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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0:48:10

이안 바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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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アン・ヴァスティ / Ian Vashti
출생 A.D. 2255년 1월 21일(물병자리)
나이 37세(00p) → 52세(1기) → 57세(2기) → 59세(극장판)
신장 167cm
체중 60kg
혈액형 A형

1. 개요2. 작중 행적
2.1. 본편2.2. 다른 작품에서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의 등장인물. 성우우메즈 히데유키/피터 뉴.

2. 작중 행적

2.1. 본편

파일:솔레스탈 비잉 로고.png
솔레스탈 비잉
퍼스트 시즌
건담 마이스터
세츠나 F. 세이에이
GN-001 건담 엑시아
록온 스트라토스
GN-002 건담 듀나메스
알렐루야 합티즘
GN-003 건담 큐리오스
티에리아 아데
GN-005 건담 버체
프톨레마이오스 팀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 펠트 그레이스 크리스티나 시에라 리히텐달 체리
랏세 아이온 이안 바스티 조이스 모레노


솔레스탈 비잉 소속의 기술자. 스토리 자체에서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 개발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아니 필수적으로 중요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실제로 제2~4세대에 이르기까지, CB에서 개발된 대부분의 건담이 그의 손을 거쳤다. 건담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각종 추가 장비들도 뚝딱뚝딱 만들어내고, 뭔가 고장 나면 순식간에 고쳐내는 슈퍼 엔지니어. CB의 극소수의 인력과 제한된 자금만 가지고도 어로우즈에 비해 결코 기술력에서 밀리지 않는 데다가, 극장판에서는 2년 만에 순정 GN 드라이브 2대와 신형 건담 3대를 제작하는 위업을 달성한다. 이런 업적들 덕분에 팬들에게 끊임없이 찬양받는 인물이다.

이 아저씨가 살아남은 것은 역시 솔레스탈 비잉의 멤버들의 기체의 파워 업을 위해서인 듯하며 공개된 외전의 설정에서는 15년 전 나이가 37세임에도 불구하고 복장이나 그림체 덕에 도저히 37세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력 개입을 시작한 2307년에는 37 + 15 = 52세, 그리고 솔레스탈 비잉이 재건한 2312년에는 57세. 궁극의 동안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더블오 2기의 2년 후인 극장판에서도 외모의 변화가 거의 없는 걸 보면 아무래도 30대 중반 이후로 시간이 멈춰버린 듯.[1]

첫 등장은 1기 6화 『세븐 소드』로 건담 엑시아의 추가 근접 무장과 건담 듀나메스의 실드 조달 및 정비를 위해 방문한다.

밀레이나 바스티가 2312년에 오퍼레이터를 맡는데 이 딸내미의 나이는 1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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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인 린다 바스티와는 나이 차이가 꽤 나는데, 린다의 나이는 32. 자, 딸내미 나이인 14세를 빼보면…?[2] 작업(?)의 속도와는 별개로 린다가 17세일 때 만났다는 이야기가 된다(...) 덕분에 공돌이의 희망으로 여겨지는 캐릭터. 거기다 솔레스탈 비잉에 들어오기 전부터 이미 결혼한 유부남이었다. 불륜 돋네

본래는 AEU의 정비공 겸 기술자 출신이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둘러싸고 벌어진 전쟁에 회의를 느끼던 중 1기 시점으로부터 약 15년 전에 건담 아스트레아를 목격하고 엄청난 기술력에 감명[3]을 받아 솔레스탈 비잉에 들어갔다고.[4] 덕분에 모르긴 몰라도 본편의 주요 등장인물 가운데 페레슈테에 대해서 가장 상세히 알고 있는 인물이다.[5]

기동전사 건담 OOI에서는 과거 시점인 2290년에 AEU의 군사 기지에서 여러 사람이 신종 인플루엔자를 앓고 있어서 조이스 모레노테리시라 헬피의 도움을 받자 감사를 표한다.

