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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3:53:53

랜덤채팅의 그녀!/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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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등장인물 ·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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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캐릭터) · 박은혁(논란)

1. 개요2. 프롤로그3. Episode 14. 14화 ~ 18화5.  Episode 2. FACE myself6. 28화 ~ 31화7. Episode 3. RESET8. Episode 4. PESSMISM9. Episode 5. MUST-HAVE10. 56화 ~ 58화11. Episode 6. HAPPY ENDING12. 66화 ~ 68화13. Episode 7. TO YOUR FRIEND14. 73화 ~ 80화15. Episode 8. SIN16. Episode 9. NO BREAK17. 92화 ~ 94화18. Episode 10. GOOD DAY19. 100화 ~ 101화20. Episode 11. CHASE21. 105화 ~ 109화22. Episode 12. TRUTH23. 118화 ~ 121화24. Episode 13. 이유리25. Episode 14. DEPENDENCE26. 132화 ~ 133화27. Episode 15. FREE WILL28. 139화 중반 ~ 143화29. Episode 16. CHANCE30. 151화 ~ 154화31. Episode 17. BEARING POWER32. Episode 18. CROOK33. Episode 19. THE INSIDE34. Episode 20. LAST WAR35. 179화 ~ 183화36. Episode 21 事必歸情37. 188화38. Episode 22 죄를 묻다

1. 개요

웹툰 랜덤채팅의 그녀!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다.

2. 프롤로그[1]

최초 등장 1화 최준우, 이태양, 윤성아
2화 임대현
4화 유종화, 박하민, 양지원, 이보람
이태양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하는 최준우가, 취미였던 랜덤 채팅을 매개로 우연히 같은 반의 윤성아를 접하게 된다. 프롤로그는 최준우가 윤성아와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통해 스토리 전반의 주변 인물들과 상황에 대해 점차 알아가는 과정이 담겨있으며, 최준우의 부실한 인간관계 및 사교성이 유독 돋보이는 회차다.

다른 한편으로는, 날아오는 축구공을 잡으려고 했을 뿐인데 우연찮게도 박하민을 보호해주며, 이후 우연이 PC방으로 이어지고 서로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인연이 시작된다.

3. Episode 1[2][3]

최초 등장 12화 이유리
윤성아가 동아리에서 다같이 영화를 보기로 약속을 잡아 기뻐하던 찰나, 이전에 랜덤 채팅으로 만난 익명의 누군가에게 자신의 신상을 알려주었던 것이 화근이 되어 그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메시지로 스토킹을 당한다. 윤성아는 랜덤 채팅으로 만난 익명의 최준우에게 이 사실과 상황을 알려주었고, 최준우는 그런 윤성아를 격려하고 스토커로부터 지키기 위해 힘쓴다.

약속 당일, 윤성아랜덤 채팅으로 전달받은 최준우의 격려 덕분에 불안감을 털어내고 영화관에 도착했으나, 최준우는 추리 끝에 어쩔 수 없이 약속을 깨고 스토커를 잡으러 간다. 우여곡절 끝에 최준우가 스토커로부터 윤성아에 대한 유일한 연락 수단인 휴대전화를 파기하는데 성공하지만 흠씬 두들겨 맞게 되고, 그러던 중에 우연히 지나가던 이유리가 최준우를 알아보고 보호하여 스토커가 곧장 도망간다.

사건이 끝난 이후, 윤성아의 스토킹 피해를 알게 된 임대현은 스토커를 찾아내 직접 무력으로 처단하고, 윤성아는 랜덤 채팅으로 익명의 최준우에게 만나보자고 한다.

안일한 실수를 똑같이 반복하고 자신의 실수나 상황에 대해 혼자서 도저히 극복하지 못하는 윤성아의 미성숙함, 최준우의 극단적인 이타심, 임대현의 기이한 능력이 가장 잘 드러난 에피소드지만, 한편으로는 이유리와 다시 재회하게 된 계기가 된 에피소드다.

4. 14화 ~ 18화

랜챗 낚시나 피구 같은 스토리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 같은 내용이 등장하는데, 랜챗 낚시는 종화의 멋진 말로 의외성을 보여줬고, 하민이의 괘..괜찮..냐..? 이 대사 하나로 하민이가 준우에게 얼마나 미안해 하는 지도 눈여겨 볼 수 있었다.[4] 그리고, 반장 임대현의 진정한 스토커 참교육이 시전되고 그 후 스토커는 잠적을 감췄다. 피구는 스토리 전개로 따지면 새로운 엑스트라 인물 몇나오고 준우의 성아 지킴이 정신을 볼 수 있었다는 것 정도?이다.

점심시간에 이유리가 다가와서 이태양을 소개시켜 달라고 하자, 여자의 손길에 하염없이 OK해버린다. 현재의 이태양과 사이가 매우 좋지 못함에도 친한 척과 잘 아는 척을 해버렸고, 마침 등장한 이태양으로 인해 곤경에 처한다.

5.  Episode 2. FACE myself[5]

최초 등장 19화 최승기
20화 정성욱(15), 신영윤(15), 김태원(15)
25화 김태원(17)
27화 한솔
결국 이유리가 보는 앞에서 이태양에게 구타를 당한 뒤, 머릿속이 타인에 대한 공포와 자기혐오로 뒤범벅이 되어버린다. 이때, 이 상황을 본 하민이가 준우가 걱정이 돼서 다가가서 얘기해봤지만, 준우는 끝까지 입을 다물고 중요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6] 하지만 그런 상황속에서도 하민이는 준우에게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나서, 자신은 개입하지 않고 유리랑 태양이 둘이서만 만나게 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이유리를 지켜주고자, 자신이 미끼가 되어 이태양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다.[7] 엎친데 덮친 격으로 도난사건의 용의자가 돼버린다. 하지만 성아가 준우를 지켜주면서 일단은 교무실에 끌려가는 것 까진 면했지만.. 이태양이 마치면 바로 때리러 올걸 알기 때문에 불안했던 그때, 이유리가 구라를 치면서 준우를 밖으로 빼낸다. 그리고 나서, 과거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옛날에 준우랑 태양이는 같은 복싱학원에 다니는 절친이었다. 하지만 준우는 사람때리는걸 무서워 하고, 겁이 많아서 보는눈이 좋다는 장점이 있었음에도, 태양이에 비해 실력은 많이 떨어졌다. 이때까지 준우는 양아치 무리에 속해 있었지만, 준우는 이것이 친구라고 생각하며 걔네들이랑 나름 즐겁게 지낸다.
어느날 학원에서 이유리를 만나 친구가 된다.[8] 그리고 이것 저것 이야기를 하다 서로 잘 맞는 부분이 있어서 좋은 친구로 지낼 수 있겠다고 준우는 생각했다. 하교길중 이태양을 만났는데, 이유리가 첫눈에 반해버렸다... 그리고 나서는 이태양에 관한 얘기만 자꾸만 묻는다.(ㅋㅋ?) 물론 이런 즐거움도 잠시, 이유리는 사실 학교에서 왕따로 지내고 있었다. 어느날, 일진들에게 제대로 찍힌 이유리는 양아치 무리들에게 구타당할 위기에 처하자 준우는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이유리를 구출해낸다. 그 직후, 신영윤이 살기를 드러냈는데, 이때부터 준우는 자기와 양아치 무리들과는 뭔가 안맞는 다는걸 감으로 눈치 챌 수 있었다. 알고보니 양아치 무리는 이태양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자기네들 쪽에선 이태양의 절친인 최준우는 건드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후, 분노로 뒤엎어진 최준우는 이태양을 찾아가 말싸움을 하는데, 여기서 부터 최준우와 이태양의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물론 여기까진 괜찮다. 양아치 무리들의 통수만 없었다면 말이다.

