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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5:36

리네스(메이플스토리 DS)

파일:메DS.jpg
메이플스토리 DS의 주요 인물
주인공 파일:npc_DS_전사_stand.png
전사
파일:npc_DS_도적_stand.png
도적
파일:npc_DS_궁수_stand.png
궁수
파일:npc_DS_마법사_stand.png
마법사
조연 해치 리나 만지 파풀라투스
리네스 에레고스 미네르바 그외

파일:npc_DS_리네스_일러스트1.png
스탠딩 일러스트
리네스의 주요 레벨
전사편
흔들린 우정(4장) 재회의 슬픔(7장)
불명[1] 48

1. 개요2. 작중 행적3. 악행4. 평가5. 기타

1. 개요

파일:리네스_오프닝씬.gif
샤레니안 유적을 발굴하는 발굴단의 단장. 무언가 야심이 있는 듯 하다.

메이플스토리 DS의 등장인물이자 샤레니안 유적 발굴단의 고고학자 겸 단장이며 본래는 마가티아의 과학자다. 또한 전사도적 사이드 중간 보스이자 모든 포털 이상현상을 초래한 만악의 근원[2].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메이플DS_일러스트1.png
드랭에 의하면, 마가티아의 과학자로 합류하기 전에도 과학자로서의 명성은 이미 높았던 것 같으며 마가티아의 과학자로 있으면서 연구소로 흘러들어온 루비안 조각을 하나 발견하고 루비안의 힘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할 야욕을 드러낸다. 루비안의 힘을 이용하기 위하여 유사 생명체를 몇몇 만들어냈고 그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파풀라투스.

이후 파풀라투스를 루비안 조각과 융합시켜 세상을 지배할 야욕으로 그를 교육시키지만[3] 지능이 심각하게 낮아서 대놓고 불만을 표출한다.[4]

파일:메이플DS_일러스트2.png
결국 그에 분노한 파풀라투스는 루비안의 힘이 발휘됨에 폭주하고 파웬을 포함한 연구원을 죽이고 연구소를 빠져나가지만 본인은 생존.[5]

파풀라투스 제어에 실패하자 샤레니안 쪽의 루비안을 얻기 위해 고고학 쪽으로 방향을 돌려 발굴단을 결성, 페리온 쪽 바위산 부근에 발굴 현장을 세우고 샤레니안 유적에 있는 루비안을 찾을 흉계를 꾸민다.

때마침 발굴 현장을 찾아온 전사와 그의 친구인 해치를 경호원으로 고용하고 강해지고 싶던 해치의 심리를 이용할 음모를 꾸민다. 이 때 전사가 들고 온 샤레니안의 유물인 석판을 보는데 때마침 찾아온 도적이 고대 샤레니안의 문자로 새겨진 석판을 읽는 것을 보고 놀랍게 여긴다. 그리고 루비안을 찾고 싶다는 도적에게 멧돼지 퇴치를 의뢰한다. 그렇게 전사와 도적이 멧돼지를 퇴치하러 간 사이에 해치한테 몇몇 스킬을 전수한다.

멧돼지를 퇴치하고 도적이 돌아오자 전사를 밖으로 내보내고 도적에게 석판을 해독하게 한다. 그 후 도적한테 예전에 루비안으로 보이는 보석을 발견했지만 너무 위험해서 크리슈라마한테 줘버렸다고 하고 슬리피우드로 찾아가서 확인해보라고 한다. 물론 이는 루비안을 찾기 위해 도적한테 거짓말을 한 것.[6]도적 일행을 보낸 다음 곧바로 전사와 해치한테 도적 일행을 미행할 것을 지시한다.

후에 해치와 함께 슬리피우드의 사원에 와서 크리슈라마한테 도적한테 무슨 얘기를 했는지 불라며 협박한다. 그러나 되려 전사가 이에 반발하며 해치를 쓰러뜨리고 크리슈라마가 때를 놓치지 않고 잊혀진 신전 안으로 도망친다. 크리슈라마를 놓치고 전사랑 한 판 붙는 도중 사자후로 전사를 쓰러뜨린다.

