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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0:45:51

류한수

'''파일:팀 코리아 워드마크.svg'''
<rowcolor=#fff> 그레코로만형 -72kg 그레코로만형 -130kg
류한수 김민석
여자 레슬링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남자 레슬링만 출전, 따라서 본 틀에는 남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류한수
柳漢壽 | Ryu Hansu
파일:류한수 항저우.jpg
출생 1988년 2월 11일 ([age(1988-02-11)]세)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경구중학교 (졸업)
경북공업고등학교 (졸업)
경성대학교 (학사)
경성대학교 대학원 (석사)
종목 레슬링
체급 그레코로만형 66kg
소속 삼성생명
신체 168cm, 70kg
1. 개요2. 선수 경력3. 수상 기록4. 여담5. 역대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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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선수며, 1988년생 동갑인 김현우[1]와 함께 2010년대 한국 레슬링 간판급 선수로 활약중

2. 선수 경력

2.1. 유년 시절

주니어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한국 레슬링 차세대를 이끌 유망주로 손꼽혔다. 하지만 시니어에서는 하필 동체급에 정지현이 있어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던 도중 코치의 조언을 받고 체급을 올렸다. 참고로 주니어 시절에 대선배이자 레전드인 심권호의 가르침을 받았다.

2.2. 2013년~2020년

2013 세계선수권,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2015 아시아선수권 66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뽐냈다. 기세를 끌어올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도전했으나 8강에서 패하며 노메달로 마무리했다. 이후 레슬링에서 파테르가 부활하며 그라운드 기술이 약점인 류한수에게 악재도 겹쳤다. 하지만 2017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건재한 기량을 과시했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 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3. 2021년

2020 도쿄 올림픽 한국 레슬링 선수단 대다수가 코로나 확진 직격타를 맞으며 올림픽 출전권을 따지 못했고, 후배 김민석과 함께 유이하게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32강에서 가볍게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으나, 16강에서 6-7로 1점차 석패를 당했다. 1피리어드~2피리어드 초반에 대량 실점을 허용한 후 투혼을 발휘하며 무섭게 쫓아갔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본인도 끝내 허탈했는지 경기가 끝난 후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경기장에 누워 있었다. 인터뷰에서는 눈물 때문에 처음에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경기가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가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밝혔고 후배들이 한을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2.4. 2022년

아시아선수권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 이후 은퇴를 고민했으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출전을 목표로 삼고 선수 생활을 연장했다.

2.5. 2023년

2023년으로 1년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으나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했다.[2]

3. 수상 기록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3 부다페스트 그레코로만형 -66kg
금메달 2017 파리 그레코로만형 -66kg
은메달 2015 라스베가스 그레코로만형 -66kg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4 인천 그레코로만형 -66kg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그레코로만형 -67kg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2015 도하 그레코로만형 -66kg
금메달 2019 시안 그레코로만형 -67kg
금메달 2020 뉴델리 그레코로만형 -67kg
금메달 2021 알마티 그레코로만형 -72kg
은메달 2022 울란바토르 그레코로만형 -67kg
동메달 2014 아스타나 그레코로만형 -66kg

4. 여담

5.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파일:도쿄올림픽 류한수.jpg
파일:류한수 항저우.jpg
2020 도쿄 올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1] 류한수가 빠른 생일인 관계로 김현우가 형이라고 부른다. 같은 시기 장기간 선수 생활을 같이한 둘은 상당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사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레슬링 대표선수들의 평균 연령이 매우 높기는 했다. 남자 선수 12명 중 20대가 한 명(그레코로만형 -60kg급 정한재)뿐이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