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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01:06:54

루시퍼(그랑블루 판타지 Relink)

파일:리링크퍼상.png
<colbgcolor=#B2EBF4,#0A434D><colcolor=#000,#fff> 이름 루시퍼
ルシファー
Lucilius
종족 별의 민족
속성 무(無)
약점 속성 없음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쿠라이 타카히로
파일:미국 국기.svg 숀 칩록[1]

1. 개요2. 전투
2.1. 종말의 비전
2.1.1. 1페이즈2.1.2. 2페이즈 (열두 가지 시련)2.1.3. 3페이즈(성천융합)
2.2. Zero
2.2.1. 1페이즈2.2.2. 2페이즈(열두 가지 시련)2.2.3. 3페이즈(절대무)
3. 캐릭터 추천4. 평가5. 여담
5.1. 원작 팬서비스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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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의 손바닥 위에 있는 세계의 인과를 한탄하며, 정해진 길을 비틀기를 꾀한 별의 민족.
과거, 자신을 본떠 만든 성정수 루시펠에게 배신당해 목이 베였지만,
교지의 성정수 벨리알이 루시펠을 함정에 빠뜨려 얻은 신체로 부활했다.
루시펠이 지니고 있던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모든 존재를 능가한다.
루리아 노트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에 등장하는 루시퍼.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몬스터가 아닌, 2024년 3월 14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인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의 첫 추가 업데이트 보스 몬스터이다. 일단은 현재 최고 난이도인 '프라우드' 난이도의 보스 몬스터 중 하나로 출시되었다.

스토리는 제가 그랑데에 찾아온 산달폰이 자신이 도와주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그들과의 싸움과 루시퍼와의 결전 중 어느 쪽이 힘들었냐는 질문을 던진다. 주인공의 대답 이후 이드가 루시퍼가 얼마나 강하냐는 질문을 하자, 이드의 의문을 해소할 겸 지금의 주인공 일행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시험 하기 위해 루시퍼와의 결전을 재현한다.
???: 네가 '진짜'인지 아닌지 시험해 줄게.(キミが“本物”かどうか、試してやるよ。)
Zero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진짜'인지 아닌지 시험하기 위해 의뢰를 보냈는데, 루시퍼 관계자 중 주인공을 '너'로 부르는 산달폰이 아닌 다른 누군가라면 정황상...

2. 전투

퀘스트 종말의 비전, Zero
난이도 PROUD
카테고리 보스 토벌
목적 루시퍼 격파
권장 전력치 20000 / 22000
기타 모든 상태이상 면역
오버드라이브 발동, 파라다이스 로스트 사용 시 스턴 게이지 초기화
Zero 한정 클리어 조건
제한 시간 10분
서브 미션
10분 이내에 클리어[2]
링크 어택 20번 이상 발동하기
12번의 시련 돌파
달성 보상
궁극의 증표 / 은천의 빛/ 웨폰 미라지 / 연계 공격 V+ / 대미지 상한 V+ / 가드 반격 V+ / 종말의 암정 / 샤드 오브 다크니스 / 카난의 하얀 꽃
스테이지 획득[3]
종말의 암정 / 샤드 오브 다크니스 / 카난의 하얀 꽃 / 라지엘의 서(금) / 라지엘의 서(은) / 다마스쿠스 강 / 경외의 가호
연계 공격 V+ / 대미지 상한 V+ / 고양 V / 홍련의 보주 / 결빙의 보주 / 대지의 보주 / 무지개 성정 / 무련의 결정 / 별의 물질
종말은 머지 않아 성취될 것이다.
그리도 죽음을 재촉하는가?
계획을 방해하지 마라.
전투 개막 대사[4]

레벨은 200. 참고로 기존 프라우드 마지막 보스였던 프로토 바하무트의 레벨이 150이다. 그에 걸맞게 프로토 바하무트와 비교해도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패턴 한 방 한 방이 프로토 바하무트 이상으로 아픈데, 궁극 무기의 조건상 피통을 45,000 이상으로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사실상 피격을 절대 허용해선 안 되는 전투라고 생각하고 임해야 한다.

