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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04-14 18:30:40

로이킴/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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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사고/논란2. 여담
2.1. 엄친아2.2. 서울탁주제조협회 주주2.3. 개그맨 지망생 김상우 어린이2.4. 가창력2.5. 팬덤
2.5.1. 로줌(=로줌마)2.5.2. 로게이(=로저씨)2.5.3. 로퀴
2.6. 그 외

1. 사건사고/논란

1.1. 표절 논란

봄봄봄이 발표된 지 얼마 안되어 어쿠스틱 레인의 Love is Canon과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 오는 곳', A-ha의 히트곡인 'Take on me'와도 표절시비에 휘말렸다. 이 중 어쿠스틱 레인의 노래는 도입부 멜로디의 일치함, 김광석 노래에선 청자가 유사성을 느낄 정도로 비슷한 분위기, Aha의 노래에선 후렴구의 박자와 계이름 구성이 흡사하다는 점을 들어 표절의혹이 제기된 것. 그리고 뜬금없지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엔딩송인 いつも何度でも와도 흡사하다는 지적이 있다. 봄봄봄의 경우, 기타 코드를 포함해 곡 전체 반주와 구성이 대충 들었을 때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유사하다. 일각에서는 표절킴이라며 지탄을 받는 중. 그러나 표절이라고 논란이 된 부분은 캐논 코드 부분으로 캐논은 저작권이 사라진 상태이기에 문제가 없고, 나머지는 겹치는 부분이 없기에 표절이라고 보기는 무리가 많다. 또한 로이킴 측은 김광석을 존경하는 뮤지션이라고 공공연히 밝혔다며 표절이 아니라고 부정하였다. ###

그러나 로이킴이 장범준의 축가를 라디오 등지에서 그대로 따라불렀다는 논란이 더해지면서 표절 논란이 더욱 커진다. 장범준 축가 로이킴 축가 로이킴은 이것을 자작곡이라고 소개했다가 장범준의 축가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겹치는 부분은 저작권이 소멸된 결혼행진곡 파트 뿐이라고 하지만, 결혼행진곡이 일반적으로 "딴딴따다"로 불리우는데 반해, 장범준의 축가는 독특하게 "빰빰빠바" 하였는데, 그것을 그대로 가져다 썼고, 장범준의 축가는 결혼행진곡 끝에 반음을 내리는 편곡 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그대로 따왔고, 이 파트가 축가의 가장 인상적인 중추 부분이기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다. 장범준 축가의 핵심 부분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 이에 대해 로이킴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결혼행진곡이 들어가는 부분의 표현 방식을 따온 걸 레퍼런스라고 생각했지만, 그걸 표절이라고 보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다. 자신이 부족한 탓에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런 논리라면, 오리지널의 저작권이 소멸한 것을 레퍼런스로 하는 곡은, 모조리 그냥 가져다 써도 되게 된다. 예를 들어, 캐논을 편곡한 곡은 어떤 변주를 했던, 어떤 색을 입혔던, 그 디테일을 그냥 가져다 써도 되는 것.

그뿐만 아니라 자기 콘서트 중간에 장범준을 조롱했다는 논란까지 더해졌다. 로이킴은 축가를 부르기에 앞서 "예전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씨가 콘서트에서 축가를 만들어 부르셨는데, 그 영상을 보고 너무 감명을 받아서 나도 축가 만들 때 그 부분을 넣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써봤는데, 따라했다고 느껴져서 가슴이 아프셨다면 부를 때마다 장범준 씨 이야기를 할게요" 라는 요지의 발언을 한 후, 축가를 부르다가 장범준을 외쳤다. 그래서 표절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선 로이킴은 트위터에 자신의 경솔함에 대한 사과의 말을 남겼고, 다음 날 있었던 콘서트에서 자신은 버스커버스커를 좋아하며 조롱의 뜻은 없었다며 의견을 밝혔다. 녹취록 건에 대해선 과장되었다는 의견도 있으나, 녹취록의 맥락이나 여기서 나타난 로이킴의 표현 방식상 조롱이라고 느낄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며, 버스커버스커 팬이 아닌 네티즌들도 불쾌하다는 의견이 대다수.

일련의 사태와 함께 "봄봄봄"이 어쿠스틱레인의 Love is canon (Ukulele Ver.)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일게 된다. 어쿠스틱레인의 Love is canon은 원곡인 어쿠스틱 버젼과 우쿨렐레로 편곡된 버젼 등이 있는데, 그 가운데 우쿨렐레 버전과 봄봄봄이 동일성이 표절에 이를 정도라는 의견이 불거진다. 우쿨렐레 버젼의 유튜브 등록일이 봄봄봄 발매일보다 한 달 뒤이므로 표절이 아니라는 의견과 우쿨렐레 버젼이 원곡과 같은 날에 등록되어 있으므로 빼도박도 못하게 표절이라는 양측간의 주장이 팽배했다. 리메이크 및 어레인지의 경우 저작권 등록일이 원곡을 따라가기 때문에[1], 원곡은 봄봄봄보다 먼저 등록되었으나 우쿨레레 버전은 2013년 5월 27일에 등록되어 봄봄봄보다 늦게 등록된 상황. 발표일 또한 love is canon이 5월인 것에 비해 봄봄봄은 4월 말에 발매되었다. 이후 로이킴 측이 Love is cannon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으며 논란이전까지 해당 가수의 이름조차 접해본 적이 없다며 밝혔다.

