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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1 04:09:03

레이더 파워 아머

폴아웃 시리즈파워 아머
개발 시기
명칭
<colbgcolor=#c0c0c0,#3f3f3f> 전쟁
전쟁
변형
윗첨자T: 폴아웃 76 한정 거래 불가


1. 개요2. 폴아웃 4
2.1. 스펙2.2. 내용2.3. 바리에이션
3. 폴아웃 764. 기타

파일:FO4_Raider_Power_Armor.png

1. 개요

Raider Power Armor

폴아웃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파워 아머. 폴아웃 4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별다른 기술력이 없는 도적 집단인 레이더가 운용한다는 점에서 NCR 재활용 파워 아머가 연상되지만 파워 아머로서의 핵심 장치가 없는 쇳덩어리 갑옷이나 마찬가지인 재활용 아머와 달리, 이 쪽은 동력계나 관절 보조장치, 퓨전 코어 등 파워 아머로서 제대로 된 구성요소들을 충실히 갖추고 있고, 파워 아머에 의한 강화 효과도 받기 때문에 좀 조잡해 보이긴 해도 제대로 된 파워 아머인지라 재활용 파워 아머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그동안 파워 아머는 첨단 기술이라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나 엔클레이브 같이 초고도의 기술력을 보전한 조직들이 운용하였지만, 큰 세력을 가진 몇몇 레이더 조직들은 황무지에 남은 기술력과 자원을 싹싹 긁어 모은 끝에 레이더 파워 아머를 만들 수 있었다.[1]
그래서인지 자세히 보면 몸통은 T-45, 어깨는 T-51의 것을 활용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무래도 망가진 부품들을 싹싹 긁어모아 붙인 다음 철판으로 보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성능 역시 T-45 파워 아머보다도 못한 성능이지만, 썩어도 파워 아머인지라 방호력은 일반 방어구에 비해 대단해서 이걸 낀 레이더는 꽤나 상대하기 곤란하다. 물론 내구도가 낮기 때문에 무기 퍽을 제대로 올렸다면 파츠를 쉽게 파괴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2. 폴아웃 4

2.1. 스펙[2]

이름HP데미지 저항에너지 저항방사능 저항무게
레이더 파워 아머 헬멧501005015014
레이더 파워 아머 가슴10020010030020
레이더 파워 아머 왼쪽 팔50502515016
레이더 파워 아머 오른쪽 팔50502515016
레이더 파워 아머 왼쪽 다리50502515017
레이더 파워 아머 오른쪽 다리50502515017

2.2. 내용

주인공이 보통 처음으로 얻는 T-45 다음에 쓰게 될 파워 아머일 것이다. 다른 아머들에 비해 개조 종류는 압도적으로 적다. 그러나 성능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데다, 무엇보다 수리에 드는 재료가 오직 강철뿐이라서 차 하나만 뜯어내도 모든 부위를 고칠 수 있기에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다. 나중에 추가되는 T-51이나 T-60, X-01 등은 모두 강철 이외의 재료가 요구된다. 기본 제공되는 T-45마저 회로 부품 하나는 필요하다. 하지만 레이더 파워 아머나 레이더 II 파워 아머는 오직 강철만 요구한다. 풀수리하는데 필요한 강철이 겨우 20개! 나중에는 동료들에게 입혀주기도 좋다. 동료에게 그냥 프레임만 입힐 수도 있으나 그러면 방어력이 너무 떨어져 금방 눕는지라 짐칸 증가 외 효과밖에 없게 된다.

큰 단점은 개조범위가 터무니없이 적다는 점. 도색도 안되거니와, T-45나 T-51같은 라인의 다른 아머들은 F모델까지 개조하면 서바이벌 난이도에서도 어느정도 버티지만, 얘는 모델 개조사항이 하나밖에 없다. 이런저런 개조를 해 줄 수 있지만 레이더 아머 시리즈처럼 레이더라는 이름이 붙은 게 문제였는지 툭 치면 파츠가 우수수 떨어져나가는 공갈 아머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다. 극초반에 집중적으로 활용하고 그냥 갖다 버리자. 코어가 아깝다.[3]

공통으로 등 쪽의 퓨전 코어를 훔치면, 강제로 레이더의 파워 아머를 벗길 수 있다. 헌데 도난품으로 인식된다는 점이 문제. 또 다른 방법으로는 파워 아머를 입은 고렙 레전더리 레이더를 찾는 것이다. 이 경우는 코어를 VATS 등으로 잘 조준한 다음 쏴서 터트리면(!) 된다. 핵폭발과 함께 피통이 절반은 남은 채로 아머에서 내린다.

