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 시프트업 CEO 김형태 Kim Hyung Tae | |
출생 | 1978년 2월 7일 ([age(1978-02-07)]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강서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 제적[1]) |
직업 | 기업인[2], 일러스트레이터, 게임 원화가 |
직책 | 시프트업 CEO (2013년 12월 2일 ~ 현재) |
병역 | 산업기능요원 복무만료 |
가족 | 배우자 채지윤(2011년 6월 18일 결혼 ~ 현재) 슬하 1남 1녀(2019년 12월 11일 생)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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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출신 기업인. 시프트업의 창업자이자 대표다.2. 작화 스타일
데스티니 차일드의 모나 |
일본 만화풍과 극화체를 조합한 성인취향 작화에, 실사풍 채색을 사용하는 작가[3]다. 지금도 팔로워들의 일러스트에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전체적으로 갈색 톤을 많이 사용하며 남성 캐릭터는 잔근육과 관절, 여성 캐릭터는 가슴과 허벅지를 강조한다. 질감 처리와 근육 묘사, 특히 다리의 길이와 허벅지의 굵기를 과장되게 묘사하며, 비현실적인 골격, 불안정한 동세, 역동적인 구도와 과투시, 선정적인 묘사가 특징이다.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데뷔작이었던 랩소디언 어컬텔러 캐릭터 디자인부터 낌새가 보이다가 창세기전 3 이후로 개인 취향이 본격적으로 투입되고 마그나카르타 눈사태의 망령 이후로는 더욱 과장되고 역동적인 묘사와 구도를 선보이게 된다.
초기 게임 일러스트를 보면 또 한 가지 특징이 드러나는데, 마그나카르타 눈사태의 망령까지의 일러스트를 보다보면 거의 모든 캐릭터의 손목에는 뭔가 하나씩 차고 있다. 팔에서부터 손까지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손목 라인이 드러나는 캐릭터가 극히 드물다. 블레이드 앤 소울의 일러스트나 그 이후 시기의 일러스트를 보면 빈도가 감소하는 듯 하나, 아직도 손목라인을 온전히 그리는 일러스트가 많지 않다. 이는 발목 라인도 마찬가지로, 발목 라인을 간략화하여 밋밋하게 처리한 경우가 자주 보인다.
2016년에는 이러한 데포르메에 관해 한 트위터 유저가 직접적으로 인체 비례가 엉망이고 잘못된 그림이라며 김형태의 그림을 덧칠하고 저격하는 트윗이 올라왔다. 타인의 작품에 멋대로 손을 대는 무례를 범하는 것은 물론, 그림에 정론적인 인체를 운운하는 것부터 문제가 많은 발언이다. 당연하지만 일부 트위터 유저들을 제외하곤 모두 이 유저를 비웃었다.# 사실 예술계에서는 멀리 갈 것도 없이 CLAMP, 후쿠모토 노부유키, 쿠보 타이토 등 인체비례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그림체로 만화를 그리는 경우가 많고, 개인적으로 과장적으로 그리는 경우가 많아 단순히 인체가 틀렸다며 정론적인 인체를 운운하며 그림 실력을 따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애초에 일러스트레이터가 인체를 공부하고 작품에 적용하는 것은 그림을 이쁘게 그리기 위함이지 해부학 교보재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저격글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며 사건이 커지자 김형태는 자신은 인체 많이 틀리고 야한거 많이 그려서 취향도 갈리곤 하는 수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 중 한 명이다라는 트윗과 자신의 그림은 성역이 아니다라는 트윗을 올리며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형태를 저격했던 트위터 유저가 사과문을 올리며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이 저격 유저는 자신을 '1500살 먹은 중학생'이라고 칭했는데, 덕분에 시플루의 선 드립처럼 1500살과 관련된 각종 드립이 나오고 있다.
프로 작가를 상대로 인체가 틀렸다고 지적한 것이 꽤 인상적이었는지 루리웹에선 이 사건을 제2의 시플루 사건이라고 불렀고, 던파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최정욱은 트위터를 통해 이런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아래의 초상화 사건과 연계돼서 "진정한 선날승은 이런 것이다"라고 알려지기도.
이후 10월 급조된 계정#에서 자칭 오래된 팬이라는 사람은 김형태의 스타일에서 가슴과 허벅지가 강조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담은 질문을 했었고 김형태 본인은 기회가 되면 답변해주겠다는 응답을 보였다. 그러나 과장된 가슴과 허벅지가 트레이드마크인 작가에게서 그 특징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어떻게 팬인지는 의문이다. 은연중에 친구의 의견이라는 것을 빌미로 "더럽다"는 노골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에서 이미 질문으로는 실격이고, 단순 그림이 마음에 안 드는 안티의 행동일 뿐.
