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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10:04:57

로제 보케

파일:Roger Bocquet.png
이름 로제 보케
(Roger Bocquet)
생년월일 1921년 4월 9일
사망년월일 1994년 3월 10일 (향년 72세)
국적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출신지 제네바
포지션 레프트 풀백, 레프트 윙 하프
신체조건 178cm | 76kg
소속팀 FC 로잔 스포르 (1939-1954)
국가대표 48경기 2골 (1943-1955)



1. 개요2. 생애
2.1. 선수 생활2.2. 이후
3. 수상
3.1.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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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위스의 전 축구 선수.

2. 생애[1]

2.1. 선수 생활

2.1.1. 클럽

보케는 18세였던 1939년, 유스팀을 떠나 FC 로잔 스포르에 이적했고 이곳에서 모든 커리어를 보냈다.

로잔 스포르는 1943-44 시즌의 더블을 포함해 보케가 뛰던 15시즌간 각각 2회씩 나티오날리가 A스위스컵 우승을 거뒀다.

보케는 1954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축구화를 타의로 벗게 되었다.

2.1.2. 국가대표

보케는 1943년, 헝가리를 상대로 스위스 대표팀에 데뷔했지만 스위스는 1:3으로 패했다.

1947년 5월에 스위스는 취리히에서 재키 파통의 결승골로 빌리 라이트가 출전한 잉글랜드를 1:0으로 이긴 적이 있었는데 보케도 이 경기에 출전했다.

보케는 1949년 5월의 웨일스전에서 처음 나티의 주장 완장을 달았고 1950년 월드컵에서 스위스의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브라질과의 두 번째 경기가 보케를 포함한 스위스 수비진의 대회 하이라이트였는데 그들은 막강한 브라질의 공격진을 2골로 막아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브라질이 유고슬라비아를 2:0으로 잡으면서 스위스는 멕시코와의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탈락이 확정되었다.

조국에서 열린 1954년 월드컵에도 보케는 주장으로 참가했고 스위스의 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그러나 이 당시의 보케는 건강상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뇌종양 진단을 받은 것이었다. 의사는 FIFA 월드컵 출전을 말렸지만 보케의 당시 나이는 33세. 당시의 지금보다 짧은 선수 수명을 감안하면 보케에게 있어서 생애 마지막 월드컵임은 분명했다. 그래서 보케는 출전을 강행했고 월드컵을 끝내자마자 바로 은퇴했다.

2.2. 이후

보케는 1954년 월드컵을 끝내고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보케는 이후 40여년을 더 살 수 있었다.

보케는 1962년 월드컵에서 카를 라판 사단의 코치로 월드컵에 참가했다.

3. 수상

3.1. 클럽[2]



[1] 출처: 위키피디아, 11v11[2] 보케는 FC 로잔 스포르 원 클럽 플레이어이므로 팀 이름 기입은 생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