준우는 유리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유리가 전학을 갔다고 한다.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더니 양아치 무리들이 이유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서 전학을 갔다고 했다. 이 소식을 듣고 최준우는 분노해서 이태양쪽으로 바로 갔다.
한편 이태양은 준우에게 어떻게 사과 할 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태양을 교무실로 부르더니 이유리를 폭행한걸 혼자서 덤탱이 씌우게 됐다. 이미 양아치 무리들의 전언도 나온 상황. 이태양은 신영윤에게 달려가 어찌된 상황이냐고 위협했으나, 신영윤은 최준우가 그랬다며 분노의 방향을 그쪽으로 돌린다.[9] 결국 둘은 싸우게 되며, 결과는 이태양의 압도적인 승리로 과거가 끝나게 된다.[10]

그후, 현재로 돌아와서, 이태양이 최준우를 찾았다. 아예 박살낼려고 온 모양이지만 이번엔 준우도 이에 굴하지 않고, 이태양과 싸우려한다.
그렇게 되고 난후, 유리가 보는 앞에서 최준우와 이태양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최준우의 빠른 스피드에 이태양이 조금은 당황했지만 압도적으로 발라버린다.
물론 최준우도 마지막에 엘보우 어택으로 이태양의 오른손을 맛가게 해버리긴 했지만, 역부족. 결과적으로 최준우의 패배지만, 이상한 낌새를 느낀 이태양이 때리다 말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그 후 이유리라는 친구가 생기면서 사건은 일단락.

이전에 도난 사건으로, 준우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리기전에 학생회 회의를 열었다.[11] 거기에 등장한 인물은 3반 반장 임대현, 5반 반장 박하민, 10반 반장 남궁민[12] 총 셋이다. 회의 초반에는 준우가 돈을 갚는 쪽으로 가는 듯 싶었으나, 이에 이의를 제기한 박하민이 '불확실한 가해자'보다 '확실한 피해자'를 불러서 정보를 요구해보는 게 어떻냐고 제안한다.[13] 그리고 최승기를 부르고선 하민이가 이것저것 캐묻는다. 이 상황에서 최승기는 '얘 뭐야... 이런 애가 있을거란 말은 없었는데..!' 라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몹시 당황한다. 그리고 박하민이 계속 질문을 하려고 하자, 남궁민이 피해자를 압박하는거 아니냐고 핀잔을 걸지만, 이에 박하민은 확실하게 상황을 정리해서 범인을 찾아 반박 못하게 하려하는데 뭐가 문제냐며 맞받아 친다. 그리고선 하민이는 학원비 80만원이 나오는 학원은 '건이'학원, '다란'학원, '기사'학원, 이렇게 3곳이라며, 그 세곳 중에 어디냐고 물어보는데, 예상치 못한 질문에 최승기는 '건이'학원 이라고 구라를 친다. 그렇게 하민이의 페이스에 말려버린 최승기는 하민이에게 분노를 표출 했는데..... 그런데 알고보니 세 학원은 모두 하민이가 지어낸 것이었다.[14] 그렇게 최승기는 역으로 당해버렸고, 도난 사건은 일단락 되는듯 싶었다.

회의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하민이는 '걔가 아무리 멍청해도 이렇게 허술하게 거짓말을 한다고?' 라며, 처음부터 상대를 얕보고 한 것 같다고 생각을 하던중 최준우와 종화를 마주친다. 이에 하민이는 최준우가 얕보여진 것에 화가 난 건지 한대 때려버린다.(ㅋㅋㅋㅋㅋㅋ)[15] 그리고나서, 뒤늦게 준우가 다친걸 알아본다.

한편 양아치 무리 쪽에선 김태원이 최승기가 당한걸 듣고 폭소를 한다. 그리고는 최승기보고 '니가 돈 못가져와서 그렇잖아' 라고 할말을 없게 만드는데, 여기서 보면 최승기는 양아치 무리에게 심부름이나 당하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이에 김태원은 준우가 말을 잘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최승기는 이에 반박하며, 박하..인지 뭔지가 커버 쳐줬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원은 반장이니까 그럴 수 있다 치고 넘어가는데, 이제 어떡하냐는 최승기를 보고 김태원은 최준우한테 가서 우기면 된다고 한다.

그후, 교실에 들어온 최준우가 최승기가 까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데 준우는 그것보다도 뒷자리의 이태양을 경계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최승기가 준우한테 가서 '훔쳐놓고 남탓으로 하니깐 좋냐?' 라는 식으로 억지로 돈 갚으라고 한다. 그때, 곤란한 상황에 처한 준우를 본 이태양이 최승기보고, 짜증나니까 그냥 가거나 나중에 이야기하라고 한다. 최승기는 나가서 이야기 하자 하지만, 준우는 끝까지 무고를 주장하고 이에 최승기는 또 큰소리를 지르자, 이태양이 엄청 빡돌아서 일어선다. 그리고서야 드디어 최승기가 꺼짐으로써, 도난 사건이 마무리 된다.

6. 28화 ~ 31화

최초 등장 31화 주유림
여느때와 다름없이 랜챗을 하고 있던 준우와 성아. 성아는 남몰래 노래 부르는 취미가 있다했는데, 준우가 이에 행복한 상상을 하며, 성아의 노래를 듣는데...천사의 노래가 아닌 악마의 진혼곡이 었다고 표현한다.[16] 그건 어쨋든 해프닝이고, 성아가 랜챗으로 직접 만나자고 하는데, 준우가 그런일이 있었으면서 왜 만나냐고 랜덤채팅으로 묻자, 성아는 그런 일이 있고나서, 준우가 자신에게 힘이 되어 줬다고 이대로 이상한 사람으로 의심하기 싫다며 만나자고 했다. 이에 준우는 부딪히기로 결심 하고, 만나자고 한다. 하지만 직접 마주치기엔 너무 두려운 나머지, 곰돌이 탈을 쓰고 갔다. 처음엔 둘이 어색해 했지만 접근성 좋은 성아의 성격에 점차 말문이 열리고 성아는 자기보고 어떻냐고 묻자, 준우는 이쁘다고 말한다. 준우가 학교생활이 어떻냐고 묻는데, 성아는 잘챙겨주는 썸남 말고도 여러 가지 특징으로 친구들을 소개시켜주고, 마지막엔 준우까지 말해준다.
성아 : 그리고.. 너 때문에 알게 된 애도 있어. 처음 너 때문에 인사했을땐 어색했는데..대화해보니까 나랑 잘 맞는 부분도 있고.. 또 은근히 나한테 친절해. 말은 잘 안하지만 표현이 서투른 것 같고.. 괴롭힘 당해도 꿋꿋해. 엄청 착한 거 같아. 앞으로 더 친해지고 싶어!
이에 준우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준우 : 좋아하는 거면?
성아 : 어?
준우 : 세상에 이유없는 친절은 없어. 말도 잘 안 하는 애라며. 만약 그 애가.. 널 좋아한다면 어떡할거야?
이에 성아의 반응은 "그건 별로.." 라고 표현한다. 이에 최준우는 낙담하며 슬슬 가봐야 한다고 말하려는 그때, 대현이 등장했다.
실은 성아는 반장이랑 약속이 있었기에, 대현이를 기다리는 겸사 잠시 불러낸 것이다.[17] 대현의 첫 반응은 어리둥절이었지만
이내, 가면속 인물의 정체를 표정으로 알아차리는듯한 표현을 하였다. 그리고선 준우가 갈때 뒤따라와 이렇게 말한다.
대현 : 저기요.
준우 : ......?
대현 : 너. 이제 그만해.
준우 : ........(끄덕)
그후 준우는 반장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자신에게 경고를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학교에서 수련회를 한다고 했다. 반 인원들이 들떠 있었지만 준우는 그닥 즐겁진 않은 모양. 그래도 과거 일을 생각하며 그땐 재밌었다며 생각하기도 한다.
그리고 수련회 당일, 준우는 여전히 표정이 썩 좋지 못했지만 하민이와 유리를 만나면서 기분이 다소 풀어진다.[18] 그리고 준우는 버스에 앉아 아무나 앉기를 기다리는데 보고 지나치는걸 보고 슬퍼하면서 아싸의 삶이 뭔지를 알게 해준다. 사건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휴게소에서 이태양이 이유리에게 다가가 얘기좀 하자고 하지만 이유리는 단호하게 싫다고 표현한다. 그도 그럴게 첫만남때 이태양이 이유리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태양에게 이유리는 이렇게 말한다.
유리 : 그건 니 사정이고. 내가 왜 니 질문을 들어줘야 해? 너는 내 얘기 안들었잖아? 나보고는 그냥 꺼지라며? 매번 남 사정은 무시해놓고. 너는 무시하면 안되니?
이 말을 듣고 화가난 태양이는 이유리에게 욕설을 섞으며 분노를 표출한다. 이에 이유리도 똑같이 화가 났지만 억누르고, 맞받아 친다.
유리 : 야, 말조심해. 드라마를 찍어? 드라마처럼 당연히 해피엔딩일거면 이렇게 고생 안했어. 뒤끝? 이게 뒤끝으로 보여? 뒤끝이 아니라 트라우마야. 솔직히 아직도 힘들거든? 지금 이렇게 말하는 것도 나한텐 엄청난 성과야. 너같은 애들은 그냥 지르고 끝이잖아? 나한텐 아니야. 이 양아치야.
이 말을 들은 이태양은 니만 힘든게 아니고 자기도 힘들다며, 그러니 대화를 해보자고 권해보지만[19] 그런데 이유리는 이태양을 보지 않았다. 뒤에 있는 김태원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부들부들 떨면서 식은땀을 흘리며 그대로 얼어버리는데 이태양은 갑자기 "뭐야..? 왜 그래? 뭘 보고..." 라고 말한다.

