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 배틀 판타지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 ||||
| 맷[1] | 나탈리[2] | 랜스[3] | 애나[4] | 다리없냥[5] |
1. 개요
에픽 배틀 판타지 시리즈의 등장인물. 적갈색머리의 군바리에 밀덕후. 사용하는 무기는 등에 매고다니는 블래스터로 2에서 4편까지는 피스톨 소드를 함께 들고 다녔지만 5편에서는 피스톨 소드가 리볼버 권총으로 대체 되었고 이 권총은 장비한 블래스터의 외형에 따라 외형이 바뀐다.
2. 작중 행적
원래 2편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했으며 변화가 없는 세상을 움직이려고 기계군단을 움직이다 위의 둘에게 털리고 개심하고선 함께 모험을 다니며 세상을 바꿔 나간다.[6]3편에서는 기계 이외 분야에는 쑥맥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4편부터는 나탈리에게 노골적인 흑심을 품고 있다.
5편에서는 아예 자신만의 하렘왕국을 만들기 위해 젊은 여자들을 납치하고 다니는등 거의 범죄자수준의 신사력을 보여준다… 이런 범죄를 저질렀던 이유는 외계의 모노리스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이변이 발생하자 외계인의 침략이라고 판단하고는 침략에 대응하기 위해 강경한 방법을 동원했던 것. 결국 이에 주인공 팀이 랜스를 감시한다는 조건 하에 동료로
동료로 합류한 후 본인 말에 따르면 레드우드 마을 출신이며 엄마는 집을 나가고, 아빠는 폭력과 술을 즐기는 막장 가족 아래에서 자랐으며 그 아빠가 광산 사고로 사망한 후에는 열악한 고아원에서 성장하면서 세상에 대한 원한을 키웠다고 한다.[7] 때문에 성격도 5편에서는 냉소적이면서 개차반에 가깝게 나온다. 하지만 동시에 강한 척하고 있지만 유령이나 무서운 분위기에 엄청나게 약해 다른 일행이 무덤덤할때도 벌벌 떨거나 심지어 울기도 하는 여린 모습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신의 부모와 달리 애나의 부모님이 애나를 신경쓰는 것을 보고 부모는 원래 저렇구나 하는것을 느낀다. 결국 모험을 통해 성장하면서 엔딩에서는 자신을 한 짓을 반성하고, 나탈리와 함께 복구 작업에 협조하고, 맷과 외계인 침략에 대비해 신무기를 만들게 된다.[8] 그리고 나탈리한테 사랑 고백을 한다. 다만 나탈리는 맷을 더 좋아하는지라...
한편 맷과는 그럭저럭 관계가 괜찮지만 애나와는 사이가 안좋다.[9]
2편에서는 안대를 쓰고 있지만 그냥 패션이다. 실제로는 두 눈 다 멀쩡하고, 나치 군복을 입고 있는데 나치 군복은 랜스의 기본 복장이다.[10] 또한 2편에 보스로 나왔을 당시 탔던 발키리라는 전차를 스킬에서 이용하기도 하는데, 4편까지는 평범한 모습이었지만, 5편에서는 조금 더 작아진 대신 검붉은 디자인으로 개편되었다.
