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의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그린 홈 거주민 | ||||
차현수 | 윤지수 | 편상욱 | 이은혁 | 이은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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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패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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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 |||||
차수아 | 차현수의 어머니 | 차현수의 아버지 | 차현수의 삼촌 | 해랑 | |
차현수의 가해 학생 | 한상호 |
영찬고등학교 · 괴물 · 등장인물 |
편상욱 | ||
이름 | 영문판 | 욱 편(Wook Pyeon)[1] |
일본판 | 마키무라 쇼헤이(槇村 昌平) | |
드라마판 배우 | 이진욱 |
1. 개요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의 등장인물. 범죄자 패거리와 부딪힌 이후에 분량과 활약이 주인공인 차현수 급으로 늘어난다.2. 상세
그린 홈 14층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측되는[2], 거친 인상의 남성. 큰 키[3]와 잘 단련된 몸, 날카로운 눈매와 턱수염이 특징이다. 나이는 32세.
현재 무직으로 추측되며 과거 형사였다고 한다. 깡패냐는 질문에 아예 부정하지는 않고 협객이라고 농담조로 얘기한다. 협객이라는 자칭대로 성격이 거칠긴 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닌 듯.
처음 등장했을때는 마동석을 연상케하는 외형, 말투, 체격때문인지 깡패로 보였다.[4] 하지만 어린 여자아이한테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말을 듣고도 쥐어박지 않고 말로 타이르는 모습이나 처음 본 차현수에게 대뜸 농담부터 건네는 등 보기하고는 다르게 상당히 가벼운 사람으로 나왔다. 그러나 괴물화 사건이 터지고 주변인물들이 하나둘 죽어나가자 점차 진중해지기 시작했고[5] 형사시절 맡았던 범죄자 신중섭과 그 일당들을 만난 뒤로는 개그끼가 싹 사라지고 완전히 진지한 인물로 변모했다. 버스에서 신중섭과의 싸움에서는 개그끼 따위는 찾아볼수도 없고, 오히려 거의 괴물 급의 분위기를 풍기며 엄청난 공포심과 간지를 선사한다.
사건 초반에는 괴물을 사냥하는 걸 즐기고 괴물 잡은 횟수를 팔에 볼펜으로 선을 그어 기록했을 정도였지만 괴물화한 스포일러와의 대치 후엔 괴물 죽이는 게 즐거운 일이 아니라는 걸 몰랐던 것이 바보같다며 선을 지워버린다.
3. 전투력
<rowcolor=#fff> 흡혈 괴물을 날려버리는 편상욱 | 장님 괴물을 맨손으로 때려눕히는 편상욱 |
펀치로 철문을 찌그러뜨리고 건장한 성인남성을 집어서 수 미터 이상 던져버릴 정도의 근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디체크로 흡혈 괴물을 저 멀리 날려보내기도 했다. 병일 같은 일반인은 상대도 되지 않으며, 전직 격투기 선수 출신인 백호연도 몸통박치기로 힘을 뺀 뒤 펀치 한 방에 제압했다. 나름대로 상당한 무력을 지닌 것으로 보이는 신중섭 역시, 편상욱이 봐주지 않고 싸우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발려버렸다.[6] 무엇보다도, 현재까지 맨손으로 괴물을 쓰러뜨린 유일한 인물이다.
또한 괴물의 움직임을 눈앞에서 보고 피하는 묘사로 보아 동체시력이나 순발력도 뛰어난 듯. 무려 두목 괴몰의 손을 피할 정도로 빠르다.