전용 BGM은 원작과 같은 Zero. 단, 입장 컷신 때 초반부가 잠깐 나오다 보컬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4분 41초부터 BGM이 재생된다.

2.1. 종말의 비전

2.1.1. 1페이즈

2.1.2. 2페이즈 (열두 가지 시련)

종말의 공물이 되어라!
대항 따윈 무의미하다!
정말이지 짜증이 나는구나…!
오버 드라이브 진입 대사
루시퍼: 힘의 차이를 가르쳐주마!
산달폰: 그러게 둘까보냐!
루시퍼: 시끄럽군...잠깐 닥치고 있어라.
묵시록의 나팔이라는 메시지가 뜬 뒤, 루시퍼가 오버드라이브 상태에 돌입한 직후(체력상으로는 대략 85% 대에 진입시)발동. 산달폰을 결계에 가둬 행동불능 상태로 만들어버리고 마찬가지로 원작에도 있었던 시스템인 열두 가지 시련이 시작된다.

2.1.3. 3페이즈(성천융합)

"육체를 버리고, 다음 지평으로."
"현명하지는 못한 건가..."
"아직 성능을 끌어낼 수 없는 건가."
루시퍼가 브레이크 상태에서 돌아온 뒤(체력상으로는 60% 이하), 성천융합이라는 문구와 함께 루시펠의 육체를 폭주 시킨 후 개막 패턴인 울티메 레벨리오가 발동하면서 3페이즈에 진입한다. 이때부터 패턴들의 간격이 짧아지고,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레이저 발사 간격이 크게 줄어들며 데미지가 크게 증가한다. 광탄은 발당 80000, 레이저는 발당 180000, 마무리 지면 폭발은 510000이다. 말그대로 스치면 죽는다.

3페이즈 진입 시 부터 BGM이 Dark Rapture로 바뀐다.

2.2. Zero

BGM은 Dark Rapture.

종말의 비전과의 차이로는 조력 NPC로 등장하는 산달폰이 없고, 통상 패턴들도 강화되었으며 제한 시간 역시 10분으로 대폭 감소했다. 제목을 통해서 알 수 있듯, 원작에서도 존재하는 다크 랩처 제로를 모티브로 따온 것으로 보인다.[9]
소용 없다. 이미 결론은 나있다.
하찮군. 신도 목숨도 모든 게.
종말은 더는 거스를 수 없다.
전투 개막 대사[10]

2.2.1. 1페이즈

2.2.2. 2페이즈(열두 가지 시련)

루시퍼: 힘의 차이를 가르쳐주마!
종말의 비전과 마찬가지로 루시퍼가 오버드라이브 상태에 돌입한 직후(체력상으로는 대략 90% 대에 진입시) 묵시록의 나팔이라는 메시지가 뜬 뒤 발동. 열두 가지 시련이 시작된다. 열두 가지 시련의 내용은 같으나 시련 파훼까지 요구되는 시간이 감소하였으며 실패시 투하되는 구체의 대미지 역시 즉사급이 되었다.
Zero에서 유달리 강해진 시련. 종말의 비전에선 검 자체가 크게 위협적이지도 않고 시간도 널널했으나 세 검들의 기동성이나 공격 범위가 상향받았다. 특히 영원거절의 검은 맵 끝에서 끝까지 일직선으로 가로지르면서 아예 무적이 되는, 루시퍼의 그 근접 칼날 폭풍 기술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때릴 각을 안 내줘서 터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2.2.3. 3페이즈(절대무)