가르마와 정수리 묘사에도 특징이 있다. 우선 가르마는 붙여서 그리지 않고 어느 정도 간격있게 그리는 경우가 많으며, 초창기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고, 시간이 지나며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지게 되었다. 가령 블레이드 앤 소울의 유명 캐릭터인 포화란은 가르마가 어느 정도 벌어져 있는데, 인게임에도 이 벌어진 가르마가 재현되어 있다. 후술할 정수리 묘사까지 곁들여져서 일러스트도, 치장 아이템도 탈모 증상 보는 것 같다는 얘기가 있다.
이제 정수리 부위인데, 여기를 살색으로 채색하는 건 상당히 안 좋은 쪽으로 말을 듣는다. 최근 들어 김형태가 담당한 데스티니 차일드의 캐릭터들에게서 특히나 이 부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탈모 드립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특히 마르스는 데스티니 차일드 런칭 트레일러 애니메이션에서도 정수리 탈모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기도 했다. 워낙 불호가 심하다는 피드백이 많았는지 언젠부턴가 정수리를 다른 작가들처럼 정상적으로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4]
3. 이력
3.1. 산업기능요원
1998년 게임제작사인 만트라에 산업기능요원으로 입사하여 만트라의 자체 제작 RPG 프로젝트였던 랩소디안 어컬텔러[5]의 캐릭터 디자인과 메인 일러스트를 맡았는데, 이것이 첫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업무였다. 하지만 기간을 거의 다 채울 무렵 회사가 도산하며[6] 프로젝트가 공중분해되어 자칫 잘못하면 남은 기간을 현역으로 재입대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7]
3.2. 창세기전 시리즈와 마그나카르타 시리즈
절체절명의 순간에 Tony와의 계약 파탄으로 후반부 일러스트 작업이 백지화 상태가 된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개발팀에 편승, 간신히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된다. 윌리엄 헤이스팅스부터 시작해 루시퍼와 리리스, 태양의 비스바덴, 혼돈의 데이모스 등 작업 후반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두 사람의 그림체가 확 다르기에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그리고 이를 계기로 아예 소프트맥스로 적을 옮긴 뒤 창세기전 3부터 마그나카르타 2까지 소프트맥스의 모든 패키지 게임에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했다.
3.3. 블레이드 앤 소울 아트디렉터
이후, 프로젝트 M으로 소문이 돌던 블레이드 앤 소울 초창기부터 NC소프트에서 그래픽 팀장(Art Director, AD)을 맡아서 전반적인 캐릭터의 틀을 잡고 1막 캐릭터 디자인과 의상 디자인을 2D/3D 양쪽 모두 진두지휘했다. 사실상 총괄 팀장이며 혼자 일한다는 말도 있다.[8] 유려한 그래픽으로 김형태의 일러스트를 제대로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블레이드 앤 소울은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3.4. 시프트업 대표이사
2014년 1월 8일 엔씨소프트를 퇴사했다고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블로그의 글에는 졸업이라고 되어있지만 의미를 볼 때 퇴사를 뜻하는게 확실하다. 퇴사 이후로는 좀 더 일러스트레이터 본연으로 돌아간다고 하였으며 모바일 게임 업체인 SHIFTUP을 설립하고 대표가 되었다.[9][10]2015년 말에 올라온 이데일리 인터뷰. (#1, #2, #3) 그의 근황이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 데스티니 차일드 관련 이야기, 한국 일러스트 업계의 척박한 현실에 대해서 말했다. 이후 창업 초기에는 데차도 개발중이고 수입원이 없어 생계 걱정을 할 정도였다.
일러스트레이터가 게임 회사의 대표를 해?라는 아니꼬운 시선도 있었지만[11] 그의 첫 작품인 데스티니 차일드가 2016년 출시, 토종 캐릭수집형 게임이란 점 덕분에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찍으며 완벽하게 데뷔했다. 이후 친일논란 등으로 야스쿠니 차일드로 불리거나 확률 조작 등 잦은 사건 사고로 논란이 일었으나, 2017년 2월 14일 기준 매출 12위를 유지하며 2016년 출시한 게임 중에서는 매우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으며 안티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한때 그의 팬이 많던 루리웹에서도 여론이 싸늘하다.
