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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1c1b><colcolor=#fff> 란 하늘을 수놓는 치명적인 윤무 |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주무기 | 반월추 |
보조무기 | 고검 |
각성무기 | 혈류인 |
공격 형태 | 근거리 |
출시일 | 2017년 12월 21일[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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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란 플레이 영상 |
MMORPG 검은사막에서 플레이 가능한 무희형 클래스. 주 무기는 반월추, 보조 무기는 고검으로 모두 새롭게 만들어졌다.[2]
2. 각성
란 각성 플레이 영상[3] |
2018년 1월 11일 란의 각성 무기인 혈류인이 본 서버에 출시되었다. 혈류인은 사슬을 감은 이도류로 갓 오브 워의 크레토스가 쓰는 사슬 달린 검을 생각하면 쉽다.
3. 평가
2018년 7월 기준, 몇번의 상향과 타직업들의 너프로 인한 하향평준화로 인해 준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pve는 평균, 혹은 평균 이상이며 pvp도 전보다 상향되었다.하지만 전승 패치 이후엔 1:1 말곤 남은게 없는 수준으로 추락하게 됐다. 란 역시 전승을 기대할 순 있지만 기존 비각 스킬이 각성 스킬 이상으로 안좋아 희망이 보이진 않지만..
리부트 이후 각성이든 전승이든 어느정도 사냥이 가능하며 전승의 경우에는 상위 사냥터에서 높은 공방합(700이상)인 사람들에게 올룬[4]이나 오크캠프[5] 에서 사용되며 각성 란은 공방이 조금 모자라도 본인이 돌고 싶은 사냥터에서 무난무난하게 돌 수 있다.[6]
3.1. 장점
- 호쾌한 타격감
압도적인 연타횟수와 시원시원한 타격음 덕분에 타격감은 매우 좋다.
- 화려한 운무림
검은사막에서 유일하게 절벽등을 건널때 원거리를 달려나갈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점령전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할 수 있다. 운무림의 독보적인 이동기는 전투 뿐만 아니라 항해/물교를 하기에도 매우 적합하다. 연안과 대양을 항해하는 범선들을 자세히 보면 99%의 선장이 란인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 (각성)준수한 사냥 유지력
각성 스킬에 생명력 회복이 많이 달려있서 본인의 스펙보다 높은 사냥터에서도 유지력이 뛰어난 편이다. 따라서 각성란은 방어력이 낮음에도 생존성이 준수하며 다른 직업들에 비해 상위 사냥터 진입 장벽이 낮다. 그리고 사막에서 물약을 먹을일이 거의 없다. 이동기에도 회복이 달려있어 정제수나 팔각차가 없어도 사막 횡단이 가능하다.
- 낙사 걱정 없음
운무림 스킬 덕에 일정한 높이의 고도에서 떨어져도 안죽을 수 있다.[7]
- (전승)편한 사냥
전승 란은 각란과 다르게 별다르게 쓸만한 스킬이 없이, 대부분의 스킬이 지화라는 스킬을 보조하기 위하여 사용되고, 지화로 몹을 한방에 정리해버리면 돼서 기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사냥이 가능한 수준이다.
3.2. 단점
- 매우 낮은 방효율
란은 근접 캐릭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피감이나 방어력인 기본 설정이 위치나 위자드와 같은 원거리 캐릭과 같다. 즉, 근접캐인데 몸은 원거리캐라서 각성의 경우에는 피흡으로 전승의 경우에는 전방가드나 슈퍼아머를 계속 유지하면서 사냥하는거밖에는 방법이 없다.
- 하자있는 이동기
비각성에서 준 이동보조기는 정말 테스팅을 해봤는지 의심스러운 성능이며, 각성 이동기 또한 미친듯한 지구력 소모량과 4초라는 쿨타임, 운무림의 문제점과 쿨타임 등등이 겹쳐, 캐릭터 컨셉과는 별개로 정말 느리다.[8] 진입기가 없어 PVP에서도 니가와 전략이 아니면 절대 잡을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느리다고도, 빠르다고도 하기 애매한 기동성 때문에 의외로 어그로를 잘 끌기도 한다. 압도적으로 빨라 추격 의지를 꺾어버리는 무매에 비해 이렇게 애매한 기동성 덕분에 계속해서 쫓게 만들어 앞에 절벽이 있을 경우에 어그로를 최대한 끌고 운무림으로 탈출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운무림은 유저, 몹 등등 오브젝트를 전혀 관통할 수 없고, 이동거리도 조절 할 수 없으며, 흐름 운무림의 쿨타임은 전혀 납득이 안갈정도이다. 심지어 지형에 조그마한 굴곡만있어도 허공에 허우적댄다. 절벽에서 사용시 먼 거리를 이동 할 수 있지만 낙하대미지를 거의 감소시켜주지않아 낙사하기 일수. 이후 패치가 되었는지 낙하 대미지가 꽤나 줄어들어서 웬만한 경우는 낙사하지 않게 되었다. 허나 그것 뿐, 여전히 답 안나오는 흐름 운무림 쿨타임은 그대로인데, 흐름이 없는 운무림은 이동거리가 괴악하게 짧은지라 성능이 여전히 꽝이다.
