의 장갑치는 그리 높지 않으며 '철벽'이 없는 본기가 적진에 돌격 전법을 취하는 건 매우 무모하다. 방어 성능은 오로지 원호로만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8.3. 슈퍼로봇대전 OG1

무장 연출집
'OG 시리즈'에서의 첫 참전. 본작의 서브 스토리인 쿄스케 난부 루트의 주인공기이다. 스토리적으로는 쿄스케 밖에 취급할 수 없는 기체로 묘사되지만, 게임 시스템상으로는 범용기이기 때문에 아무나 탑승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취급은 후속기인 알트아이젠 리제를 포함해 'OG 시리즈' 후속작들에 계속 이어진다. 다만 합체기인 '램페이지 고스트'는 엑셀렌 브로우닝의 바이스리터 + 쿄스케가 탑승한 본기로만 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쿄스케를 태워두는 것이 좋다.

전체적인 성능이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애매하다. 장갑, 운동성은 어중간하며 주요 무장은 이동 후 사용불가에 사정거리도 짧고 쿄스케의 능력치도 무척 낮기 때문에 상당히 불안정한 기체이다. 화력 만큼은 퍼스널 트루퍼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서 거의 그룬가스트 같은 특기급에 육박하지만, 필살기인 '키리후다'와 '스퀘어 클레이모어'의 특성상 무개조인 경우가 태반이라 실제로는 단독운용으로 특기급 화력을 뽑아내기는 힘들다. 주력무기인 '리볼빙 스테이크'는 '램페이지 고스트'와 연계되므로 안심하고 개조해줄 수 있으나, 이 역시 잔탄 6발로 그리 많은 편이 아닌 데다가 무기 자체의 명중율 보정 및 쿄스케의 명중치가 매우 낮기 때문에 그리 높은 명중률을 기대할 수 없는 게 난점. 공중 및 우주의 적 상대로는 지형 대응의 영향으로 안 그래도 낮은 명중률이 더욱 떨어진다.

단, 빠른 등장시기와 비중은 최고의 장점. 아군은 대부분 게슈펜스트, 적은 대부분 리온만 있는 시점에 등장하는 본기는 엄청난 스펙의 우위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게 되고, 자연스럽게 후반부까지 강화시키면서 쓰게 된다. 적이 약한 본작의 특성상 본기의 스펙으로도 후반부까지 끌고 갈 수 있으며, 특히 중반부에 들어서면 합체기 '램페이지 고스트'가 추가되면 특기를 능가하는 자군 최강급의 화력을 소유하게 된다. 엑셀렌과의 애정보정이 더해치면 화력면에서는 공히 최강급이다. 또한 '램페이지 고스트' 추가와 함께 기체 성능 향상 및 '빔 코트'도 'AB 필드'로 강화된다.

8.4. 슈퍼로봇대전 OG2

무장 연출집
쿄스케 난부의 디폴트 탑승기로 등장. 본작은 쿄스케가 메인 주인공이기 때문에, 작품의 시작부터 등장한다. 30화대 후반에서 알트아이젠 리제로 환승한다.

본작에서는 약점들이 극대화되어서 초기 출전 작품인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와 맞먹는 성능이 되었다. 문제는 이처럼 낮은 성능을 갖고 있는 반면, 본작의 주요 빌런(그 중에서도 특히, 액셀 알마의 소울게인)들이 쿄스케를 노려올 때가 많은데, 쿄스케는 '섬광(번뜩임)'을 마지막에 배우는 언밸런스한 정신기 구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으면 금방 게임 오버 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바이스리터와의 합체기인 '램페이지 고스트'를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위안이 되지만, 본작은 전체적인 화력 인플레이션이 이루어져 독보적인 화력을 발휘했던 전작에 비해 그렇게 부각되는 장점은 아니게 되었다. 그렇다해도 일정한 위력을 갖춘 데다, 전작에 비해 소비 EN이 절반 가까이 내려갔기 때문에, 이를 주력으로 삼아 적기를 잡아가는 플레이가 추천된다.

전용 풀개조 특전은 본작 이후로 쭉 '모든 고정 무기의 지형대응이 S'가 된다.'가 적용된다. 이로써 기본적으로 공중에 대한 무기 지형적응이 낮은 본기의 약점을 커버할 수 있으며, 본기의 유일한 장점인 화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풀개조가 필수에 들어가는 기체이다. 즉 본기는 기체를 풀개조해주는 것이 사용의 기본 전제라 할 수 있겠다.