이후 6년간의 개발 끝에 출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2022년에 출시, 초기에 양대마켓 1위를 차지했으나 검열논란과 확률 논란, 초기에는 강해보이던 BM 오해 문제까지 터지며 유저들의 이탈로 매출이 10위 밖으로 나가 떨어져서 14위에 안착하게 되었다. 특히 한/일 양국의 공지태도도 너무 달랐는데 서버점검 중 문제가 발생해 연장점검을 하는 경우 한국 게임사임에도 한국 유저에게는 '시스템 안정'이라는 단어를 이용한 통보성 공지를 올리는 한편 일본 유저에게는 '죄송하지만 어떠한 일이 발생해 조사해보니 어떠한 사유로 밝혀져서 불가피하게 어떤 작업을 추가로 할 수 밖에 없었다.'라는 식으로 원인과 현재 대응방안을 상세하게 보고하는 식이라서 한/일 공지태도가 너무 다른데다가 픽업 소개도 한국과 일본 양측이 다른 경우가 있는 일이 전해진다. 이로인해 과거 시프트업이 운영하던 데스티니 차일드가 야스쿠니 차일드라는 비판을 받았던 전적이 있던만큼 시프트업의 일뽕 성향이 다시 주목, 이에 한국 유저들이 김형태의 일뽕스러운 면모를 비꼬는 멸칭 기무라 횬타이 밈을 다시 이야기하며 조롱당하는 중이다.
이후 니케 1주년을 무사히 마치고 2023년 AGF에도 참여하는 등의 행보로 이미지는 좋아졌으며 김실장이나 타 유튜버들 영상을 보면 상당히 후덕해졌다. 2년전 영상에서는 그래도 나름 샤프한 얼굴이었다면 지금은 2년전에 비하면 얼굴에 살이 많이 붙은 것이 확연히 보인다. 그렇게 니케는 잘 순항하다가 24년 2월 유형석 디렉터의 개발자 노트에서 언급된 애장품 시스템에 대한 찬반여론이 생기는 중이다.
시프트업이 오랫동안 개발하고 2024년 4월 중순에 발매되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데모 버전이 3월 공개되었다. 문제는 정치적 올바름이 심한 서양권 일부 리뷰어들이 여성 성 상품화라고 혹평을 하며 주인공 이브가 현실주의적 외모가 아니라며 물고 넘어지고 어느 리뷰어는 "여자를 한 번도 본 적 없는 누군가"라며 인신공격을 받기도 하였으나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그리 언급하지 않고 게임성 중심으로 리뷰를 한 리뷰어들에게는 준수한 게임성을 지녔다고 호평을 받는 중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PS5 단독으로 100만장을 판매하는 선방을 했지만 첫 콘솔게임인 만큼 부족한 점이 많이 보였다. 초대박이었다면 소니에서 1주일만에 판매량 공개를 했겠지만 안 한 것을 보면 평범한 수준으로 보인다.
그렇게 2024년 7월 코스피에 주식을 상장, 공모주를 포함해 중소게임사가 게임사 시총 3위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등장하였고 김형태는 일러스트 출신 기업인으로서 돈방석에 앉게 되었다.
4. 여담
- 2009년 어느 대학에서 했던 강의에서 아스카를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 업계인들에겐 축전사건이 신선한 충격일듯. 아스카의 새로운 일러스트를 유명 아스카빠 고자 블로거 lezhin에게 축전으로 보내기도 했다.[12] 이후 행보를 보면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와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둘 다인 듯.
- PC통신이 활발하던 시절 일명 노래방 프로그램이라 불리던 IMS를 취미 삼아 제작하기도 했었다. 당시 ID는 jam777. JAM Studio라는 팀명을 사용.
- 리니지2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정준호와는 근 20년지기 친구 사이로 서로의 일러스트에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아니지만 박진배와도 고등학교때부터 함께한 친구로 같이 음악동호회에서 인연을 쌓았다고 한다.