"모든 것을 내보이겠다! 정말이지, 불쾌하기 짝이 없구나!"
"초월해주마. 이걸로, 끝이다!"
"이제 적당히 해주는 건 끝이다. 자, 참회의 시간이다."
열두 가지 시련 파훼 후 75%에 돌입하면 절대무라는 문구와 함께 루시퍼의 눈에 푸른 불꽃과 날개에 검푸른 기운이 감돈다. 이후 개막 패턴인 울티메 레벨리오가 발동하면서 3페이즈에 진입한다. BGM은 What makes the Sky Blue[12], Zero(스텔라 마그나 Ver.).[13]
3페이즈부터 루시퍼는 마법진이나 공격 이펙트가 새하얗게 변화하며 시간과 관련된 연출을 자주 발동한다. 이때 시전 중이던 구체 등의 패턴이 멈추며 루시퍼가 별도의 패턴을 추가로 발동하거나, 루시퍼가 한순간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거나, 루시퍼 주변으로 캐릭터들을 끌어들이는 등의 패턴을 발동한다. 시간이 정지되었을 때 투하되던 구체 등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으며, 회피 불능 판정이 부여되고 이후 정지가 해제된 상태에선 푸른색으로 변화한다. 그리고 이 회피 불능 판정은 정지가 해제되더라도 사라지지 않는다. 구체의 경우 급강하하거나 매우 느린 속도로 강하하는 두 가지 패턴이 있다. 종말의 비전과 마찬가지로 중간중간 파라다이스 로스트 역시 발동하며, 링크어택으로 저지가 가능하나 오의로 저지할 때는 무조건 풀체인으로만 저지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울티메 레벨리오!"[14]
"불태워라, 이 광경을."
개막 패턴 시 대사
"소멸해라."
"신은 떨어진다."
빛줄기 투사 대사
"꼴사납구나."
"재도 남기지 않겠다!"
"저항은 무의미하다."
패턴 마무리 (마력구) 대사
"어리석군...죽음의 안식을 안겨주마!"
"방해된다! 사라져라!"
40%이하 일 때 시전 시 대사

종말의 비전과 다르게 처음부터 십자형으로 다섯 구역을 오염시킨다. 캐릭터 밑에 마법진이 활성화되며, 종말의 비전과 달리 오염 폭발 범위기 2배 넘게 거대해졌다. 마법진이 발동될 경우 해당 위치의 지형 역시 오염된다. 중반도 마찬가지로 추적형 레이저와 여섯 개의 흑염구가 투하되지만 차이점은 초반에는 낙뢰형 레이저가 무작위 위치는 물론이고 캐릭터의 위치를 따라 투하되며 시간이 정지되면 그 지역에 회피 판정 불가능의 레이저가 고정으로 위치한다. 마지막에는 특대형 흑염구와 캐릭터 주변에 레이저가 투하되고 흑염구가 지형 중앙에 투하되기 직전에 패턴 시간이 정지, 캐릭터가 있는 위치에 별도의 흑염구가 먼저 투하된 다음에 시간 정지가 풀리며 파동형으로 대미지가 퍼진다.

3. 캐릭터 추천

수많은 장판패턴과 즉사급 데미지로 무장한 고난이도 퀘스트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클리어를 위해서는 폭딜형 누커보다는 높은 스턴치를 가졌거나 무적기를 활용해 유연한 상황대처가 가능한 유틸성 캐릭터가 클리어에 적합하다고 여겨진다.
다만 캐릭터의 추천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경우를 상정한 것으로, 가장 좋은 캐릭터는 본인에게 익숙한 캐릭터임을 명심하자.

4. 평가

"불용품에 특이점... 섭리를 벗어난 용과 소녀... 패배 요인은 명확하군. 변칙 요소가 너무 많아..."
종말의 비전 격파 시 루시퍼의 대사

평가는 심하게 호불호가 갈린다. 보스전의 연출 만큼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여태까지 지적되어온 장판 패턴 떡칠에 못 피하면 죽어야지 패턴들 투성이인데다 패턴에 파훼에 대한 리턴도 1도 없다. 2페이즈로 넘어가면 안 그래도 피곤한 패턴들이 더 빠른 간격으로 계속 나오기에 유저들의 피로도를 가중시킨다.

