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ost Temple(로스트 템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RTS 게임에서 등장하는 맵이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등장한 것이 인기를 끌어 워크래프트 3에도 등장했으며 후속작 스타크래프트 2에도 등장한다.스타크래프트 2부터 잃어버린 사원으로 번역되었고, 이후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에서도 이랗게 번역되었다.
2. 스타크래프트
Lost Temple | |
Lost Temple (1998 Original) | Lost Temple Gamei |
Neo Lost Temple | Lost Temple (2005 Remaster)[1] |
Lost Temple-KPGA | |
The Lost Temple has been found. Can you be the one to destroy your opponents and secure it? | |
* 크기 : 128×128 |
The Lost Temple has been found. Can you be the one to destroy your opponents and secure it?
If you played StarCraft or StarCraft: Brood War multiplayer back in the day, chances are that you spent many hours on a certain four-base jungle map with island expansions in the corners. If you watched competitive play between 1999 and 2004, there’s also a good chance you spent hours observing the world’s best players manipulating that same map’s terrain to their advantage. Today, with StarCraft: Remastered slated to launch on August 14, Lost Temple is making a comeback. Read on to explore the history of one of the world’s most famous StarCraft maps: its creation, rise to popularity, and influence on a new generation of mapmakers.
잃어버린 사원을 발견했습니다. 적을 궤멸시키고 사원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 스타크래프트나 스타크래프트:브루드 워 멀티플레이를 즐기셨다면, 아마도 4개의 본진 그리고 지도 구석에 섬 확장 기지가 있는 정글 지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셨을 것입니다. 1999년에서 2004년 사이에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시청하셨다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이 지도의 지형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수없이 보셨을 것입니다. 오늘, 8월 15일 출시 예정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함께 돌아오는 로스트 템플(잃어버린 사원)의 모습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크래프트 지도 중 하나인 로스트 템플의 제작 과정, 인기를 얻은 이유 및 새 시대의 지도 제작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공식 홈페이지 - 지도 집중 조명: 로스트 템플(잃어버린 사원)
블리자드에서 공식 제작한 스타크래프트 맵이며, 스타크래프트를 설치하면 기본으로 제공한다. 줄여 '로템'이라고 자주 불린다. 한때 국민맵이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If you played StarCraft or StarCraft: Brood War multiplayer back in the day, chances are that you spent many hours on a certain four-base jungle map with island expansions in the corners. If you watched competitive play between 1999 and 2004, there’s also a good chance you spent hours observing the world’s best players manipulating that same map’s terrain to their advantage. Today, with StarCraft: Remastered slated to launch on August 14, Lost Temple is making a comeback. Read on to explore the history of one of the world’s most famous StarCraft maps: its creation, rise to popularity, and influence on a new generation of mapmakers.
잃어버린 사원을 발견했습니다. 적을 궤멸시키고 사원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 스타크래프트나 스타크래프트:브루드 워 멀티플레이를 즐기셨다면, 아마도 4개의 본진 그리고 지도 구석에 섬 확장 기지가 있는 정글 지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셨을 것입니다. 1999년에서 2004년 사이에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시청하셨다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이 지도의 지형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수없이 보셨을 것입니다. 오늘, 8월 15일 출시 예정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함께 돌아오는 로스트 템플(잃어버린 사원)의 모습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크래프트 지도 중 하나인 로스트 템플의 제작 과정, 인기를 얻은 이유 및 새 시대의 지도 제작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공식 홈페이지 - 지도 집중 조명: 로스트 템플(잃어버린 사원)
설정상으로는 벨시르 행성에 위치한 곳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정글 타일셋이며 이름에 걸맞게 맵 한가운데에 사원의 흔적이 남아있다.
