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및 작곡가에 대한 내용은 유재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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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의 등장인물.그린 홈 생존자들 중 하나이자 경비실 앞에 모인 주민 중 한 명. 직업은 연예인 지망생이나 신인 무명 연예인으로 추정[1].
영문판 이름은 제이 류(Jay Ryu).
마인어판 이름은 Jaehwan Ryu(재환 류)
차현수에게 적대적인 인물 중 하나인 줄 알았으나 김석현한테 괴물이라고 갈굼 당한 뒤에 현수에게 원래 저 아저씨 성격 저렇다고 말하는 거 보면 완전히 적대적이지 않은듯 하다.
2. 작중 행적
6화에 처음으로 나왔지만 제대로 나온 것은 40화부터다.62화에서 간만에 등장. 엘리베이터를 타고 괴물화 된 경비가 1층을 습격하자 나무막대기를 들고 손혜인과 함께 숨는데[2] 덜덜 떨면서 자신은 꿈이 있다며 이대로 죽는건 억울하다고 중얼거린다. 그걸 본 손혜인이 자신을 불러 무기도 있으면서 나가서 싸워야하지 않냐는 말에 무섭다고 덜덜 떤다. 손혜인이 자신이 가진 나무 막대기를 뺏으려고 들자 절대 주지 않으려고 한다. 65화에서 손혜인에게 아령으로 맞는다. 치료를 받고 탁구대 위에 누워있는다.
71화에서도 여전히 탁구대에 누워있다가 손혜인이 안선영을 죽이려 들자 손혜인 뒤에서 코피가 나고 눈이 빨개진 채로 노려보고 있었다. 손혜인이 뒤를 돌아보자 자신의 꿈을 망쳤다며 원망한다. 그리고 어깨를 꽉 잡아 자기를 보라며 소리치고, 그 소란에 자고 있었던 안선영이 눈을 떠 잡은 손을 떼어내려고 한다. 손혜인이 손을 뿌리치며 괴물이라고 외치자, 뒤에 있는 거울로 코피를 흘리며 눈이 빨개진 모습을 본다. 흉해진 자기 얼굴을 보며
감금된 안선영에게 자신이 괴물화가 되었을 때 뭐라고 떠들었냐고 묻자, 류재환한테 자신의 욕망이 뭔지 모르냐며 의아해한다. 안선영에게 지금 가지고 있는 욕망이 상큼한 레몬 아이스티와 함께 부드러운 수플레 팬케이크에다가 생크림에 묻혀 푹 떠먹는 거라며 말해준다. 그 말을 들은 안선영이 그런 나긋한 욕망은 아니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괴물이 되면 자신의 내면 속에서 욕망 하나를 확실히 이룬 채 살 수 있다는 현수가 한 이야기로 화제를 바꾼다. 그걸 들은 안선영이 본래 몸뚱이는 괴물이 돼서 사람을 죽이고 다닌다며 대답한다. 그걸 들으며 자신은 행복하잖냐며 씁쓸한 웃음을 짓는다.
그러나 90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안선영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로 쓰러져 있는 모습과 함께 갇혀있던 방의 천장에 정체 불명의 큼지막한 구멍이 뚫린 모습이 나온다.
91화에서 회상을 통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지는데, 안선영과 경비 휴게실에 있는 동안 우린 죽을 거라는 말과 함께 벌벌 떨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는 안전하다는 말과 함께 어떻게든 재환을 안심시키려고 하는 선영의 말에도 재환은 자기는 대스타가 될 수 있었다는 말과 함께 계속 두려워하며 울다가 결국 괴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괴물화가 진행되는데, 이에 당황한 안선영을 벽으로 밀쳐버린 뒤 재환은 자신이 괴물이 되어가는 와중에도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뒤 회상은 끝이 나며, 이후 괴물이 된 재환이 방의 천장을 뚫어버린 뒤 경비 휴게실에서 탈출한 듯하다.
2.1.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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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ㅏ... ㄹㅡㄹ... ㅂㅘ...[3]
93화에서는 총성을 듣고 방 밖으로 나온 차현수의 앞에 괴물로 변해버린 모습으로 305호 문을 부숴버리며 나오는 것으로 등장. 괴물이 된 모습이 유별난데, 스타를 꿈꾸던 류재환의 욕망이 반영된 것인지 조그마한 원래 머리에 비해 커다란 몸통에 잘생긴 얼굴이 큼지막하게 붙어 있다.