Love is canon 은 유투브에 2012년 10월 공개된 곡이고, 저작권 등록을 하지 않고 유투브에 먼저 공개 되었다는 점과 저작권 소멸된 곡을 레퍼런스로 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과감한 카피를 해버린 의혹을 가질 수 있다. 우쿨렐레 버전은 더 비슷하긴 하나, 뒤늦게 공개된 곡으로 논쟁을 흐리기만 할 뿐, 논쟁에서 아예 빼는 게 좋다. 원곡만을 대상으로 표절 여부를 판단하길 바라며, 로이킴이나 공동 작곡자가 한번도 들어보지 못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우쿨렐레 버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원곡만으로 보기에는 봄봄봄과 유사하다고 판단하기 힘들고 오히려 우쿨렐레 버전이 봄봄봄과 유사한데 이는 봄봄봄보다 늦게 공개되었으므로 오히려 역표절 의혹이 일고 있다. 역표절이란 말 자체가 코미디. 표절하는 사람 따로 있고, 표절 당하는 사람이 따로 있나

사실 표절의 정의는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배낀거지만, 실제로 접했다는 근거가 찾기 힘들므로, 현실적으로는 두 창작물이 유사점이 발견되면, 늦게 공개하거나 창작된 창작물이 표절이라고하는게 대표적인 표절 논리이다.
그렇다면, 늦게 공개되었고 유사하다는 이유가 있다면, Love is canon 우쿨렐레 역시 표절 시비에 당연히 들어가야한다. 역표절이라는 말은 황당한 표현인것이다. 애초에 누구는 표절이고 누구는 피해자로 태어난게 아니라면 로이킴도 표절 피해자가 될수있다.

즉, Love is canon과 봄봄봄의 유사부분인 앞부분은 캐논변주곡에서 따온것이다. 제목에서 벌써 캐논이들어가는것처럼 그 부분이 봄봄봄과 Love is canon이 비슷한 부분에 표절을 주장하려면 캐논변주곡의 작곡가인 파헬벨이 이 두곡에 모두 표절 제기해야한다.

그 외에 정말 문제가 된건.. 전주부분의 유사성인데... 이부분은 봄봄봄과 우클레버젼만이 유사하다. 그렇다면 오히려 우클레버젼이 봄봄봄보다 늦게나왔기에 이 부분을 문제삼아 로이킴이 상대에게 표절주장을 할수도 있는것이다. 마찬가지로 창작자인 로이킴측에서 문제삼지 않아서 넘어간것으로 볼수있다.

어쨌든 두 곡의 유사성의 기저에는 캐논코드가 위치해 있는데, 캐논코드는 머니코드라고 하여 대중음악계에서 정말 흔하게 사용되는 멜로디로 동일한 코드를 차용한 히트곡도 많은 상황이라, 문제삼기가 힘들다.

이후 어쿠스틱 레인은 "나는 음원 사이트에 음원을 제공해 다운·스트리밍 한 만큼 매월 업체에서 정산을 받아 생활하는 영세 사업자라 그 중요 거래상대인 CJ의 소속가수와 척을 질 수 없다"며 "표절여부에 대해 따질 생각도 없다. 로이킴에게 별다른 감정이 없다"는 요지의 의견을 발표하게 된다. ### 그러나 이는 너무 감정적인 호소라는 비판이 많다. 이후 더욱 봄봄봄과 유사한 슬로우버전 Love is canon을 발표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는 등 명시적이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표절에 대한 본인이 가진 생각을 피력하게 된다. 이로 인해 논란이 다시 불거졌지만, 이내 곧 사과입장을 밝힌다. ### 그러나 이후 어쿠스틱 레인이 자기곡을 유투브에 하나씩은 등록해 놓으라는 말을 남기며 인디나 마이너 뮤지션이 표절분쟁에 어느 정도 유리한 입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

이후 결승에서 부른 자작곡 "스쳐간다" 역시 싱가포르 가수 Corrinne May의 Beautiful Seed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게 된다. 스쳐간다가 공개되었을 당시, 이승철이 '어디에선가 들어본 듯 하다'는 코멘트를 했었던 것이 알려지면서 더 큰 논란이 되었었는데, 슈퍼스타K4 본방송에 Beautiful Seed가 삽입된 적이 있었다.탑10 진출자 선정 과정에서 BGM으로 쓰였었다. 그러나 유사한것으로 의심을 받는 전주부분은 F코드를 변형시킨 유명 기타코드로, 이미 많은 음악가들에게 애용되던 것이다.

어쨌든 이처럼 본인이 만든 자작곡들이 연속해서 표절논란을 일으키게 되면서, 슈스케에서 구축한 싱어송라이터 이미지가 산산히 박살나게 된다.

그 외에 작곡가 김형용씨로부터 자신이 작곡한 주님의 풍경에서 표절했다며 소송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는 네티즌으로부터 말이 안 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 자신의 집에 있던 악보를 (협회에 등록하지도, 공개하지도 않은) 표절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소송에서 로이킴은 승소했다.

1.2. 로비킴?

원래 로비킴이라는 별명은 슈퍼스타K4 방영 당시, "혹시 로비해서 제작진에게 이쁨받는 것 아니냐?"는 농담성 별명이었다. 뒤 문단에서 자세히 서술하듯 이승철이 첫생방 당시 로이킴의 무대 퀄리티에 비해 95점이라는 과도한 점수를 준 게 시초로 보인다. 하지만 그 이후 이승철은 슈퍼스타K4 중 음원 상으로도 가장 롱런한 '휘파람'에는 88, 심지어 로이킴이 포텐을 터뜨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1위를 비롯하여 소위 '올킬'을 했던 '힐링이 필요해'에는 "원곡보다 나아요!"라며 90을 시전 결국 90봇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이 와중에 모 카페에서 로이킴을 찍은 것을 인증하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한 것이 발굴되어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카페는 로이킴의 어머니가 회원으로 활동하던 곳으로, 해당 카페에서 자발적으로 로이킴을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로 인해 로이킴은 표절논란에 이어 부정투표논란까지 앓게 되었다. ### 이에 대해 해당 카페의 운영진들은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체 투표인원에 비하면 투표를 인증한 100명의 인원으로는 그의 우승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 투표를 하고 그를 인증한 것을 통해 상품을 줬다는 것 자체가 문제임을 간과한 것이다. 단순 투표독려나 응원이 아니라 투표에 대한 일정한 대가를 지불한다는 것 자체가 부정투표의 요건을 만족하기 때문.