후에 해치를 자신의 부하로 들여서 도적으로부터 정보를 캐낼 것을 명한다. 그리고 해치로부터 고요의 피콜로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고 전사와 해치를 골렘의 사원으로 보낸 다음 도적의 힘이 빠졌을 때를 노리며 도적을 고함으로 제압하고 고요의 피콜로를 빼앗는다. 직후 해치와 전사 사이를 이간질시키고 해치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다.

이후 발굴 현장에는 본인과 해치 외에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접근금지 구역으로 지정해놨다.[7] 그리고 엘리니아로 가서 피난을 온 루디브리엄의 국왕 토이 3세를[8] 발굴 현장으로 안내한다.[9] 발굴 현장까지 토이 3세를 데리고와서 돌풍 지대까지 오고 샤레니안 유적으로 들어가면 루디브리엄을 구원할 수 있는 보석이 있다고 꼬드긴다. 그리고 유적으로 들어가기 위해 돌풍을 없애려고 고요의 피콜로를 연주하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었고[10] 이에 격노한 토이 3세는 부하들과 함께 돌아간다. 하지만 리네스는 어차피 루비안을 찾고 나면 토이 3세를 처리할 생각이었다고 한다.[11] 그 사이에 피콜로를 놓쳐버리고 도적의 기습에 의해 도로 피콜로를 빼앗겨버린다.

하지만 곧바로 해치를 시켜 리나를 납치하는 치졸한 방법을 쓰고 도적을 발굴 현장으로 유인해 피콜로를 들고 돌풍지대로 오라고 협박장을 전달한다. 그 사이에 전사와 대결하지만 마가티아 연구소에서 대책을 마련해온 탓에 끝내 패배한다. 이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해치랑 지금부터 모르는 사이라며 해치를 버리고 돌풍 지대로 간다. 리나가 납치된 것을 알아내고 빡친 도적이 직접 돌풍 지대로 오자 피콜로를 들고 오자 회니나 싶어서 멜로디를 연주하라고 떠보고, 도적한테 피콜로를 연주하게 한다. 이에 도적은 할 수 없이 피콜로를 연주하고 돌풍이 사라지자 감사 선물이라며 사자후로 도적을 기절시키고 유적으로 들어간다.

이미 인장의 사본을 떠놓았던 건지, 리네스는 곧바로 왕의 방에 들어가 옥좌의 루비안을 손에 넣지만 루비안에서 소환된 에레고스에게 힘을 빼앗겨버린다. 그러나 그는 죽지 않고 공포에 질린 채 겨우 지하로 도망쳤고[12], 그러던 중 해치가 루비안을 가져왔다며 리네스에게 주었으나 리네스는 에레고스에게 힘을 빼앗기고 그 위험성을 목격하고 두려움에 빠져있었다. 그래서 루비안을 보자 공포에 빠져 치우라고 말하지만, 각성한 루비안의 힘으로 사악해진 해치는 이 모습에 실망하며 이젠 필요없다며 살해해버린다. 이후 전사로 리네스의 시체에 말을 걸면 전사가 "리네스 씨..."라고 중얼거린다. 전사와 해치와의 우정을 망가뜨린 악당이기는 하지만 마지막에 모든 힘을 잃고 비참하게 죽은 것이 내심 안타까웠던 듯. 때마침 포탈을 유지하던 루비안의 부제로 인해 샤레니안 유적이 붕괴되기 시작하였고, 유일한 목격자인 전사 또한 급하게 탈출하면서 결국 시체는 회수되지 못하고 무너지는 샤레니안 유적 속에 파묻힌다.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파풀라투스를 탄생 시키고 루비안과 합성시키고 그 힘을 사용하기 위해 학대하고 욕하고 동료들을 죽게하고 또 다른 루비안을 손에 넣으려고 온갖 악행을 벌여오다가 결국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루비안에서 나온 에레고스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자신이 절연한 해치에게 살해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은 셈. 이후 그의 죽음은 루디브리엄행 비행정에서 똑같이 무너지는 샤레니안 유적으로부터 도망쳐나온 도적이 전사로부터 전해들었다. 또한 갱생한 해치도 루비안의 영향으로 막나가다가 리네스까지 죽인 건 문제가 되었기에 슬리피우드로 가려는 이유 중 하나로 언급했다.