- AD로 일하던 도중 유명 코스플레이어였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채지윤(닉네임 꾸엠)과 7년간의 열애 끝에 2011년 6월 18일 결혼했다. 연애 시기 채지윤의 작업물들을 보면 김형태의 일러스트와 상당히 유사해지는 모습이 보이는 등, 그녀의 그림에 큰 영향을 준 것을 알 수 있다. 두 사람이 만난 인연이 참 재밌는데, 지금도 호불호가 나뉘듯 예전에도 김형태의 일러스트 호불호가 심한 편이었다. 어느날 채지윤의 블로그에 김형태의 일러스트에 대해 설전이 생겼고, 평소 김형태의 일러스트가 인위적인 왜곡이라는 하나의 스타일이라고 생각한 채지윤은 데포르메에 관해 자신이 알던 미술적 지식을 동원해서 김형태 일러스트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 그리고 그 글을 본 김형태는 자신의 그림에 대해 좋게 평가해준 블로그의 채지윤에 대해 호감을 가지게 됐고, 채지윤은 어느날 같이 코스프레를 하던 친한 언니[13]에게 '아는 작가님이 있는데 밥 먹으면서 일러스트 얘기 하지 않을래?' 라는 제안을 받고 자리에 나가봤더니 그 자리가 김형태와 소개팅 자리였다고 한다. 그 후 쭉 열애를 하다 김형태가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프리카 인터뷰에서 발췌
- 코믹마켓 85에서 아내인 꾸엠과 함께 화집을 발간했다. 꾸엠은 전연령 화집이었지만 김형태의 화집은 R-18이 포함된 화집이었다고 한다. 비록 2컷 정도이지만 화집에 사인을 받은 인증샷을 올린 루리웹에선 덧글로 그야말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 외에도 아내와 함께 올린 샘플컷이 픽시브 내에서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쪽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 월드 오브 다크니스로 유명한 화이트 울프사의 TRPG 익절티드(Exalted)의 서플리먼트 북 중 하나의 표지 일러스트를 담당하기도 했다. 서양 쪽에서는 "너무 10대 청소년 호르몬이 넘쳐나서 공공장소에서 들고다니기 민망하다."는 평가를 받기도.후방주의
- 모 웹진과의 인터뷰에서 왜 허벅지가 강하게 묘사되는 구도를 애용하냐는 질문에 자신은 허벅다리 페티쉬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김형태의 영향을 받은 후배 삽화가들은 허벅다리 페티쉬가 전염되었다.
- 본인은 정작 자신이 야한 일러스트를 별로 만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듯 하다. 가릴 데를 다 가리면 야한 일러스트는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 이야기는 이수인의 책 게임회사이야기에서 원사운드가 만든 축전만화에 나오는 내용이다. 만화에는 김형태, 원사운드, 이수인 세사람에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형식인데, 도중에 김형태가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신은 야한 일러스트만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불만을 토로한다.[16] 물론, 이수인과 원사운드 모두 강하게 부정하며 믿지 않는다.[17]여담인데, 김형태도 게임회사이야기에 축전을 그려주었다. 물론 몹시도 야한 일러스트로, 그것도 작중 캐릭터들을 TS한 일러스트였다.
- 트위터로 자신의 흑역사가 유출되자 자기 모에화로 정신승리를 시전했다. 위에 언급된 정수리 탈모가 시작되었을 무렵의 그림이라 김형태의 그림체 변천사를 언급할 때 필수적으로 거론되는 그림이기도 했다.
- 게임메카의 김형태 인물열전 코너. 만화가를 지향했던 그가 왜 게임업계로 등을 돌렸는지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 데스티니 차일드가 정식 출시되었을 당시, 트위치의 유명 게임방송 스트리머 풍월량이 데스티니 차일드 방송은 안하냐는 시청자의 물음에 답변하던 중 제일 좋아하는 그림체라고 중얼거리듯 언급했다. 풍월량은 실제 문하생 시절도 겪었던 만화가 지망생 출신이다.
- 소녀전선의 우중 PD와 만나 같이 찍은 셀카를 트위터에 올렸었다. 거기까지라면 괜찮았으나, 트윗에 "재미있는 일들이 있을지도...♡"라고 사족을 달아버리는 바람에, 데차와 소녀전선과의 콜라보 이벤트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많은 사람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결국 기사를 통해 콜라보나 협업 관련 이야기는 없다는 것을 밝혔다. 일종의 해프닝으로 끝난 사건. 그런데 하필 이 트윗 이후 소녀전선 스텐 웨딩스킨 유료판매[18]와 갑작스런 요정 업데이트[19]로 인해 빵갤과 소전 카페에서는 형태가 우중이에게 이상한 바람을 넣었다 라는 카더라를 우스갯 소리로 퍼뜨렸다.
-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프로듀서 모리 토시미치와 콜라보 건으로 같이 사진을 찍었다. 모리 토시미치는 그 답례로 데스티니 차일드 일본 서비스 1주년 기념 일러스트를 그려줬다.
- 2019년 12월 11일, 쌍둥이 남매의 아버지가 되었다. 꾸엠의 인스타 게시물
- 스텔라 블레이드가 서양쪽에서 PC주의자들에게 수 많은 비난을 받으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름과 동시에 외국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반PC주의자로 알려지고있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데스티니 차일드 관련
'데스티니 차일드', 5성 확률 조작 논란 '발칵'데스티니 차일드 확률이슈 공식 사과
데스티니 차일드 확률 오류 인정
데스티니 차일드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여러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였는데 특히나 확률조작사건은 게임의 신뢰성에 대해 치명타를 안기며 얼굴마담이었던 김형태 대표 역시 논란에 휩쓸렸다.