1.3. 우승 상금 기부 논란

파일:external/img.tvreport.co.kr/20121021_1350804960_81592900_1.jpg / 탑12 로이킴 자필 프로필
처음에는 하고 싶은 것을 적은 수준이었으나 슈스케에서 심심하면 언급되고 본인도 이걸 수시로 얘기하다보니 결국엔 대국민 약속이 되었다.
본인이 직접 밝힌 우승공약은 막걸리 공연이었다. 로이킴은 우승 뒤 공약대로 300명에게 막걸리를 쏘고 공연도 가졌다.

여기서 하나 알아야 할 점은 로이킴은 슈스케에 나오기 전부터 기부와 봉사활동을 틈틈히 해오고 있었다.<1>, <2>
우승상금 기부는 단발성 기부가 아니라 그가 꾸준히 해오던 기부의 연장선일 뿐. 로이킴은 우승 후 각종 인터뷰나 TV,라디오 등에서 기부에 대해 어느 한 곳에 모두 하기 보다는 여러군데 꼭 필요한 곳들을 찾아 돕고싶다는 말을 했으며, 신중하게 고민하고 시간적 여유가 될때 기부하겠다 했다. [2]

그러나 표절논란이 불거지면서 난데없이 비틀즈코드 출연 당시 "5억을 다 기부한다고 한 적은 없다, 3억은 음반제작비라 내가 쓸 수 없으니 그거 빼고 다 기부하겠다"고 한 발언의 앞뒤 내용을 싹 잘라낸 5억을 기부한다고 한 적은 없고요라는 짤방으로 왜곡[3]돼서 여기저기 퍼지는 바람에 논란이 되었다. 거기에 로이킴 본인 또한 이러한 논란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않는 바람에 논란은 계속 커져만 갔다.
그러나 출국 전 가진 팬미팅에서 밝히고 싶지 않았으나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 말하겠다고하며 6월초부터 기부를 해오고 있었고 8월 23일 기부금액이 우승상금 금액을 뛰어넘었다고 발언했고 그 외 알려지지 않았던 기부내역들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잠잠해졌다. 즉 상금 먹튀 논란을 피하기 위한 면피성 기부는 아니었던 셈. 그리고 CJ를 통해 우승상금 자체를 기부한 것도 알려지면서 상황 종료.

사실 애초에 논란이 될 가치조차 없는 것이 문제가 된 짤방의 비틀즈코드 방영분 영상이나 라디오 출연분 녹음본만 찾아보기만 했어도 전혀 문제가 될 내용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논란이 퍼진 시점이 한참 봄봄봄 표절 논란과 장범준 축가 표절 논란으로 이미지가 한창 깎여나가던 시기였기에 앞뒤사정 살펴보지도 않고 "표절하는놈이 구라까지 깠네?"라며 억울하게 까인 점이 크다. 때문에 실상이 알려진 이후 이 문제로 까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엄청난 소식이 일어났는데...

1.4. 정준영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정준영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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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과 로이킴이 절친이라는 것은 다수의 대중이 아는 사실이었던지라 로이킴도 공범일 것이라는 의혹이 사건 초기부터 제기되었는데 결국 실현되었다.로이킴의 이미지 때문에 팬들의 충격도 굉장히 컸다.

정준영이 문제를 일으킨 단톡방의 참가자중 한 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고인으로 조사될 예정인데, 소속사가 이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9년 4월 3일 소속사는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다. 또한,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로이킴 측 “美서 학업중…빠른 시일 내 귀국해 조사받을 것” [공식입장 전문] 이어서 아버지 김홍택의 프로필에서 아들 로이킴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9년 4월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아버지 김홍택 교수가 "다 내 잘못이다"라며 현재 재직중인 홍익대에서 제자들에게 사과를 했다고 언급했다. 로이킴 父 김홍택, 학생들에게 사과…"미안하다 다 내 잘못" 참고로 과거 방송에서 아버지 김홍택 교수가 정준영이 클럽을 좋아한다는 것을 들어 친해지지 마라고 했다는 언급이 뒤늦게 재평가되고 있다.

2019년 4월 4일, 당초 참고인으로 소환할 거라고 알려졌던 것과 달리 경찰은 로이킴을 음란물 유포혐의로 입건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피의자로 소환한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물증이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 이후 로이킴 갤러리 등에선 그에 대한 지지 철회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인터넷 상에서 그의 대표 노래 봄봄봄의 가사를 비꼬아서 '범,범,범 범인 왔네요~' 소름돋게 비슷하다라는 드립이 유튜브 댓글이나 기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흥하는 중이다.

2013년에 이대에서 공연할 때 "제가 요즘 음기가 좀 필요했는데 오랜만에 음기 좀 느꼈네요."라고 발언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때부터 싹수가...