사지 크로스로드가 어떻게 솔레스탈 비잉을 들어오게 되었냐는 질문에는 그냥 "질릴 만큼 전장을 봐오고서 전쟁을 없애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라고 답했다. 컴퓨터로 인해 자동화된 세계에서 아날로그적인 것을 추구하는 장인 정신 비슷한 뭔가가 있는 사람으로, 도면 없이도 부품을 뚝딱 만들어내는 등 외모와는 달리 이 사람도 꽤나 먼치킨으로, AEU에 있을 때 초기 가변형 공중전 MS인 헬리온 이니튬의 개발에도 참여, 주도하기도 했다.[6] 이 때문인지 솔레스탈 비잉의 MS와 지원기의 연계 시스템은 AEU의 MS와 MA의 연계 시스템과 유사한 특성을 보인다. 그 외에도 은근히 AEU의 기술적 노하우와 특성이 솔레스탈 비잉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정된다.

라그랑주 3의 기지를 쳐들어오는 어로우즈와 싸우는 격전 중에도 오라이저 최종 조정 작업을 맡아 끝냈지만 그와 오라이저가 있던 제3격납고가 가뎃사의 GN 메가 런처의 직격을 받고 말아 중상을 입고 만다.

그 와중에 사지에게 오라이저를 부탁한다면서 그를 태우게 하였으며 사지의 부탁대로 마리에 의해 의무실로 옮겨졌으며 이안은 충격을 받긴 했지만 무사하고 그의 아내도 무사히 대피한 듯하다.

의무실에서 깨어나서 복도로 나와보니 왠 토끼 한 마리가 보이고, 벽이 날아가서 경악하는 개그도 한번 해주지만 프톨레마이오스 II는 심각한 대미지로 추락했지, 수리할 건 온 사방에 널렸지, 딸내미는 분위기 파악 못 하지, 적들은 습격해 오지… 정상인인 그에게는 눈뜨자마자 엄청난 할 일이 압박해 오니 여러모로 공돌이의 비애를 보여준다.

이후에 한동안 출연이 거의 없다가 오라이저를 탈취하려는 리바이브 리바이벌에 몸싸움으로 밀려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총까지 뺏겼다.

그런데 리바이브 리바이벌이 총으로 부순 오라이저의 콕핏을 얼마 지나지 않아 유니트째 콕핏을 갈아버려서 복구하였고 이 때문에 "리바이브는 오라이저를 망가뜨리기 이전에 이안을 먼저 제거했어야 했다"라는 평까지 듣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는 먼치킨 캐릭터.

여담으로 이분... 다른 건 몰라도 에 엄청나게 약하다는 것이 CD 드라마에서 밝혀졌다.[7]

전쟁이 끝난 후에는 신형 건담의 개발에 착수했지만 자금줄이던 왕류밍이 죽어서 자금이나 자원의 지원을 받을 수 없어 고민을 거듭했고, 이 문제로 베다 안의 티에리아 아데에게 주가 조작으로 돈 벌자고도 제안하려 했지만 그런 행동은 단순한 범죄 조직이 할 짓에 지나지 않아 관두었다.

그 후 어찌어찌 지원이 들어온 모양인지[8] 신형 건담들을 개발할 여력이 생기고, 목성에 린다 바스티를 포함한 기술진을 파견해서 트윈 드라이브용 신형 태양로 2기를 제작하도록 하고 이안 본인은 더블오 퀀터를 제외한 건담 사바나와 하루트, GN 콘덴서 성능 향상에 주력했다.[9]

또한 린다와 다른 정비반들과 함께 더블오 퀀터를 개발하고 정비하였으며 아내와 같이 프톨레마이오스 2의 포격수를 맡아 ELS의 지구 돌입을 저지하였다. 전투 후반부 톨레미가 침식당하면서 아내와 함께 ELS에게 침식당할 뻔했지만 대화에 성공한 세츠나 덕분에 ELS들이 멈추면서 다행히 살아남았다. 이후 행적은 불명이나, 극장판의 후일담과 건담 엑시아 리페어 4의 설정에 6세대 건담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6세대 건담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듯.