일부 패턴은 악평을 받았던 패턴들을 약간 바꿔서 재탕한 것도 혹평이다. 대표적으로 12개의 시련 중 엔젤 페더즈는 엑스칼리온의 에너지 코어 페이즈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거기다 기믹을 수행했는데 리턴이 없는 것 또한 지적받는 점인데, 비슷하게 유격형 레이드로 나왔던 프로토 바하무트가 기믹을 수행하기만 하면 그에 맞는 리턴을 보장해주었던 반면, 루시퍼의 12 시련 저지는 자신에게 오는 디메리트를 저지하기 위한 기믹 수행이지, 수행한다고 해도 리턴이 없기 때문이다.

패턴 자체는 버스트 오라 공격인 파라다이스 로스트 역시 공격 패턴이 정해져 있고, 심지어 일반 페이즈의 짤 패턴들조차 시전하는 순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충분히 할 만한 전투가 되긴 하지만, 패턴 사이 사이는 물론 패턴을 끝내고 나서도 틈이 거의 없는데다 순간이동까지 틈만 나면 하는 보스라서 딜타임이 매우 빡빡하여 근접 딜러들, 특히 바자라가 같은 차지형 딜러들이 홍역을 앓고 있기도 하다. 물론 어찌 됐든 나오는 패턴의 순서가 정해져 있다는 점 때문에 익숙해지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패턴들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은 위안이다.

링크어택 및 링크타임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 자체 스턴 게이지도 꽤 높은데다 컷신을 동반하는 스킬을 자주 시전하여 하늘로 떠버리거나, 상술한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시전하면 스턴치가 초기화되기 때문. 출시 초기인 현 시점 랜덤매칭에선 스턴치 거의 다 채웠는데 날아가버리는 경우가 꽤 자주 있다. 서브목표인 링크어택 20회는 특정 캐릭터가 있거나 어지간한 세팅으론 쉽지 않다는것이 유저들의 평. 2페이즈의 파라다이스 로스트부턴 오의나 스턴치를 채워 링크어택을 사용하거나 둘 중 한가지 방법으로 파훼해야 하는데 스턴치가 초기화되기때문에 한명은 오의를 아껴뒀다가 끊어주는 방식으로 파훼하는것이 권장된다. 아무리 스턴치를 높이고 스턴치가 높은 어빌리티를 사용해도 시전 종료까지 끊기는 쉽지 않기 때문.

컷신 연출의 경우,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나름 뜻깊은 스토리 중 하나인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의 마지막 스토리인 트리플 제로의 보스전의 재현을 완벽히 해낸[15] 훌륭한 팬서비스로 원작 팬들은 물론, 리링크로 그랑블루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 역시 루시퍼를 처음 플레이할 때는 극찬을 보냈지만 루시퍼는 한 번 잡고 끝나는 스토리 전투가 아니라 파밍을 위해 계속 돌아야 하는 전투이며, 처음 몇 번은 멋있고 화려했을지 몰라도 그 연출을 파밍할 때마다 계속 봐야한다는 점에서 혹평 역시 존재한다.[16][17]

보상 역시 메리트가 별로 없다는 평인데 보편적인 기준으로 루시퍼 전용 진의 조합은 알파2감마2로 쓰는게 가장 효율이 좋은데 유틸을 다 포기해야하는 리스크가 있는데도 추뎀에 비하면 딜 상승치가 낮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돌아야 할 동기마저 사라져 버렸다. 추가데미지가 콤보보너스와 맹렬이 적용된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루시퍼 진을 써야할 이유가 없다.[18] 물론 기존 시드 온 시드, 슬라임 대군에서 확률적으로 나오는 프리즈믹 슬라임에서만 드랍되던 창공의 빛, 다마스쿠스 강과 같은 특수 재화를 드랍한다는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 루시퍼를 잡을 정도의 유저면 해당 특수재화의 필요성도 많이 낮아진 편이라 큰 메리트로 평가받진 않는다.