외형상 크기가 모든 파워 아머 중에서 압도적으로 제일 커 보이는데, 다른 파워아머들과 다르게 전압에 의한 충격에너지 흡수를 하는것이 아니라 파워아머 프레임이 견디는 한도까지 레이더 갑옷처럼 쇠파이프와 고철 쪼가리들을 덕지덕지 정신없이 붙여놨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덕지덕지 붙여도 제일 기본적인 기능은 없는지라 성능과 내구도는 절대로 군용과 엔클레이브제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말 그대로 딱 홈메이드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게 특징. 그것과는 별개로 외양을 살펴보면 꽤나 흥미로운데 헬멧은 마치 잠수부 헬멧에 몸체엔 전면으로 꽤 튀어나온 구조에다가 쇠창살을 달아놓은 것처럼 생겨서 그 부분이 마치 거대한 머리처럼 보이게 만들어주고 옆에 달린 라이트는 T 시리즈의 전술 라이트나 X-01의 안광이 아닌 그냥 후레시를 테이프로 둘둘 감아놓은 모양새. 그리고 몸 곳곳에 고철 판과 막대들이 마구 감겨 있는 인상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성능과 가성비는 부족한 편이지만 특유의 빈티지룩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의외로 인기가 많다. 매드맥스에 영향을 받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특유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기도 하고.

레이더 파워 아머의 개조 항목을 일반 파워 아머와 같이 만들어 주는 모드가 있다. 폴아웃 4 파워아머 관련 모드 참고. F모델 부터 제트팩까지 달아줄 수 있으니 룩은 마음에 드는데 성능이 후져서 사용을 못하고 있었다면 설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덤으로 레이더의 패션을 일신해주는 꽤나 규모있는 모드도 있는데, 그 모드에서 레이더 파워아머의 도색 개조를 3가지 가량 지원하니 관심있다면 참고하자. 특유의 이것저것 갖다붙인 느낌을 극대화시킨 도색 개조가 인기가 높다.

2.3. 바리에이션

파일:FO4_Overboss_power_armor.png

누카 월드에서 유니크인 '오버보스 파워 아머'가 추가되었다. 이걸 입고있는 오버보스 콜터를 죽이고 입수 가능. 원래는 범퍼카 경기장의 천장에서 전기를 공급받아 우주방어를 시전하던 사기템이었으나 포터 게이지가 약점을 알려주는 바람에 결국 유일한 생존자에게 물총으로 맞아 죽는다.

성능은 일반 레이더 파워 아머보다는 훨씬 좋아서 물리 방어력은 T-60 C와 동급이고 전기장을 상시 가동하던 물건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에너지 방어력은 T-60 F에 약간 뒤지는 정도. 외형은 기존 레이더 파워 아머와 흡사하나 철조망 등 여러 구조물들이 더 붙었다. 헬멧이 일반 레이더 파워 아머와 다르게 생겼지만, 몸통부위가 헬멧을 가려서 그 특성을 느끼기 힘들다는게 단점.

3. 폴아웃 76

폴아웃 76에서도 등장한다.

본편의 레이더 팩션 퀘를 클리어하면 인벤토리에 25레벨 레이더 파워 아머 세트가 지급된다. 그 외로는 주로 적성 레이더 세력인 피독수리 야영지 혹은 거점에서 레이더 파워 아머의 파츠를 얻을 수 있으며 낮은 확률이지만 필드 내의 상자(무기함 등)에서도 레이더 파워 아머의 파츠를 얻을 수 있다.

물리 저항 341, 에너지 저항 341, 방사능 저항 341로 최약체 파워아머는 벗어났지만, 발굴자와 큰 차이가 나지 않고 별다른 메리트도 없기에 레이더 파워 아머로 레이더의 향수를 느껴보고 싶은 유저들이 아닌 이상 대부분 버려진다.

이번 등장하는 레이더 집단은 전쟁 전 상류층 엘리트들이 기원인만큼, 직접적인 기원이 된 컷스로트 레이더 출신을 중심으로 뛰어난 개조실력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레이더들이 파워 아머를 주워 수리하여 운용한다. 아직 2100년대 초라 전쟁전 교육층이 상당히 남은데다 애팔래치아의 레이더들은 엘리트 계층이라 그런지 그들은 별다른 문제없이 파워 아머를 주워와 수리하는 듯.