천재 공돌이라고 칭송받지만 작중 마이스터의 안전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못 해서 조직에 위기를 부른 적도 있는데 아그릿사엠프러스 같은 기체가 플라즈마 공격으로 적군이 건담 마이스터들을 위기에 몰아넣은 것을 막지 못한 것과 초병인 알렐루야 합티즘이 같은 초병인 소마 필리스의 뇌양자파 간섭을 막지 못해서 조직에 큰 위기를 부른 적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사실 아그릿사나 엠프러스의 예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더블오 세계관에서는 플라즈마 공격으로 조종사를 직접 공격하는 전법이 오래전부터 일상화되어 있기에 이 점까지는 크게 까일 부분은 아닌데[10] 소마와 알렐루야 간의 마찰에 대한 대응에서 인혁련 측이 소마에게 대비를 시키자 알렐루야가 일방적으로 밀리는 양상이 되었다는 점은 이안이 신경 쓰지 못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게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것이 인혁련의 건담 포획 작전과 세 국가군 연합의 건담 포획 작전인데 모두 알렐루야가 무력화되면서 사달이 났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안에 대한 변명을 해보자면 TV판 시점의 이안은 순수 기계 공학 공돌이지 오랫동안 초병을 연구해 온 인혁련의 생체 공학 기술과는 영 딴판인 길을 걸었다는 점을 변명으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이안이 본격적으로 뇌양자파와 이노베이터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세츠나가 인류 최초의 이노베이터로 각성한 2기 시점 후이다.

참고로 사지 크로스로드가 자신과 같이 다니는 빨간 하로와 같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다, 2위는 세츠나라고 한다.[11]

2.2. 다른 작품에서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00, W 관련 기체의 업그레이드에서만 간간이 등장하는 정도지만 재세편에서 콜로니의 건담을 개발한 5인의 박사에게서 제로 시스템이 이오리아의 계획에 대한 카운터였다는 것을 듣게 된다. 오래전 톨기스 개발에 관련해서 만났던 적이 있으며 톨기스의 압도적인 성능이 인상적이었는지 그것(톨기스)은 자신의 목표 중 하나였다고 할 정도. 5인의 박사들도 설마 솔레스탈 비잉에 들어갈 줄은 몰랐지만 그때부터 이안의 실력을 눈여겨보았던 모양.

제3차 슈퍼로봇대전 Z에서도 여전히 기체 관련 업그레이드에만 간간이 나오시지만 더블오 스토리가 잘 안 나가는 시옥편에서는 2차 Z에 비해 비중이 낮아지셨다... 그래도 같은 공돌이인 아스토나지 메돗소 등과의 크로스오버가 있는 편.

슈퍼로봇대전 V에서도 등장하며 다른 작품들의 공돌이들과 함께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역할로 나온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정비가 높은 메카닉으로 나오지만 음성 녹음이 없는 캐릭터로 나온다. 이는 이안뿐만 아니라 함선에 탑승하는 크루들 전원의 음성 녹음이 없는지라 대우가 좋지 않은 편이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 드디어 음성 녹음과 퍼스트 시즌, 극장판 버전으로 나온다. 다만 랏세처럼 세컨드 시즌의 모습은 없다.

퍼스트 시즌 70(373)/30(319)/20(321)/40(319)/30(310)/정비 210(820) 스킬: 데미지 컨트롤 β(25), EXP 부스트β3(50), MP 업 EX(80)

극장판 130(435)/80(462)/70(456)/100(484)/80(464)/정비 300(583) 스킬: 하이 스피드α(35), 리턴3(65)

정비 쪽은 퍼스트 쪽이 높지만 극장판은 정비 능력치가 생각보다 낮고 F급 파일럿 스탯을 자랑한다. 그래도 무어빌 파일럿에 저 정도 스탯이면 괜찮은 편이다.

음성 녹음이 생긴 최근작답게 대사가 나오는데 건담 타입에 탑승하면 "이런 것은 마이스터가 담당이잖아!" 불평하는 대사가 걸작이다(...).

여담으로 제자도 있다. 셰릴린 하이드 참조

성우가 폐렴으로 별세하여 시즌 3 출연이 불투명해져 제자인 셰릴린이 그의 역할을 대신 할 수도 있다.


