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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23:21:44

로시야 항공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의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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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야 항공
ОАО«Авиакомпания«Россия» | Rossiya Russian Airlines
파일:로시야 항공 로고.svg
<colbgcolor=#dd042b><colcolor=#fff> 기업명 ОАО«Авиакомпания«Россия»
Rossiya Russian Airlines
국가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설립 연도 1934년 5월 7일 ([age(1934-05-07)]주년)
보유 항공기 수
130 (2024년 2월)
취항지 수 58
허브 공항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풀코보 국제공항
부호
<colbgcolor=#dd042b><colcolor=#fff> ROSSIYA
FV
SDM
항공권 식별 번호
555
상용 고객 서비스
Aeroflot Bonus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2BEB0BDB-D82B-4B53-8A41-2B4559E10832.jpg
파일:E6C2539C-55CC-4A1F-B45E-3A12E9F31EC2.jpg
보잉 747-412 보잉 777-31HER

1. 개요2. 역사3. 보유 기종4. 사건사고5. 여담

[clearfix]

1. 개요

러시아항공사. 본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해있다.

모기업은 아에로플로트로, 75% 지분을 아에로플로트가 소유하고있다. 이전에는 아에로플로트와 연방 정부, 상트페테르부르크시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들 중 연방 정부의 지분이 가장 많아서 소련해체 이후 아에로플로트에 넘겨줄때 까지 아에로플로트에 숨겨졌던 국영 항공사였으나 트랜스아에로가 망하고 흡수될 즈음에 연방 정부가 나머지 지분을 아에로플로트로 넘겨서 지금은 그런 이미지는 벗어던졌다.

현재 쓰이는 도색도 아에로플로트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을 때부터 사용된 것으로, # 이전에는 은회색 바탕에 러시아 국기 색깔로 치트라인이 그려져있고 꼬리날개엔 대놓고 러시아 국기가 그려져있어서 대부분이 군 혹은 정부 수송기 느낌을 물씬 풍겼다. 실제로 이 시절에는 러시아 공군 소속의 Tu-214 기반 기재 중 일부도 이 도색을 하고 다녔고 러시아 대통령 전용기를 비롯한 정부 전용기도 로시야 소속 승무원들이 끌고다니기도 해서 더욱 그런 느낌이 강했다. 로시야의 도색이 바뀐 지금도 공군이나 정부 소속 기재는 기존의 도색을 유지하며, 양쪽 다 키릴 문자로만 러시아라고 적혀있다.

2. 역사

로시야 항공의 전신인 풀코보 항공 (Pulkovo Aviation Enterprise)은 풀코보 천문대 마을과 함께 위치한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이 항공사는 1932년 6월 24일 모스크바발 항공기 2대가 레닌그라드 남쪽에 새로 건설된 쇼세냐야 공항에 착륙하면서 시작되었다. 항공 여행은 빠르게 확대되었고 1939년 쇼세냐야 공항은 29개 노선을 운영하여 6,305명의 승객, 708톤의 화물, 333톤 이상의 우편물을 운송했다. 이 공항은 1950년대 후반에 풀코보(Pulkovo)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공항 단지는 두 개의 분리된 터미널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터미널들은 분리된 공항으로 분류될 수 있다.

풀코보는 모호함을 피하기 위해 1997년 변경 명령이 내려지기 전까지 아에로플로트 도색을 사용했다. 2000년 6월 IATA에 가입했다. 2003년에는 약 7,0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였으며, 2003년 상반기에는 911,563명의 승객을 수송하였는데, 이 중 국내선은 515,720명, 국제선 및 CIS는 395,843명의 승객을 수송하였다. 또한 3,753.6톤의 화물을 수송하였는데, 이 중 국내선은 3,138.5명, 국제선 및 CIS는 615.1명이었다(이는 2002년 동기간 대비 34% 증가한 수치이다). 2006년 풀코보는 로시야와의 합병을 완료했고, 현재는 로시야 항공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 2006년 11월에 합병이 완료되었고 2006년 10월 9일에 로시야 항공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등록되었으며 모스크바에 지사를 두고 러시아와 해외에 54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2010년 2월 러시아 정부는 국영 항공사인 로스텍이 운영하는 모든 지역 항공사를 국적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로 통합하여 재정적 타당성을 높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1년 11월 16일, 로시야 항공의 지분 75%에서 1주를 뺀 금액이 아에로플로트로 이전되었다. 12월에는 25%와 1주를 더한 금액이 상트페테르부르크 정부에 기부되었다. 2011년 12월 23일 시 정부령에 따라, 이전의 주요 목적은 상트페테르부르크 행정부의 도시 교통 단지 개발을 조직하는 권한의 이행을 보장하는 것이다. 2011년 12월, 상트페테르부르크 정부는 로스텍으로부터 항공사 주식의 25%를 증여받는 것에 대한 법령에 서명했다. 2014년, 로시야 항공의 경영권이 모기업인 아에로플로트로 이전되었다. 봄-여름 스케줄 이후로, 로시야 항공의 항공편은 아에로플로트 그룹의 단일 코드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로시야 항공은 아에로플로트 보너스 상용 프로그램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2015년 12월, 아에로플로트 그룹은 지역 항공사 계열사인 로시야 항공, 도나비아 항공(로스토프온돈 공항에 본사를 둔), 오레네어(오렌부르크 첸트랄니 공항과 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에 허브 공항을 둔)를 로시야(로시야)라는 이름으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 통합으로 인해 유즈노사할린스크에 본사를 둔 소형 항공사인 오로라는 제외되었다. 로시야, 도나비아, 오레네어는 국내선 48개, 국제선 42개 노선을 취항하고 있는데, 로시야 항공은 2016년 2월 말 세 항공사 간의 합병이 완료하였다. 같은해 3월 27일, 아에로플로트의 다른 자회사인 로시야 항공 도나비아와 오레네어는 로시야라는 브랜드로 통합되었다.

