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 Rawlings | |
<colbgcolor=#cc0303,#cc0303><colcolor=#fff> 기업명 | Rawlings Sporting Goods Co. Ltd. |
창립 | 1887년 |
창립자 | 알프레드 롤링스, 조지 롤링스 |
소재지 |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
대표 | 마이클 즐라켓 |
업종 | 스포츠 의류 및 장비 |
모기업 | | [1] |
웹사이트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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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미국의 스포츠 용품 회사이다. 현재 메이저리거들이 가장 선호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글러브 브랜드로 꼽히고 있으며 2018년 6월 MLB와 뉴웰 브랜드라는 기업이 3억 9500만 달러에 공동 인수했다.2. 역사
지금이야 대부분 롤링스를 야구 용품 회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창립 당시 롤링스는 낚시 용품, 테니스 용품, 미식 축구 용품등을 판매하는 작은 매장으로 시작했는데, 야구 용품 사업이 성공을 거두면서 자연스레 야구 용품 회사라는 인식이 생기게 된것이다.2.1. 미식축구
때는 미식 축구용품등을 제작하던 1902년, 흔히들 "어깨뽕"이라 부르는 숄더 패드를 최초로 제작했다. 이 기세에 힘입어 NFL에 공인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2]2.2. 야구
롤링스하면 생각나는것이 당연히 야구인데, 후술하겠지만, 롤링스는 야구 글러브의 시초라고 해도 무방하다. 1906년 부터 본사가 존재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글러브를 제공하고 있다. 1900년대 초에는 글러브가 우리가 잘 알고있는 야구 글러브와는 많이 달랐다. 정말 이름 그대로 가죽 장갑에 가까웠다. 그러다 1920년 카디널스의 투수였던 ‘빌 독'이 포구가 어려워 글러브의 엄지와 검지 사이에 웹이라는 장치를 만들어 공을 포구하는 방식을 제안했고 그렇게 롤링스는 지금의 모습으로 글러브를 약 100년간 만들어 오고있다. 실제로 국내 유튜브 채널에서 이러한 글러브를 리뷰하는 영상도 존재한다. #3. 제품군
3.1. 글러브
- Custom Glove: 하술된 REV1X, 프로 프리퍼드, 하트 오브 하이드 오더글러브 제작이 가능하다. 웹 종류, 글러브 색상, 자수등 여러가지 부분을 시뮬레이션 내에서 커스텀 할 수 있다. 다만 가죽 색상은 하트 오브 하이드가 프로 프리퍼드보다 훨씬 다양하다.
- REV1X: 기존의 글러브와는 외형과 사용되는 소재부터 다른 신기술이 적용된 글러브로 엄지와 새끼 손가락에 일반적인 펠트 대신 Carbon’s Digital Light Synthesis™ 구조 안정체가 들어가며 포구면은 HOH에 사용되는 가죽이 쓰이지만 끈피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더 자연스러운 포구가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또한 배면은 일반적인 가죽 대신 묘한 느낌의 인공소재가 사용되는데 기존 글러브와는 워낙 다른 이질감 때문에 크게 인기는 없는 편
- Pro Preferred: 프로 선수 수준에 요구되는 성능을 가진 글러브라는 컨셉으로 출시되는 최고 가격대 라인.[3] 킵가죽이라 불리는 생후 2년의 송아지 가죽을 사용한다. 가죽은 굉장히 부드러운 편이지만 R2G 제품이 아닌 이상 보통 펠트가 굉장히 단단해서 길들이는데에 애를 먹는 이용자들이 많다.
- HOH(Heart of the Hide): 프로 프리퍼드와 같이 선수 등급의 모델로, 스티어 하이드 가죽[4]을 사용한다. 가죽은 프로 프리퍼드에 비해 단단하지만 펠트는 더 부드럽기 때문에 오히려 길들이기 더 쉽다. 가격은 프로 프리퍼드에 비해 공식 홈페이지 기성품 기준 100달러, 국내 업체 기준 10만원 정도 저렴하다.
3.2. 배트
3.3. 야구공
MLB 공인구로 납품되고 있으며, 2023 WBC 공인구로도 지정되었다.[1] 미국의 상업 제품 제조 및 유통 업체이다.[2] 현재는 윌슨이 제공중이다.[3] MLB 선수라고 모두가 프로 프리퍼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HOH 등급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놀란 아레나도, 코리 시거, 브라이스 하퍼 등.[4] 거세한 숫소의 가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