[1] 현실에서도 젊은 나이에 노안이었다가 나이를 먹었을 땐 오히려 동안 취급 받는 사례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경우로 god 출신의 박준형의 졸업 사진을 보면 도저히 고등학생으로 보이지 않을 비주얼이지만, 현재 50세가 넘었는데도 30, 40대급의 동안을 유지하는 중.[2] 밀레이나가 14살이었던 시기는 2312년이다. 적어도 린다의 나이를 생각해 본다면 린다가 조직에 들어온 뒤 대략 3개월 만에 꼬신 거라고 할 수 있다.[3] 당시 AEU는 헬리온 이니티움을 운용하던 시기로, 이안 입장에서는 이제야 겨우 비행이 가능한 기체를 개발했는데 가볍게 그 이상을 해내는 건담의 기술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4] 가입 거부했다면 입막음을 위해 살해당했을 것이다. 베다에서도 처음에는 제거하려고 했으나 펠트의 아버지인 루이도 레조난스의 변호로 살아남았다.[5] 조이스 모레노도 알고 있지만 본편에선 거의 단역에 가깝게 등장하기 때문에 논외로 친다. 또 펠트 그레이스 등 페레슈테 인물들과 관련이 깊은 본편 인물들도 있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톨레미 팀도 그들의 존재를 알고 있을 공산이 크다. 특히 톨레미 팀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왕류밍은 대놓고 페레슈레 팀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도 있기 때문에 특히 더블오 건담 제작 과정에서 0건담의 GN 드라이브를 요청한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다들 알고 있다고 봐야 할 듯. 사실 본편에서 주로 묘사되는 게 톨레미 팀이기에 톨레미 팀 = 솔레스탈 비잉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톨레미 팀 이외에도 다수의 멤버가 존재하는 만큼, 톨레미 팀 측에서 페레슈테의 존재를 모른다고 가정하기는 힘들다.[6] 많은 사람들에게 헬리온 이니튬이 외전인 더블오 P에서 건담 아블홀직접 격추시켰다는 루머가 퍼져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이 아니다. 외전을 자세히 보면 건담 아블홀의 마이스터인 마레네 블라디가 헬리온 이니튬과 한창 대치 중일 때, 한 이니튬이 마을 쪽으로 추락하려 했다. 출격 전, 조이스 모레노의 민간인이 있는 마을도 지켜달라는 부탁이 생각난 마레네는 마을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간적으로 직접 헬리온 앞으로 끼어든 것일 뿐이다. 어쨌든 그 충격으로 인해 아블홀은 큰 타격을 입었고 안에 있던 마레네도 큰 부상을 입게 된다.[7] 자세히 말하자면 2시즌 CD 드라마에서 톨레미 내에서 회식이 있었는데 루이스에 대한 그리움에 침울해진 사지를 복돋아 주기 위해 한잔 권했는데 사지가 사양하자 모범을 보이기 위해 한잔하셨는데 바로 쓰러지셨다! 사지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밀레이나는 오히려 "파파...아직도 술에 약하시네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8] 아마도 새로운 감시자들이 결성되면서 자금 문제 역시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9] 초기의 태양로 제작 기간은 목성에서 20년간 5기이다. 그동안 기술의 발전이 있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퀀텀 시스템까지 맞출 새로운 GN 드라이브를 2년 만에 2기를 만든 것은 정말로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다. 거기에 목성에 왕복하는 시간과 우주선 건조에 필요한 자금 및 시간, 재료 수집 시간을 빼보면? 역시 승리의 공돌이.[10] 사실 작중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플라즈마 공격만으로는 건담에게 대항하지 못한다, 그 전에 건담의 막강한 화력에 썰리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더블오라이저의 라이저 소드에 썰린 엠프러스의 예가 있다.[11] 아마 알렐루야 합티즘라일 디란디와는 접점이 거의 없고 나머지 크루들과도 접점이 크게 없는 것도 있으며 티에리아 아데와는 관계가 좋다고는 할 수 없으며 세츠나 F. 세이에이와는 이전부터 구면이였으나 세츠나가 건담 마이스터라는 걸 안 뒤로부터는 나중에 회복되긴 했지만 관계가 좋다고는 할 수 없었기도 했고, 크루들 중에서 사지에게 친절하게 나와 준 인물이 이안이었기도 했었으니 사지가 가장 신뢰할 만하다. 특히나 둘다 같은 공돌이 출신 이었기 때문에 접전도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