7. Episode 3. RESET[20]

최초 등장 40화 최서우, 신영윤(17), 서리라
김태원이 이태양에게 친한척을 하는데, 이태양은 영 아니꼬운 모양.[21] 이태양이 하는 말을 듣고 김태원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며 재차 최준우가 소문냈다는 구라를 시전한다. 그 말을 들은 이유리는 당황하며, 아니라고 말하려는데 이태양이 손짓으로 잠시 가만히 있어라는 표시를 한다.[22] 그리고 대화를 이어가던중, 최준우가 등장했다. 준우는 이태양이 이유리를 때렸다고 소문낸 적이 없었다고 직접 언급했고, 김태원은 당황해서 사실 이유리가 그랬다고 말을 바꿨지만 실패했다.[23] 확신이 선 태양이는 김태원을 때리려 하지만, 요리조리 피하며 일단은 싸움을 피하려하는듯 했으나, 이유리를 패려고 한다.[24] 그때 그 순간 최준우가 앞으로 튀어나와, 김태원과 서로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최준우는 예상외의 공격에 상당히 아파했지만, 이것은 노림수였다.[25] 준우의 공격에 잠시동안 흔들리던 김태원은 이태양에게 한대를 맞는다. 그후, 싸움이 터졌다는 소식을 듣고 김태원쪽은 남궁민이, 이태양쪽은 양지원이 서로 말리면서 싸움은 뒤로 미루어 졌다.

숙소에 도착하고, 준우는 김태원이 한말을 떠올리며, 자기자신에 대해서 회의감을 갖게되는데, 그때 숙소에서 성아가 보낸 랜챗을 보는데.....성아의 셀카다.
준우는 사진같은건 조심하는 게 어떻냐고 말을 하자, 성아는 "사진이 뭐 어때서..?"라고 말을 하는데...[26]
사진속에 성아의 수영복이 찍혀있었다. 이게 사진에 나온걸 확인하자 성아는 무척 당황한다.[27] 준우 역시 주변애들이 폰 화면을 보려고 하자, 급한듯이 뛰어 나왔다. 그리고 나서 우연히 복도에서 하민이를 만났는데, 하민이는 준우와 할 얘기가 있다고 준우를 불러세운다.
그리고 밖에서 서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하민이가 먼저 이야기를 꺼낸다.
하민 : 아까 싸웠지? 다 봤어. 아까 휴게소에서 싸우던거. 그게 궁금해서 부른거야. 이번엔 왜 싸운건데?[28]
준우 : 아.. 그게 좀 복잡한 일이라서..
하민 : 이번에도 말 못할 일이야? 그럼 내 말이 맞는지 틀렸는지 대답만 해. 학기초에 널 괴롭히던건 이태양 한 명 이었지. 그러다 이태양이 널 괴롭히지 않게 되었고. 그후에 갑자기 다른 새X들이 생겼어. 내 생각이지만 집단인 거 같아. 그리고 유리에게 따로 듣진 않았지만 유리는 너와 알던 사이고, 그건 이태양도 포함. 그리고 너와 싸우던 새X는 너희 셋과 사이가 나쁘지. 여기까지 봤을때.. 셋 사이의 '어떤 일'이 지금도 널 괴롭히는 거겠지. 넌 또 의미없는 싸움이나 하고.
준우는 이 말을 듣고 어떻게 거기까지 알아낸 것이냐고 속으로 놀란다.[29] 이에 하민이가 맞냐 틀리냐고 물어보는데, 준우는 이렇게 대답한다.
준우 : 어느정도는.. 아니, 대부분 맞아. 하지만.. 의미없는 싸움은 아니야. 난 딱히 후회 없어. 내가 움직여서 누군가는 위험을 피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오해를 풀 수도 있고. 누군가는 힘든 일을 이겨낼 수도 있어. 솔직히 내가 잘난건 아닌데. 가끔은 도움이 되더라고. 난 그게 좋아.
이를 듣고 잠시 생각에 빠진뒤, 하민이의 반응은
하민 : 내 생각인데. 너 있잖아. 좀 병X같아. 뭘 자랑스럽게 떠들고 있냐? 네가 영웅이냐? 도움을 줬다고 기뻐하게? 솔직히 말해봐. 너는 남을 도와주고 싶어서 움직이는 게 아니야. 단지 네가 너 스스로를 가장 가볍게 보니까 몸을 던지는거지. 본인이 가장 가치없다고 생각하니까. 과연 모든 일들이. 너 하나로 해결될까? 꼭 '네가 싸워야만' 해결될 일들이었어?
준우는 이에 속으로, 자신이 아니었어도 사건이 해결 될 수 있었을것 같다며 지난 일들을 돌이켜 본다. 이때, 준우는 자기 자신이 오지랖 넓은 뿐인 놈일지도 모른다며 자책을 한다. 그리고나서, 하민이에게 딱히 뭔가를 바라고 그런건 아니라며 말을 한다. 그리고나서 이어지는 하민이의 다음 말은 '랜덤채팅의 그녀!'의 명장면중 하나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될 만큼의 명언을 남긴다.
하민 : 아니겠지. 그게 니 성격이니까. 그건 괜찮아. 하지만 적어도. 얻진 못해도. 잃진 말아야지. 네가 제일 중요해.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돼.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만큼. 자기 자신을 생각해 봐. 매번 다치고. 또 다치고 또 다쳐야만 도움이 되는거야? 네가 다치면 다 의미없어.
이에 준우는 하민이에게 감동하며, 자신을 도와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준우는 왜 너같은 애가 날 도와주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이에 하민이는 "나도 너랑 똑같아" 라고 답변해 준다.[30]그후, 여장을 피하려는 이태양과 성아와 친구들의 추격전이 나오는데 여기서 성아가 타노스로 나온다.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준우도 참석해서 시간을 때우는데, 속으로 더럽게 재미없다고 한탄하던 와중, 누가 무대 위에 서있는걸 준우가 본다. 자세히 보니 이유리였다! 무대위에서 이유리가 다른 애들과 같이 을 추면서 유리가 예전과 다르게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보고 준우는 유리와 친구였던게 기뻣다고 한다.[31] 이 장면을 본 몇몇중 김태원은 "흥. 돼지X이 ㅋㅋㅋ" 라며 비아냥거렸지만 나머지는 좋게 보고 있었다.

