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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13:43:19

로버트 로베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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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약먹는 천재마법사 로고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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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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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1B3F><colcolor=#fff> 로버트 로베라이드
나이 불명
성별 남성
소속 데드라이즈
직위 데드라이즈 - 군단장, 중장
위계 극위 (8레벨 육체능력자)

1. 개요2. 능력
2.1. 소우주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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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데드라이즈의 공중 강습 3군단을 이끄는 군단장. 그램당 수백억 셀을 호가하는 충격내장 특수합금 '바이올런스'로 만들어진 유물급 갑주를 장비했으며, 수염이 덥수룩한 중년의 남성이다.

데드라이즈의 기치가 유일한 대안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충성심 높은 군인이다. 특유의 외골수적인 면모와 부하들을 사선으로 내모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 점 때문에 부하들에게 기피될 법하지만, 매우 강직한 성품과 부하들에게 적용하는 방식을 자신에게도 적용하여 부하들과 함께 사선을 넘나든다는 점 때문에 부하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으며, 군단 내에서 굉장히 인망이 높다.[1]

2. 능력


민첩성이 뛰어나진 않으나, 내구성과 괴력이 매우 강력하다는 평을 받는다.

2.1. 소우주

3. 작중 행적


중앙 전선 외곽 성채 '패러독스 블루'에 위치한 제 1사령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데이머스가 주장하는 견뢰 토벌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취한다.[2] 그러나 송하길레온 마일로즈가 데이머스의 견뢰 토벌전에 힘을 실어주면서 데이머스의 견뢰 토벌전 계획이 입안된다.

중앙 전선에서 활동하면서 이능개화전단의 8좌 우엘레르토를 죽일 뻔했으나, 6좌 발락 오에돈이 개입해 물러났다고 한다.

이후 천번 에반 마르티네스가 중앙 전선의 첫번째 관문에 접근하자 3군단의 공중 강습 부대와 함께 앞길을 가로막으며 재등장한다. 천번에게 데드라이즈에 임관할 것을 제안하지만, 제안이 거절 당하자 블랙 박스 확보를 위한 본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천번과 정면으로 격돌한다.

하지만 천번을 상대로 우세를 점하는데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천번이 녹스 비블리오에서 대여한 '지옥불 환상궁'의 공능에 당해 패배한다.[3]

용암 속에 빠진 상태에서도 천번을 향해 데드라이즈로 가서 자신의 군단장 직위를 이어받을 것을 계속해서 권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로베라이드의 모습에 레녹조차 기가 질린 듯한 반응을 내비친다.[4]

관문 에피소드 막바지에서 미르바 네오소토가 등장해 에반과 나누는 대화로 인해 사망한 것처럼 여겨졌으나, 열병식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하면서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길레온 마일로즈가 거래를 통해 초빙한 쿤다라 원로성의 최고위원 유프리아 아오셀의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유프리아 아오셀이 천번과 함께 나타나자 원한 같은 것은 없는 모습으로 호탕하게 천번을 반기는 모습을 보인다.

천번의 위협에도 조금도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천번을 경계하는 부하들에게 천번에게 악감정을 품지 말 것을 명령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유프리아 아오셀의 술식에 의해 치료를 받는 모습이 나오면서 다시금 거동이 가능하게 되지만, 천번이 에단 바쥬르를 습격하고, 9군단장 필릭 레노어를 죽이는 사건을 일으키자 자신이 천번을 잘못 보는 바람에 군단이 막대한 피해를 입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대장인 송하를 찾아가 퇴역을 하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치는 모습을 보인다.


[1] 부하들을 사선으로 내모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것과 별개로 부하들을 상당히 아끼는 것으로 묘사된다. 레녹이 자신과 전투를 벌이는 와중에 자신의 뒤에 있는 부하들을 공격하자 분노하여 자신에게 집중하라고 노성을 내지를 정도.[2] 견뢰 토벌전은 데드라이즈의 중앙 장악을 방해할 뿐이라고 주장한다.[3] 소우주가 폭주하여 용암 속으로 추락했다.[4] 레녹이 말하길 "이렇게까지 과격한 스카우트는 처음이다."라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