게다가 육상부괴물의 주먹을 얼굴에 직격으로 맞았는데도 큰 부상 없이 살아남았다.[7] 거기다가 상당히 강한 괴물 축에 속하는 연근이를 상대로 빠르긴한데 맷집은 별로라며 연근이의 팔 공격을 피한후 그냥 노빠꾸로 배빵을 날린다.[8] 이 정도면 인간 측의 근육 괴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편상욱(스위트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인간 관계
- 이은혁: 신뢰하는 리더
이자 만담콤비. 괴물화 사태가 터지기 전에 알고 지낸 걸로 추정되며 사태가 터졌을 때 접점이 많았던 게 은혁이었으며 같이 구조대 활동도 했고 작전 의논도 하는 등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괴물을 유인하기 위해 자신을 잡은 은혁을 배빵으로 기절시키며 리더라도 불러주는 것만 봐도 은혁을 얼마나 신뢰하는 지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은혁이 엉뚱한 발언을 하거나 오덕스러운 이야기를 하면 태클을 건다. 상욱이 개드립을 치는 원인 중 하나가 은혁에게도 있다.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는 동료지만 그래도 챙겨줘야하는 꼬마인 만큼 은혁이 혼자 남겠다고 했을 때 질질 끌고 간다. 하지만 은혁이 현수를 막기 위해서 괴물이 돼버리자 안타까워했다.
- 이은유: 건방진 꼬마. 사태가 터지기 전에도 어느 정도 알고 지냈으며 초반에는 묘하게 이은유랑 많이 엮였다. 3화에서 담배피려고 옥상으로 가던 도중에 티격태격 했으며 간만에 재등장한 30화에서도 이은유와 티격태격하며 4층을 순찰하는 모습은 전사와 아이의 클리셰를 쓴 듯하다. 상욱이 현수와 길섭과 함께 두식을 데리고 올 때 은유가 상욱에게 먼저 다가갔다. 하지만 은유의 비중이 줄면서 엮이는 빈도도 초반에 비하면 줄었다.
- 차현수: 처음에는 싫어했지만 이제는 잡아줘야 하는 꼬마. 현수를 구한 걸로 인해서 구조대 동료인 병욱이 죽자 싫어했으며 한두식을 구출할 때 조금씩 동료애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괴물들에게 흔들릴 때마다 다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상욱의 영향으로 현수는 괴물 세포에게 어느 정도 흔들리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현수는 자신의 영향을 받아서 자신이 믿고 신뢰하는 은혁이 중섭을 죽이려고 할 때 선을 넘으려는 모습을 보이자 다른 이야기로 화재를 돌려서 막거나 은혁이가 괴물 세포에게 흔들릴 때 다 잡아주었으며 136화에서 남겠다고 우기는 은혁을 현수와 함께 일갈한다. 에필로그에서 현수가 생존자들이 있는 구호 캠프에 찾아왔을 때 반겨준걸 보면 현수를 소중한 동료라고 생각하고 있다.
- 박유리: 처음에는 은유마냥 티격태격했지만 엘리베이터를 조정하기 위해 현수, 길섭, 두식과 함께 1층으로 내려갈 때 두식을 업을 때 꼭 돌려줘야 한다며 스마트폰을 주자 얼굴이 빨개진다. 길섭이 죽은 뒤에도 유리가 신뢰하고 있으며 유리가 밖으로 나간 상욱을 걱정하는 걸 보면 호감이 있는 듯.
- 윤지수: 접점은 적은 편. 그래도 임명숙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걸 보면 사이는 나쁘지 않은 듯하다.
처음에 문짝 부숴먹긴 했는데
- 한두식 : 여러가지 도움을 준 아재. 괴물을 처리할 때 앞장서서 싸우는 상욱인 만큼 그의 도움을 꽤 받았다. 도움을 받은 관계인지라 두식이 죽어서 괴물이 되어버리자 안타까워하며 귀띔이라도 해주지 그러냐고 말했다. 그의 죽음으로 괴물 퇴치를 즐겼던 점을 크게 반성한다.
- 신중섭: 두말 할 거 없는 악연이자 아치에너미. 자신이 형사 시절에 알았던 범죄자이자 악연. 그가 합류하면서 상욱이 진지해졌으며 신중섭이 자기들이 권력을 잡겠다시고 갑질을 해대는데다가 억울한 사람들을 살해한 걸로 모자라 자신을 위선자로 비난한다. 그런데 정작 하는 행동을 보면 신중섭이 더 위선자처럼 행동한다.[9] 게다가 최후에는 가장 강력한 괴물로 변신해 상욱과 그린 홈 생존자들을 위협해 상당한 민폐를 끼친다.