이어서 94화에서는 위협을 느끼고 전기창을 빼든 차현수에게 다가가더니, 갑자기 "ㄴㅏ...ㅁㅓㅅ... ㅈㅕ..?"(나 멋져..?)라며 말을 걸어온다. 이에 당황한 현수가 자신을 향해 괴물이라고 하자 가슴팍의 얼굴이 매우 화난 듯 일그러지는데(아마 근육 괴물이나 눈알 괴물처럼 자신의 욕망에 반하는 행위를 하자 분노하는 것과 비슷한 모양), 험악해진 괴물의 모습에 오싹함을 느끼던 현수에게 갑자기 두통이 찾아온다. 그러나 잠시 뒤 험악한 표정을 짓던 몸통의 얼굴이 원래대로 돌아온 뒤[4] 현수에게 다가와서는 다시금 멋지냐고 물어보는데, 자신과 마주한 괴물의 정체가 류재환임을 눈치챈 현수가 잘생겼다고 대답하자 매우 만족스러움을 느낀 것인지 몸통에 붙은 얼굴의 눈동자가 초롱초롱해지더니 곧바로 과하다 싶을 정도의 미소가 섞인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현수를 그냥 지나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전기창을 꺼내 괴물을 해치우려다 그 괴물이 류재환이었다는 사실에 망설이고 있던 현수에게 다시 다가오더니 또다시 잘생겼냐고 물어보고, 이에 당황한 현수가 다시 잘생겼다고 대답하자 미소를 짓고는 정말로 돌아가나 싶더니만 괴물로 변한 류재환이 위험하지는 않다는 판단을 내리고 도망치려는 현수에게 또 가까이 다가와서는 얼굴을 들이대며 멋지냐고 물어본다.
97화, 차현수가 잘생겼다고 하자 미소를 짓고는 다시 돌아가는데, 그 순간 차현수가 재빨리 도망치자 이를 눈치채고는 얼굴이 매우 험악해지더니 천장에 들러붙은 채 현수를 쫓아오는데, 현수를 순식간에 따라잡고는 정신공격을 가하지만[6], 결국 정신공격으로 인한 두통을 버텨내는 현수의 전기창이 오른쪽 눈에 찔린 채 감전되다 땅바닥에 떨어져 리타이어하고, 뒤이어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마지막 일격을 날리는 차현수에게 처치당한다.
98화에서는 과거 회상을 통해 인간이었을 때의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화장실에서 거울 앞에 서서 세상은 반드시 원래대로 돌아온다며 그 때까지 살아남아 반드시 스타가 되겠다며 상황이 안 좋을수록 희망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희망이 되어주겠다며 자기암시를 하지만 피부관리도 못하고 잘 될까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화장실에 들어가려다 우연히 이를 듣게 된 현수는 조금 있다가 와야겠다고 뻘쭘해하며 되돌아간다. 현수가 그를 죽일 때 슬퍼했던 것도 이 이유였다.
3. 드라마
류재환/드라마 참조.4. 기타
- 주인공인 차현수와 매우 대조적인 루트를 탄 인물. 매사에 부정적이었지만 도움과 격려를 해주는 인물들을 통해 정의감과 긍정을 되찾고 성장해나간 차현수와는 달리, 류재환은 처음엔 희망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긍정파였으나 절망적인 상황에 좌절하여 꿈과 희망을 잃고 결국 괴물이 되는 안쓰러운 결말을 맞이한다.
- 류재환이 변이된 결과물인 스타 괴물의 정체모를 공격 방식은 지금까지 등장했던 괴물들의 공격 방식[7]과 굉장히 이질적인 모습을 보인다. 특별히 물리적으로 인간을 제압하려는 시도가 눈에 띄지 않는다고나 할까.
- 괴물화한 모습이 특별히 무섭지는 않지만, 그것 보다는 그냥 웃기게 생겼다는 평도 있는 반면 역대급으로 기괴하고 혐오스럽다는 의견으로 나뉜다. 드라마에서는 괴물화되면서 몸통의 얼굴이 녹아내린 형상으로 바뀌어서 그냥 징그럽게 되었으며[8] 한 번도 멋지다는 말을 듣지 못하고 사망한다.
[1] 작중 과거가 나오지 않는 인물이나, 스타연예인의 꿈을 계속 가지고 산 걸로 보이는 대사, 세상이 괴물로 혼란해졌을 때도 스타가 되고 말겠다는 대사를 하는 걸로 보아 그것으로 추정된다. 근데 연기나 노래에 대한 관심은 안 나오고 외모에 대한 관심만 크게 나온다.[2] 급하게 숨었는지라 손혜인을 신경쓰질 못했다.[3] 나를 봐...[4] 이 때 차현수의 두통도 같이 사라지는 걸 보아 류재환 괴물의 능력인 듯하다. -한번만 봐준다.-[5] 94화의 베스트 댓글들 중 하나로 아예 녹음기를 틀고 다니며 다른 괴물보고 "야 쟤가 너 보고 못생겼대"라고 해서 대응하자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자신의 외모에 크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 이 공격이 얼마나 강했는지 현수의 코와 눈, 귀에서 피가 흐른다.[7] 육탄전, 신체의 일부분을 촉수처럼 변화[8] 본인조차도 변한 자기 얼굴을 보고 안 예쁘다고 절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