3. 악행

이 작자는 루비안을 손에 넣으려고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이후 리네스는 에레고스에게 힘을 빼앗기고, 루비안을 가진 해치에게 살해당하는 최후를 맞게 된다. 해치가 리네스에게 인정받기 위해 전사의 루비안을 강탈했고, 그로 인해 해치가 루비안에 잠식당했다.

4. 평가

본가에 등장하는 겔리메르를 비롯한 악당들에 비견되는 흉악한 악인이다. 겔리메르가 후대에 정립되었음을 생각해보면 이 인물은 이들의 숨은 선배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모든 일의 만악의 근원.

전사 에피소드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던 해치를 꼬드겨 자신 편으로 끌어들이곤 그 해치를 자신의 악행에 동원하였고 슬리피우드의 승려를 위협했으며 해치가 매번 실패하자 그의 손길을 뿌리쳤고 이어서 전사에게 패배한 자신을 부축하려던 것도 뿌리쳐서 절연을 선언하고 토사구팽을 했다.

도적 에피소드에서는 목적을 위해 고요의 피콜로를 강탈하고, 리나를 납치했고 토이 3세를 쫓길려고 하는 역모까지 꾸몄다.

거기다 파풀라투스 에피소드에서 파풀라투스랑 루비안을 융합시킨 사람이 이 양반인 것이 밝혀졌으며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목적을 위해 학대를 하면서 파풀라투스를 사육하였고 이에 폭발하여 자신을 제외한 연구원들이 죽게되고, 제 1차 포털 이상현상을 불러왔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그토록 바랬던 루비안으로 인해 파멸하게 되었다. 리네스가 간과한 점은 루비안은 본래 여신이 소유했던 물건으로서 인간이 함부로 다룰 수 없던 물질이였던 것이다. 말할 것도 없이 미네르바에게도 인정받은 성인이었던 에레고스조차도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루비안에 먹혀버려 샤레니안을 멸망시켜버렸는데 악인인 리네스가 그걸 견딜 리가 없었다.[16]

결국에는 루비안을 욕심을 냈던 리네스는 루비안에 의해 파멸되었고 자신이 그토록 이용하고 버렸던 해치에게 죽어버렸으며 리나를 납치했을 정도로 가고 싶어한 샤레니안 유적 속에 영원히 유폐 되었다.