2.1. 특징
맵이 매우 단순한 무한맵 밖에 플레이하지 않았던 스타 초기의 초딩들 앞에 등장한 최초의 프로게이머 신주영은 1999년 당시 사람들에게 이 맵을 소개하며 유한맵의 재미를 가르쳐 주었다. 이후 래더의 기본맵이 되며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플레이하는 스타의 기본맵이 되었다. 김정민이 우승한 KBK 마스터즈 리그의 경우 128강부터 모든 경기를 로스트 템플로 치른 기록이 있을 정도.이후에도 리그에 쓰인 수많은 맵들의 표준을 제시하여, 이 맵의 기본적인 특징인 128×128 크기의 4인용 맵, 언덕 위 본진, 먹기 용이한 앞마당, 본진/앞마당 8미네랄+1가스, 삼룡이 온리 6미네랄[2], 두 곳의 섬멀티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른바 로템형 맵이라고 불리는 힘싸움형 맵의 먼 조상격이 되는 맵이며, 정글 스토리, 개마고원, 노스탤지아 등 장수했던 고전 힘싸움형 맵들과 공식적으로 로스트 템플을 오마주한 리버스 템플과 같은 맵뿐만 아니라 루나, 투혼, 파이썬 등 역대 국민맵들 또한 그 그림자 아래에 있다.
이 맵의 타일셋을 바꾼 아이스 로스트 템플이나 데저트 템플, 또는 고저를 뒤집은 리버스 템플이라는 맵이 시합용으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지금은 국민맵이 투혼, 써킷 브레이커 등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예전만큼 보기는 힘든 맵. 실제로 빠르면 루나, 늦으면 파이썬과 투혼 등장 이후에는 밸런스가 붕괴된 맵이라는 인식이 강해져 배틀넷 공방에서 보기가 힘들어졌다.
디자인적으로 블리자드에서 제공 맵 치고는 꽤 좋은 맵이다. 밀림 타일셋의 타일 중 High Raised Jungle과 High Temple을 제외한 모든 타일셋(13종 중 11종)을 이용해 만든 맵이며, 본진~삼룡이와 섬 지역의 자연적 지형과 센터의 인조 지형이 각각의 특색을 살려+두데드를 적절히 이용해 디자인되어 있는 편. 다른 블리자드 제공 맵들은 2~3가지 지형으로 바닥을 떡칠해 놓은 수준의 단조로운 디자인(챌린저, 다이어 스트레이츠, 아쉬리고[3] 등), 컨셉에 잡아먹힌 디자인(멜트다운 등)도 적지 않았고[4], 오히려 워크래프트 3나 스타크래프트 2에서의 맵 디자인보다도 타일의 다양한 이용이라는 측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비슷한 시기에 쓰인 리버 오브 플레임, 시메트리 오브 싸이, 플레인즈 투 힐, 블레이드 스톰, 홀 오브 발할라 같은 유저/방송사 제작 맵조차도 디자인 측면에서는 굉장히 투박하기 짝이 없었고, 로스트 템플은 그런 면에서도 맵 제작자들의 교본이 되던 맵이었다. 어떻게 보면 로스트 템플이 장수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원인.
이 때문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제작진들도 대한민국에서 로스트 템플을 꽤 많이 즐겨했었고 대회에도 등장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2005년 1.12 패치가 나올 때 기존 오리지널 버전의 지형 및 앞마당과 섬멀티의 자원 배치를 수정한 버전으로 새롭게 내놓은 뒤에 래더맵 폴더 안에 실어두었으며, 이듬해인 2006년에 1.14 패치가 나오면서 6시 쪽에 한 차례 지형이 더 수정되어 오늘날에 이른다.
2.2. 밸런스
신주영은 종족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 개념맵이라고 평했지만 이는 사실과 거리가 멀고, 실제로는 테란이 유리한 맵이다. 다만 신주영이 로스트 템플을 추천하던 시기인 1999년 당시의 다른 맵들은 로스트 템플이 다시 보니 선녀 같다 할 정도로 상태가 몹시 심각했다는 걸 알아두어야 한다.[5] 로템의 밸런스에 대한 지적은 로템이 국민맵으로 쓰이던 당시에도 빈번히 나왔다.각 종족에 따른 유불리는 다음과 같다.
- 테란: 입구가 좁고 기지가 언덕에 위치하기에 시즈탱크 활용하기가 매우 좋다. 게다가 앞마당 앞쪽 언덕에서 시즈탱크를 이용해 견제하기도 매우 좋으며, 특히 12시 - 2시 관계에서는 타 종족이 테란을 거의 못 이긴다.[6] 초반엔 입구막기+원거리 기본유닛 마린 때문에 먼저 칠 수가 없고 발빠른 벌쳐가 순식간에 난입해서 테러를 하거나 마인을 박으면서 괴롭히다가 탱크가 나오면 거의 게임이 끝나는 수준. 로스트 템플의 밸런스를 깔 때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었던 요소 중 하나이다. 더욱이 양 끝에 위치한 섬 멀티도 테란이 커맨드 띄워서 먹기 쉽다.