4. 기타

레이더의 파워 아머라는 아이디어는 전작들인 폴아웃 3나 폴아웃 뉴 베가스 등지에서 이미 MOD로 구현된 바 있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스카이림 발매 기점으로 모더들을 스카웃하였는데 이 영향으로 베데스다의 기존작에서 등장한 인지도 있는 MOD의 아이디어들이 스카이림에 반영된 바[4]가 있음을 고려해보면 레이더 파워 아머 또한 폴아웃 3와 뉴 베가스에 등장했던 레이더 파워 아머의 아이디어를 도입한 것으로 생각된다.

상반된 평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파워 아머는 상술했듯이 엔클레이브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등 전쟁 전의 초월적 기술력을 보유한 집단들의 전유물이었고,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처럼 다소 괜찮은 과학력을 일구게 된 집단도 NCR 재활용 파워 아머같은 저질 파워 아머(근력 보조 기능이 제거된 사실상의 컴뱃 아머)나 굴린다는 등의 묘사 때문에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것.

그러나 NCR의 경우, NCR 재활용 파워 아머는 멀쩡한 파워아머를 개조한 것이 아니라 전부 헬리오스 원 전투 등에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의 전투에서 획득한 전리품을 개조한 것임이 이미 게임 중 수차례 설명되었다[5].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의 시체에서 파워 아머를 강제로 벗겨내면 파워 아머가 못 쓸 정도로 망가진다는 설정은 폴아웃 1부터 등장한 설정이었는데[6] 폴아웃 4부터는 동력원과 관절 모터, 유압시스템으로 구성된 파워 아머 프레임과 순수한 방호 기능을 수행하는 장갑판을 구분하였고 폴아웃 4에서는 시체에서 장갑판은 벗겨낼 수 있어도 프레임(동력원, 관절 모터)은 여전히 멀쩡하게 벗겨낼 수 없다. 이중 NCR 재활용 파워 아머에서 망가지고 제거된 부분은 프레임에 해당되는 동력원과 관절 모터 부분이다.
그래서 프레임이 망가져서 파워 아머의 기본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반면 장갑판만 멀쩡하여 방호력 하나만 확실히 챙긴 NCR 재활용 파워 아머와 어디서 멀쩡한 파워 아머 프레임을 노획했지만 부족한 기술력으로 장갑판만 얼기설기 떼운 바람에 빈약한 방호력을 가지게 된[7] 레이더 파워 아머는 사실 근본적으로 다른 물건으로서 비교 상대도 될 수 없다.

또한 NCR 재활용 파워 아머 외에도 이미 동력원을 교체하여 멀쩡히 운용 중인 그슬린 시에라 파워 아머가 등장해서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에게 핵융합 동력원 복구 기술과 파워 아머 구동 기술이 있음을 증명하였다. 폴아웃 시리즈 사상 전쟁 후 파워아머의 동력원까지 제작할 수 있는 세력은 엔클레이브뉴 캘리포니아 공화국뿐인 것이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도 파워 아머를 수리할 수 있다는 묘사는 종종 등장했지만 이렇게 동력원까지 복구할 수 있다는 설정은 지금까지 없다.

또한 4편에 와서 파워 아머 컨셉이 달라졌기 때문에 추후에 NCR 관련 작품이 나온다면 설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또 하나는 디자인과 외형이 레이더와 세기말 분위기에 어울려서 참신하다는 평이 있다.


[1] 커먼웰스와 애팔래치아는 공통점이 있는데, 핵을 타지역에 비해 거의 맞지 않아서 기술력을 보존할수 있었기에 레이더들도 파워아머를 구할수 있었다.[2] 개조 안한 기본형 기준[3] 풀파츠를 상인에게 팔면 못해도 800캡 이상은 받으니 보이면 주워서 팔자.[4] 거주지 건설 MOD, 용 탑승 MOD 등. 전자는 스카이림에서 허스파이어로, 후자는 드래곤본 DLC로 구현되었다.[5] 때문에 NCR과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간 화해를 주선하는 루트로 가면, NCR이 가지고 있는 파워 아머를 전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게 반납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6] 이에 더하여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파워 아머가 적에게 넘어가는 꼴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망할 위기에 처하면 차라리 자폭한다는 프로토콜도 폴아웃 4부터 도입되었다.[7] 레이더 파워 아머의 경우 프레임(동력원, 관절모터, 유압 시스템 등)이 멀쩡했던 덕분에 근력 보조나 낙하 충격 흡수 같은 파워 아머의 기본 기능은 이상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정작 아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방호력은 파워 아머 중 가장 저열하고 무게는 파워 아머 중 가장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