다만, 한 가지 확실히 넘어가야 할 것은 김형태 대표와 시프트업은 개발팀이며 그나마도 넥스트플로어와 공동제작이라는 점, 그리고 가장 문제되고 있는 퍼블리싱, 즉 사업적인 부분을 전담하는 회사 또한 시프트업이 아니라 넥스트플로어라는 점이다.
이는 김형태가 블레이드 앤 소울 AD로 있던 시절에도 비슷하게 겪었던 일로, 블레이드 앤 소울의 온갖 막장 운영과 이중 삼중 과금 등의 악명도 블레이드 앤 소울 개발진 중 그나마 좀 알려졌던 김형태에게 화살을 돌리며 김형태 때문에 일어난 문제인 것처럼 엮으며 물타기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었다. 당연하지만 김형태는 그저 AD로 일하면서 의상 디자인 등을 전담했을 뿐이고 기획이나 운영 쪽과는 별 연관이 없었다.
물론 해당 프로젝트의 기획자이자 공동 개발사의 대표가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있는 개판을 몰랐다고 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도덕적인 논란이나 비판을 피하긴 어려울 것이다. 홍보모델이었던 김창열도 아직까지 창렬이라고 욕먹는데, 단순 얼굴마담이나 홍보대사도 아닌 공동 개발사 대표가 욕을 안 먹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 그래서 데스티니 차일드 유저들은 무슨 사건 사고만 일어나면 김형태를 찾고 있다.[20]
그 외의 데스티니 차일드 관련 논란들은 데스티니 차일드/사건 사고에 있다.
5.2. 일빠 논란
그동안 시프트업의 얼굴마담 노릇을 하면서 '한국에서 인정받고 싶다'거나 '배경도 그렇고, 저는 굉장히 한국적인 게임이라고 보거든요.#' 등의 발언을 한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물이 나오면서 신뢰도를 잃었고, 심지어는 기무라 횬타이라는 멸칭으로 까지 불리게 되었다.데스티니 차일드 출시를 앞두고 회사에 다다미방을 만들었다는 글을 올렸다가 공격받은 적이 있는데, 회사를 어떻게 꾸미는 지는 꾸미는 사람 마음이지 않느냐는 의견에 조용히 묻혔다. 그러나 데스티니 차일드가 왜색 논란에 휘말리자 이 글까지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5.3. 창세기전 IP 구입 논란
창세기전 시리즈의 IP가 넥스트플로어로 팔리자 일부 유저는 김형태에게 돈에 미쳤다며 욕을 하기도 했다.창세기전3을 통해 김형태가 매우 유명해진 것은 맞지만 김형태는 당시 일개 일러스트레이터였을 뿐이고 당연히 창세기전 IP는 김형태 개인에게 귀속된 것이 아니다.[21] IP 매각 당시 창세기전은 소프트맥스의 지분을 사들여 우회상장한 회사인 ESA에 귀속되어 있었을 뿐 아니라, 창세기전 IP를 구입한 넥스트플로어는 김형태가 설립한 회사인 시프트업과 사업 파트너였을 뿐 김형태와는 관련이 없는 회사다.
데스티니 차일드가 너무도 많은 논란을 일으키면서 여기저기 알려지다 보니 데스티니 차일드의 얼굴마담 격인 김형태를 넥스트플로어 사장으로 알고 있었거나, IP 개념을 몰라서 '창세기전=김형태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이 만들어낸 해프닝이라고 볼 수 있다.
5.4. 트위터 데스티니 차일드 유저 차단 논란
일본에 진출한 데스티니 차일드가 일본에서 혹평을 받자[22] 한 유저가 트위터상으로 데스티니 차일드의 일본 진출이 실패한 원인을 지적하자 그를 차단해 논란이 일어났다.다음 날 김형태는 트위터를 통해 극단적인 사상관을 가진 사람과 데차글이 트위터에 뜨는 걸 원치 않는 사람들을 체인블락 했고, 이 체인블락 여파로 해당 유저가 실수로 차단된 것이니 이해를 바란다고 해명했다.
즉, 데스티니 차일드 런칭 이후 여러 사건들이 터진 후로 일본 데스티니 차일드 공식 계정, 김형태의 일본 계정, 김형태의 한국 계정에 도 넘은 욕설을 날리던 사람들을 체인블락하던 과정에서 팔로워인 해당 유저가 함께 처리된 듯하다.
결국 김형태는 차단된 유저에게 양해를 구하며 차단을 해제하는 것으로 논란이 종결되었다.
