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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1 21:45:39

수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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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px -10px -5px"
{{{#315288,#7697ce {{{#!folding [ 수호이 항공기 목록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00,#e5e5e5
민항기
<colbgcolor=#c0c0c0,#3f3f3f> 곡예기 Su-26 ‧ Su-29 ‧ Su-31
여객기 야코블레프 SJ-100KR-860
수송기 Su-80
군용기
전투기 Su-27/30Su-33Su-35/37Su-47Su-57Su-75
공격기 Su-6Su-7Su-17/20/22Su-25Su-39
전폭기 Su-2Su-9Su-10Su-24Su-32/34T-4
요격기 Su-9Su-15
훈련기 Su-54 }}} ※ 제조사별 항공기 둘러보기 }}}}}}}}}}}}

<colcolor=#fff>
수호이
Сухой | Sukhoi
파일:수호이 로고.svg
<colbgcolor=#1a2b68> 기업명 Сухой
국가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설립 1939년
산업 방위산업체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개발 현황3. 항공기 일람
3.1. 군용기3.2. 민간기
4. 외부 링크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소련의 항공기들을 설계한 설계국 출신으로 공산주의 소련이 붕괴된 후 현재는 러시아의 항공기 제작 주식회사다.

설계국장인 파벨 오시포비치 수호이(Павел Осипович Сухой, Pavel Osipovich Sukhoi, 1895–1975)[1]의 이름에서 따왔다. 참고로 수호이라는 단어의 뜻은 러시아어로 '건조(乾燥)하다'라는 뜻이다.

미그기로 유명한 MiG 설계국과는 라이벌로 알려져 있었지만 관계가 좀 다르다. 구 소련에서 전투기를 담당했던 설계국들 중 라보츠킨투폴레프, 야코블레프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제트기 시대가 열렸을 때 전투기 대신 다른 항공기 개발로 임무가 변경되면서 미그와 수호이 두 설계국만 전투기 분야에 남은 것뿐이다. 구 소련은 전투기 개발시 근거리 방공 임무기와 장거리 요격기를 따로 개발해 배치했다. 주로 미그 설계국은 방공 전투기 설계에 충실한 기종을 개발하고, 수호이는 장거리 요격기나 공격기 등을 개발하는 위치였다. 때문에 설계사상이나 기타 자료를 많이 공유하는 편이라 기체 모양은 비슷한 경우도 많았다.[2]

2. 개발 현황

1939년에 파벨 수호이가 "수호이 설계국"이란 이름으로 설립한 것이 기원이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전투기의 명칭에는 Su가 붙는다. 단 설계국 자체적으로는 후퇴/전진날개 항공기에는 S, 삼각날개 항공기에는(꼬리날개 유무에 관계없이) T를 사용한다. 이를테면 Su-7은 S-1, Su-47은 S-37이며, Su-27은 T-10, Su-57은 T-50이다.

원래는 1945년까지는 정상적인 항공 설계를 진행했으나, 스탈린에게 개발자가 찍히면서 시베리아에 갔다오느라 중간에 몇년 공백이 있다. 그래서 기종번호도 Su-15 이전까지는 2차대전 직후 설계한 기종과 50년대 말 설계한 기종으로 복잡하게 꼬인 편. 본사는 현재 모스크바에 있다. 현재 주 생산기종은 Su-24, Su-25, Su-24M, Su-27, Su-30과 함상 전투기인 Su-33 등으로, 인도, 중국,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독일,[3]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알제리, 북한, 베트남, 말레이시아, 예멘, 이집트, 리비아, 이란, 앙골라, 에티오피아, 페루 등이 수호이 전투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민간항공사에서 Su-27 두대를 무장을 탈거하고 관광 목적으로 사용중이다.

Su-27 이후 기종들의 크고 아름다운 곡선미는 일명 수엘프, 혹은 수간지라 불리며 밀덕후들의 찬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항공전 갤러리에서는 F-14 톰캣과 더불어 양대종교로 추앙받는 존재이다. 특히나 최근 생산되는 전투기 중 Su-27 계열 전투기들의 경우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에어쇼에서 '코브라 기동'을 선보여 인상깊은 모습을 주고 있다. 수호이는 과거 소비에트 시절부터 미코얀 구레비치와 함께 현재의 러시아 공군이 있게 한 일등 공신이다.[4]

다만 Su-27 계열 전투기를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는데, 자꾸 명칭에 새로운 숫자와 수식어를 남발해서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

파일:888345294453.jpg
냉전 종식 후 소련이 보유한 공산주의 설계국에서 민간이 보유한 자본주의 주식회사로 변하면서 공장들이 현대화 되었다.
파일:sukhoi microsoft.jpg
스텔스기나 대형 여객기 조립에 홀로렌즈 2를 도입하는 등 과거 소련시절과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이 회사의 테스트 파일럿 올레그 최는 고려인이다. 1990년대 조선일보와도 인터뷰한 적이 있다.

현재는 소형 여객기/비즈니스기 제작 등 민간항공에도 참여를 확대 중이다.

3. 항공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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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항기
<colbgcolor=#c0c0c0,#3f3f3f> 곡예기 Su-26 ‧ Su-29 ‧ Su-31
여객기 야코블레프 SJ-100KR-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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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Su-27/30Su-33Su-35/37Su-47Su-57Su-75
공격기 Su-6Su-7Su-17/20/22Su-25Su-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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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군용기

3.2. 민간기

4. 외부 링크

5. 둘러보기

구 소련주요 설계국 및 생산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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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벨라루스 혈통이다. 벨라루스어로 파벨 보시파비치 수히(Павел Восіпавіч Сухі)[2] MiG-29Su-27이 그 대표적인 예.[3] 독일은 원래 동독에서 Su-22 등을 몇 대 쓰다가 통일되면서 떠안게 되었는데, 굳이 쓸 만큼 좋은 기체가 없어서 죄다 처분(…).[4] 아이러니하게도 이 두 회사들은 미군의 공군력을 강화하게 만든 원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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