종합하자면 CC 면역과 강력한 디버프를 필두로 악랄한 패턴을 날려대는 초고난이도 전투라는 이름값은 충분히 했고, 연출 역시 원작 재현에 충실한 화려한 연출로 호평이지만 일부 패턴이 불합리할 정도로 설계되어 있고[19] 유격형 기믹들의 리턴이 없다는 점, 최종 난이도 전투인데 정작 보상은 최종 유저들이 아닌 성장 단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설계된 것 등이 아쉽다고 평가할 수 있다. 궁극 무기를 드랍하는 프로토 바하무트와 보상이 바뀐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을 정도.[20]

5. 여담

5.1. 원작 팬서비스적 요소

리링크 자체가 원작에 대한 팬서비스 게임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만큼, 그랑블루 판타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 3부작의 최종 보스인 루시퍼전이 리링크에 등장하는 것 자체가 원작에 대한 팬서비스성 전투긴 하지만, 그 전투 내에도 원작을 반영한 요소가 상당히 들어가 있다. 때문에 과거 원작을 플레이한 적이 있거나,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 스토리를 알고 있는 유저라면 전투에 더 몰입할 수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1] 동작의 롤란과 중복.[2] Zero에서는 8분.[3] 인게임 목록에선 이렇게만 표기되지만, 다마스쿠스 강과 마찬가지로 특수 재화 취급인 암브로시아(MSP 15000 획득), 창공의 빛(진 레벨 최대치까지 강화) 역시 드랍된다.[4] 원작인 그랑블루 판타지에서도 개막 대사로 사용됐었던 그 대사들이다.[5] 회피 거리 진을 채용한다면 충분히 범위 밖으로 벗어날 수 있긴 하다.[6] 그리고 차징기가 주력기인 퍼시벌, 이오 같은 딜러는 되도록이면 채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평타 몇대면 부서지는 깃털을 굳이 차징기로 파괴하려 하는데다, 심지어 레이저 때문에 회피를 하기라도 하는 순간 딜로스가 2배로 발생한다.[7] 때문에 샌드백처럼 그냥 맞아주는 프로토 바하무트보다는 세스라카에 더 가깝다. 그러나 루시퍼의 종말의 삼신기는 세스라카의 파이어플라이와는 대미지가 차원이 다르므로 패턴을 무시하고 닥딜만 한다면 픽픽 쓰러지기 십상이다. 사실상 디 엔드 저지에 실패하는 경우는 십중팔구 이 종말의 삼신기를 무시하다가 전멸하는 경우다.[8] 루시퍼의 일반적인 파라다이스 로스트는 마법진이 1개만 소환된다. 즉 6개분의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날린다고 봐도 무방한 것.[9] 절대무로 변신한 상태가 원작의 다크 랩처 제로의 컬러에 가까우며, 울티메 레벨리오를 사용할 때 시간이 정지되면서 같이 나오는 검은 깃털 역시 다크 랩처 제로의 드랍템이며 대사들 역시 다크 랩쳐 제로에서 인용한 것이 많다. 대표적으로 "참회의 시간이다", "초월해주마" 등. 결정적으로 전투명 역시 'Zero'.[10] 마찬가지로 원작의 다크 랩처 제로의 개막 대사로 사용된 대사가 포함되어 있다.[11] 저스트 회피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발동한다면, 종말의 비전은 대략 3번 정도 발동하지만, Zero는 거의 5번 가까히 발동시킬 수 있다. 