- (전승)높은 스펙 요구
전승 란의 경우에는, 사냥이 편한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엔드급 유저 한정이고, 전승 란은 다른 직업들이 330방으로도 무난하게 도는 사냥터를 340방이 돼서 돌아도 아픈 편이며, 가장 많이 가는 심층을 예시로 봐도, 320방으로도 요즘 다른 캐들은 무난하게 도는 반면, 란은 적정 스펙인 330방으로 가도 삐끗만 해도 죽는다. 또한, 공격력도 적중에 영향을 많이 받고, 공속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공격력 또한 270 사냥터도 280공으로 가야 돌만하다.
- (각성)높은 사냥 피로도
각성 란의 경우에는 스킬들 대부분이 shift키를 눌러야 한다. 특히나 무한으로 사용이 가능한 살무도 shift키를 계속 눌러줘야 하며, 이동기 또한 shift다. 거기에다가 핵심 스킬인 비명의 굴레 또한 shift키가 들어간다. 그런데 이 shift키를 계속 눌러서 결론적으로는 새끼손가락 관절이 통증을 심화시켜, 사냥을 오래 지속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주력 스킬들은 데미지는 강하지만 스킬 구성이 말뚝딜에만 치중되어 범위가 전승에 비하면 좁은 편이기 때문에, 한방 사냥터, 일부 중위권 사냥터에서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4. 패치 내역
초기에는 다들 각성이 나와봐야 제대로된 평가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각성이 공개된 후 애매한 성능으로 인해 의견이 분분하다가 한 유저가 사냥터 효율 영상을 올리면서 이윽고 검은사막 최하위 자리에 위치하게 된다.이후 약 1달여동안 이를 케어해주는 패치를 지속적으로 하였으나 고질적인 문제점은 전혀 손대지않았고, 이는 대부분의 유저들 이탈에 이르렀다. 그 입찰하기 힘들다는 보스무기가 줄줄이 유찰되어 거래소에 나와있는 모습은 장관. 현재는 각성무기인 단델리온 혈류인은 란 유저수가 급감해 수요와 공급이 모두 사라져서 반대로 구하기 매운 힘든 직업군이 되었다.
5월에 들어서면서 타 직업들의 너프로 인해 가만히 있던 란의 평가가 조금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러나 여전히 상기된 단점들이 고쳐진 것은 아니며, 근본적으로 그것들이 고쳐지기 전까지는 이전의 평가에서 탈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다운기가 상당히 많고 잡기가 생각보다 굉장히 사기라는 평가가 나와 1:1 한정으로 강력하다는 평가가 슬쩍 나오고 있기는 하나 아직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것이란 전망이다.
전승 란이 업데이트 되고 2020년 3월에 들어서야 드디어 란이 1티어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펄어비스에 의해 정신 나간 사기성의 전쿠보다도 먼저 언급이 되며 너프가 예고되어 란의 천하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막을 내리게 되었다.
21년 초 기준 각성 란은 1대1 강캐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으며 전승 란의 경우 쉬운 난이도의 PVE와 많은 타수로 거점전 부속을 갈아버리는 등 활약하고 있다.
21년 후 기준 각성 란은 리부트 직후에는 적중 보정을 받고 딜량도 매우 올라간데다가 고고한 기품이 무한정 쓸 수 있고, 생명력 회복으로 바뀌면서 1대1에선 그냥 무조건 이기는 캐였으나...
21년 리부트 직후, 너프무새들의 공격에 의하여, 단, 2주만에 너프를 신나게 먹고 pvp에서는 지구력 부족으로 같은 공방합이거나 자신보다 공,방구간이 1개 이상 차이 나는 아래 공방합보다도 밀리게 되어 pvp에서는 사실상 볼 수가 없다. 대신, 각성 란으로도 사냥을 할수는 있다는[9]메리트가 생겼다.