그 춤이 끝난 후, 미스 두명고 즉, 여장대결이 시작 되었다. 선수로는 이태양과 남궁민(웩).... 이태양을 본 최준우,박하민, 김태원은 사고가 정지되었다. 그 중 성아와 대현이 만이 정상이다.[32] 아무튼 이태양을 본 남궁민이 고작 그정도로 반을 책임 질 수 있겠냐며 자신의 춤솜씨를 보여주는데... 차마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직접 봐라.[33]

레크리에이션이 끝나고, 숙소에서 쉬던 준우는 방안이 시끄러워서 종화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는 상태가 이상해 보이는 유리가 있었다. 유리가 준우에게로 달려가는데, 종화는 유리를 보고 돌이되는 그 순간 유리에게 치여서 부서져버리고 준우에게 몸통박치기를 시전했다.[34] 정신이 들어보니 유리에게 무릎배게를 당하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는 취했는지, 준우에게 얼굴을 가까이 대어 키스.........가 아닌 트림을 한다.[35] 이 장면을 본 이태양은 장난스레 이유리랑 사귀냐며 묻는다. 준우는 아니라고 답했지만, 태양이는 다 알고 있었다는 듯, "하긴, 너 윤성아 좋아하잖아?"[36] 라고 말한다. 준우는 그 말에 몹시 당황해 아니라고 하지만 몸으로 다 티가 나버린 상황.[37] 그리고 나서, 이태양은 최준우에게 잘해봐라며, 내려간다. 준우는 이 상황을 여지껏 느끼면서 이태양이 싸우러 간다고 확신을 했지만, 딱히 자기 알 바는 아니라서 무시한다.

준우의 생각대로 이태양은 김태원과 싸우러 갔다. 처음에 김태원이 이태양을 도발해서,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 후, 일행을 더 불러모은걸 뒤늦게 알게되지만 이태양은 서슴치 않고 달려든다. 그런데 이태양의 오른손이 약해진걸 알아채린 김태원이 역습을 시작하려는데......

한편 준우는 성아에게 시설이 좋고 자판기가 싸다는 메세지를 받아, 성아가 자판기 쪽에 있을 것이라고 추론했다. 이에 우리의 찌질한 준우는 그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아니나 다를까, 그곳엔 성아와 한솔이 있었다. 거기서 성아가 반갑게 반겨주고, 조금 대화를 주고 받는 중, 한솔의 입꼬리가 올라가는 장면이 나온다.[38] 그리고는 한솔은 준우보고 니가 왜 여기있냐면서, 나가봐야하지 않냐고 한다.[39] 준우는 잠시 생각하며, 이태양이 있는 곳으로 갈까 고민을 하는듯 보였는데....

한편 이태양은 김태원이 멱살을 잡자 그 손을 잡고 틀어버리고, 싸움이 시작된다. 이태양은 일행에게 힘겨운 기색 없이 전부 물리쳤다. 그렇지만 이번 에피소드 최종보스인 김태원이 남은 상황. 이태양은 김태원을 상대로 살짝 힘겨워 했으나, 결론적으로 발라버리면서, 김태원은 이태양의 상대 조차 되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이태양은 신영윤과 정성욱의 전화번호랑 위치를 대라면서, 김태원의 안면을 무차별적으로 가격한다. 그러던 중, 반장과 최준우의 등장으로 구타는 멈추었다. 이를 노린 김태원이 이태양을 뒤에서 가격하려는 찰나, 반장의 포스로, 주먹하나 못쓰고 그냥 돌아선다.

그 후, 태양이는 준우에게 자기 나름의 해명을 하고, 우리를 이렇게 만든 양아치들에게 하나하나 잡아서 복수를 하자고 권유하지만, 준우는 그동안 태양이에게 당했던 것이 너무 컸기에 거절했다.[40] 그후, 준우는 태양이에게 하고 싶던 말들을 하게 되는데, 요약하자면, 기억은 지울 수 없고, 이제 더이상 이태양의 탓을 하지 않고 모두 자신의 탓으로 돌린다는 것, 그리고 화해를 하자는 이태양 보고, 화해를 하자는거냐 아니면 화해를 하자고 명령하는 거냐는 식의 질문등 이태양의 이전의 준우에게 했던 행동에 대한 결과들이 지금으로써 나오고 있음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건 사과가 아니라 주변에서 멀어지는 것이라며, 이태양과 거리를 벌리게 된다. 이태양은 뭐라고 하고 싶었지만, 평소 자신의 행동 때문에 화내지 못하고, 그냥 가버린다. 그리고 가기전에 이태양이 준우보고 이렇게 말한다.
태양 : 씨X.. 넌 화도 안나냐? 계속 그렇게 스스로 바닥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거냐? 내 탓도, 그 새X들 탓도 안한다고..? 그렇게 묻어두겠다고? 난 아니야.
라며, 준우에게 자신의 답답함을 표현한다. 그후, 대현이와 준우만 남는데, 대현이는 태양이가 워낙에 화도 많고 자존심이 세서 사과조차 제대로 못한것 같다며 둘 사이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말을 했다. 그리고나서, 그 소통이 올바른 소통이냐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한다.[41] 그후, 대현이는 이래서 사람은 후회할 짓을 하면 안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갑자기 방향을 준우에게로 돌린다.
대현 : 안 그래 준우야? 넌.. 후회할 짓 하고 있진 않아?
그후, 준우는 후회 할 짓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왜냐하면 윤성아에 대해선 대현이보다 자신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렇게 의미심장하게 대현이와 준우의 대화는 끝이나고, 수련회는 이대로 끝이 났다. 그후 피곤해서 침대에 누운 준우는, 성아에게서 온 랜챗을 봤다. 대현이에게 고백을 했냐고 물어봤더니 고백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유를 물어보니 타이밍이 안맞아서 라고 하는데...[42] 준우는 그걸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해서, 안심하는 와중, 갑자기 낯선사람에게서 랜덤채팅이 온다.

40화에서 단편 만화 형식으로 스토리를 이어가는 편이 있는데, 여기서 알 수 있는것은 이렇다.

1. 이태양은 금수저다.[43]
2. 유리의 운동법은 원펀맨사이타마 운동법이다.[44]
3. 성아와 준우 모두 수학을 못한다.
4. 준우에게 여동생이 있다.
5. 현재 하민이랑 준우랑 같이 PC방에 갈 만큼 꽤 친해졌다.
6. 박하민은 이태양에 대해 몹시 안좋게 생각한다.[45]
7. 신영윤은 현재 자퇴생이고, 떡대가 엄청 커졌다.

