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스 Lile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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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그라니 윤이 나는 얼굴, 바람결에 헝클어진 머리카락의 소녀는 언제나 능청스런 미소로 말을 건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2. 상세
울라 대륙 타라의 마창대회장 NPC. 겸사겸사 식료품점도 하는데, 원래 타라의 엠포리움 식료품점 담당이었으나 마창대회 관리인을 뽑는다기에 지원하면서 식료품점은 관뒀다고 한다.[1]오빠가 있는데 바로 타라 공중정원의 정원사 알핀이다. 근데 이야기를 해보면 남매 관계가 의심될 정도로 오빠의 성격이 착한 데다 굉장한 꽃미남이다. 하지만 사이는 나쁘지 않은 듯. G12의 알핀의 제안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알핀의 부탁은 들어주지 않을 수 없다고도 하고, 리리스가 축제 때 이름을 새긴 장갑을 주었는데 알핀은 정원사 일을 할 때면 반드시 끼고 다닌다고 한다.
3. 테마곡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
4. 대화
4.1. 혼잣말
깔깔깔~ 오늘 시합도 제법 기대되는구나.
자자, 마창대회에 참가하실 분은 여기로 오라구요.
자~ 자~ 줄 서요 줄~
마시자! 리리스 벌꿀~ 드링크!
어휴 깜짝이야. 종소리. 말들이 놀라잖아.
쭈우우욱~
맙소사!
리리스 벌꿀 드링크~
쭈욱~ 들이켜.
4.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5. 작중 행적
5.1. 리리스의 벌꿀 드링크
리리스 3종 세트 | ||
벌꿀 드링크 | 벌꿀 드링크 라이트 | 벌꿀 화장수 |
자신만의 벌꿀 드링크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는데 아이템 설명이 '상표가 조잡해 보이고, 먹어도 될지 의심스럽다.'고 나온다(...).
G10 S2에서 추가 퀘스트가 있다. 위 퀘스트 이후 리리스에게 "개인적인 이야기" 키워드로 대화할 경우 후속 스토리가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벌꿀 드링크 라이트란다.
그리고 G11 S2에서 왕성 연회 관련 퀘스트에서 벌꿀 화장수가 언급된다. 엘리네드가 제너를 위해 준비하겠다고 언급만 하는지라 아쉽게도
이후 G12 메인 스토리에서 지금까지 등장했던 세 제품을 묶어서 리리스 3종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타라 법황정의 고해소에서 하는 말[3]에 따르면 자기가 파는 꿀물에 설탕을 타는 듯하다. 더군다나 리리스 3종 세트 키워드로 클리아나에게 말을 걸어보면 반값이라는 말에 혹해서 벌꿀 화장수를 구입했다 얼굴 전체에 두드러기가 나서 고생했다고
이렇듯, 리리스의 벌꿀 드링크는 설명과 달리 세계관 내에서는 상당히 품질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라흐 왕성 게이트홀에서 삼하인 저녁 8시~9시에 열리는 왕성 연회에 참가해 보면 연회에 참가한 NPC 중 하나가 글루아스의 요리[4]를 먹고 이렇게 황홀한 맛은 마창대회장 꼬맹이의 벌꿀 드링크 이후로 처음이라는 평을 한다. 정작 리리스가 마셔보라고 주는 벌꿀 드링크 아이템들이나 상점에서 파는거는 하나같이 별 1개 짜리 저질 음식이라서 이를 섭취할 경우 사념파가 혹평만 내린다. 말레시안들에게는 취향이 아닌 모양.
6. 기타
- 적으로 나타나면 여러 보정을 받는데 마창대회의 영향인지 랜스를 들고 싸우며 그랜드 마스터 미션에선 마스터 돌격대장 칭호를 달고 랜스와 너클을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당시 전사계 유저들이 1:1은 너클, 다대일은 랜스로 대응했던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선술한 벌꿀 드링크는 한스에게 광고 그림을 의뢰한 적이 있는데 보상으로 돈이 아닌 벌꿀 드링크를 주겠다고 하자 퇴짜를 맞았다고 한다.
- 리리스가 입는 옷은 모션이 붙어있는데 모션이 붙은 의상 자체가 희박했던 시기다보니 비싼 가격에 팔리기도 했다. 어찌보면 데브캣의 모션 의상 팔이의 선두자로 볼 수 있는 셈.
[1] 왜인지 지원자가 리리스 혼자였다는 소문이 돈다지만 본인은 자신을 질투해서 그런 헛소문을 퍼트리는거라고 무시한다.[2] 광고는 카르펜이 찍었던 것보다 더 괴상한데 레드 드래곤이 온천에 있던 자이언트들을 위협하자 크루크가 등장해 벌꿀드링크로 거대화되더니 드래곤을 한방에 무찔러버린다. 뒤이어 등장하는 예티, 키리네와 함께 자이언트들이 환호하는 것으로 끝.[3]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유저들은 다 안다.[4] 연회 시간 동안 테이블에서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자신의 랭크에 맞는 요리를 찾아 먹으면 수련치도 올라간다. 한 번 먹고 나면 쿨타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