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color=#191919,#bb926d> PC | <colbgcolor=#fff,#191919>리니지 (1998) · 리니지 2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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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랫폼 | 리니지W (2021) |
1. 개요
엔씨소프트에서 개발 및 유통하는 MMORPG이자 엔씨소프트의 자금줄 역할을 맡는 타이틀 게임 시리즈.2. 상세
1998년 9월부터 유료 서비스를 시작, 신일숙이 그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고유명사들과 캐릭터 디자인,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 등 일부를 차용하고 반왕 스토리가 끝나고 난 뒤에는 독자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전성시대를 태동시켰던 온라인 게임 시리즈였으며, 당시 섬세한 컨트롤을 강조한 스타크래프트에 비해 마우스 클릭으로만 진행하는 매우 간단한 조작방법 덕에 스타크래프트 함께 PC방 문화를 주도하기도 했다. 이때 PC방에서 아저씨가 담배꽁초 산을 만들면 리니지 유저라고 추측이 가능할 정도였다. 이후 개발된 한국의 MMORPG들은 전세계적으로 히트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함께 아직까지도 리니지의 영향을 받아서 리니지라이크라는 한국만의 특유 장르가 있다.이후 PC보다는 모바일 게임에 주력하며 관련 게임들이 2017년부터 플레이스토어 매출 1, 2위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 2021년에는 자사 타 IP의 모바일 게임 버전인 트릭스터M, 블레이드 앤 소울 2로 모자라 각종 기대작 모바일 게임들이 맹독성 리니지식 BM을 비슷하게 채용하면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PK, 혈맹 시스템, 힘 있는 자가 전부 가져가는 시스템 등은 리니지의 대표적인 게임성이었고, 개발사가 점차 확률성 유료 아이템을 추가, 무한경쟁을 부추기면서 페이 투 윈, 현질 유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게임업계 막장화의 근원으로 꼽히기도 하며, 2021년에는 아예 리니지라이크라는 비판성 용어가 나오기도 했다. 게다가 웹젠의 아크엔젤이 자신들을 표절했다며 고소미를 진행하자 리니지도 넷핵을 엄청나게 표절했다는 진실이 까발려지면서 엔씨소프트의 이중잣대와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게임조차 표절작이라는 씁쓸한 현실을 상기시키는 게임이기도 하다.
리니지 시리즈가 현재의 엔씨소프트를 만들었고 린저씨라는 충성 고래유저층 덕분에 2010년대 엔씨소프트의 게임들 중에서 매출액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온라인 게임 순위는 10위 권 안팎을 왔다갔다 한다. 자사 게임 리니지 2,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과 엎치락 뒤치락하거나 오히려 근소하게나마 우위를 차지할 때가 많다. 이 고래유저층들의 결제규모가 최소 천만원대 금액이 대부분일 정도이다보니 많은 게임사들이 이 유저층 파이를 나눠먹자며 리니지와 비슷한 게임을 내놓는 바람에 리니지라이크라는 부끄러운 장르가 탄생했다. 린저씨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리니지라이크를 좋은 단어라기보다는 '푸대접은 할대로 하면서 매출을 위해 유저들을 쥐어짜는 게임'이라는 의미의 멸칭 단어로 쓰며 리니지를 한국 게임시장을 망쳐놓은 원흉으로 보고 있다.
중화권(대만)[1]에서도 수출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고 '天堂(천당) 시리즈'로 불린다. 일본에서는 リネージュ(리네주)라는 프랑스식 발음으로 진출했는데, 이런 류의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나 대부분이 개인만족성 코레류 게임을 하다보니 인기는 그렇게 좋지 못한 편이다. 러시아에서는 나름 인기가 있다고 한다.
2.1.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수익 14위
아래는 미국 최대의 지식재산권 유통, 중개기업 타이틀맥스에서 집계한 세계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매출액 순위표로, 단순 게임 판매량 뿐만 아니라 미디어 믹스를 통한 로열티 수익을 모두 합친 자료이다. 자료리니지 시리즈는 린저씨의 억소리 나는 현질덕분에 세계 게임계에서 프랜차이즈 순위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니지는 프랜차이즈에서 연계 상품들이 전멸했으므로 순수하게 게임, 또한 사실상 한국에서만의 수익으로 세계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3. 비판
초반에는 월정액 시스템 + 캐시 아이템으로 매출을 냈지만 부분유료화를 시행과 동시에 밸런스에 영향을 끼치는 캐시아이템 및 강화재화를 팔면서 매출액을 곱으로 올리기 시작하였으며 결제가 쉬운 모바일 버전 게임이 엄청난 매출을 올리며 순항하자 엔씨소프트가 이때부터 흑화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2] 그리고 이런 리니지 시리즈들의 연타석 매출 홈런을 본 게임사들은 너도 나도 리니지보다 약간 저렴한 BM을 장착한 리니지라이크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 결과 한국 게임 시장은 막장으로 치달았다.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는 경제를 철저하게 통제했는데, 과거 '집판검'으로도 불리며 현금가 수천만원에 달하는 진명황의 집행검과 같은 장비들의 가치보존을 위해 극악의 확률을 매겨 생산량을 통제하였으며 맹독성 가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고성능 장비들은 하나같이 0.000016% 로또 수준에 버금가는 확률로 지정해 시중에 풀리는 양도 통제하였다. 여기에 게임화폐 아덴도 철저하게 회수하는 등 템값 유지를 철저하게 해줬다. 문제는 스탯 하나와 장비 성능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최상위 유저들은 눈물을 머금고 이 장비를 얻을 때까지 1억을 질러서라도 장비를 얻어야 했는데 이 비용 현실재정에 악영향을 끼칠만큼 큰 금액이라는게 심각한 문제였다. 그리고 엔씨는 게임사 최초로 소득비례형 BM을 내놓은 회사인데 대표적인 시스템이 아인하사드의 축복으로 이 축복이 있어야 경험치량 증가, 드랍 아이템이 귀속이 안 된다. 엔씨소프트 측에서는 이 시스템 도입 이유가 무분별한 작업장 견제라고 주장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은 눈물을 머금고 결제하기에 그냥 돈독 오른 발언으로 밖에 안들린다.