마지막에 보라색 머리 히로인이 등장하는데, 준우가 랜챗으로 꺼지라고 했는데 이걸 보고 "재밌네" 라고 반응한다.[46] 시간이 지나고, 준우는 종화랑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망치는데 준우가 탄식하는 중, 종화가 폰을 만지더니 무언가 보고 준우에게 보여준다. 알고보니, 동아리 친구들끼리 월미도에가서 사진을 찍은 잉스타그램 이었는데 이를 보고, 종화는 '준우 너도 같은 동아리인데 왜 안불렀냐' 고 준우에게 묻자, 준우는 좀 슬펐지만 억울하진 않은 모습을 보였다.[47] 준우 종화 모두 '갓싸의 삶' 이란 것을 체험하며, 이에 종화는 우리끼리라도 같이 바다나 갈까며 준우에게 말한다.[48][49]

한편 성아일행은 월미도에 와있었는데, 하민이는 오자마자 성아에게 준우는 왜 안왔냐고 묻는다. 이에 성아는 "헉! 부르는거 깜빡했다!" 라며, 깜짝 놀라는 뉘앙스를 취한다. 한편 태양이 일행은 가는길 중, 펀치머신을 봤고 이에 본능적으로 태양이는 흥미를 갖는데, 펀치 머신을 왼손으로 쳐서 984점이 나온다.[50][51] 양지원도 칠려고 하는데, 기 좀 받는다고 이태양 머리를 잡더니, 따끈따끈 베이커리 패러디를 시전해버린다.[52] 이내 이태양 일행은 돌아서고 태양이 혼자 뒤를 보고 다시 돌아서는데 그때, 이경우의 일행이 오는 것을 보았다.안경민 아니었어? 경우 안경안끼는데[53]

한편, 준우와 종화는 결국 바다에 오게 되었고, 돌아다니던 중, 종화가 돌이되고 마는데, 그곳엔 공주영의 일행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후, 벤치에서 앉아서 아싸 따위가 바다에 오는걸 후회하는 중, 랜챗이 오는데 준우는 그게 성아인줄 알고 바로 확인했으나, 알고보니 보라머리의 랜챗이었다. 보라머리는 "모해모해? ㅎㅎㅎ" 라고 하자, 준우는 친구들이랑 바다에 왔다며 말한다.[54] 이에 보라머리는 "친구들이랑? ㅎㅎ 구라지?" 라며 준우의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하는데, 이에 준우는 속으로 독심술이라도 쓰나? 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채팅으로 '구라 아닌데' 라며, 부정한다.
그후, 보라머리는 "오빠 ㅋㅋ친구들이랑 바다가서 랜챗하는 사람이 어딨어 ㅋㅋ" 라며, 또 정곡을 찌른다.[55] 그후, 준우는 더이상 속일 수 없다고 판단하자, 이내 혼자서 쉬고 있다며 다른 말로 바꾼다.[56][57] 그후, 준우는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껴본 적 있냐고 말하는데, 보라머리는 그런 적이 없다고 한다. 이에 준우는 보라머리가 친구가 많을 것이라 착각을 하고, "아 친구 많다 이거지?" 라며, 비꼰다. 이에 보라머리는 친구가 있어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58] 그후, 보라머리는 이런 말을 한다.
보라머리 : ㅎㅎ 내가 안만드는 거야 사람한테 기대하면 실망하게 되어있으니까. 그래서.. 난 오빠가... 나랑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연락하는거야 ㅋㅋ
이에 준우는 자신에게도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며, 보라머리의 의견에 동의하는 듯한 표현을 하며 이내 우울해지는데[59] 준우는 좌절하며 "내가 이럴때면 항상.. 성아가.." 라며, 성아를 속으로 찾게된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준우의 앞에는 성아가 서 있었고, 준우는 성아가 진짜로 왔다며 놀라는 한편 이때, 보라머리는 "아 뭐야.. 지 할 말만 하구.." 라며, 속상해한다.

성아는 어떻게 여기서 만나냐고 신기하다는 듯이 준우에게 이야기하고, 부르는거 깜빡해서 같이 가자고 한다. 이에 준우는 당연히 따라간다 하고, 이에 준우는 깜빡한거였다며, 혼자서 안심을 하며, 성아와의 우연한 만남에 대해서 운명 같은 게 아닐까 라며 생각한다. 그후 준우는 머쓱하며, 성아가 좋다며 속으로 생각하는 중, 랜챗이 오는데................
성아 : 저번에 말한 그 애 있잖아. 조용한 애. 이거 진짜 도끼병도아니고 아무래도.. 날 좋아하는거 같아.. 일부러 어색할까봐 안불렀는데 바다까지 따라왔어.. 좀 무서워...[60][61][62]
이에 준우의 멘탈을 검은화면에 비유하며, 깨지는 묘사를 하여 준우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혔다.

8. Episode 4. PESSMISM[63][64]

순간 여러사람들의 말이 스쳐지나가며 준우는 성아에게 배신감을 느꼈고 머지않아 성아에게 분노의 감정을 품으려고 했으나, 이전에 스토커의 말이 생각나서, 준우는 분노를 삭힌다.[65] 이내 준우는 그런 행동을 한 성아마저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숙소에 도착한 성아와 준우는 애들과 마주하고, 준우는 태양이를 껄끄러워 했지만 이제 태양이는 준우를 건드리지 않는다.[66] 시간이 좀 지나고 애들이 밥을 먹으려는데, 젓가락이 없어서 여자쪽과 남자쪽이 서로 젓가락 가지러 편의점에 가라고 하는데 이 상황에서 양지원은 마피아를 하자고 제안한다. 그후 채팅 말고 말하는 쪽은 무조건 편의점 행이라는 룰을 가지고 마피아 게임을 하게 된다. 직업이 정해지고, 태양이는 마피아가 걸리게 되는데 이때 태양이는 'ㅋㅋㅋ 마피아네 ㅋㅋ 이겼넼ㅋㅋ 존버하면서 잡아야지.' 라며, 웃으며 티를 엄청내는데이때부터 하민이 한테 걸렸어 이놈아 태양이는 준우를 첫빠따로 정했고, 그후 성아를 노렸는데 전부 의사가 치료해버렸다. 그 후에도 계속 총을 쏘았지만 전부 치료행.... 결국 양지원[67]이 "태양아... 추하다... 물총이냐? 어떻게 단 한명을 못잡냐;;" 라며, 태양이가 마피아임이 밝혀지면서 게임은 끝. 이에 이태양은 분노하며 의사를 찾는데 의사의 정체는 다름아닌 박하민. 결국 이태양은 편의점을 가게되고 오지말걸 이라며 후회한다. 그 후, 아까봤던 펀치머신을 보는데 자신의 점수가 깨져있었다..!!![68] 태양이는 이를 보며, 설마.. 아까 그놈들 중에... '그 놈'인가...?..! 라며 김병훈이 엄청 강하게 묘사 된다.[69] 그후 이태양은 점수를 깨고자, 본업을 잊고 펀치머신에 집중 해버린다.