5.5. 사인회 발언 논란
트위터 유저의 요약글김형태가 시프트업 마이너 갤러리에 올린 사과문 @
2018년 1월 21일 김형태가 데스티니 차일드 일본서버 팬행사 및 업데이트 예고를 끝낸 뒤 사인회를 열었는데, 그 사인회에 참석했던 시프트업 마이너 갤러리 유저가 왜 한국에선 사인회를 안 하냐고 물었더니 "한국에서 하면 칼 맞을 것 같아서요"라는 농담을 들었다고 댓글을 달았다. 김형태 본인도 한국에서 욕을 많이 먹는 것을 알고 있을 테니 자조적으로 한 농담이겠지만 그동안의 운영 정책,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7 이후로 부각된 한국 서버와 일본 서버의 차별, 약속 깨고 말 뒤집기 등등으로 데차 유저들의 분노가 쌓여 있었는데 거기에 불을 질러 버린 것. 논란이 되자 뒤늦게 시프트업 마이너 갤러리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여전히 반응은 좋지 않다. 이후 김형태는 7월 중순에 데차와 콜라보를 진행하던 모펀 카페[23]에서 사인회를 진행하였다.
5.6. AI 그림 관련 논란
트위터에 데스티니 차일드 6주년 기념 축전이 올라왔는데, 그림체가 평소 김형태의 것과 다른 건 둘째 치고 인체비례가 미묘하게 어긋나있는 다소 어색한 그림인데다[24] 캐릭터의 특징도 제대로 살리지 못한[25] 그림이어서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어났다.상기한 축전 팬아트가 AI 의심을 받던 당시 한 팬이 'AI를 이용한 것 아니냐' 고 문의를 하니 'AI 리터칭을 한 것이 맞다.'는 답이 돌아왔다.
이는 업계 탑급 일러스트레이터가 AI 사용을 인정한 사실상 최초의 사례라 업계 내외에서 큰 갑론을박을 일으켰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 등 신작 게임 출시로 사실상 게임에 대해 반쯤 포기 상태인 데스티니 차일드의 팬덤에서는 '김형태마저 이 게임을 포기한 것이냐' 며 절망에 가까운 비판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후 데차와 니케의 관련 커뮤니티들은 관련 소식이 들릴 때마다 분쟁이 자주 일어나거나 분탕들이 몰려오는 상황에 처하여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김형태한테서 민심의 등을 완전히 돌려버렸다.[26]
김형태는 한국 게임/서브컬쳐업계 및 일러스트레이터, 화가 등 전반을 통틀어도 예술 관련 직종자 중 거의 몇 안되게 AI 긍정론자이다.[27] 이 과정에서 아랫 문단에 나올 사람은 이미지 합성기 라는 발언을 하며 관련 업계인들에게 비판 받았다.
그 후에 자신의 SNS에 올리는 작업물들 역시 전부 AI를 사용한 그림을 리터칭하여 올렸다며 명시하는 것을 보아 AI사용을 계속 해오는 듯 하다. 이후에도 비판 및 비난을 받자 논쟁 도중 '자신은 얼굴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사람인 만큼 매너도 근거도 없는 비난 댓글은 지우겠다'는 노선을 유지하였다.
2023년 3월 23일에는 그림 인공지능을 그림체 합성기 정도로 악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참담하다는 비판 답글 트윗에 '그런 논리라면 사람도 이미지 합성기 아닐까요?'라는 답글 트윗을 날리면서 논란에 잠시 불을 지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정신나간 답변으로 취급하는 중.