모바일로 진출한 리니지 시리즈는 원작에 향수가 있는 중장년층들 게이머들이 많은데, 원작 게임을 최대한 반영하겠답시고 리니지M과 리니지W는 말뚝딜, 컨트롤 부재, 자동사냥 등 컨트롤이 힘든 중장년 친화로 되어있기에 젊은 유저들은 극소수가 쌀먹하겠다는 이유로 하는 것 빼고는 전멸이다. 젊은층들이 리니지를 꺼리는 이유는 현실에서도 악영향을 끼치는 맹독성BM이 0순위이지만, 젊은 세대들은 다양한 게임을 해본 세대 + 기믹, 패턴, 타격감, 스토리 등을 중시하는 세대인데 리니지는 그런게 하나도 없는데다가 타격감마저 밋밋하고 스킬도 겨우 2프레임이라 궁금증에 하더라도 바로 접는게 현실이다.
리니지의 핵심 컨텐츠는 이권을 얻을 수 있는 PVP이며, 이권층들은 얻은 수익을 재투자하거나 부족하면 사재를 털어서라도 P2W에 가까운 유료재화나 아이템을 사용해서라도 유지하는만큼 개발사 엔씨소프트에게 있어서 경쟁을 유도하는 것은 수익 상승의 지름길이다. 그래서 엔씨소프트는 유저들끼리 갈라치기와 서로간의 갈등 유발 등을 방관 및 조장하면서 싸움을 부추겨 철저하게 이득을 본다. 대표적인게 리니지 2의 바츠 해방전쟁으로, 실상은 이권다툼이지만 개발사측의 미화를 통해 독재길드를 향해 전유저가 저항하여 승리한 해방전쟁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 엔씨소프트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쓰였다.
트릭스터M, 블소2가 나락으로 추락하자 엔씨소프트는 인터넷 방송이 활발해지는 것을 주목, 이미지 개선을 위해 리니지를 하던 인터넷 방송인들에게도 일명 프로모션, 즉 광고를 주며 홍보하는 시스템에 적극적이었고 이게 어느정도 효과를 보았다. 그런데 이 BJ들은 광고비를 게임에 재투자하며 스펙업하며 자신의 파벌을 만들었고 이게 큰 문제가 되어버렸다. 상술하듯 유저들끼리 갈라쳐야 이득을 보는 게임사 + 소비의 자유를 감안하면 프로모션 BJ들이 잘못 한 것은 없지만, BJ들을 제외한 나머지 유저들이 자기 재산으로 억 단위로 지불해 스탯업을 하는 것과 게임사에게 광고받은 돈으로 스탯업하는 BJ들을 비교하면 당연히 BJ들이 유리하고, 이들이 자기들끼리 파벌을 만들어 이권을 차지하기 시작하니 불공정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 오죽하면 유저들이 프로모션 BJ들을 향해 용역깡패라고 부를 정도이다.
4. 시리즈 목록
- 스마트폰
- 멀티 플랫폼
- 리니지W (2021)
- 웹
- 리니지M 미니공성전 (2017)
- 리니지2M 미니게임 (2019)
* 개발중단 된 리니지 프로젝트들
- 리니지 포에버
리니지 포에버라는 이름의 프로젝트가 준비중이었으나 후에 아이온으로 변경 되었다.
- 리니지 이터널
리니지 이터널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가 준비중이었으나 후에 더 리니지(TL)라는 이름을 거쳐 쓰론 앤 리버티로 변경 되었다. - 리니지 3
리니지 3 프로젝트 개발 도중 개발팀 90여명이 집단사표를 내며 프로젝트가 공중분해되었다. 리니지 3 개발진은 블루홀(현 크래프톤)을 세우고, 테라를 개발했다.
- 리니지 클래식
리니지 클래식 출시 예고 후, 사전예약까지 받았으나 돌연 무기한 중단되었다.
[1] 중국은 아직 판호발급이 중단된 상태다.[2] 김성회의 G식백과에 따르면 김택진의 동생 김택헌을 비롯한 사업부 주도로 한 사내정치 사건인 사업부의 난부터 흑화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블소 아트 디렉터인 김형태도 회사를 나간 뒤 시프트업이라는 회사를 차리게 되었다.[3] 스네일 게임즈 제작.[4] 서비스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