한편 전작 《슈퍼로봇대전 OG1》 중반에는 '빔 코트'가 'AB 필드'로 강화되는 전개가 있었으나[11] 본작에서는 다시 '빔 코트'로 다운그레이드되었다. 후에 리메이크작인 《슈퍼로봇대전 OGs》에서는 'Episode.1 디바인워즈(OG1에 대응하는 파트)' 파트에서는 '빔 코트'가 끝까지 변하지 않기 때문에 'AB 필드'와 관련된 설정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8.5. 슈퍼로봇대전 OGs

무장 연출집 (알트아이젠)
무장 연출집 (알트아이젠 나하트)
GBA 《슈퍼로봇대전 OG1》과 《슈퍼로봇대전 OG2》의 리메이크작인 만큼 'OG1'의 이야기를 다룬 'Episode.1 디바인 워즈' 파트 쿄스케 난부 루트의 주인공기로 등장. 류세이 다테 루트를 선택할 경우, 제22화 'R-1 VS 알트아이젠'에서 처음 등장한다.

무기 선택 시스템 등으로 인해 기존의 사정거리가 짧다는 약점이 극복되어 사용하기 편한 기체가 되었다. 또한 본작이 나오면서 기체 전반의 설정이 재정리되어 《슈퍼로봇대전 임팩트》 등에서 무장으로 존재하던 '스플릿 미사일'이 고정 무장에서 제외되었다.

알트아이젠 나하트는 'Episode.2 디 인스펙터' 파트 초반부에 2화 정도 사용해볼 수 있다. 다만 기체 성능은 미묘하게 오리지널보다 낮다. 해당 파트 후반부에는 《슈퍼로봇대전 OG2》와 마찬가지로 알트아이젠 리제로 강화되어 본기는 더이상 'OG 시리즈'에서 등장하지 않게 된다.

8.6. 슈퍼로봇대전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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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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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0. 기타



[1] 본기의 운용 시기에는 존재하지 않던 부대지만, 그 전신이 된 부대(하가네&히류 카이)에서 운용되어 왔으므로, 편의상 서술.[2] '오래된(alt) 철(eisen)'.[3] 본작의 게슈펜스트 Mk-III가 본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시기에는 이미 게슈펜스트 Mk-III이 본기로서 확립되어 다른 작품에서도 언급되고 있었기 때문에, 정황상 본기를 위시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후 《슈퍼로봇대전 OG2》에서 이를 확정시켰다.[4] 예비 탄창의 수납 위치는 불명.[5] 이게 OGs 이후의 강렬한 충격파 연출과 합쳐 와전되어 '스테이크를 꽂아 카트리지의 빔을 쏘는 무기' 같은 걸로 퍼지는 경우도 있는데, 모리스미의 설정에서도 카트리지를 터트려 생긴 충격파로 부수는 설정이 맞다. 단지 카트리지 내용물이 화약이 아니라 ‘빔 같은 압축한 에너지같은 것’ 이란 두루뭉술한 설정이었을 뿐.[6]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中, 마리온 라돔이 언급한다.[7] 코믹스 《OG 크로니클》의 '수염난 하나님은 배고파'에서 등장. '섀도우 미러' 본대보다도 늦게 전이했음에도 가장 먼저 '이쪽의 세계'로 넘어와 방황하고 있던 액셀 알마와 조우해 결국 파괴되었다. 본 에피소드는 《슈퍼로봇대전 OGs》에서 액셀이 레몬 브로우닝에게 '이쪽의 세계'로 전이한 후 지금까지 겪었던 일들을 설명할 때, "'이쪽'의 베오울프와는 접촉한 적이 없지만, 게슈펜스트 Mk-lll의 가짜는 본 적이 있다"는 식으로 언급된다.[8] 이미 승패가 났음에도 마치 패자를 능욕하는 것 같은 이러한 행위에 주변의 모두는 경악했으며, 젠가 존볼트는 "어디까지 집념을 부리는 거냐!"라며 분개했다.[9] 후에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서 알피미에 의하면 이때 쿄스케 난부는 아직 죽어서는 안됐기 때문에 액셀 알마를 방해한 것이라 한다.[10]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 인터미션에서 그려진 '노리코의 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11] 왜 AB 필드가 되었는지는 일절 설명이 없다.[12] 쿄스케 난부의 게슈펜스트 Mk-II가 좌완부의 소모율이 높았던 것은 사격전보다는 돌격 후 왼팔의 '플라즈마 스테이크'를 이용한 격투전을 주로 행했기 때문이다. 이는 좌우만 바뀌었을 뿐, 본기와 무장 및 컨셉이 동일하다.[13] 알트아이젠 자체가 시현류와는 연관이 없으며, 오히려 쿄스케 난부의 부하인 브룩클린 락필드가 시현류 수행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