그는 뉴욕[4]에서 KE086편을 타고 2019년 4월 9일 새벽 인천에 입국한 후, 다음 날인 4월 10일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 비공개 출석에 대해서 경찰에게 권한이 있다고 입장냈다.# / # / #

재학 중인 조지타운 대학교에서도 자체 조사를 가진다.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당연히 교내에서는 2019년 5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 그를 향해 퇴학 처리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 여담

2.1. 엄친아

예선 참가 당시, 역대 최다상금인 5억원[5]으로 하고 싶다는 것이 모두 기부[6]라고 해서 유명해졌다. 덕분에 이후 그가 등장한 프로그램과 인터뷰마다 부자 + 엄친아 + 기부드립이 끊이지 않는 상황. 사정을 모르는 이들이 보면 가수가 되기 위한 오디션에서 우승한 것이 아니라 복권에 당첨된 것 같은 분위기다.

로이킴 본인은 정작 그런 세간의 평가를 썩 달가워하지 않는다. 우선 회장이라는 직함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과는 달리, 로이킴의 아버지는 본업이 교수로서 일종의 조합체 형태로 운영되는 기업에서 주주들이 교대로 역임하는 회장직을 맡고 있어 삼성家나 현대家같은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재벌 가문이라 할 수 없고, 무엇보다 소위 부잣집 아들이라는 이유로 질시받은 경험이 슈퍼스타K4 진행 중 많았기에 그런 듯 하다. 대놓고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농담처럼 털어놓은 이야기들에 따르면 생면부지 모르는 사람들이 '넌 부자니까 한턱 내달라'는 식으로 접근하거나, '넌 부자니까 우승할 필요 없다', '상금은 가난한 상대 팀[7]에게 기부하라'는 식의 빈정거리는 듯한 평가들[8] 까지 있었기에 그에 대한 상처가 컸던 듯, Top 12 인터뷰에서도 이를 상당히 강하게 강조했던 바 있다.

그러나 반론이 있다면 학력이 엄친아인건 맞다. 외국 유학 중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도 교내 활동에서 우리의 학생회장에 해당되는 학년 대표[9]를 역임하고 연극, 신문, 수영, 축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방학 중에는 국내로 귀국하여 복지시설에서의 봉사활동이나 자선 목적의 공연도 빼먹지 않는 등 이래저래 경력이 화려하다. 그의 지인들에 의하면 하루를 72시간처럼 산다고 하여, 해리 포터의 등장인물인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를 닮았다고 '로르미온느'라는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라고.
집안 배경과 이런 화려한 전적 덕택에 슈스케4 진행 내내 엄친아 기믹 캐릭터로 포장되었던 바 있지만, 정작 본인은 생방 진행 중 여러가지 황당한 짓들을 연발해서 소위 병신미를 어필, 그 중에서도 딕펑스와의 미니게임에서 보여준 '낑깡'드립은 진국이다. 특히 최연소자로 주위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던 유승우가 탈락한 뒤에는 막내 기믹을 맡아 온갖 애교와 귀척으로 주위의 손발을 오글거리게 하기도..

방송상의 연출로 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오프라인상의 증언들을 보더라도 Top12 멤버들의 평가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쾌활하고 붙임성도 있는데다 다소 4차원인 편이어서 자칫 괴리감이 들게 할 수 있었던 엠넷의 포장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았던 듯 하다.

그 와중에 학창시절 찍었던 온갖 엽기 컨셉의 사진들과 귀척 난무의 글들이 팬들에 의해 발굴되어 로이킴 성형설 따위가 제기되는 등(표정이 엽기적이거나 피부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빼면 성형수술을 받은 흔적은 없다라고 하지만 코 필러시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팬들을 멘붕에 빠뜨리기도 했는데, 이 부분은 자칫 민감했을 수도 있는 것이, 슈퍼스타K4에서 로이킴과 비슷하게 비주얼이 강조되었던 김모 참가자의 몸캠 사건도 있었기에, 로이킴에 대해서도 과거 사진이나 기록들을 파내는 것은 다분히 그의 이미지에 흠집을 내기 위한 악의의 발로였다고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로이킴의 4차원 이미지와 이른바 유기농 양파(뭔가 과거가 많은데 비판할 과거가 없다.) 이미지만 강조하게 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진 셈이지만, 엠넷의 그에 대한 소위 엄친아 언플 때문에 쏠린 대중적 관심의 방향이 다소 선정적인 방향으로 흘렀다는 건 부정할 수 없을 듯 싶다.

2.2. 서울탁주제조협회 주주

파일:로이킴 장수 막걸리.jpg

엄친아와 더불어 금수저 연예인이기도 한데 2014년 장수 막걸리로 유명한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장이었던 아버지의 지분을 모두 물려받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로이킴, 안 알려진 장수막걸리 대표 이력

정준영 단톡방 사건 이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로이킴은 회사의 대주주나 대표가 아니다”라면서 “지분의 약 2% 안팎을 갖고 있는 51명의 주주 중 한 명이다. 그의 아버지도 마찬가지며 두 사람이 운영하는 기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2.3. 개그맨 지망생 김상우 어린이

고백(Go Back) 미션 당시에도 나왔던 이야기였지만, 원래 개그맨 지망생으로 2001년 "쇼 행운열차"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다. 일종의 어린이의회 컨셉의 코너에서 음주사고 문제에 대한 대책을 묻는 김형곤의 질문에 '술집을 없애요'라는 대답을 했던 영상이 유명하다. 너네 아버지가... 당시 나이는 9살. 어릴 때부터 꿈이 개그맨이어서 부모님의 양해를 얻어 오디션을 보았는데, 결국 어머니의 반대로 5주 만에 하차했다고.


김상우 "어린이"는 1분 35초부터.

