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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27 18:22:19

로날드 녹스

<colbgcolor=#000><colcolor=#fff> 로날드 녹스
Ronald Knox
파일:로널드녹스.jpg
이름 로날드 녹스
ロナルド・ノクス
직업 사신파견협회 회수과 사신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KENN
파일:미국 국기.svg 조엘 맥도날드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1. 개요

흑집사의 등장인물.

양키사신이라고도 불린다. 사용하는 사신의 낫 형태는 잔디깎이처럼 생겼다.

2. 특징

지금까지 나온 사신들 중 가장 후배이다. 윌리엄과 그렐을 선배라고 부른다.

윌리엄같이 잔업 혹은 초과근무 하는 것을 질색하지만, 윌리엄과는 다르게 일 끝나면 만날 놀러다닌다. 그렐 서트클리프 의 입버릇이 'DEATH' 라면 요녀석 입버릇은 'DIE!'[1]

성격은 상당히 쾌활하고 사람을 잘 사귀는 붙임성 좋은 성격. 이 성격 덕인지 사신계에서 발이 넓다. 여자도 잘꼬시는 듯. 원작 8권에서는 총무과 아가씨와 친해서 데스사이즈 허가를 쉽게 받았다고 했고, OVA '사신 윌의 이야기'에선 서무과 여자애 한테 '프렌치 예약해뒀으니까' 라며 추근덕거리는 모습이 나왔다. 캄파니아호 편에서는 도입부에서 시엘을 배웅하는 메이린한테 배를 타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며 나중에 차 한잔 사겠다고 했다. 그리고 배 안에서는 일을 하기 전에 만난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건배를 하기도 했다.[2]

3. 작중 행적

노아의 방주 서커스편 후반부(8권)에서 불타는 저택의 영혼들을 회수하러 윌리엄 앞에 잠깐 등장한다.

이후 호화 여객선 편에서는 11권에 조금씩 모습을 비치다 12권에 와서 본격적 등장, 시엘과 세바스찬에게 비자르 돌은 머리를 으깨야 죽는다고 알려준다. 이어서 이름 소개하고 우리 선배가 신세를 많이 졌다고 인사한 후에 악마가 있으면 영혼을 가로채인 사실을 은폐하는 거 아니냐며 귀찮아 질 것 같다고 세바스찬을 공격한다. 그러다가 시간이 다됐다며 갑자기 가버리고 다른 곳에서 영혼을 회수한다. 그리고 빙산에 부딪히기 직전인 배를 두고 초과근무를 해야할 것 같은데 자긴 야근은 안하는 주의라던가, 이런 일을 고작 에게 시키다니 관리과도 너무하다는 등 투덜거린다. 이후 그렐과 같이 타이타닉 흉내(?)도 내고 영혼회수도 하고 비자르 돌들 처리도 하고 영혼도 회수하다가 세바스찬을 공격한다. 그러다 이럴 때가 아니라며 리안에게 찾아가 이를 무효화시키는 장치를 찾아내려 하지만 그 장치는 사라져 있었고 그들은 이내 전직 사신인 언더테이커와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세바스찬과 이를 두고 싸운다.

애니 2기에서 세바스찬에게 데스사이즈를 닥돌하며 등장했다. 그러나 세바스찬이 나이프를 데스사이즈 틈새로 밀어넣어 데스사이즈를 고장내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고치느라 별 활약을 하지 못했다. 원작은 정반대인데, 세바스찬이 나이프로 공격하자 그것을 데스사이즈로 받아서 갈아버렸다.

이후 171화, 바르도와 리우가 잠입한 채혈시설로 의심되는 '아테나 요양원'에서 등장. 의사인 척 하고 있다.


[1] 애니메이션 2기 9화에서 "서트클리프 선배가 마무리 대사(決めぜりふ)가 필요하다 해서 서무과 여자애가 생각해 줬는데"라고 했다.[2] 참고로 이 여자는 캄파니아호에서 죽을 운명인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