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알트아이젠
1. 개요
알트아이젠의 모형화 설명 문서.2. 특징
알트아이젠은 입체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디자인 되었기 때문에 팔의 가동 범위가 좁고 프로포션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는 등 상품화된 피규어나 프라모델들은 가동성이 안좋거나 고정성이 약하거나 나사가 하나 빠져있는지라 인기에 비해서 평이 좋지는 않다.여담으로 모형화에 따른 팔 부분의 가동 문제를 반영했는지 OGS에서 시시오 블레이드 등 일부 범용 무기의 연출이 다른 기체들과 다르다. 또한 고정 무장에서 스플리트 미사일이 삭제된 것엔 모형화의 영향도 결코 적지 않을 것이다. 처음 내놨을 당시엔 뒷모습 설정을 안 해놔서 2차원의 속임수를 빌미로 막무가내로 넣을 수 있었다 쳐도, 모형화 하면서 뒷모습 세세하게 설정 잡고나서 보니 "어 미사일 넣을 공간 없네?" 라고 느끼기라도 한 듯.
애초에 설정화 단계부터 허리를 굽힐 수 없게 디자인되었기에 [1] 입체화하면 온갖 기묘한 기믹을 넣어서 어떻게든 굽히게 만들고 있다. 어깨 문제도 그렇고 해서 테라다는 라디오 프로그램 <열혈! 필중! 토크>에서 이 고충을 토로하면서 "진짜 이 인간을 때려 죽이고 싶었다니까요."라고 질러버렸다.
높은 확률로 시시오 블레이드가 들어있다.[2] 둘의 연관성은 없다시피한데, 이렇게 챙겨주는 이유는 불명.
3. 피규어
3.1. 보크스 FAF
보크스에서 나온 FAF는 프로포션 만큼은 가장 '알트아이젠'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가동률을 비롯한 나머지 부분은 상당히 수준이하며 가격까지 매우 비싸다는게 문제가 있다.3.2. 반프레스토 궁극가동
FAF보다 가격이 비싸고 프로포션이 조금 미묘하지만, 생긴것과는 달리 높은 가동률과[3] 히트 혼 클리어 파츠 및 리볼빙 스테이크에서 탄환이 탈착되는것과 더불어 전용 카트리지와 스탠드까지 집어넣는 서비스 정신을 보여줬다. 더구나 합금이라서 상당히 묵직한 편.3.3. 메가하우스 데포무버
SD화된 알트아이젠이 발매된 바 있는데, 메탈릭 도장을 비롯하여 비교적 높은 퀄리티로 게임상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했지만 가격이 크기에 비해 상당히 비싸다는게 단점으로 지적되며 이후에 나하트 발매때 이전에 나온 알트아이젠에 누락된 히트혼 이팩트 파츠[4]와 시시오 블레이드를 동봉했다. 참고로 데포무버의 경우 SD화된 해당 기체의 파일럿이 들어있어 기체에 태울 수 있는 재미난 기믹이 존재.3.4. 반다이 슈퍼로봇 초합금
2010년 10월에 발매되었다. 프로포션이 다소 알트아이젠스럽지 않다는 지적도 있지만, 기존의 알트아이젠 피규어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비롯해서 박력있는 리볼빙 스테이크 & 히트 혼 이팩트 파츠의 동봉과 더불어 그동안 이쪽계열에서 노하우를 쌓은 반다이기에 기대하는분들도 적지않은듯. 발매 후 언듯 보기에는 훌륭한듯 보이지만 관절이 아에 움직이지 않는 몇몇부분과 어정쩡한 조형으로인해 그다지 좋은 평은 못받았던 마징가 형제와같이 슈로초의 첫 시리즈다운 평가를 받았다....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혼웹한정으로 알트아이젠 나하트가 발매되었으며, 당연히 시시오 블레이드가 들어있다. 거기다 리볼빙 스테이크는 당연히 금속제인데, 코팅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제품을 사도 녹이 슬어서 오는 경우가 있다.[5]3.5. 플레임토이즈 철기교
2021년 8월, 플레임토이즈에서 철기교 라인업으로 알트아이젠을 공개했다. 철기교 최초의 비 트랜스포머 시리즈 제품이다. 2022년 여름 원더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모습에서, 시시오 블레이드가 포함되어있다.3.6. CCSTOYS
2024년 5월 20일 발매 예고가 올라왔다.4. 프라모델
4.1. 반다이 스피리츠
<colbgcolor=#b23333><colcolor=#FFF> 등급 | High Grade Super Robot War |
스케일 | Non-Scale |
발매 | 2021년 12월 4일 |
가격 | 4,000엔 |
링크 | 제품 페이지 |
리뷰 | 달롱넷, 건담홀릭 |
HG 사이바스터에 이어 슈퍼로봇대전 OG 두 번째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어깨 장갑 내부에 숨겨진 가동축을 2중으로 심어둬서 이전까지의 다른 모형들보다 상완 가동 범위가 문자 그대로 극적으로 향상되었다. 또한 균형 밸런스도 매우 잘 잡혀, 어깨 때문에 물리적으로 아예 불가능한 것을 제외한 대부분의 포징이 가능할 정도로 정말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다만 색분할은 비교적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데 어려운 곳의 색분할은 잘만 했으면서 정작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을 데칼로 떼워버리는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 거기에 알트아이젠의 다음 타자인 게슈펜스트가 뛰어난 색분할을 보여주며 더더욱 비교당하고 있다.