- 저그: 본진이 비교적 가난한 편이고(본진 미네랄 8덩이), 맵 디자인이 뮤탈을 쓰기 좋으며, 멀티가 많은 편이라 저그가 무한 확장을 펴기 좋기 때문에 저그가 좋다는 이야기도 많다. 저그 게이머인 예전 삼성전자 칸 소속 박성준과
마재윤이 아마추어 시절 로템 최강자로 불리기도 했었다. 안전한 양 섬을 먹고 하이브 유닛을 활용하는 플레이가 한때 저그의 대세이기도 했다. - 프로토스: 본진 8미네랄, 좁은 센터, 앞마당 언덕 등으로 인해 토스에게는 가히 지옥과도 같은 전장이었다.
토스버린 사원프로토스가 최약종족이라는 이미지는 이 맵의 영향도 컸다. 그나마 나은 점은 테프전에선 토스가 캐리어를 운용하기 좋은 지형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로스트 템플 맵을 기반으로 기반으로 한 4인용 맵인 루나나 파이썬, 투혼은 밸런스를 위해 저 세 가지 요소를 벗어나려 애를 썼다. 본진 8미네랄의 시초도 로스트 템플인데, 루나 이후에는 9미네랄로 정착했다.
위치 역시 밸런스가 잘 맞지 않는다.
- 오리지널 로템의 6시 자리는 종족 불문 가장 안 좋은 위치로, 가스 최적화가 다른 자리에 비해 어려울뿐더러[7], 미네랄 배치도 엉망이라 테란인 경우 시작하자마자 커맨드를 왼쪽으로 한 칸 옮겨놓고 시작해야 했다.
- 특히나 2시 테란 vs 12시 타종족으로 대표되는 제비뽑기 밸런스는 동급 실력으로는 사실상 극복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천적관계로 유명했던 최연성 vs 마모씨 전에서 최연성이 마모씨를 처음으로 잡은 것이 바로 이 맵에서 각각 12시와 2시가 걸렸던 경기이다.
그런데 로템이 오랜 인기를 유지한 것은 이런 불균형한 밸런스와 어느 정도 상관이 있다. 로템이라는 맵에서 나올수 있는 상황이 매우 다양했기 때문이다. 스타팅 위치간의 관계가 꽤 다양해서 지상도 공중도 가까운 거리, 지상은 멀지만 공중은 가까운 거리[8], 공중도 지상도 먼 거리가 모두 나올 수 있는데다, 섬멀티도 존재하고 앞마당 옆에 언덕도 존재하며 몰래멀티를 먹을 수 있는 장소도 꽤 있었기 때문에 밸런스는 맞지 않아도 다양한 상황이 나오는 재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특징들이 제대로 드러난 경기 중 하나로 이윤열과 박상익의 제1회 KT-KTF 프리미어 리그 경기가 있다. 단, 프로게이머들간의 경기에 있어서는 밸런스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욕을 꽤 많이 먹었다.
한편 스타판이 인방으로 넘어온 지 세월이 한참 흐른 2020년대부터는 그냥 얄짤없이 저그맵이라고 봐야 한다. 지상이나 공중간의 거리가 가까운 거리에 걸리면 테란이 상대 저그의 정석화된 투햇뮤탈을 막기가 매우 힘들고 프로토스도 저그를 상대로 3가스 가져가기가 힘들어 템플러 계열 유닛을 대량생산하기 힘들어서 역시 고전을 해야 한다. 반면 저그는 타종족 상대로 앞마당 이후 스타팅에 제2의 가스멀티를 가져간 이후 운영하기가 용이해서 저그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맵. 애초에 이 맵과 스타팅 위치가 비슷한 이카로스도 공식전 시절부터 완전히 저그맵으로 전락한 것을 보면 이미 프로게이머들의 실력이 극도로 상향평준화된 2010년대 이후에도 계속 쓰였으면 로템이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는 안 봐도 뻔한 일로 보인다.
2.2.1. 오리지널 버전
전 프로게이머 김정민 해설위원이 알려주는 여러가지 문제점. 하술할 문제들을 하나하나 지적하고 있다. 추가로 KTF 시절 팀 동료[9]였던 박신영이 댓글로 김정민 해설위원이 말했던 부분들에 대해 부연설명을 해줬다.