2.4. 가창력

2010년대 이후의 주류 보컬 스타일은 두성에 가까운 높고 가벼운 소리를 기반에 둔 소리이나, 로이킴은 중성에 가까운 비교적 낮고 무거운 소리에 기반을 둔 소리를 사용한다.[10] 이런 이유로 발라드를 부를 땐 편하고 포근한 느낌을, 록을 부르면 단단하고 묵직한 느낌을 주게 된다. [11]

피지컬이 뛰어난 가수인데, 여기서 말하는 피지컬이란 성량, 음역 등의 의미가 아닌 음색이다. 바꿔 말하자면 로이킴이 굉장히 강점을 보이는 능력은 목소리 톤을 유지하는 것에 있다. 두성에 가까운 소리로 접근하는 고음의 경우 음역대가 높아지는 대신 음색이 가벼워지면서 일정부분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12], 로이킴의 경우는 음역 대신 기본적인 자기 목소리를 고수하면서 자신의 음색을 더더욱 극대화하는 발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로이킴이 압도적인 고음을 소화하지는 않으나, 음이 높아지는 와중에도 자신의 단단한 소리를 유지하는 것에서 피지컬적인 부분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노래를 막 시작하는 일반인이 따라한다고 해서, 쉽게 따라 하기 어려운 가수이다. 고음 부분을 쉽게 낼 수 있을지언정 그 음에서 톤을 따라하기가 어려운데, 로이킴의 피지컬로 톤을 유지하는 반면 일반인의 경우엔 피지컬이 준비되지않은 채 따라하려 하면 성대에 무리를 주게 되기 때문이다.[13]

가창력에 있어서는 윤건이나 배철수의 말처럼 배경과 용모 때문에 실제보다 과소평가된다고 할 수 있다. 울랄라세션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슈퍼스타K의 시청률 때문에 저평가되는 측면이 크지만, 색이 다를 뿐 역대 우승자들과 비교해도 부족할 이유가 없다.

잘 드러나지 않는 강점이 하나 더 있는데 이는 안정성이다. 로이킴의 역대 무대들을 보면,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에서 기복이 거의 없다. TOP12이 선발되었을 당시에 참가자들의 실력을 따지고 보면 정준영 빼고 상위권과 하위권의 편차가 그다지 심하지 않기아 우승 후보를 예측할 수 없다는 평이 다수였다. 우승후보를 꼽으라 해도 초중반에는 예선 때 꽤 주목을 받았던 유승우나 김정환, 홍대광 등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팬층에서마저도 로이킴이 우승보다 상위권을 예상한 게 많을 정도였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건 유승우나 홍대광, 김정환은 예선에 비해 생방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딕펑스는 보컬 실력은 나쁘지 않으나 악기의 연주 실력이 화려하여 보컬이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평을 받거나 선곡상의 문제를 극복해야 했었다. 이에 비해 로이킴은 본선에서 실수했거나 평가절하당할 무대가 없다. 사실상 로이킴이 우승한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참가자들 보다도 무대를 안정적으로 잘 소화했다는 것이다. [14] 즉, 폭발력은 다른 사람보다 적어 비교적 강렬하진 않을 수 있으나, 반대로 안정성에 있어 강점이 있어 기복이 없이 준수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위 가창력의 척도로 인식되는 기교나 창법의 문제에 있어서도, 일반적으로 로이킴의 무대에 대하여 음악적인 기교나 가성의 활용이 부족한 편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는 있지만 실제 그가 공연했던 경연곡들은 기교나 가성을 고도로 활용해야 하면서도 이를 어필하기는 어렵거나, 기교나 창법의 문제를 떠나 감성표현 자체가 어려운 곡들이 대부분이다. 간단히 말해서 듣기에는 쉽게 부르는 것 같은데, 막상 부르려면 어려운 곡들인 것.
무엇보다 기교나 가성의 문제를 떠나 원곡이 나타내는 감성의 표현 자체가 어려운 김광석이나 이문세, 윤건의 곡을 이제 갓 성년이 된 20살짜리 청년이 사람들을 납득시킬 정도로 훌륭하게 소화해낸 것은 분명 높이 평가되어야 할 점이다. 로이킴에 대해 시종일관 비판적이었던 이승철조차도 호평했던 것처럼, 뛰어난 가사전달력이나 그 나이로서는 드문 중저음의 견고한 음색을 활용하는 능력, 다시 말해 자신의 목소리를 적재적소에 쓸 줄 아는 능력은 가수로서의 중요한 미덕이며, 이 부분에서 로이킴은 분명 뛰어난 잠재력의 소유자다.

본선 진행중 가장 두드러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참가자로도 알려져 있다. 일단 고음과 가성을 활용하는 능력만 봐도 '청개구리'와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비교하면 괄목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곡 전체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능력과 가사전달력, 무대를 장악하고 이끌어가는 능력에 있어서는 Top12 멤버들 중 독보적으로 발전했다. 실제로 첫 미션곡이었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나 두번째 미션곡인 '휘파람'에서는 무대에 집중하기 어려워서 내내 눈을 감고 있었다고 하는데, 고백(Go Back) 미션에서의 '청개구리'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와는 대조적인 발랄함을 느끼게 하며, '서울의 달'을 거쳐 사실상 댄스곡에 가까웠던 '한동안 뜸했었지'까지 소화한 것을 보면 그 발전의 정도를 부정하기는 어렵다고 할 것이다. 단순히 음색 좋은 꽃미남 참가자에 그치지 않고 어떤 무대라도 기복없이 소화해내는 안정성과 더불어 이러한 성장이 로이킴을 우승해도 이상할 거 없는 참가자로 만든 원동력이라 볼 수 있겠다.