통합됨과 동시에 로시야 항공은 동시에 리브랜딩 절차를 시작했다. 항공기 도색의 패턴은 칼날처럼 보이는 요소가 기본이 된다. 플라스틱과 모양이 회사 로고를 보완한다. 요소는 터빈의 이미지를 그래픽으로 반복하는 모듈로 구성된다. 패턴은 항공기의 코에서 꼬리까지 밀도를 변화시키며 공기의 흐름을 따르는 것처럼 구현되어 있다. 이 기술은 비행기가 지상에 있을 때에도 비행, 움직임의 느낌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2016년 4월, 신도색을 적용한 B747-400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2022년 4월 8일, 미국 상무부아에로플로트, 아비아스타, 아주르항공, 벨라비아, 로시야 항공, 유테이르 항공의 미국 내 항공기 운항을 제한했다. 6월 16일, 제재 위반이 적발되자 미국은 6개 항공사에 대한 제한을 확대했다. 2022년 7월, 로시야 항공은 모기업인 아에로플로트로부터 수호이 슈퍼제트 100의 모든 기체를 인수하였다.

2024년 5월에 창립 9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로고 #는 무한대를 뜻하는 기호로 제작되었다. 그 개념은 항공기 이동의 연속성과 항공사 발전의 역동성을 보여준다. 또한 전체적으로 90이라는 숫자를 연상하게끔 로고가 제작되었다. 로고는 로시야 항공 직원들이 디자인했고 사내 투표를 통해 선택 되었다.

3. 보유 기종

<rowcolor=#fff> 제작사 기종 보유 대수 주문 대수
에어버스 A319-100 18
A320-200 7
보잉 737-800 12
737-900ER 2
747-400[1][2] 5
777-300[3] 4
777-300ER[4] 5
수호이 SSJ-100-95[5] 77 34
UAC MC-21 - 12

4. 사건사고

5. 여담

아에로플로트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예매를 할 경우 아에로플로트의 사이트로 연결된다. 로시야 항공의 IATA 코드인 FV 편 뿐만이 아닌 아에로플로트의 IATA 코드인 SU 편의 일부도 로시야 항공의 항공기로 운항되는 경우가 많다. SU 6000번대의 항공편의 경우 모두 이 항공편으로 운항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어쨌든 예매는 아에로플로트이기 때문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로 적립이 가능하나 러시아 국내선은 대체적으로 짜게 나온다. 공항 카운터 업무도 아에로플로트가 담당하기 때문에 만약 비행편을 예약했는데 카운터가 보이지 않는다면 당황하지말고 아에로플로트 카운터로 가면 체크인을 해 준다.

아에로플로트가 러시아항공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 항공사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해당 항공사를 이용시 무조건 아에로플로트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항 구내방송에서는 아에로플로트는 Россиские(라씨스끼예)를 꼭 붙이나 로시야 항공은 그냥 Россия(라씨야)라고 한다.

2020년 현재 보잉 747-400 최다 운용사로 9대나 가지고 있다고 하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에서 대부분 주기 중이다가 여름 휴양철을 맞아 심페로폴, 안탈리아, 키프로스 등 러시아인들에게 인기많은 휴양지에 투입하고 있다. 보통 콜사인이 전술했듯 SU6***이나 747만 Fv5***으로 운항한다. 애초에 정기 투입이 아닌 차터 전용인 것.

러시아의 항공사이기 때문에 북한이탈주민은 이 항공사를 절대로 이용하지 않을 것을 추천한다. 자세한 사유는 해당 문서의 관련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일부 대형 기종에서만 나오는 기내 안전비디오는 미국의 사라진 저비용 항공사인 버진 아메리카를 따라한 느낌이 든다. 스튜디오 내에서 승무원들이 노래와 춤 등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양 옆에 비행기 창문 모양의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하는 점 등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1] 1기를 제외하면 전부 일본항공 출신의 중고 기재이다.[2] 2024년 전량 퇴역 예정[3] 싱가포르항공 출신 기재들로 트랜스아에로가 가지고있다가 이 항공사가 파산 후 아에로플로트로 흡수되면서 이 기재들을 로시야가 넘겨받았다.[4] 대부분 트랜스아에로에서 넘겨받았다.[5] 전부 아에로플로트 1492편 회항 사고 이후 모기업인 아에로플로트에서 넘겨 받은 것이다.짬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