저렇게 말해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제법 있어 맵을 받아서 제대로 하나하나 보여주며 검증을 했다.
오리지널 버전은 스타팅별 유불리가 매우 심하고 버그가 많다. 6시의 경우 미네랄과 가스 배치가 이상하여 미네랄 수급율이 낮고, 가스 최적화도 다른 곳이랑 달리 4기를 붙여야 한다. 앞마당 언덕이 좁아서 여기를 점령 당하면 앞마당을 포기해야 하고 8시와 6시 사이에 계곡에 시즈 탱크를 배치하면 6시 본진이 시즈탱크에게 포격을 맞아 단연 최악의 자리다.
8시 지역은 언덕 입구가 반대쪽이라[10] 러시를 가려면 언덕을 따라 빙 둘러가야해 이동거리가 한세월이고, 6시와 마찬가지로 미네랄 수급율이 떨어진다. 12시 지역은 저그의 경우 12시가 나오면 3해처리 플레이를 강제당하는데다, 프로토스나 테란의 경우라도 만약 상대방 테란이 2시에 있다면 2시 본진에서 진출로를 탱크로 견제가 가능해서 안좋다. 거기에 12시 지역 앞마당은 미묘하게 좁아서 커맨드에 애드온을 달 수 없다. 그리고 1시 지역의 섬 끝 부분에 시즈 탱크를 배치하면 2시 지역의 가스에 닿는다.
일반적으로 로스트 템플에서 좋은 자리로는 2시나 8시가 꼽힌다. 2시 지역은 본진에서 앞마당까지 거리가 가까우며, 중앙으로 진출시에도 거리가 짧다. 8시 지역의 경우는 테란이 선호하기도 하는데 다른 지역의 경우 입구를 막을 때, 2서플, 1배럭으로 막아야 하는데 8시 지역은 입구에 약간 좁은 지형을 이용하여 1서플, 1배럭으로도 막을 수가 있기 때문. 거기에 입구가 약간 돌아들어가야 하는 편이기에 수비가 편하다.[11] 12시도 상대편이 2시에만 없다면 괜찮은 자리이다. 중앙으로 진출하면 진출로에 2시 본진에 속한 미네랄 멀티를 자연스럽게 먹을 수가 있기 때문.
이 때문에 대부분 방송사에서는 로스트 템플 수정버전을 사용했다. 게임아이 서버에서 사용된 로스트 템플_Gamei나 MBC GAME에서 사용한 로스트 템플_KPGA & 로스트 템플-Gembc & 로스트 템플 MBC Game 및 2003년에 사용한 로스트 템플 리버스, 김진태가 직접 수정을 담당한 온게임넷의 네오 로스트 템플이 있다. 이 중에서 인지도는 온게임넷에서도 활용된 네오 로스트 템플이 가장 높은 편.
3.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1에 비하면 사이즈가 128×128에서 132×134로 커지긴 했는데, 앞마당에서 다른 스타팅 앞마당으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거의 비슷하다.(2009년 5월 시연회 기준. 게임 속도 Fastest.) 12시 스타팅의 입구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변경되어, 완벽한 대각선 대칭맵이 되었다. 그 외에 젤나가 감시탑과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가 추가되었고, 섬멀티 근처에 황금 미네랄이 있는 멀티 두개가 생겨났다. 다만 전작에서 본진 언덕 아래쪽에 있던 광물 멀티가 삭제되었다.
역시 온갖 군데에 다 깔린 언덕 지형 때문에 여기서도 명실상부한 테란맵이며 전쟁 초원과 함께 초창기 스타2의 밸런스에 먹칠을 한 일등 공신 되시겠다. 그 때문에 "잃어버린 밸런스"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한때는 버그 때문에 저그 위치가 드러나서[12] '저그버린 사원'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었다. 잃사가 테란맵이라는 평가를 받고 까이게 되자 블리자드는 앞마당 언덕을 없애고 섬을 육지로 이은 '무너진 사원'이라는 잃사 시즌2를 내놓았다.
스타크래프트 2 4차 전투보고서에서 나왔던 맵이다. 여기서 데이비드 킴이 언덕 지형에 공성전차를 배치하여 프로토스 이연호씨에게 견제 플레이를 감행하고, 심지어 후반부에는 피날레로 핵까지 날렸다.