'서울의 달'을 불렀을 당시 심사위원 윤미래의 '세이프한 무대'라는 평가 때문에 일각에서는 안전한 무대만 골라서 편하게 결승까지 갔다는 오해도 있지만, 실제로 로이킴은 슈스케4 생방 경연에서 가장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참가자다. 발라드와 힙합, 댄스, 포크록 등등 극과 극을 오가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실제로도 주목받을만큼 성과를 거둔 것은 본선 경연 중에도 널리 인정되었던 사실이다.[15] 동시에 여러가지 스타일을 시도하면서도 그것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내는 능력, 물론 아마추어에 불과한 오디션 참가자로서 원곡을 뛰어넘기란 어려운 노릇이지만,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을 담아내는데 성공한 점에서는 높게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로이킴은 허각이나 울랄라세션에 비해 무대의 임팩트 측면에서 밀렸던 건 사실이다. 허각이나 울랄라세션이 압도적인 무대를 보여줌으로 인해 프로그램에도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것과는 달리 다른 참가자들은 물론이오 우승자인 로이킴도 그 정도까지 커다란 영향들을 미친 걸로는 보이지 않으며[16], 로이킴의 실력에 대해 의심을 하지 않는 층에서도 과연 임팩트가 높았나라는 질문에는 쉽게 답을 못 내릴 정도. 이러한 사실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많이 저평가받고 있지만 그래도 본선에서 보여주었던 역량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아울러 볼때 타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들과 견주어봐도 손색없는 우승자이다. 특히 이러한 사실은 후 시즌들의 우승자가 화제성과 실력면에서 모두 수준 이하라는 말을 들었고 본인이 복면가왕에 나와 멋진 무대를 보여주면서 더욱 더 재평가를 받고 있는 중.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도 로이킴이 이렇게 노래부른다는 걸 많이들 모른다는 말을 했는데, 이는 복면가왕에서는 경연 프로그램의 특성상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편곡이 꽤 있었지만, 평소에는 힘을 빼고 어쿠스틱한 장르의 노래만을 주로 보여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평소 선호하는 곡들이 전반적으로 가창력이 돋보이는 장르가 아니다.[17]

2.5. 팬덤

2.5.1. 로줌(=로줌마)

워낙 비주얼을 앞세웠던 엠넷의 마케팅 덕분에, 역시 여성 팬들의 비율이 높고 로줌은 이들을 가리키는 총칭으로 쓰이고 있다. 아무래도 '줌마'라는 접미사 때문에 대체로 아줌마 팬들을 가리킨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소위 찻집종자라고 불리는 네이버-다음 등의 팬카페 주류를 이루는 이들을 싸잡아 일컫는 용도로 쓰이고 있어서 연령층은 10대부터 40, 50대까지 다양한 편.

소위 줌마팬과 빠순이팬들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대중적 인지도라는 측면에서는 분명 강력한 원동력이라 할 수 있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덕심을 폭발시키고 사생활까지 침해하려는 시도를 하는 경우가 많기에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더군다나 소위 로준/준로로 통칭되는 로이킴과 정준영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동인녀들도 넓게 보면 이들 로줌 계열에 속하기 때문에 동인녀 문화를 혐오하거나 정준영과 엮이는 것을 싫어하는 로퀴들에게는 주적 취급을 받고 있다.

의미 그대로 여성으로서 로이킴에게 호감을 보인 유명인이라면 김희선을 들 수 있겠는데, "정준영은 연애하고 싶은 남자, 로이킴은 결혼하고 싶은 남자"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에 대한 로이킴의 대응은 "한 시대를 풍미한 미인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으니 영광이다." 뭔가 묘한 뉘앙스지만... 김희선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쾌할만한 돌려까기

2.5.2. 로게이(=로저씨)

20대 초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게 견고한 느낌을 주는 특유의 음색과 모범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의외로 남자들에게도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대체적으로 나이가 있는 층에서는 팬까지는 아니어도 호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나이가 로이킴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어린 층에서는 검은 머리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으로보이는 경우가 많은 듯.

유명인 중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이 대표적인 로저씨로 꼽히는데, 본선 진행중 트위터를 통해 계속 로이킴을 응원하고 온라인+문자 투표를 인증하는 등 그야말로 연세를 잊으신 듯한 덕심을 폭발시켰고, 심지어 방송 중 로이킴이 지나가듯 잠깐 불렀던 강산에의 곡을 원곡자인 강산에에게 영업하는 차원이 다른 덕질을 보여주셨기에, 로이킴의 팬들 사이에서는 로상봉(로퀴+이상봉), 상봉퀴(이상봉 + 로퀴), 상봉쌤, 심지어 진정한 로퀴대장으로까지 불리며 일종의 숭배까지 받고 계시는 중. 이상봉 본인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유망한 가수를 좋아하는 것이 뭐가 잘못되었냐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셨다.

그 외의 유명인으로는 트위터에서 로이킴을 응원했던 탤런트 김수로, 역시 트위터에서 지속적으로 로이킴을 응원했던 소년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있고, 심사위원이었던 윤건도 준결승전에서 로이킴의 무대가 진행되던 중 보여주었던 오만가지 주책(...)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반쯤 농담으로 로게이로 불리고 있다.

2.5.3. 로퀴

디씨 슈스케4 갤러리와 변호사 갤러리, 연예루머 갤러리를 거쳐 현재는 로이킴 갤러리를 본진으로 삼고 있다. 정준영의 팬들인 팡퀴들과 함께 얼빠 빠순이들로 싸잡아 매도당했던 슈갤에서의 탄압기 동안 익힌 참호전법과 관음 성향으로 유명했지만, 로이킴이 비주얼 뿐만 아니라 실력으로도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슈갤에서의 지분을 확장했고, 이후 로이킴 갤러리가 생긴 뒤로는 유난히 개인갤이 많이 생긴 슈4 참가자 갤들 중에서도 수준급의 덕심을 폭발시키는 중.

