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듀나메스 리페어 III, 레티시아 아데, 갑니다."
"록온, 너의 기체를 빌리겠어."
"티에리아가 그랬듯이, 나도 너희들과 이해하고 싶어."
レティシア・アーデ / Laetitia Erde
티에리아 아데와 같은 염기 배열 패턴 DNA를 가진 이노베이드. 그래서 담당 성우도 카미야 히로시로 동일하다.
극장판인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시점에 티에리아 아데가 세츠나 F 세이에이와 함께 ELS의 모성이 있는 외우주로 떠나면서, 지구권에 남은 솔레스탈 비잉을 지원할 자신의 후임을 맡기기 위해 마련한 이노베이드다. 「레티시아 아데」라는 자아를 갖고 있지만, 동시에 티에리아 아데의 기억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2대 록온인 라일과 1대 록온인 닐을 구분하며, 티에리아의 기억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모양. 설정에 따르면 성격은 시니컬한 성격의 티에리아와 다르게, 천연에 가깝다고 한다. 탑승기는 건담 듀나메스 R3.
2018년 4월 13일 개최된 더블오 10주년 이벤트 낭독극을 감상한 팬들에 증언에 의하면 성우의 연기 톤이 티에리아와 하나도 다른 점이 없다고 한다.
아직 게임 등의 매체에선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았지만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 극장판 버전 그라함의 대사와 티에리아의 대사 중에서 레티시아를 언급하는 대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