4. 워크래프트 3
자세한 내용은 잃어버린 사원(워크래프트 3)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레드얼럿 3 업라이징에 있는 스커미시 맵인 "쇼군의 길(Shogun's Alley)"이 이 맵과 유사하게 되어있다. 가장자리에 있는 특수 건물은 병원, 가운데에 있는 건 유정과 수리소다.
레드얼럿 2에는 유저 창작 맵 중 이 잃어버린 사원 모양의 지형으로 만든 것이 있다.# 레드얼럿 2 발매 시기인 2002년에도 스타크래프트가 한창 유행 중이었기 때문에 이런 맵이 만들어진 것 같다. 지형은 적당히 반영되어 있지만 타일셋이 단색으로 단조로운 편이다.
[1] 1.12 패치 때 로스트 템플을 포함한 일부 초창기 래더맵들은 지형을 수정한 버전으로 대체되었다. 6시-2시-12시의 앞마당 자원 배치와 옆 언덕은 네오 로스트 템플을 따랐으며, 11시와 5시의 미네랄 덩이를 한 줄로 모았고 넓이 자체도 줄였다. 이후 1.14 패치 때 6시 쪽에서 사소한 지형 수정이 있었으며, 2017년 출시된 리마스터의 공식 래더맵에 실린 로스트 템플도 당연히 이 버전이 디폴트다.[2] 삼룡이라는 용어 자체가 로스트 템플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서 탄생했다.[3] 화산지가 건설 가능 타일이 Dirt 외에 없는 것을 감안해도 Magma, Dirt, High Dirt, Shale 조금, High Shale 조금이 전부.[4] 물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자연 지형과 인공 지형을 잘 섞어 쓴 케이스는 찾아보면 없지는 않고(리버 스틱스, 라이벌리 등), 각지게 모양을 잡았을 때 예쁜 우주 타일셋 맵은 블리자드가 대칭 형태로 많이 만들어서 디자인만 보면 꽤 괜찮은 맵들도 있는 편이다. 밸런스는 당연히 논외지만.[5] 한 번 직접 보자. 섬맵(다이어 스트레이츠, 스노우 바운드)은 논외로 치더라도 앞마당 미네랄이 3덩이거나 가스가 없는 맵(아쉬리고, 라이벌리, 윈터 컨퀘스트), 입구가 무지막지하게 많고 러시경로가 복잡한 메두사, 앞마당이 없는 아크로폴리스, 앞마당이 없는 것은 물론 미니맵 보기도 힘들 정도로 맵 크기가 길어서(64×192) 러쉬 거리가 긴 쇼다운 등 환장할 맵들이 널려 있었다.[6] 프로게이머 중 로템 전적이 가장 좋은 선수는 이윤열이다. 이윤열은 비공식전을 포함해 로스트 템플에서 97경기를 치렀으며, 79승 18패 81.4%의 승률을 기록했다.[7] 아래 영상에서 보듯 해변킴은 다른 자리에 비해 일꾼 1~2기가 더 필요하다고 한다.[8] 6시 - 8시, 지상으로 가려면 한참을 돌아가야 하지만 공중상 거리는 진짜 가깝다![9] 같은 팀이었던 기간이 길지는 않다. 박신영은 김정민이 이적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김정민의 이전 소속 팀이던 GO로 이적했기 때문.[10] 로템을 만들 당시에는 역방향 입구가 없었다.[11] 2시와 8시 부분은 본진 언덕에서부터 앞마당이 상당히 안쪽에 들어간 위치에 있어서 앞마당 입구 병목에 해당하는 부위에 탱크나 성큰, 캐논만 몇개 배치해주면 상대방의 지상 병력은 전투지점이라 할 수 있는 앞마당에 도달하기도 전에 엄청난 손해를 입으면서 이동해야 한다. 12시는 앞마당이 안쪽에 들어와 있으나 본진 언덕으로부터 감싸지는 모양새가 아니라서 요격이 힘들고, 6시는 앞마당이 너무 돌출되어 있어서 적들이 앞마당에 도달해야 요격이 가능할 정도다.[12] 정찰을 하지 않고도 본진 지형에 난 풀이나 꽃이 죽어있으면, 바로 그 위치에 저그가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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