한편 성아와 한솔은 밖에 나가서 담소를 나누는데, 성아는 한솔에게 준우에 대한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는다. 이에 한솔은 성아의 입장에 공감하는 표현을 하는 것도 모자라, 이내 준우를 스토커로 묘사하는듯한 표현을 한다. 성아는 단순한 착각이라서 그럴 순 있었다고 하지만[70], 한솔은 준우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냥 준우를 까내리고, 결정적으로 성아에게 준우가 잉스타 염탐하는거 아니냐고 말한다.[71] 어찌보면 성아보다도 나쁜 인물이다. 그후, 성아가 한솔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으려는 찰나에 이태양이 등장해 하는 말이 찰지다.
이태양 : 지X한다 ㅎ
이내 한솔은 태양이에게 짜증을 내며, '우리 얘기 엿들은 거냐? 제멋대로 들어놓고 쌍욕하네' 라고 하는데, 이에 이태양은 "니들이 멋대로 귀에 쑤셔박던데? 뒷담을 할거면 조용히 하던가요 ㅋㅋ" 라며 반박한다. 그후, 태양이는 성아에게 일침을 날린다.
이태양 : 그리고 윤성아. 넌 언제까지 애새X마냥 붙어살 거냐?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그렇게 없어? 그럼 물어보면 되잖아ㅋㅋ 최준우한테 직접. 그럴 용기도 없어? 최준우 커버 치려는 게 아니라 내 옛날 생각이 나서 그래.
이에 한솔은 누구보다 최준우를 괴롭히던 애가 이제와서 착한 척이라며, 이태양을 몹시 아니꼽게 보며 독설을 한다. 거기에 더해 한솔은
한솔 : 최준우가 그렇게 되고 의심받는 건 전부 니 탓일지도 몰라.
이라며 팩트로 뼈를 때려버리지만, 이태양은 이를 순순히 인정하는 태도를 보인다. 거기에 이태양은 이렇게 말한다.
이태양 : 난 최준우 커버칠 생각 없다니깐? 그리고 내가 커버칠 필요도 없고.[72]
그 후, 태양이와 한솔은 말을 주고받으며 싸우는데, 이를 어리둥절하게 지켜보던 성아는 그만 싸우자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이태양이 윤성아가 '윤성아' 한거지 라며 물어봐라고 이야기한다.[73] 그후, 이유리가 전화를 하는데, 이태양이 젓가락을 안가져와서 손으로 다 먹었단다. 그리고 악마와 계약을 했다며 오지마라고 이야기한다.[74] 결국 싸우다 말고 숙소로 돌아가게 된다.

다음 날, 일행들은 바다로 놀러갔다.[75] 준우를 제외한 일행들은 모두 알고 있었는지, 수영복이나 물놀이하기에 편한 복장을 입고 왔다. 이에 준우는 또다시 찌질모드 발동. 그냥 가만히 바다나 보고있는중, 성아가 사람들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걸 보자, 준우가 달려나가려 하는데 하필이면 나이가 좀 있어보이고, 문신까지 한 사람들이라 준우가 주춤하던 그때, 대현이가 와서, 친구들끼리 온것이라며 제지하는데 성공. 준우는 또 다시 앉아있기만 하는 중, 어느 한쪽을 보는데 그곳엔 하민이가 폰게임을 하고 있었다. 하민이는 준우가 딱하게 보였는지 "뭘 쳐다봐 병X" 이라 말해놓고 "할 짓 없으면 이리와. 게임이나 하게"[76] 라며, 준우를 돕는다. 그후 태양이 일행은 바나나 보트를 타게 되는데, 이태양은 머리 다 망가진다며 불편해 하는데, 이에 양지원은 싫으면 내리라면서 뒤로 이태양 얼굴을 가격해서 보트에서 날려버린다. 그후, 곧바로 이태양에게 참교육 당한다.[77]

밤이 되자, 친구들은 폭죽놀이를 하는데, 준우는 질려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78] 그후, 준우는 성아를 보며 "성아는 이런것도 즐겁나 보네..." 라며 불꽃놀이 하는 성아를 본다. 그렇게 준우는 속으로 '성아가 당장 나를 안좋게 보더라도. 이런 식으로 천천히 다가가다 보면.. 내 마음을..' 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려하는 와중 성아와 대현이 마실 것을 사러간다며 단둘이서 간다는 애들의 말을 듣고 준우는 불안한 예감이 들었다. 준우는 가면 안된다는걸 알음에도 불구하고 미행을 한다.[79] 결국 둘이 같이 있는 곳까지 가게 되었다. 준우는 소리가 잘 안들린다며 살짝 보게 되는데, 여기서 대현이와 성아가 손을 맞잡은 모습을 보고 말았다. 이에 준우는 심리적으로 쇼크를 먹고 급히 돌아가서 잠시 걷다가 쭈그려 앉는다. 그후 많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도 현재 준우는 타인을 믿지 못하고, 피해망상이 가득차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상태에서 보라머리의 말[80]에 공감을 하며 준우는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져버린다. 그 순간, 임대현이 준우를 보며, "최준우" 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검은화면에 2번째 상처가 생긴다.[81]

이후, 임대현은 준우보고 "최준우. 내가 분명.. 그만하라 했지."[82] 라며, 좋지 않은 표정으로 말하는데, 이에 준우는 서서히 정신줄을 놓으며 말하는데
최준우 : 그만해? 뭘 그만하라는 거야? ㅉ따짓 하고 다니는 거? 병X같이 말 더듬는 거? 윤성아 좋아하는 거? 아~ 그거야? 미안하다 야 ㅋㅋ 나 주제에 큰 죄를 졌다 아주 ㅋㅋ 나 같은건 좋아할 자격도 없는 거잖아 ㅋㅋ
임대현은 말을 계속 이어나가며 말 돌리지말고 랜덤채팅을 그만하라고 말을 한다. 그후, 지금 네가 하는 짓은 성아를 기만하는 것이라며 준우에게 말한다.
그러나, 최준우는 이에 굴하지 않고 심한 말을 계속 이어가는데 전부 자기비하와 관련된 내용이다. 이에 반장은 정신차리라고 말하는데, 준우는 말을 무시하고 계속 이어나가고 마지막에 성아를 포기한다는 표현의 말까지 한다. 그대로 돌아서고 마는데, 여기서 준우의 피해망상이 극에 달해버린다. 망상속에서 대현의 비웃는 소리를 듣고 만 것. 그것을 진짜로 비웃었다고 생각한 준우는 대노하며, 시비를 거는데 이에 대현이는 네 열등감이 낸 소리라며 준우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기 시작한다. 준우는 폭주하여 '항상 그렇게 남을 깔보면서...! (자기는 한 게 뭐가 있냐)'고 말을 끝내려는 중, 이에 대현이는 이렇게 말하며 준우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임대현 : 내가 한 게 뭐가 있냐고? 너야 말로 한 게 뭐가 있지? 난 단 한번도, 성아에게 말없이, 숨기면서 도와주거나 행동한 적 없어. 항상 물어보고 말해줄 때까지 기다렸지. 그에 비해 너는.. 말도 없이 뒤에서 음침하게 네 생각만으로 행동했지. 상대방에게 묻지도 않고 요청받지도 않은 호의는 결국.. 스토킹이야.
이에 준우는 버티는데 한계에 도달했고[83],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며 겁도 없이 대현이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최준우 : 넌 니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나는 너처럼 될 수 없어서 그랬던 것뿐이야![84] 그런 내가 왜 너한테 그딴 말을 들어야 하냐고 씨X!!!
결국 대현이에게 주먹을 내지른 준우는 대현이의 놀라운 반응속도와 힘에 놀라게 되지만 당황하지 않고 가드를 올림 틈도 없게 더 파고든다. 하지만 그 마저 잡아버리면서 준우를 더 괴롭힌다.
임대현 : 네 인생은 네가 주인공이지만, 그건 네 인생 까지야. 쓸데없이 주제넘게 남 인생까지 주인공 되려고 하지 말라고.
위의 대사와 함께 대현은 준우를 팔로 제압하려고 한다. 그 후, 아까전의 대현이와 성아의 회상장면이 나오게 된다.