3. 게임내 특성
비협조적이고 냉소적인 성격 때문인지 일행들 중 합류 시기가 가장 늦다. 4편에서는 보스(참나무 거상)을 물리친 이후로 가장 마지막에 합류하고, 5편에서는 2편과 마찬가지로 기계군단을 이끄는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나치를 패러디한 듯한 상징기도 있으며 나탈리를 포함한 일부 포로[11]들을 감옥에 가두고 있다. 4편처럼 가장 합류 시기가 늦다. 스킬이 쿨타임제로 변하면서 랜스에게도 스킬 대부분에 쿨타임이 달려있으나 그만큼 강력한 화력기라는 특징이 생겼다. 그에 맞춰 광역기들의 위력이 대폭 상승했다.주로 자신이 등에 매고 다니는 블래스터로 공격하지만, 서포트 계열 스킬을 쓰면 무전기로 폭격, 지원을 할 수있다. 기계와 현대식 무기를 쓰기에 물리 피해를 줄 것 같지만 사실 마법 공격이 더 많고 여건상 마법 공격을 쓸 일이 많다. 물론 하이브리드로 설계된 캐릭터인 만큼 물리공격 역시 나쁘지 않기 때문에, 공버프를 받고 물리 기술로 극딜을 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광역 공격에 특화되어 있으며, 사격스킬을 제외한 거의 모든스킬이 지정한 적을 포함한 모두를 공격하고 있다. 잡몹전에서는 쓸만하지만, 광역기보단 단일기로 적들을 제압해야하는 고난이도, 보스전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속성폭이 폭발쪽에 치우쳐진편이기 때문에 다양한 속성폭을 기대하기 어렵다. 5편에서는 스킬 대다수에 쿨타임이 붙은 대신 타 캐릭터의 단일기에도 지지 않을만한 강력한 화력을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 쿨타임 때문에 하나의 스킬만을 난사할 수 없게 되었지만, 스킬 하나하나의 성능이 상당히 좋아졌다. 공격력이 떨어지거나 리스크가 상당했던 물리계열 스킬들이 상당한 화력을 가진 안정적인 스킬들로 변모했으며, 폭발 스킬도 랜덤성이 사라져 상당히 효과적인 스킬로 상향되었다.[12] 덕분에 어느 쪽으로 굴려도 1인분은 한다는 장점이 생겨 첫 등장한 3편 이후로 유지되왔던 하이브리드 속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자력으로 사용 가능한 속성은 불, 전기, 폭발, 암흑, 생체. 자력으로 배울 수 없는 물, 얼음, 신성, 바람, 대지 속성의 스킬은 플레이 과정에서 획득가능하다. 단점을 보완하고 싶다면 랜스에게 공통스킬들을 잘 배분하는 것이 좋다.
일반공격시 3편에서 4편까지는 피스톨 소드의 칼날로 공격하며 5편 부터는 등에 매고 다니는 블래스터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지는 총의 총구를 들고 손잡이로 내려친다.
4. 랜슬롯
에픽 배틀 판타지 5에서 나오는 랜스의 변형판이자 유료판 전용보스로 입고있는 복장은 친위대 모자와 친위대 제복이고 무기는 쉐도우 블래스터다 인간형 로봇이며 융통성이 없다 쓰러질 경우 작은 폭발과 함께 발작을 2번 일으키고 쓰러진뒤 큰 폭발을 일으킨뒤 머리가 떨어지고 터지면서 아이템이 드랍된다. 참고로 큰 폭발의 경우 아군에게 즉사에 가까운 데미지를 입히므로 주의 포획 시스템을 통해 소환수로 쓸수도 있으며 소환수 모션은 무전기로 통신을 한뒤 미사일을 떨어뜨리고 스카우터를 사용한뒤 돌아간다[1] 1편부터 나왔으며 주인공이다[2] 맷과 마찬가지로 1편부터 나왔다[3] 등장 자체는 2편부터 나왔지만 그때는 적이였다[4] 4편부터 나왔다[5] 등장 자체는 1편 시절부터 였지만 그때는 적이였고 2편부터 4편까지는 소환수였으며 정식 동료로서는 5편부터 합류했다[6] 다만 보스로서는 그의 탱크인 발키리가 메인이다[7] 5편에서 레드우드 마을에 나무에 매달린 밧줄을 보자 랜스는 키를 키울때 매달리는 것이라고 인식한다. 아빠가 랜스의 키를 키우려 자주 밧줄에 매달았던 탓에 자살 용도라는 사실을 모르는 듯.[8] 기가 소드 캐논9000+이라고 한다. 어째 그렌라간 패러디로 들린다. 설명으로는 탱크 20대 뚫어 버린다고...[9] 그것도 그런게 랜스는 생물체와 관련된 것은 굉장히 싫어하는데 애나는 건강이 악화될 정도까지 각종 벌레들과 살 정도로 생물체를 좋아하는 것과는 완전히 정반대이기 때문. 다만 2차 창작에서는 애나와 주로 엮인다. 나탈리와는 아무래도 이어지기 힘들다 보니...[10] 3편 부터는 나치 문양이 제거된 상태로 나오는데 논란의 여지를 없애기위해 교체한 듯 하다.[11] 죄다 여성들이다.[12] 아쉬운 것은 폭발스킬의 경우 1/3/10턴으로 모두 쿨타임이 붙은 탓에 매턴마다 안정적인 딜링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점. 대신 쿨타임을 거의 절반으로 줄여주는 나노 머신 장신구를 달아주면 이 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