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85d51><colcolor=#FFF> 루쿨리아 말버러[1] ルクリア・ モールバラ Luculia Marlborough | ||
나이 | 불명 | |
성별 | 여성 | |
신장 | 163cm | |
생일 | 불명 | |
혈액형 | B형 | |
직업 | 자동 수기 인형 | |
인간 관계 | 가족 | 안젤리카 말버러 (어머니) 코디 말버러 (아버지) 스펜서 말버러 (오빠) |
양성소 | 로단테 (스승) 바이올렛 에버가든(친구 및 동료) 이베리스 코노우에(친구 및 동료) 블루벨 유노아(친구 및 동료) | |
소속 | 불명 | |
성우 | 타도코로 아즈사 | |
김유림(TVA) | ||
키라 버클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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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등장인물. 원작에는 없으며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2. 갤러리
<colcolor=#FFF> 루쿨리아 말버러의 캐릭터 디자인 |
3. 어원
<colcolor=#FFF> 루쿨리아속 식물 중 하나인 Luculia Gratissima |
4. 작중 행적
4.1. 바이올렛 에버가든
4.1.1. 3화
TVA 3화의 주요인물이다. 라이덴샤프트리히 출신으로 웨이비가 들어간 주황색과 붉은색이 혼재된 색의 머리카락과 주근깨, 그리고 초록색 눈이 특징인 적발녹안의 예쁘고 수수한 분위기의 미소녀. 당시 커리어 우먼의 대표 격인 신흥 직종으로 대두되던 자동 수기 인형이 되어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떳떳한 직업을 갖고 폐인이 된 오빠 스펜서 말버러와 가난한 집안의 경제를 먹여 살리기 위해 수도 라이덴에 위치한 로단테의 자동 수기 인형 육성학교에 입학한다.<colcolor=#FFF> 바이올렛을 주목하는 루쿨리아 |
<colcolor=#FFF> 대필 실습 훈련 중인 루쿨리아와 바이올렛 |
<colcolor=#FFF> 3화에 첫 등장한 루쿨리아 말버러 |
<colcolor=#FFF> 샌드위치를 먹고 있던 루쿨리아 |
한편으론 아무 도움을 건네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있었다. 괜히 함부로 말을 건넸다간 자기 역시 분노한 오빠에게 가족이라고 봐주지 않고 예외 없이 폭행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의도치 않게 상처를 자극해 간신히 유지되던 남매 간의 관계가 완벽히 파탄날지 모른다는 불안에 잠겨 직접적으로 도와주지는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사정을 듣고 더 이상 전쟁 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는 루쿨리아의 처절한 마음에 길베르트를 떠올리고 남 일 같지 않다고 여기게 된 바이올렛이 루쿨리아를 위해 오빠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대필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한다.
그 말에 동의한 루쿨리아는 결심을 굳힌 듯 타자기 앞에 앉은 바이올렛에게 스펜서에게 말하고 싶은 말을 있는 그대로 고백하려고 했지만, 곧 자긴 오빠에게 편지를 쓰려 할 때마다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 생각이 안 난다고 절망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평생 오빠를 위한 글을 못 쓸 거라면서 그만 눈물을 흘리며 교실을 뛰쳐나간다. 방 안에 혼자 남은 바이올렛은 루쿨리아의 도움 없이 이번에는 혼자만의 생각과 노력을 담아 '자동수기인형은 사람의 진심을 파악해 그것을 종이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는 로단테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루쿨리아가 스펜서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들을 상상하며 타자를 시작한다. 그리고 루쿨리아의 명의로 고심 끝에 적은 편지를 직접 스펜서에게 보낸다.
오빠, 살아 있어서 행복해.
살아 돌아와 줘서 기뻐, 행복해.
루쿨리아 말버러
바이올렛이 루쿨리아의 명의로 대필한 편지
바이올렛으로부터 루쿨리아가 보낸 편지를 받은 스펜서는 짧은 한 마디의 글에 비로소 하나뿐인 가족인 동생의 마음을 깨달고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터뜨렸고, 루쿨리아는 그토록 바라던 화해를 이룰 수 있게 된다. 바이올렛이 적은 편지로 전쟁의 상흔과 상처로 오랫동안 다시 이어지지 못했던 말버러 남매는 남매애를 회복한다. 살아 돌아와 줘서 기뻐, 행복해.
루쿨리아 말버러
바이올렛이 루쿨리아의 명의로 대필한 편지
<colcolor=#FFF> 바이올렛을 껴안는 루쿨리아 |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되자 아름다운 황혼녘에 스펜서와 두 손을 잡고 오랜만에 오빠가 항상 데리고 갔던 추억의 종탑으로 가서 남매끼리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바이올렛을 '참 멋진 아이'라고 회상하며 여느 때보다 밝고 자연스러운 웃음을 꽃피운 채 3화를 끝맺는다.
<colcolor=#FFF> 종탑 위에서 시간을 보내는 루쿨리아와 스펜서 남매 |
미소를 짓는 루쿨리아 |
난 바이올렛에게서 인형의 가장 중요한 면모를 배웠다.
인형 같은 외모로 군인처럼 행동하는 것이 좀 유별나긴 했지만.
그래도 참 멋진 아이였다.
3화를 끝맺는 루쿨리아의 마지막 대사
인형 같은 외모로 군인처럼 행동하는 것이 좀 유별나긴 했지만.
그래도 참 멋진 아이였다.
3화를 끝맺는 루쿨리아의 마지막 대사
4.1.2. 6화
<colcolor=#FFF> 한 자리에 모인 자동수기인형들 |
<colcolor=#FFF> 바이올렛을 알아보고 반갑게 손을 흔드는 루쿨리아와 블루벨, 이베리스 |
4.1.3. 13화
13화 항공제 에피소드에서 CH 우편사 직원들과 담소를 나눈다.4.2. 바이올렛 에버가든 외전: 영원과 자동수기인형
<colcolor=#FFF> 루쿨리아와 남자친구 |
[1] 한때 루클리아 말버러(Luclia Marlborough)로 되어 있지만 이는 오역이다. 이름이 실제로 존재하는 꽃 luculia속에서 따왔기 때문에 루쿨리아가 정확한 번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