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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 불가리아 |
1. 개요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유럽연합, 흑해경제협력기구, 프랑코포니, 유럽평의회 회원국이지만, 언어, 문화에서 차이점이 매우 크다.2. 역사적 관계
대불가리아주의 대루마니아주의의 충돌로 대표될 수 있으며, 이는 양국의 근현대사에서 특히나 두드러진다.2.1. 고대
양국은 고대에 로마 제국의 영토였다. 로마 제국이 발칸 반도를 정복한 뒤, 주민들이 로마화됐다. 루마니아 일대는 다키아 왕국이었고 다키아 왕국은 로마 제국의 침략에 맞서 저항했다. 다키아 왕국은 로마 제국의 정복을 받아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 놓였다. 다키아 일대는 로마 제국의 영향으로 불가리아 일대와 마찬가지로 로마화됐다. 로마 제국이 서로마 제국과 동로마 제국으로 나뉘어진 뒤엔 동로마 제국의 영토가 됐다.2.2. 중세
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 발칸 반도는 동로마 제국의 영토로 남았다. 다키아 일대는 로마군이 철수했지만, 다키아 일대에 거주하던 로마인들은 로마 문화와 정체성을 유지했다. 6세기에 슬라브족의 이주가 시작되면서 발칸 반도에는 수많은 슬라브족들이 정착했다. 다키아 일대는 로마화된 주민들이 슬라브족, 마자르족의 영향을 받았지만, 라틴의 정체성을 유지했다. 하지만 불가리아 일대에는 주민들이 슬라브족과 불가르족들이 정착하면서 슬라브화됐다.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는 정체성에서 차이점이 생겨났다.2.3. 근세
불가리아 제국은 오스만 제국의 침략에 맞섰지만, 오스만 제국의 지배하에 놓였다. 왈라키아, 몰다비아는 오스만 제국의 지배하에 놓이면서 양 지역은 오스만 제국의 영토가 됐다.2.4. 19세기
19세기에 발칸 반도는 오스만 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날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루마니아 왕국과 불가리아 왕국은 오스만 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루마니아 왕국은 오스만 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 루마니아어에 남아있던 그리스어, 오스만어 차용어를 줄이고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영어 등에서 차용어를 받아들이는 등 오스만 제국의 영향을 줄이는 정책을 실시했다. 루마니아 왕국과 불가리아 왕국은 외교관계를 맺었지만, 도브루자를 두고 갈등이 존재했다. 이에 발칸 전쟁이 일어났고 불가리아 왕국은 도브루자를 상실했다.2.5. 20세기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루마니아 왕국과 불가리아 왕국은 1940년 크라이오바 조약에서 도브루자를 나누기로 합의하면서 북도브루자는 루마니아의 영토, 남도브루자는 불가리아의 영토가 됐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에 나치 독일이 발칸 반도를 점령하면서 양국은 나치 독일의 압박으로 추축국에 가담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후반에 소련군이 점령하면서 양국은 공산주의국가가 됐다.냉전시절에 루마니아는 루마니아 인민 공화국, 불가리아는 불가리아 인민 공화국이었다. 하지만 루마니아 인민 공화국이 차우셰스쿠 시절에 소련을 견제하고 서방 국가들과 수교 및 협력했지만, 불가리아 인민 공화국은 소련의 16번째 공화국으로 불렸고 친소련 정책을 실시했다. 80년대말에 루마니아에서 혁명이 일어나 차우셰스쿠가 물러나고 처형됐다. 불가리아는 민주화되었지만, 평화적으로 공산주의 정권이 몰락하면서 차이점이 생겨났다.
2.6. 21세기
양국은 2007년에 유럽연합, 나토에 가입했다. 양국은 러시아와도 수교했지만, 루마니아가 친서방/반러 정책을 실시하고 불가리아는 친러 정책을 실시하면서 차이점이 존재한다. 양국은 유럽연합에 가입한 이후, 솅겐 협정에도 서명했다.# 그리고 유럽연합의 기준에 따라 개혁하고 있다. 양국이 솅겐 협정의 혜택을 받고 있다는 발언이 나왔다.#2010년대초에 양국은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했다.# 그리고 유럽 난민 사태가 일어나자 양국은 국경통제를 실시했다.#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첫 출산 여성 10명 가운데 1명이 10대로 나타났다.#
양국은 유럽연합에 가입했지만, 경제적으로는 가난한 편이다. 이에 양국에선 포퓰리즘 정당을 지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2020년초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오스트리아 정부가 루마니아, 불가리아에 대해 여행제한 조치를 실시한 적이 있었다.# 2021년 후반부터 우크라이나 위기가 일어나자 나토측은 루마니아, 불가리아에 군대를 배치하고 미군도 루마니아, 불가리아에 주둔했다. 하지만 불가리아측은 나토군의 추가배치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3. 문화 교류
루마니아어, 불가리아어는 유럽연합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양국은 동로마 제국 시절부터 정교회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정교회 신자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오스만 제국의 영향으로 무슬림 신자들도 존재하며 대부분이 튀르키예인, 타타르족, 크림 타타르, 포마크인이다.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는 계통이 다르지만, 그리스어와 오스만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4. 경제 교류
양국은 유럽연합에 가입되어 있지만, 경제적인 상황에 의해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다른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14년 1월 1일부터 루마니아인, 불가리아인에 대해 EU노동시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민쇄도가 늘어났다.# 하지만 유럽연합내 다른 회원국들의 우려와 달리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는 국외 이주 의향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5. 교통 교류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 도로, 철도 등이 존재한다. 2013년 6월 14일에 양국을 잇는 다리가 다뉴브강에 개통됐다.# 그리고 양국은 유럽연합의 회원국이 되었기 때문에 솅겐 협정에 따라 무비자로 유럽연합의 다른 회원국들을 방문할 수 있다. 다만 조약에 서명을 완료한 지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아직 가입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여전히 별도의 출입국심사를 받아야만 오고 갈 수 있다.[1]6. 관련 문서
- 루마니아/외교
- 불가리아/외교
- 유럽연합
- 프랑코포니
- 흑해경제협력기구
- 도브루자
- 루마니아/역사
- 불가리아/역사
- 루마니아/경제
- 불가리아/경제
- 루마니아인 / 불가리아인
- 루마니아어 / 불가리아어 / 정교회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남유럽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