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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8:54:17

트랜스아에로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의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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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아에로
Трансаэро | Transeaero
파일:트랜스아에로 로고.svg
<colbgcolor=#bf131b><colcolor=#fff> 국가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설립일 1990년 12월 28일
상업운항일 1991년 11월 5일
폐업일 2015년 10월 25일
보유 항공기 수
97
취항지 수 156
허브 공항 브누코보 국제공항
풀코보 국제공항
부호
<colbgcolor=#bf131b><colcolor=#fff> TRANSOVIET
UN
TSO
5M
상용 고객 서비스
Transaero Privilege Program
파일:801F4F54-1D4C-49CB-9938-EAF9EE278DE2.jpg
보잉 747-300.[1]
파일:6B38D2F8-58F6-491D-82A5-A766FC9100B2.jpg
보잉 767-300.[2]
파일:Transaero_DC-10_October_1996.jpg
맥도넬 더글라스 DC-10.[3]
1. 개요2. 역사3. 역대 로고 변천사4. 보유 기종5. 사고6. 기타

[clearfix]

1. 개요

1991년부터 2015년까지 운항하였던 러시아의 항공사.

2. 역사

1990년에 설립해 소련이 무너질 무렵인 1991년에 운항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초라하게 시작했다. 아에로플로트에서 항공기 몇 대를 빌려다 쓰는 형편이었다. 1991년 11월에 처음으로 모스크바~텔아비브 국제선으로 운항했다. 1993년에는 러시아 항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서방제 기체인 보잉 737-200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다음해 4월에는 보잉 757을 도입할 정도로 서방제 항공기 도입에 적극적이었다. 거기에 또 처음으로 FAA의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거기에 스스로 Il-86Tu-204을 도입하였고, 아에로플로트는 단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보잉 747-200, 300, 300SR,400을 사용하였고[4], 거기에 보잉 747-8, 에어버스 A380-800까지 주문했다.[5]

거기다가 아에로플로트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까지 갔는데, 한때 타이페이토론토까지 운행했다. 물론 후술할 파산 이후 국가간 직항이 증발(...)해버렸다.

그렇게 잘 나가는가 싶더니, 루블화 가치가 내려가면서 항공사 주가도 동반 폭락한다. 동시에 가뜩이나 많이 주문한 항공기(A320neo 8, A321-200 6, A330-300 8, A330-900neo 12, A380-800 4, B737-800 10, B747-8i 2, SSJ-100 6, MS 21-200 6, 총 64대)를 받힐 재정이 힘들어진다. 그런 속에서..........

아에로플로트가 이 회사를 단돈 1루블에 구매한다.(주식의 70%, 2015년 10월 대 기준) 그러나, 회사가 살리기가 너무나 힘들어져서 2015년 10월 26일자로 운항을 중단한다. 또한 주문해서 제작 중이던 보잉 747-8 2대는 미국 공군이 구매하여 현재 에어 포스 원으로 쓰이고 있는 VC-25를 대체할 후속기종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현재 보잉 747-400 등을 포함해 대부분의 항공기들은 로시야 항공으로 인계된 상태이다. 그리고 오래된 747들은 아직도(!!) 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국제공항 한켠에 사명만 지워진 채 방치 되어있다(...)
파일:P5160624.jpg
<rowcolor=#fff> 파산 후 방치 된 보잉 747-400

3. 역대 로고 변천사

파일:트랜스아에로 로고(1990-2015).svg 파일:트랜스아에로 로고.svg
<rowcolor=#fff> 1990~2015 2015

4. 보유 기종

파일:EI-UND.png
<rowcolor=#fff> 제조사 기종 보유 대수 주문 대수
에어버스 A320neo - 8
A321-200 - 6
A330-300 - 8
A330-900 - 12
A380-800 - 4
보잉 B737-300 2 -
B737-400 4 -
B737-500 10 -
B737-800 12 10
B747-400 9 -
B747-8i - 4
B767-200ER 2 -
B767-300ER 8 -
B777-200 2 -
B777-200ER 6 -
B777-300 4 -
수호이 SSJ100 - 6
투폴레프 TU204 3 -
UAC MS21-300 - 6

5. 사고

6. 기타

트랜스아에로의 노래도 있다.링크


[1] 1988년식으로 보잉 747-300의 마지막 생산모델이며 일본항공 출신이다. 2012년 퇴역.[2] 트랜스아에로 312편 이륙지연 사건의 기체이다. 현재는 DHL에서 화물기로 다니는 중.[3] 아메리칸 항공 에서 중고로 갖고와서 도색은 안 지우고 로고만 넣어서 운용했었다.[4] 대부분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에서 쓰던 중고 기재였다.[5] 의외로 이 회사는 러시아 항공사 치고 보잉제 비행기를 많이 썼다. 심지어 보잉 757까지 운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