22년 현재 광명석과 유물 패치 이후로, 전승 란은 그냥 사용불가라고 보면 된다. 덤으로 펄업이 계속 해서 전승 란과 관련하여 여러 패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란을 해보기는 한건지 알 수 없는 패치 방향으로 지금은 무엇을 하라는 건지도 알 수가 없다.
또한 대부분의 사냥터들이 지금은 이동기보다는 좁은 범위에 강력하고 덩치가 큰 몹들이 주로 있어서 란을 한다고 하면 반강제로 각성으로 밖에 갈수가 없다. 각성이 범위는 전승에 비하면 훨씬 좁지만, 데미지는 훨씬 높기 때문.
22년 4월에 한 유저가 딜 자체를 포기하고 회피를 극대화 시키는 광명석 조합 중 잔상이 란에게 좋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로 인하여, 각란으로 pvp에서 최소한 진입은 할 수 있게 되었다. 5월에 한 유저가 잔상 대신 적중 관련 조합을 넣어봤다가, 진입은커녕 날아가다가 죽었다는 결과가 나옴으로써, PVP를 하려면 근거리 적중 유물에 광명석 조합은 잔상을 필수로 들고 가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23년 11월 패치로 인하여 전승란의 PVE딜이 상승하여 전승란이 늘어난 추세. 물론 각성란도 상향을 해주었으나 사냥에서는 여전히 전승란의 성능이 훨씬 좋다.
5. 기타
- 초기 무녀라는 이름으로 떠돌았다.
- 배우 오연서를 모델로 세운 광고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첫 번째, 란을 소개하는 광고는 기존의 양산형 게임의 연예인만 불러다놓고 설명은 쥐뿔도 없는 저퀄리티 광고를 까는 약빤 듯한 광고라 주목을 더 받았다. 병맛성 짙은 광고를 보면 대략 눈치챘겠지만 역시나 돌고래유괴단에서 제작한 광고가 맞다.
- 란의 각성 스토리는 이례적으로 뒷맛이 씁쓸한데, 다른 캐릭터들의 각성무기는 주로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식으로 캐릭터를 한층 더 정신적으로 성장시키거나 종족간의 유대를 강화시키는 등의 긍정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반해서 란의 경우는 악인만이 사용 가능하다는 혈류인을 란이 입수하면서 타락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검은사막 게임 내에선 캐릭터의 개별 스토리에 그다지 신경을 안쓰고 있다는 점에서 그다지 의미는 없는 이야기 이지만..
애초에 전설의 마검이라면서 상점가면 혈류인이 종류도 다양하게 넘치도록 팔리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 커세어가 나오기 전 까지는 운무림으로 배에 빨리 복귀가 가능하단 점을 이용해서 항해용 캐릭터로 주로 이용되었다. 지금은 커세어에 배의 속도를 올려주는 패시브가 있어서 예전보다 덜하지만 항해용 캐는 란이나 커세어로 양분되는 편이었으나, 현재는 하선 기능이 생김에 따라 항해캐보다 본캐로 쓰는 사람도 생겼다.
[1] 2017년 12월 2일에 사전예약이 공개되었다.[2] 향후 신규 직업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단독 무기 사용 직업군이다.[3] 2018년 1월 영상이기에 리마스터 전 그래픽이다.[4] 전승 란의 타수가 많고 지금은 깡딜로 잡는 경우가 많아서 이동기도 중요해졌다.[5] 별사탕 몹들을 최대한 많이 잡으려면 운무림을 최대한 오래 써야 되는데 전승이 각성보다 압도적으로 길다.또한 연구한 일부 란 유저들에 따르면 잡템 갯수가 2배나 차이 난다고 한다.[6] 다만 올룬과 같이 한방딜이 강력한 사냥터는 절대 불가능하다.[7] 다만 운무림의 낙하면역 버프가 8초기 때문에 드리간같은 초 고도에서 떨어지기엔 무리가 있다 그 전에 평타 찍어누르기로 빠르게 떨어져야 한다.[8] 그래도 란의 라밤, 꽃놀음까지 이용하면 평균 이상의 기동성은 확보할 수 있다.[9] 기존의 pve에서 각란은 너무 처참해서 적중악세를 2개 이상 써야 딜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