회상에서는 성아가 대현이에게 고백을 한 것이 아닌, 대현이가 성아에게 고백을 한다. 이에 성아는 고백을 받으려는 듯 싶었으나, 이후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며, 대현이의 고백을 거절하게 된다.
윤성아 : ...사실......내가 먼저 너한테 고백하려고 했었어.. 근데, 도저히 못하겠더라.. 나도 널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왜 이러는지 나도 잘.. 근데 자꾸 다른 사람이 떠올라.. 얼굴도 모르고.. 사는 곳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 사람이 신경 쓰여 계속.. 아니, 아무것도 몰라서 더 그런 거 같아.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를 항상 생각해주고.. 항상 내 곁에서 위로해주고 힘을 주고 있었어. 아무것도 모르는데.. 단지 나를 위해서.. 왠지 그 사람이 나를 지켜주는 것 같아.. 그래서 항상 의지해 왔어.. 너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도.. 학기초도, 수련회도 전부다.. 계속 부정해 왔는데.. 그 사람이 신경쓰여. 미친X 같다고 욕해도 돼.. 정말 미안해.. 이런 상태론 널 좋아해도 그 마음을 받을 수 없어.. 미안해.. 내가 널 좋아해서 시작된 일인데.. 정말..
이에 대현이는 그런 성아를 이해하고, 다시 좋아질 때까지 기다려 준다고 한다.[85]

회상이 끝나고, 준우는 제압하려는 손을 제치고 빠져나온다. 그후, 대현이는 누가 들어도 수상하게 생각할 말을 하게 된다.
임대현 : 계획이 어긋났어. 미안한데. 나도 지금 기분이 좀 별로야. 적당히 해라.

이후 먹구름이 치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대현이는 준우에게 계속 말을 이어나가기 시작한다
임대현: 여기서 그만해 싸울 생각 없어. 그렇다고 네가 스토커라는걸 번복할 생각도 없어

이에 준우는 넌 나에대해 뭘 아냐고 중얼거리고 다시 그에게 돌격한다 준비를 마친듯한 모습을 보인 임대현은 12화에 있었던 스토커 이야기를 꺼내며 성아에게 부탁받아 준우가 막는데 실패한 스토커를 자신이 잡았다고 말하며 그를 더욱 도발한다. 이미 빡칠대로 빡친 준우는 자신이 할수있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연타를 날리려 했으나 대현이는 전부 피해버리고 발을 걸어 넘어뜨린다 그러고는 이 상황을 알고 있다면서 비도 오고 있고 너랑 그 스토커랑 완전히 똑같다고 여기고 이에 준우는 계속 부정해나가며 다시일어서 공격을 개시한다.

힘에선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준우는 이태양때처럼 가장 단단한 무릎으로 역공을 날리려 했으나
대현은 오히려 팔꿈치로 정확한 카운터에 성공해 준우의 무릎을 아작내고, 너같은 애들을 잘안다며 그때처럼 비도 온다며 스토커의 모습을 떠올려보라면서 또한번 설교한다.

이에 준우는 잠시 묵묵하더니
생각해보니 이상한데, 니가 성아 부탁으로 스토커를 잡았다 쳐도 내가 스토커를 만난 날을 알 리가 없을텐데 니가 어떻게 그날 비온 걸 알고 있냐?

9. Episode 5. MUST-HAVE[86]

10. 56화 ~ 58화

11. Episode 6. HAPPY ENDING[87]

최초 등장 60화 황광옥

12. 66화 ~ 68화

최초 등장 66화 정성욱(17)

13. Episode 7. TO YOUR FRIEND[88]

14. 73화 ~ 80화

최초 등장 73화 박한, 권일[89]
74화 이현아, 심수지
75화 이진성, 박지수
79화 이혜인

15. Episode 8. SIN[90]

16. Episode 9. NO BREAK[91]

최초 등장 169화 강명성[92]

17. 92화 ~ 94화

18. Episode 10. GOOD DAY[93]

최초 등장 97화 윤바다

19. 100화 ~ 101화

20. Episode 11. CHASE[94]

21. 105화 ~ 109화

22. Episode 12. TRUTH[95]

최초 등장 110화 엄상현
111화 박영란
115화 재훈

23. 118화 ~ 121화

최초 등장 121화 Sara

24. Episode 13. 이유리[96][97]

최초 등장 128화 권용우[98]

25. Episode 14. DEPENDENCE[99]

최초 등장 130화 윤지아

26. 132화 ~ 133화

27. Episode 15. FREE WILL[100]

28. 139화 중반 ~ 143화

최초 등장 141화 천호영[101]

29. Episode 16. CHANCE[102]

최초 등장 145화 소은,지훈,김도훈

30. 151화 ~ 154화

최초 등장 153화 정해완[103]
154화 이호찬

31. Episode 17. BEARING POWER[104]

최초 등장 155화 강두호, 정경민
157화 권도화
158화 권성호, 임자유[105]

32. Episode 18. CROOK[106]

33. Episode 19. THE INSIDE[107]

최초 등장 169화 강명성[108]

34. Episode 20. LAST WAR[109]

35. 179화 ~ 183화

최초 등장 169화 이현정

36. Episode 21 事必歸情[110]

37. 188화

최초 등장 188화 땡글[111]