시전시간의 차이 10초기 넘는디는 소리.[12] 원작의 다크 랩처(하드)와 다크 랩처 제로의 최후반에 진입했을 때 바뀌는 BGM이며 루시퍼가 등장하는 시나리오 이벤트 000(트리플 제로)의 테마 BGM이다.[13] What makes the Sky Blue의 재생이 끝나고 변경된다.[14] 가라앉은 톤과 격양된 톤 두 가지 톤이 있다.[15] 루시퍼의 12시련을 돌파하기 위해 오버 체인을 사용해야 했는데, 해당 오버 체인을 게스트 산달폰의 오의 보조를 통해 도입한 것, 그리고 트리플 제로의 엔딩에서처럼 루시퍼의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산달폰이 자신의 파라다이스 로스트로 상쇄하는 컷신.[16] 다른 게임의 비슷한 예시로 로스트아크의 초창기 아브렐슈드가 있는데, 첫 업데이트 때는 화려한 전투 연출로 극찬을 받았지만 퍼스트 클리어가 나온 뒤로 파밍을 위해 계속 돌아야되는 레이드로 정착한 뒤부터는 스트레스와 피로도만 유발하는 연출로 평가가 바뀌었다.[17] 1.3.0 버전에서 컷신 스킵 기능이 추가되긴 했으나, 스킵 가능한 건 12시련 돌입 컷신 뿐이라 개막 파라로, 울티메 레벨리오, 고페르 아크 컷신은 여전히 전부 봐야한다.[18] 그나마 어차피 루시퍼 진의 자리는 대미지 상한 진의 자리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추가 대미지 진에 유틸 옵션을 모두 붙인 경우라면 채용하여 고점을 높일 수 있긴 하겠지만, 1개도 먹기 힘든 추가 대미지 V+를 그것도 유효 유틸 옵션으로만 도배할 수 있는 건 더 이상 정상 플레이어가 아니라 치트 플레이어의 영역이다.[19] 특히 붉은 검기를 주변에 흩날린 뒤 폭발을 일으키는 패턴은 전조를 알아도 2타를 완전히 회피하기 어려울 정도로 회피 난이도가 빡빡하다.[20] 물론 어디까지나 이미 세팅이 거의 완성된 유저 기준으로 드랍 테이블이 아쉬운 것 뿐이지, 아직 육성을 완전히 끝내지 못한 유저 기준으로 볼 경우 루시퍼는 모든 캐릭에게 필요한 필수 진인 회피 성능+, 대미지 상한+ 진, 고레벨 무기 가호, 진과 무기 육성 재료인 다마스쿠스 강과 창공의 빛을 드랍하기 때문에 엔드 컨텐츠에 걸맞은 보상을 주는 것 자체는 맞다. 프로토 바하무트의 궁극 무기 포지션인 종말의 암정으로 교환하는 알파, 베타, 감마 코드의 성능이 엔트 스펙 유저에게 아쉬울 뿐.[21] 얼티메이트 바하무트 HL 등[22] 다만 dlc 특전 보상인 '묵시록의 위검'이 루시퍼의 무기에 해당하는 외형이라 종말 무기의 추가는 없을 가능성도 있다.[23] 사실 게스트가 있다는 것 자체는 그랑페스에서 루시퍼 전투를 처음 공개할 때 후쿠하라 디렉터 역시 언급한 바 있다.[24] 제작진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루시퍼의 업데이트에 맞춰 DLC로 유물 전용진이라 획득 난이도가 상당했던 프레즐 닷지와 유리 속성 변환이 포함된 DLC 아이템 세트를 내놓았다. 유리 속성 변환 역시 무속성이라 유리 속성 대미지 보너스를 받을 수 없는 루시퍼를 상대로 매우 유효한 진이다.[25] 그런데 이게 강공격이 회피 판정인 랜슬롯과 합쳐지면 아예 루시퍼가 샌드백으로 쳐맞기만 하다 가버리는 경우도 있다.[26] 다만 대사는 같지만 원작의 이 대사는 리링크와는 다르게 다소 낮고 잔잔한 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