본인은 게임메카와 인터뷰에서 AI 그림에 대해 복잡한 심경이라고 말했지만, 인터뷰 전 일어난 AI그림 시인으로 인한 트위터 내 논쟁과 니케 공식 일러스트에 AI 그림 사용 의혹 논란[28]이 터지고 난 후라 대다수는 싸늘한 시선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데스티니 차일드 때부터 트렌드에 뒤쳐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소수의 의견이 있었는데, AI그림 사용을 시인한 이후부터 트렌드에 뒤쳐지고 있다는게 맞는 소리로 취급되어 같은 일러레이자 아내 꾸엠과 비교되고 있다.[29]
5.7. 데스티니 차일드 서비스 종료
자세한 내용은 데스티니 차일드 문서의 서비스 종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관련 문서
[1] 군 휴학 이후 미등록 제적, 프로필 상. 2012년 이전 입학생의 최대 휴학기간은 1년이다.(그외 나머지 휴학등은 휴학기간에 산입하지 않는다.)#[2] 시프트업 창립자이자 대표[3] 본래 만화적 작화와 실사적인 묘사가 어우러진 작법은 일본의 성인취향 작화에 그대로 드러나며, 한국 그림계에서 '세미계'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4] 다만 미다스 스킨이나 버들도령 같은 경우는 같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송순섭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이다. 김형태 화풍을 가장 잘 따라하는 편이라 유저들도 자주 헷갈려하는 편.[5] 위 포스터에도 나와 있듯이 초기 제목은 랩써디언 어컬텔러였으나, 몇 차례의 발매 연기 발표 도중 표기를 바꾸었다.[6] 만트라 문서에 나와 있는 프린세스 메이커 3 베타 버전 유출 사건을 참고할 것.[7] 당시의 게임업계는 산업기능요원 대체복무 TO가 많아서 대부분의 프로그래머들과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게임 쪽 방위산업체로 병역을 대체했었다. 덕분에 현역으로 가는 일이 드물었는데, 그 대신 프로젝트가 엎어졌을 경우 산업기능요원 스스로가 법정 제한 기간 안에 동종업계 대체 복무 TO를 찾아서 들어가야 했고, 주어진 기간 동안 재취업을 못할 경우 대체복무 기간의 1/4만을 인정받고 남은 기간을 재입대 형식으로 현역 복무해야 했다. 1998년도 기준 2년 2개월이 육군 복무 기간이었으므로, 최악의 경우 1개월만 남았다 해도 그 동안의 복무 기간을 거의 날려먹고 1년 반 가량을 다시 현역으로 가야 하는 것. 더군다나 이렇게 해서 입대를 하게 되면 선임들보다 일찍 전역한다며 온갖 악폐습을 선사해 주던 시절이다.[8] 블소가 워낙 컨텐츠 부분의 업데이트는 더딘데 비해 신규 의상이나 그래픽쪽은 꼬박꼬박 업데이트 되다보니 유저들이 비꼬는 의미에서 붙인 말이다. 사실상 컨텐츠가 바닥을 드러낸 블소를 지지해주는게 의상에서 비롯한 룩딸이다보니 이러한 말이 나오게 된 것도 무리는 아니다.[9] 참고로 링크의 이 사람은 무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와서 전설적인 게임회사를 세운점이 김형태랑 동일하다.[10] 일러스트레이터 본연으로 돌아간다고 한 사람이 회사를 설립하니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설립 이후 약 2년간 데스티니 차일드에 쓰일 그림을 그리는데 몰두하여, 창세기전 3부터 블레이드 앤 소울 때까지 그렸던 그림 분량의 2배 정도 되는 분량을 그렸다고 한다. 사실상 창업 준비를 한 셈.[11] 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 출신의 게임 대표는 해외에도 드물게 있다. 일본의 이나후네 케이지나 타케우치 타카시, 그리고 중국의 우중 외 기타 등등. 거기다가 대표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러스트레이터 출신의 게임 개발자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많은 편. 대표적으로 킹덤 하츠 시리즈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로 유명한 노무라 테츠야. 회사 경영과 전공은 크게 상관이 없다. 물론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역량은 요구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일러스트레이터 경력만 있던 인물이 곧바로 창업을 하는 사례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전술한 이나후네 케이지나 노무라 테츠야 등도 업계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시작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디렉터나 프로듀서 레벨까지 대규모 팀을 관리하는 매니저로 성장했다. 김형태도 NC라는 거대 기업에서 아트 디렉터까지 담당했기에 창업이 가능했던 것. 요지는 출신이 일러스트레이터냐 아니냐의 여부보다는 매니저나 경영자로서 역량을 함께 보유했는가 아닌가의 여부이다.[12] 레진 본인이 직접 블로그에 썰을 풀었던 원 게시물은 삭제되어 사라졌고, 블레이드 앤 소울 쪽에 축전만 이관되어 있다.[13] 이 둘을 소개해 준 사람은 김용하의 부인인 유명 코스어 Haru이다.[14] 사건이 발생한 지 8년이 지난 2019년 현재도 사하라는 여전히 꾸엠과 김형태를 싸잡아 비난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사하라 표절 사건의 사건이후 참고.[15] 원본은 이전에도 올라온 적이 있다.