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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12:54:33

리리스(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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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ileas.png
리리스
Lileas
1. 개요2. 상세3. 테마곡4. 대화
4.1. 혼잣말4.2. 키워드 대화
5. 작중 행적
5.1. 리리스의 벌꿀 드링크
6. 기타

[clearfix]

1. 개요

동그라니 윤이 나는 얼굴, 바람결에 헝클어진 머리카락의 소녀는 언제나 능청스런 미소로 말을 건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

2. 상세

울라 대륙 타라의 마창대회장 NPC. 겸사겸사 식료품점도 하는데, 원래 타라의 엠포리움 식료품점 담당이었으나 마창대회 관리인을 뽑는다기에 지원하면서 식료품점은 관뒀다고 한다.[1] 엘리네드: 이 녀석!!! 그러나 식료품점을 관뒀는데도 다들 리리스에게 식료품을 사러 가서 그냥 식료품점도 같이 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빠가 있는데 바로 타라 공중정원정원사 알핀이다. 근데 이야기를 해보면 남매 관계가 의심될 정도로 오빠의 성격이 착한 데다 굉장한 꽃미남이다. 하지만 사이는 나쁘지 않은 듯. G12의 알핀의 제안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알핀의 부탁은 들어주지 않을 수 없다고도 하고, 리리스가 축제 때 이름을 새긴 장갑을 주었는데 알핀은 정원사 일을 할 때면 반드시 끼고 다닌다고 한다. 좋은 시스콤-브라콤 남매다.

3. 테마곡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4. 대화

4.1. 혼잣말

깔깔깔~ 오늘 시합도 제법 기대되는구나.
자자, 마창대회에 참가하실 분은 여기로 오라구요.
자~ 자~ 줄 서요 줄~
마시자! 리리스 벌꿀~ 드링크!
어휴 깜짝이야. 종소리. 말들이 놀라잖아.
쭈우우욱~
맙소사!
리리스 벌꿀 드링크~
쭈욱~ 들이켜.

4.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

5.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리리스의 벌꿀 드링크

리리스 3종 세트
파일:attachment/리리스/lilith1.jpg
파일:attachment/리리스/lilith2.jpg
파일:attachment/리리스/lilith3.jpg
벌꿀 드링크 벌꿀 드링크 라이트 벌꿀 화장수

자신만의 벌꿀 드링크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는데 아이템 설명이 '상표가 조잡해 보이고, 먹어도 될지 의심스럽다.'고 나온다(...). 먹지 말라는 거 아니냐...? G10을 진행하다 보면 벌꿀 드링크 재료로 써보기 위해 그림자 세계의 벌꿀을 가져오게 하는 등 원재료가 수상한 편. 그리고 리리스의 부탁으로 꿀을 구해다 주면 왠 벌꿀 드링크의 광고를 보게 되는데 배우로 출연한 사람이 무려 카르펜이다. 그리고 맥없이 나오는 "타라꿀 좋아요." 클리아나는 이를 두고 이거 때문에 외교 문제까지 발생했다고 한다.(...) 광고내에 나온 아무말 대잔치는 효도르가 나왔던 꿀 광고패러디.

G10 S2에서 추가 퀘스트가 있다. 위 퀘스트 이후 리리스에게 "개인적인 이야기" 키워드로 대화할 경우 후속 스토리가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벌꿀 드링크 라이트란다. 콜라냐? 밀레시안을 꼬셔서 다시 광고 촬영을 하도록 시키는데, 카르펜이 크루크키리네에게 혼난 것 때문에 미안하지만 광고를 찍을 수 없다고 하자 그 말을 전해온 밀레시안에게 "그 자이언트 왕을 설득해서 다시 찍도록 허락을 받고와라"(...)라는 명령을 내린다. 크루크가 한번 거절하나 밀레시안이 코르 마을에 서한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해오자 마지못해 한번 벌꿀 드링크를 가져올 것을 부탁하는데 드링크를 가져다주면 마셔보더니 엄청난 호평과 함께 크루크가 대신 광고에 출연하게 된다.여기서도 마지막은 "타라꿀 좋아요."[2]

그리고 G11 S2에서 왕성 연회 관련 퀘스트에서 벌꿀 화장수가 언급된다. 엘리네드제너를 위해 준비하겠다고 언급만 하는지라 아쉽게도 타라꿀 좋아요.관련 광고는 안 나온다.

이후 G12 메인 스토리에서 지금까지 등장했던 세 제품을 묶어서 리리스 3종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당연히 밀레시안을 꼬셔서 홍보를 부탁한다.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 키워드페이단, 한스, 키이스와 대화를 해야 하는데 누구한테 말을 걸어도 요약하자면 '귀여운 리리스양을 위해서라면으로 소결된다(...). 페이단은 군인이라 병사는 화장수가 필요없으니 드링크로 바꿔달라 말하고 한스는 화장수는 모르겠지만 드링크는 믿을 만하다고 한다. 키이스는 제품 자체는 필요없지만 자기는 이 많으니까 그냥 산다고 한다.

이후 타라 법황정의 고해소에서 하는 말[3]에 따르면 자기가 파는 꿀물에 설탕을 타는 듯하다. 더군다나 리리스 3종 세트 키워드로 클리아나에게 말을 걸어보면 반값이라는 말에 혹해서 벌꿀 화장수를 구입했다 얼굴 전체에 두드러기가 나서 고생했다고 설탕을 타니 당연할지도? 그 전에 제너는 어떡하냐...?

이렇듯, 리리스의 벌꿀 드링크는 설명과 달리 세계관 내에서는 상당히 품질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라흐 왕성 게이트홀에서 삼하인 저녁 8시~9시에 열리는 왕성 연회에 참가해 보면 연회에 참가한 NPC 중 하나가 글루아스의 요리[4]를 먹고 이렇게 황홀한 맛은 마창대회장 꼬맹이의 벌꿀 드링크 이후로 처음이라는 평을 한다. 정작 리리스가 마셔보라고 주는 벌꿀 드링크 아이템들이나 상점에서 파는거는 하나같이 별 1개 짜리 저질 음식이라서 이를 섭취할 경우 사념파가 혹평만 내린다. 말레시안들에게는 취향이 아닌 모양.

6. 기타


[1] 왜인지 지원자가 리리스 혼자였다는 소문이 돈다지만 본인은 자신을 질투해서 그런 헛소문을 퍼트리는거라고 무시한다.[2] 광고는 카르펜이 찍었던 것보다 더 괴상한데 레드 드래곤이 온천에 있던 자이언트들을 위협하자 크루크가 등장해 벌꿀드링크로 거대화되더니 드래곤을 한방에 무찔러버린다. 뒤이어 등장하는 예티, 키리네와 함께 자이언트들이 환호하는 것으로 끝.[3]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유저들은 다 안다.[4] 연회 시간 동안 테이블에서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자신의 랭크에 맞는 요리를 찾아 먹으면 수련치도 올라간다. 한 번 먹고 나면 쿨타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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