여담으로 알트아이젠이 발매 되면서 다른 바리에이션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는데, 당장에 한정판으로 나하트, 일반판으로 게슈펜스트가 발매됐으며 이후 알트아이젠의 금형을 유용해 또 다른 기체가 발매될 수도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4.1.1. 한정판
<colbgcolor=#224499><colcolor=#ffffff> 브랜드 | High Grade Super Robot War |
상품구분 |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알트아이젠 나하트 |
스케일 | Non-Scale |
발매 | 2022년 10월 |
가격 | 4,300엔 |
제품 이미지 | # |
리뷰 | 달롱넷 |
알트아이젠 나하트가 신규 조형의 시시오 블레이드를 포함한 색놀이 한정판으로 2022년 10월 발매.
무장 면에서 조금 실망스러운 점으로 꼽히는 것으로, 코토부키야에서 색은 안 맞았지만 칼 손잡이와 날이 각각 분할이 돼있던 시시오 블레이드가 반다이판에서는 분할되지 않고 통짜로 사출되었다. 코팅 처리도 없어서 회색으로 사출된 건 덤.
4.2. 코토부키야
4.2.1. 1/144
프라모델은 2004년 12월, 코토부키야에서 발매했으며 초판은 역대 코토부키야 프라모델 중 최악. 폴리캡이 찢어져나가는 불량품이었다. 이후 폴리캡 개수판이 발매 되었지만 가동률은 여전히 안 좋았다. 그러다가 2010년 코토부키야에서 가동률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알트아이젠 progressive Ver.를 발표했고 2010년 5월 19일에 발매. 드디어 제대로 된 알트아이젠 프라모델을 볼 수 있게 되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나오는 곳은 반다이가 아니라 코토부키야다. 현재 평으로는 외형은 잘 뽑아놓고 그놈의 고질적인 관절 관련 문제로 포즈 한번 잡으면 부품이 땅으로 우수수 떨어진다. 심지어 목 관절은 툭하면 빠진다. 조립 시 순접은 필수.4.2.2. 1/100
머리에 발광 기믹을 넣는 과정에서 다소 대두가 됐지만[6] 그걸 제외하면 상당히 양호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특히 그 크기 덕분에 스퀘어 클레이모어 발사시 2단으로 열리는걸 재현한게 포인트이며 1/144와 달리 수준급의 가동성과 색분할을 자랑하는 숨겨진 명품이다.[1] 보면 알겠지만 가슴 장갑부터 복부, 고간까지 통짜로 되어 있다.[2] 주로 알트아이젠 나하트쪽에 들어있다.[3] 다만 허리는 회전이 안된다.[4] 클리어 파츠로 재현.[5] 이럴 경우에는 휴지 등을 물에 적셔서 스테이크 부분을 감싸 5분 정도 군 후, 철 수세미, 사포 등으로 힘주어 닦으면 된다.[6] 허나 알트아이젠의 설정화도 그렇고 이미지도 그렇고 8등신 소두면 그것대로 위화감이 느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