[16] 그린 비율로 보면 야하지 않은 일러스트가 야한 일러스트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17] 버럭 화를 내며 '지금 나랑 장난해!'라고 외쳤다. …거짓말을 하려면 좀 그럴 듯한 거짓말을 하던가.[18] 중국에서는 무료로 풀었었기에 서버 차별 논란이 일어났었다.[19] 시기도 4, 5성 인형 제조 확률업으로 인해 자원을 다 날렸을 때 예고를 해서 난리가 났었다.[20] 이는 이전부터 넥스트플로어의 게임들에 사건 사고가 생기면 항상 욕을 먹던 김민규 대표가 라인게임즈로 이동하고, 이전까지 회사 경영쪽에서만 일해 인지도가 없던 황은선이 대표로 변경되면서 방패막이가 사라진 것도 한몫하고 있다.[21] (억지춘향격 외전인 템페스트는 그렇다 치고) 창세기전 3 및 파트 2가 창세기전 팬덤의 확장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인 것은 맞지만 그 기반이 된 팬덤 자체는 창세기전 및 창세기전 2 시절에 이미 형성된 것인데 이 두 작품은 김형태가 일개 일러스트레이터로라도 개입하기는 커녕 아예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로 데뷔하기도 전에 발매된 작품들이다. 또한 3편 역시 김형태는 총괄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긴 했지만 이는 당연히 작품 제작 전체를 총괄하는 역할이 아니다. 물론 유명한 게임 제작자가 제작과정 전반을 주도하여 만든 게임의 경우, 해당 작품의 IP(지적재산권)를 가진 제작사가 따로 있다 하더라도 그 작품을 '아무개의 작품'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가끔 있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그 제작자의 존재감과 영향력이 남달리 클 경우에나 있는 일인데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한 하위분야의 담당자에 불과했던 김형태의 영향력은 '그정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를 넘어 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조차 이해하기 힘든 수준이라는 것. 정말 창세기전 시리즈가 김형태것인 줄 알고 따지는 이들이 있었다면, 그런 이들은 단지 지적재산권 개념을 잘 모른 것 뿐이 아니라 그냥 창세기전 시리즈에 대해서도 잘 몰랐다고 보아야 한다. 애초에 '창세기전 3를 통해 김형태가 매우 유명해진 것은 맞다'는 말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경력 초반 아직 유명세를 얻지 못한 시기의 김형태는 오히려 당시 국산 게임중에서는 제일 이름값이 세던 창세기전 시리즈의 제작에 중요한 역할로 참가하면서 경력을 쌓았던 것.[22]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IP빨도 없이 덤벼든 한국판 페그오라는 평이다. 즉, 페그오만큼 창렬하다는 뜻이다.[23] 사당역 10번 출구에 위치해 있는 카페다.#[24] 손의 길이가 실제 인체에 비해 기괴하게 길고 캐릭터 기준 왼쪽 뿔이 초코송이마냥 되어있는지 머리카락을 뚫고 나온 뿔 표현이 매우 어색하다. 그림 경력이 30년에 가까운 김형태 정도의 전문가가 그림에 제대로 정성을 쏟았으면 이 정도 어색함을 몰랐을 리가 없다.[25] 고양이귀 모양의 머리카락을 가진 캐릭터를 진짜 고양이귀 캐릭터로 그렸다. 더 어이없는 건 해당 캐릭터(모나)의 디자이너가 김형태 본인이라는 점이다.[26] 김형태에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와도 비추 세례를 받는다.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김형태는 그림쟁이로서 입장을 내고 침묵하면 끝이지만 먹이를 문 분탕들이 보통 유저들을 현재진행형으로 물어뜯는 결과를 불러일으켜서 뒷감당을 왜 유저들이 해야 하는 것인지 분노하고 있다. 남아 있는 유저들은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를 향한 존중심으로 남아 있을 뿐이고 김형태한테 민심을 돌리겠다는 마음은 추호도 없는 상태다.[27] 한국 뿐이 아니라 일본,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따져봐도 삽화가가 AI그림을 작업 진행 속도를 빠르게 쓰는 도구(혹은 음악으로 치면 샘플링)로써 쓰는 걸 긍정하는 게 온건적인 반응 일정도로 AI그림을 적극 긍정한 사례는 거의 없다, 당장 픽시브, 핀터레스트 아트스테이션 등 관련 그림 커뮤니티에서는 이 주제로 분란이 일어났으며, 미국은 AI 문제로 인해 헐리우드에서는 작가와 배우 조합이 연합하여 파업도 일어나고 있다. 물론 김형태는 시프트업 경영자로서 AI를 통해 이득을 볼 수 있는 만큼 일반적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입장과는 다르니 AI 그림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가 딱히 추켜세울만한 점은 아니다.[28] 시프트업에서는 공식적으로는 AI 그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그렇다면, 일러스트 검수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29]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작업한 차일드 디자인을 보면 이게 같은 일러레가 작업한 것이 맞는지 소리 들을 정도로 꾸엠은 다양한 화풍을 소화했고, 남편과 달리 꾸엠의 디자인이나 화풍은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