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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04:58:48

레니 밀히슈트라세

제국화격단 화조 대원
신구지 사쿠라 칸자키 스미레 마리아 타치바나 키리시마 칸나 이리스 샤토브리앙 이홍란
추가 스카우트 대원
솔레타 오리히메 레니 밀히슈트라세


파일:attachment/Reni_Milchstrasse.jpg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잖아
[ruby(レニ, ruby=Reni)]・[ruby(ミルヒシュトラーセ, ruby=Milchstraße)]

생년월일: 1909년 12월 24일[1]
신장: 147cm(2편) → 152cm(4편)
몸무게: 38kg(2편) → 41kg(4편)
혈액형: O형
출생지: 독일

테마곡: 이카루스의 별 (イカルスの星)

1. 개요2. 캐릭터 특성
2.1. 보이시2.2. 냉정한 전투병기2.3. 그외
3. 전투에서4. 기타

1. 개요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등장인물. 나이는 2 기준으로 15세 → 16세.(게임 중 생일이 지난다.) 생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성우는 이쿠라 카즈에.

독일 태생으로 전 유럽 성조의 일원. 성인 Milchstraße는 독일어은하수(milky way)의 의미다.

2, 4에서 등장하고 3에서는 다른 화조가 그렇듯이 카메오 정도로만 나온다.

2. 캐릭터 특성

2.1. 보이시

겉모습은 아무리 봐도 미소년이지만 여자. 오오가미 이치로나 다른 화조도 처음에는 남자로 착각한다. 실제로 진행 중에는 연애도가 표시되지 않다가, 5화[2]를 기점으로 여자라는 게 밝혀지고 이 때부터 연애도 확인이 가능해진다.

2.2. 냉정한 전투병기

독일에서 전투병기로 길러졌다. 일체의 인간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인체개조를 겪었다. 오오가미를 간단하게 한 손으로 넘겨버리는 수준의 힘을 낼 수 있을 정도.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던 대원들은 모두 사망. 한창 자라는 어린아이였던 시절에 저런 일을 겪었으니 감정도 없고 전투 외에는 생각하지 않는 냉정한 성격이 되어버린 것. 자기를 남자로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해명을 하지 않은 이유도 여자인걸 숨기려는 게 아니라 '성별은 단지 신체차이를 나타내는 것일뿐'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 아예 신경을 쓰지 않았다.

누가 병기 아니랄까봐 청력과 기억력도 인간을 초월해서 3편에서는 저 멀리있는 파리시 괴인의 칼마르 공작의 계획을 모두 엿듣고 기억하기도 했다.

2.3. 그외

6화에서는 제국화격단에 잠입해 있던 흑귀회의 스이코가 세뇌를 걸어 제국화격단과 싸우게 만들기도 했다. 오오가미의 필사적인 설득으로 풀리고 점차 마음을 열게 되며, 특히 아이리스와의 이벤트가 많다.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에서 레니에게 주역을 맡겼다면 그 다음화에 나오는 히로인 이벤트에서 오오가미와 같이 메이지 신궁으로 새해 참배를 하러 간다.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가족이 없어서 혼자 극장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3. 전투에서

전투 파트에서는 공격계. 주 무기가 랜스라 사정거리가 길다는 특징이 있다. 스미레와 비슷하지만 턴이 더 빨리돌고 공격력이 높다. 공격 범위와 필살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상위 호환.

필살기와 오오가미와의 합체기 명칭은 바그너의 악곡인 니벨룽의 반지에서 따왔다. 최초 필살기는 라인의 황금, 천무 탑승시에는 발퀴레, 최종 필살기는 지크프리트이며, 오오가미와의 합체기는 신들의 황혼.

4. 기타

오오가미를 부르는 호칭은 대장(隊長).

한국에서는 2와 4가 정발이 되지 않은 바람에 솔레타 오리히메와 함께 가장 인지도가 낮은 캐릭터. 3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잠깐 나오는 정도이니...


[1] 워낙 체구가 작아서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에리카 폰티느, 글리신 블뢰메르, 다이아나 카프리스와 동갑이다.[2] 3화에서 샤워실에서 마주치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걸 봐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