5. 기타



[1] 리네스의 마법으로 강제 패배[2] 리네스는 마가티아의 과학자였으나, 루비안 조각을 삽입한 파풀라투스를 사육이나 다름없는 학대와 잘못된 교육방식을 행한 탓에 파풀라투스가 폭주했고, 나비효과로 제 1차 포털 이상현상이 일어났으며, 도적, 전사 챕터 7에서도 정신을 못차리고, 샤레니안 궁전에 있던 또다른 루비안 조각을 손에 넣으려다가 봉인된 악마였던 에레고스를 깨워, 에레고스가 도적과 리나와의 전투 이후 갑자기 각성까지 해 리나를 시리아로 착각까지해 납치하며 포털을 유지해야하는 루비안을 지닌 상태로 샤레니안 궁전을 이탈하고, 얼마안가 제 2차 포털 이상현상이 일어났다. 이로서 리네스의 악행들을 통해 루비안 조각 4개중 몇개가 폭주하느냐에 따라 제 1차 ~ 4차 포털 이상현상이 충분히 일어나고, 자칫하면 3000년전의 샤레니안 왕국 처럼 메이플 월드가 멸망할 수 있다는걸 보여준 상황이 되었다.[3] 파웬은 사육이라고 말했다.[4] '나'라는 단어를 가르치는 데에만 3달이 걸렸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선 의문점이 있는데 파풀라투스가 마법사와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몇분 걸리지도 않아 친구, 엄마, 아빠 라는 단어를 빠르게 습득했다. 마법사가 천재인 것도 있겠지만 리네스가 파풀라투스를 비인륜적인 태도로 가르쳤다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전체이용가라 불만을 표출했다 정도로 돌려 말한 것이지, 실제로는 가혹한 학대를 일삼았을 것이다.[5] 과학자였던 동시에 마법을 쓸 수도 있었기에 마법으로 저항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전방어는 불가능 했는지 머리가 거의 다 빠지고 그 남은 머리칼과 턱수염이 흰색으로 탈색 되어버렸다. 아니면 그냥 늙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6] 하지만 루비안이 위험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루비안은 사용자의 품성에 영향을 받아 그 힘을 발휘하기에 순수한 마음을 가진 4인이 아닌 일반인, 특히 악인에 해당하는 본인에겐 더더욱 맞는 말.[7] 도적이 고요의 피콜로를 되찾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 그러나 이 대처로 인해 누리스도 현장에 못들어가게 해서 화가 난 상황이었고, 그 시점에서 얼마전에 비밀통로를 이용하려던 불법 도굴꾼들한테서 압수한 보석3개를 편지를 찾으려던 전사에게 사정을 듣고, 건네줌으로서 그걸 전사가 페리온 곳 곳에 있는 토템 3개(초록색 네모는 페리온 동쪽1, 보라색 세모는 페리온, 주황색 동그라미는 페리온 서쪽 2에 대응되는 토템이 배치되어있다.)에 보석을 꽂고, 페리온 동쪽2 비밀통로 입구앞의 머리없는 토템을 건드려 비밀통로가 생기게 된다.[8] 리네스의 발굴 프로젝트에 금전적인 지원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9] 루디브리엄이 장난감들한테 점령당해서 피난을 온 것이다.[10] 그냥 불기만 하면 안되고 따로 멜로디가 필요한데 리네스는 그걸 몰랐던 것.[11] 국가 원수 살해를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리네스의 악독함을 알 수 있는 대목.[12] 왜 굳이 발굴 현장이 아니고 지하로 도망쳤는지는 불명. 에레고스한테 뺏긴 힘이 돌아오지 않아 발굴현장까지 도망칠 힘이 없어서 지하로 겨우 도망친듯 하다. 그런데 어차피 궁전이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라 지하로 겨우 도망쳤어도 건물 잔해에 깔려 사망하거나 건물 잔해가 지하에까지 매몰되지 않았었더라도 힘이 거의 다 빠진 상태에서 힘을 충당할 음식도 없는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갈 방법도 마땅히 없기에 해치한테 살해를 당하지 않았더라도 지하로 도망친 이상 죽을 운명이었긴 했다.[13] 제 1차 포털 이상 현상. 과거의 마가티아에서 드랭이 어린 로미오와 줄리엣 덕분에 마가티아가 화합의 길을 걷고 있다고 얘기했으니 현재의 성인이 된 둘과 비교하면 최소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 그리고 현재의 로미오가 루비안이 마가티아에 있던 건 오래 전이라고 얘기한 걸 보면, 파풀라투스는 마가티아를 탈출한 후 몇 년 동안 정처없이 떠돌다 프롤로그 시점에서야 본능적으로 시계탑에 도달하고, 폭주를 하면서 마가티아 연구소에서 탈출했던 만큼, 감정이 꼬여있던 상태에서 장난감을 만들어 군대를 꾸리는등(당시에 나온 장난감 군대는 스카이 세이버, 핑크 세이버, 블록 퍼스, 더키팸, 핑크 테니, 장난감 목마)의 별도의 문제를 일으켜 제 1차 포털 이상 현상까지 불러일으킨걸로 보인다. 리네스는 그 시간 동안 또다른 루비안을 찾아 샤레니안 유적에 도달해 발굴단을 조직한 걸로 보인다.[14] 그리고 이는 파풀라투스가 장난감 군단을 결성하여 루디브리엄을 침략하는 나비효과를 일으켰고 본의 아니게 지원자인 토이 3세를 괴롭힌 셈이 되었다.[15] 제 2차 포털 이상 현상.[16] 이 때문인지 만지는 리네스를 어리석게 보았다. 만지의 정체를 생각하면 리네스의 야욕은 이룰 수 없는 것임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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