얼빠로 불리며 탄압당했던 과거 때문인지 갤주인 로이킴의 엽기적인 과거 사진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해서 우리가 이런 얼굴을 보고 얼빠질을 한다는 말을 듣다니 수치다.라면서 탄압인지 칭찬인지 모를 애매한 형태로 애정표현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디씨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네이버-다음 카페 등지에서는 안티 아니냐는 말까지 들을 정도. 이 과정에서 로이킴의 과거 사진들을 지나치게 발굴한 것 때문에 이를 악용하는 다른 사이트들과의 문제가 몇번 생기기도 했고, 그 이후로는 대체로 자제하는 분위기. 다만 어차피 여성팬들이 주축을 이루는 것은 로퀴들도 다를 바 없기 때문에 로이킴의 잘생기거나 훈훈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슈스케4 트윗 등을 통해 공개되면 찬양으로 갤을 도배하는 건 매한가지다...

그 외의 특징이라면 소위 찻집종자로 표현되는 네이버-다음 카페/블로그를 중심으로 하는 여성팬들의 극성스러운 팬질이나 정준영과 로이킴을 엮는 동인녀들에 대한 적의에 가까운 배타성을 들 수 있는데, 전자의 경우에는 네이버 카페와의 관계에서 갤의 자료를 카페가 무단 도용하는 사건 등이 있어 사실상 원수지간인 정황도 있고, 후자의 경우에는 슈스케4의 PD 김태은의 동인질에 가까운 편집상의 만행이나 슈스케4 작가의 공인된 동인질에 대한 반감(사실 이건 슈스케 본선 참가자들의 팬덤 대부분이 공유하는 특성이다.)이 더해졌기 때문에 갤의 분위기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은 변하지 않을 특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2.6. 그 외

다소 비대칭적이긴 해도 귀공자풍의 잘생긴 얼굴로 유명하지만, 93년생으로는 믿기지 않는 노안이어서 그 자신도 처음에는 "20살 먹은 김상우입니다."라고 나이를 강조할 정도였다. 슈퍼스타K Top12 멤버들 중 남자 참가자들 중에서는 97년생 유승우를 제외하면 93년생인 그가 막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만 갈수록 관리를 받으면서 안 그래도 주목받던 외모에 더욱 포텐이 터졌다는 평가, 별명도 처음에는 노안킴, 로부장, 로老이 등이었지만, '청개구리' 무대 이후 비주얼 포텐이 터지면서부터는 식사할 때 볼을 부풀리며 먹는 모습이 다람쥐를 닮았다고 로람쥐, 심지어는 로리킴으로까지 불리는 중. 비주얼적인 면만 놓고 보면 앞으로 심각하게 얼굴이 망가지지 않는 한 시즌1의 서인국이나 시즌2의 존박, 강승윤에도 비견되거나 그 이상의 위력을 발휘하게 되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심각한 노안 때문에 잊히기 십상이지만 역대 시즌 최연소 우승자기도 하고.[18]

어머니와 누나가 굉장히 미인이다. top12 무대때마다 한번씩은 꼭 잡아 주는 듯. 허니지의 이빨신 권태현이 처남을 자처하며 작업을 거는 개그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대한 로이킴의 응수는 "우리 누나는 아무 남자에게나 줄 수 없다." 게다가 로이킴의 누나도 굉장히 쿨한 반응을 보여주어 권태현의 꿈은 꿈속으로 사라졌다.

세월호 참사 이후엔 기타에 노란색 리본을 달고 공연을 한다.

레인보우 정윤혜가 슈스케4 시작하던 날 트위터를 통해 로이킴을 응원하며 자신의 사촌동생임을 밝히기도 했다. #

파일:attachment/roysangwookim123.png
tvN의 토크프로그램인 택시에 나와 밝히길 중학교 2학년때, 야동을 보다가 어머니께 걸린 적이 있다고 한다. ## 그런데 지금은 그것이 너무 커져버렸다...

"친한친구" 하차 후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가 방학중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활동을 재개하는 패턴을 취하고 있다.

영구 연기에 일가견이 있다고 한다.

배우 김지수와 사귀었다는 로이킴은 캐나다의 사업가로 비공인이다.

절친인 정준영 때문인지 1박 2일에도 간간히 얼굴을 비췄다. 쩔친 특집때 정준영의 파트너로 출연했납치됐으며, 10년 주제곡 만들기 특집때도 곽진언과 같이 출연했다. 팀 정하기에서 김준호와 차태현을 영입했다. 팀 이름은 '볼 빨간 갱년기'. 곡 제목은 '이멤버 리멤버'.