38. Episode 22 죄를 묻다[112]

최초 등장 192화 땅크


[1] 회차로는 1화부터 7화까지가 해당된다.[2] 회차로는 8화부터 13화까지가 해당된다.[3] 에피소드의 명칭이 없어서 스토커 편으로 불리기도 한다.[4] 무엇보다 독자들의 민심을 샀고 이로 인해 하민빠들이 늘었다.[5] 회차로는 19화부터 27화까지가 해당된다.[6] 준우는 자기가 벌인 일은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한다 생각했고 유리의 개인적인 일은 꺼내면 안된다 생각했기 때문[7] 그 과정에서 준우가 과거에 친구였던 이유리 였음을 알아차린다.[8] 이때의 이유리는 지금과 같이 예쁘고 마르지 않았다.[9] 사실은 이태양을 제외한 양아치 무리들이 이유리를 폭행하고, 그 누명을 이태양한테 씌워 최준우랑 사이가 틀어지게 만들 생각으로 일을 저지른것이다.[10] 이태양과 최준우 쌍방에게 좋지 못한 싸움이었으며, 최준우의 성격의 대부분에 영향을 끼치게 한 엄청난 사건이다.[11] 징계가 열리면 준우 입장에서도 좋지 않기에 5반 담임이 먼저 회의를 연 듯하다.[12] 여기서 첫 등장[13] 제안 전, 박하민의 회상에서 준우의 불안감에 가득찬 모습이 나왔다. 다른건 몰라도 준우는 절대 가해자가 아님을 확신하는듯.[14] 위 세 학원의 이름의 위치를 바꾸어 보면 '이건 사기란다.'가 된다.[15] 종화는 그 자리에서 모아이상이 돼버렸다.[16] 연출인지 몰라도 귀에서 피가 났다.[17] 작가의 말에 따르면, 성아가 대현이를 만나는 장소와 같은 장소에서 준우를 만난거는 성아가 미리 의도한 연출이라고 한다.[18] 준우는 이런 하민이를 보고 천사라고 생각했다나 뭐라나..[19] 애초에 표현이 거칠어서 대화하고 싶어도 거절할듯.[20] 회차로는 32화부터 41화까지가 해당된다.[21] 그도 그럴게 이태양은 그 사건 이후로 좋지 못한 행보을 걸었기 때문이다.[22] 자기도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낀듯[23] 이미 이유리가 면전앞에 있는 상황에서 그런 말을 했으니 당연한것. 물론 그때 김태원은 이유리가 저렇게 되었을 줄은 몰랐다.[24] 김태원의 과거에서 아버지가 여자를 때렸다고 심하게 구타를 한 적이 있다. 그것 때문에 이유리를 책망하고 있다.[25] 애초부터 김태원을 이길 생각이 없었고, 정확히 턱을 가격해서 중심을 못잡게 했다.[26] 실제로 낯선 사람에게 사진을 함부로 보내면 안됩니다.[27] 성아의 메세지 : 아 ㅅㅂ아너노뇸ㅁ쿵ㅇㅇㅋ안[28] 이쯤되면 하민이는 준우 담당 심리 상담사[29] 하민이가 본건 어디까지나 정황뿐이었는데, 여기까지 추론해 낸 것이다.[30] 떡밥[31] 와중에 준우는 이제 나 같은건 가까이 가지도 못한다고 또 자기자신을 낮추고 있다.[32] 성아는 정상인 수준이 아니라 미쳐 날뛰어도는 수준. 자기가 여장해줘서 자부심이 있는듯.[33] 참고로 1등은 이태양이 했다.[34] 이때, 우주가 잠시 꺼졌다 라는 패러디가 나왔다.[35] 사실 취한 것도 아니다.[36] 그렇게 노골적으로 성아만 지키려고 했으니 당연한 결과[37] 준우와 태양이가 사이좋게 있는걸 이유리가 지켜보고 있었다. 과연 어떻게 될까?[38] 분명히 뭔가 있지만 현재 떡밥이 부족한 실정.[39] 한솔이 이태양과 김태원 무리들이 싸운다는 것을 안다는 의미인걸까..?[40] 그도 그럴게 한 사람의 성격을 조져버렸는데 사과도 하지않고 맨정신으로 저렇게 말하면 누가 알아주겠는가.[41] 대현의 입장에선 랜덤채팅은 올바른 소통이 아니다 라는 것의 의미이기도 하다.[42] (스포) 알고보니 성아가 랜챗의준우에게 관심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43] 누가봐도 좋아보이는 주택에서 살고 있다.[44] 물론 개그로 나온거라 확실치는 않다.[45] 자신의 친구인 최준우를 그렇게 패버렸으니 당연한 결과[46] 여담으로 이후의 성아의 행보 때문에 사실 이 보라머리가 진짜 랜덤채팅의 그녀인가 하는 드립이 간간이 나오는 편이다.[47] 평소에 아싸 취급을 당했고 이 역시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양.[48] 준우는 종화보고 닥쳐라고 했으나, 이내 바다에는 갔다.[49] 물론 하필 간 곳이 월미도여서 성아 일행과 마주칠 수 밖에 없긴 했다.[50] 양지원 머가리터뜨리기 시뮬레이션 대로 양지원을 쳤으면 어떻게 됐을까[51] 이때, 오른손은 이전에 준우에게 맛가버린 탓에 제대로 쓰지 못했다.[52] 연애혁명도 똑같이 나왔다.[53] 연애혁명 콜라보[54] 물론 종화 혼자랑 같이 왔으니 거짓말[55] 바다 가서도 랜챗을 해버리는 갓성아 그는 도대체...[56] 이 역시 거짓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준우는 현재 바다에서 종화랑 같이 있기 때문이다.[57] 이렇게 까지 자신의 상황을 숨기려하는 이유는 아직까진 보라머리를 그렇게 신용하지 못하는 것 일 수 있다.[58] 여기서 보라머리는 랜덤채팅으로만 인연을 만드는 것을 알 수 있다.[59] 사실은 준우의 피해망상이며, 하민이나 유리같은 친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60] 이 대사로 인해 성아는 독자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게 된다. 지금껏 성아를 위해 힘내왔던 준우에게 뒤통수를 때리는 발언이었음은 물론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입혔기 때문.[61] 하지만 만남편에서, 준우가 성아에게 좋아한다면..? 이라는 말을 꺼내지만 않았어도 눈치없는 성아는 이런 행동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성아 입장에서는 갑자기 꺼림찍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결국은 본인이 자초한 상황.[62] 하지만 성아의 이런 행동은 준우를 왕따로 만드는 행동이었기 때문에 독자들이 분노를 표출했다. 하지만 독자의 입장을 대변하듯, 이태양이 성아에게 일침을 날린다.[63] 회차로는 42화부터 49화까지가 해당된다.[64] 에피소드의 명칭인 pessmism은 염세주의를 뜻한다.[65] 계속 진행 됐으면 준우는 그대로 스토커의 수순을 밟았을 것이다.[66] 자기도 준우에게 이제껏 했던 행동을 반성하는듯.[67] 상황을 보아 경찰이었던 듯하다.[68] 연애혁명을 보면 김병훈이 왼손을 쓴 이태양의 점수를 깼다.[69] 이태양의 망상이고 실제 김병훈은 그렇지 않다.[70] 그렇다고 성아의 행동이 잘한 행동은 절대 아니다.[71] 종화가 보여준 잉스타그램을 준우가 보고 바다에 가긴 했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염탐이라 하기에는 애매하다.[72] 이전부터 준우에 대해서 알았기 때문에 가능한 말이다.[73] 그후, 다음대사에 그리고.. 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이태양이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이었을까? 결국은 떡밥이다.[74] 물론 연출이고, 실제론 친구끼리의 장난이다.[75] 월미도엔 해수욕장이 없다. 갔다면 을왕리쪽 해수욕장이거나, 아니면 작가가 창작해서 서비스씬으로 넣은 걸로 볼 수도 있다.[76] 하민이에게서 살짝 츤데레가 보였다.[77] 아예 머리를 모래밭에 꽂아버렸다.[78] 주변에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는 준우인데, 당연한 반응이다.[79] 여기서 준우는 욕을 많이 먹는다. 그렇지만 이미 정신적으로 불안을 느꼈고, 이에 거의 본능적으로 그곳으로 갔을 것이다.[80] 사람에게 기대하면 실망한다.[81] 준우의 자존감이 바닥인 상태에서, 준우를 그리 좋게보지 않던 임대현이 준우를 찾아냈으니 멘탈이 당연히 나갈만 하다.[82] 성아와의 랜덤 채팅[83] 검은 화면이 전부 깨져버린다.[84] 자존감이 낮았던 준우에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본인은 생각하겠지만 엄연히 스토킹 행위를 안했다고는 말 할 수 없다. 그 행위가 성아에게 도움이 되었던 행동 일지라도 말이다.[85] 물론 속으론 그렇게까지 착한 놈은 아니다.[86] 회차로는 50화부터 55화까지가 해당된다.[87] 회차로는 59화부터 65화까지가 해당된다.[88] 회차로는 69화부터 73화까지가 해당된다.[89] 165화에서 밝혀진다.[90] 회차로는 81화부터 83화까지가 해당된다.[91] 회차로는 84화부터 91화까지가 해당된다.[92] 177화에서 밝혀졌다.[93] 회차로는 95화부터 99화까지가 해당된다.[94] 회차로는 102화부터 105화까지가 해당된다.[95] 회차로는 110화부터 117화까지가 해당된다.[96] 회차로는 122화부터 128화까지 해당된다.[97] 에피소드의 명칭이 유일하게 한국어이자 한글이며, 고유명사인 등장인물의 이름이다.[98] 138화에서 밝혀졌다.[99] 회차로는 129화부터 131화까지가 해당된다.[100] 회차로는 134화부터 139화 초중반까지 해당된다.[101] 144화에서 밝혀졌다.[102] 회차로는 144화부터 150화까지 해당된다.[103] 162화에서 밝혀진다.[104] 회차로는 155화부터 158화까지 해당된다.[105] 196화에서 밝혀졌다.[106] 회차로는 159화부터 162화 후반부까지 해당된다.[107] 회차로는 162화 후반부부터 172화까지 해당된다.[108] 165화에서 밝혀졌다.[109] 회차로는 173화부터 178화까지 해당된다.[110] 회차로는 184화부터 187화까지 해당된다.[111] 199화에 밝혀졌다.[112] 회차로는 189화부터 192화까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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