- 백호연: 신중섭과 대립하는 입장이니만큼 당연히 그 부하인 호연을 좋지 않게 본다. 신중섭이 그린 홈을 실질적으로 장악하고 있을 때는 신중섭에게 다가가기 위해 넘어야 할 장애물이었지만, 호연이 스포츠맨쉽을 중시함을 이용해 그를 쓰러뜨리고 신중섭에게 맞서기 위해 다가간다.
- 병일: 처음엔 같은 층에 산다는 것과 쇼핑 작전짤때 모종의 이유로 친하지도 좋지도 않은 사이였으나 의외로 그린홈 리더인 이은혁과 자신에게 협조하면서 어느정도 우호적인 관계가 된다.
6.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편상욱(스위트홈)/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 어째 엮이는 여자들마다 티격태격한다. 위에서도 나왔다싶이 이은유하고도 티격태격하고 박유리하고도 티격태격하면서 58화에서 플래그를 꽂았다.
- 배빵을 날리는 횟수가 꽤 된다. 현수는 2방이나 맞았고, 은혁 역시 괴물을 유인하려는 상욱을 잡자 역시 배빵을 맞는다. 피지컬답게 위력도 상당해서 이성을 잃은 현수의 이성을 찾아주었고 은혁을 기절시키기도 했다.
- 지수 못지 않은 사망 플래그 분쇄기다. 피지컬적으로 부족한 지수와는 다르게 힘도 상당한지라 괴물과 전면적으로 맞서 싸웠으며 다치고 구를 때도 있었다. 버스에서 은혁과 잠시 헤어질 때 사망 플래그성 분위기였지만 안 죽는다고 단언했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 아포칼립스 장르의 클리셰를 보란 듯이 부순 훌륭한 케이스. 높은 전투력을 가진 건장한 성인(상욱)은 보통 약자들을 감싸고 대신 희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술한 수많은 사망 플래그에도 불구하고 그린 홈 최후 생존자 7인 중 한 명이 되었다. 이와 반대되는, 즉 클리셰를 충실히 따른 캐릭터로는 부산행의 윤상화가 있다.
- 공교롭게도 SBS에 동명의 앵커가 존재한다! 편씨가 굉장히 드문 성씨임을 생각하면 진짜 편상욱 앵커가 작명의 모티브일 수도 있다.
[1] 상욱에서 상이 지워진다. 병욱도 'Wook(욱)'으로 개명되었다.[2] 옥상에서 담배를 피고 난 후 집에 들어가려는데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자 투덜거리며 15층을 지나서 14층에 들어온다. 14층에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면 들어올 필요가 없었던 상황.[3] 단순히 큰 게 아니라 평균 정도의 키를 가진 고등학생인 차현수, 이은혁과 머리 하나 이상 차이가 난다. 아무리 작게 잡아도 190cm는 가뿐히 넘긴다는 소리. 참고로 신중섭은 상욱보다도 1~2cm 크게 묘사된다.[4] 그래서 깡패 아저씨라고 많이 까였다.[5] 사실 이때도 가끔 개드립을 치기는 했다.[6] 비록 이땐 버스 키를 너클로 사용하긴 했으나 방금까지는 신중섭에게 몇 번 얻어맞은 상황이었고 무엇보다 둘의 힘이 진짜 대등했다면 버스 키를 고려한다 해도 크로스 카운터가 터졌을때 중섭이 그렇게 쉽게 버스 밖으로 날려지진 않았을 것이다. 이후 신중섭이 괴물에게 끌려가며 확실히 결판은 나지 않았지만 중섭이 상욱에 비해 명백히 한 수 아래라는 걸 보여준 것이다.[7] 뭐가 어찌됐던 일단 상대는 사람의 몸을 쉽게 부수는 괴물이다. 광대가 함몰되지 않은 걸 보면 맷집도 최상급.[8] 이때 연근이가 말 그대로 발이 땅에서 뜬다.[9] 신중섭은 자신을 죽인 원흉인 괴물의 일부인 조이현의 괴물 인격에게 부탁한다며 굽실거린다. 괴물에게 당당하게 맞썼던 상욱과는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