파일:everykim.jpg
2017년 4월 18일, 에브리타운 for kakao의 아이콘에 나타났다가 동월 20일에 긴급 업데이트 때 사라졌다.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 한 적이 있다. 2017년 7월 18일 새벽에 개그맨 유민상의 방송에서 개그맨 유민상,정명훈,최재원과 함께 스쿼드 플레이를 하였는데 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총 한발 못쏴보고 죽는다. 엄청 긴장하고 무서웠는지 배틀그라운드 다시는 안할거라고... 그러나 2017년 7월 19일 밤 대도서관의 방송에 게스트로 나와 함께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했다. 대도서관과 로이킴 배틀그라운드 편집영상 대도서관과 같이 게임을 하면서 신음킴, 매실킴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게임 방송 중 로이킴 말로는 평소 김준호, 정준영과 함께 배틀 그라운드를 하는 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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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중에 공개한 날을 기준으로 잡기도 한다. Love is canon은 유투브에 2012년 10월 등록되었었다.[2] 그 때 당시 이 발언들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었으나 후술할 비틀즈코드 출연 당시 발언의 왜곡되어 논란이 되면서, 곁다리로 이 발언들도 우승상금 기부 공약 안 지키고 먹튀로 오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왜곡됐다.[3] 오해하지 말아야 할 점이 저 기사의 내용 자체는 문제되는 것이 전혀 없다. 기사 사진만 저렇게 되어있을 뿐.[4] 조지타운 대학교의 소재지는 워싱턴 D.C.인데, 새벽에 입국하기 위해 워싱턴에서 출발하는 직항을 이용하지 않고 JFK로 이동해서 환승한 것으로 추측된다.(워싱턴인천행은 오후에 도착한다.) 편번 보면 알겠지만, 누구나 잘 아는 그 항공편 맞다.[5] 앨범, 뮤직비디오 제작 등으로 실제 지급되는 상금은 이중 3억 원이며, 실제 지급은 앨범 발표 후 정산을 거쳐 이루어진다.[6] 로이킴의 아버지 김홍택 교수의 지적처럼 '사고 싶은 거 다 사고…'라 쓰려다가 지우고 다시 쓴 것이긴 하지만.[7] 딕펑스가 반농담으로 우승해서 5억 타면 빚 갚겠다고 한 것이 원인이 되어 터진 드립. 실제로 딕펑스 멤버들은 그리 가난한 편도 아니거니와, 딕펑스 본인들과 그 팬들도 이런 류의 반응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음악성으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것이지, 적선을 바라는 게 아니라는 것.[8] Top12 멤버들의 지인들 중에서도 이런 식으로 부정적인 발언을 한 경우가 적잖았다. 특히 로이킴과 자주 엮였던 정준영의 지인 박태준(아보키의 그 박태준.)은 로이킴의 우승소감에 대해 대놓고 '배부른 소리'라고 깠다가 해명을 한 바 있다. 아보키의 전적이 전적인만큼 애초에 뭔 소리를 했건 좋은 소리를 듣지야 못했겠지만….[9] 애쉬빌 스쿨은 학급별 반장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학년장이라 해서 각 학년을 대표하는 학생을 두고 있다.[10] 음색이 판이하게 달라서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그와 가까운 관계인 정준영과 발성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흡사하다. 이외에도 윤도현, 이승환 등의 보컬과도 유사하다.[11] 발라드는 장르가 아니라 주제에 대한 양식이고, 록음악은 매우 광범위한 폭을 가진 장르이기 때문에 완전히 둘을 나누어 생각할 수는 없다.[12] 물론 쉽지는 않지만 타고난 재능과 노력으로 높은 고음에서도 색을 잃지 않는 가수들도 많다. 대부분 30대 이상이지만 고음 소화하는 솔로 보컬들을 생각해보면 꽤나 많다. 물론 꽉 찬 느낌이 들지언정 단단하게 묵직하기 어렵다는 한계는 있다. 결국 어떤 음색을 사용할 것인지 가수의 몫이다.[13] 또 다른 예로 음색은 다르나 박효신이 있다. 살인적인 고음 뿐 아니라, 두꺼운 음색를 유지하는 것 또한 피지컬이 준비가 되지않았다면 성대에 무리를 줄 수 있다.[14] 가장 욕 먹은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조차도 이승철의 (그때까지의 기준에서) 과도한 점수로 논란이 된 것이지, 무대 자체의 퀄리티는 준수한 정도였다는 것이 중평. 즉, 스타일에 있어서의 호불호 여부를 제외하면 가장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참가자였다. 슈퍼스타K 역대 시즌, 특히 가장 위대한 시즌으로 알려진 슈퍼스타K2에서도 이만큼 실수가 적었던 참가자는 거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15] 다만 청개구리의 경우 원곡에선 일렉트릭뮤직의 성향을 보이나 로이킴 버젼에선 통기타를 사용한 언플러그드 버젼에 편곡한 걸로 보인다. 결승전인 누구를 위한 삶인가조차도 어레인지 버젼만 들으면 하드한 록으로 듣기는 어려우며 랩 부분은 멜로디컬하게 바꿨다. 즉 선곡 자체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택하되 로이킴의 성향에 맞게 재어레인지한 거에 가깝다.[16] 실제로 시즌 2에선 준결승전 13.6% → 결승전 18.1%로 시청률이 무려 4.5% 정도가 오르게 되었고 시즌 3에서는 이 정도로 시청률이 오르지 않았으나 2에서 120만표 정도 문자투표를 받은 것과는 달리 3에서는 180만표로 전 시즌을 통틀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반면 시즌 4 내에서는 가장 최고로 시청률이 높았던 게 첫생방이었으며 이를 기점으로 시청률이 약간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결승전에서도 이를 뒤집진 못했다. 물론 허각의 경우에는 가창력 + 스토리가 있었다. 사실 슈스케 역시 예능프로이기 때문에 스토리가 있어야 했는데 환풍기 수리공에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 상대가 미국에서 온 엄친아 존 박 이었기 때문에 더욱 부각이 되었다.[17] 사실 전술했듯이 돋보이지 않는 것 뿐이지 실제로 불러본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듣기에는 쉽게 부르는 것 같지만 막상 불러보면 어려운 곡.[18] 훗날 슈퍼스타K5에서 박재정이 19세의 나이로 우승하면서 이 기록은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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