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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2 16:44:23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

리바이벌 제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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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카드화4. 리바이벌 제로5. 아크파이브6. 결말

1. 개요

유희왕 ARC-V에 나오는 설정.

융합 차원의 아카데미아가 벌이는 차원 전쟁의 목적.

100화에 나온 아카데미아의 학생에 의해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이후 5기 나레이션으로 정식 명칭이 계속 불리고 있다.

2. 설명

파일:아크 에리어 프로젝트.png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 융합 차원의 '아카데미아'가 이상향을 만든다고 주장하는 계획에 따라 엑시즈 차원의 '하트랜드'는 멸망할 위기에 처해졌다."
5기 나레이션

리얼 솔리드 비전을 이용해 몬스터로 직접 도시를 파괴하거나, 듀얼을 이용해서 듀얼에서 패배한 사람을 카드화시킨다. 민간인은 듀얼을 하지 않고 그냥 카드화 광선만 맞아도 카드가 되는 것으로 표현된다. 듀얼리스트의 경우 듀얼에서 패배하여 LP가 0이 된 쪽을 카드화 광선으로 카드화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이는 융합 차원의 기술이지만 융합 차원에 있는 사람들도 예외없이 카드화 광선에 맞을 경우 카드화되는 것으로 표현된다. 그리고 카드화된 사람을 수집하여 녹색으로 빛나는 장치로 이동시키고 있다

3. 카드화

파일:유희왕 아크파이브 카드화1.png파일:유희왕 아크파이브 카드화2.jpg
특수한 듀얼 디스크에는 카드화 장치가 달려있는데, 이 카드화 장치는 듀얼에서 패배하여 LP가 0이 된 상대에게 광선을 발사할 수 있다. 이 광선에 맞으면 상대는 빛으로 분해되어 실체가 사라지고, 듀얼 디스크에 상대가 카드화되기 직전 모습이 찍힌 카드가 인쇄된다[1]. 이때 카드화 당한 사람의 육체는 물론이고 입고 있던 옷과 몸에 소지하고 있는 소지품, 심지어 카드화 당한 상대가 차고 있는 듀얼 디스크와 소지한 카드까지도 얄짤 없이 빛으로 분해된다.

듀얼 디스크가 없는 사람에게는 그냥 광선만 쏴도 카드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엑시즈 차원의 레지스탕스 일부도 이 기술을 사용해서 아카데미아 병사들을 듀얼로 이기고 카드화시키는 것으로 보복하고 있다.

작중에서 카드화된 사람은 죽은 걸로 묘사된다. 다만 에드 피닉스의 말에 따르면 카드화된 사람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고 한다.[2]

초반부에는 카드화되면 카드가 듀얼 디스크에서 튀어나왔는데, 후반부에선 광선을 맞으면 그 자리에서 카드가 되어 바람에 날린다.

이 카드화에 대해서는 원작/DM의 오마주로 보인다. 원작 최초의 듀얼에서 어둠의 유우기카이바 세토에게 승리한 뒤 카이바를 카드로 만들었고, 페가수스 J. 크로포드 역시 천년 아이의 힘으로 무토우 스고로쿠와 카이바 형제의 혼을 봉인했다. 유희왕 R에서도 텐마 야코가 사용한 적이 있고, 도마 편에서도 오리컬코스의 결계 카드 안에 사람들의 혼이 봉인되어 있는 장면[3]이 나온 적도 있다. 다만, 원작/DM의 경우에는 어디까지나 사람들의 영혼만을 분리하였고, 육체는 그대로였지만, ARC-V의 경우에는 육체와 영혼을 동시에 봉인시켜버린다. 이 소재는 차기작에서 다시 오마주된다.

4. 리바이벌 제로

아카바 레이지가 117화에서 언급한 용어. 아카바 레오의 가 남긴 연구 자료 중 하나에 쓰여있었고, 거기에 어린 세레나유리의 자료가 있었다고 한다. 레이지는 이를 근거로 각 차원의 유우야, 유즈들이 리바이벌 제로에 관련되어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작중 곤겐자카 노보루가 제시한 해석으로는 '0으로 돌아간다' 와 '제로의 부활'이 있다. 아카바 레오와 레이지의 이름에는 0이 들어가 있고, 또한 레오의 이름은 0과 왕이란 한자를 쓴다. 그리고 후술할 '레이' 라는 여성의 이름도 '0' 으로 해석될 수 있다.

리바이벌 제로는 과거 세계를 파멸로 몰아넣은 패왕룡 즈아크와 대치했던 여성 듀얼리스트 레이의 부활을 위한 계획으로, 레이의 분신들인 4명의 을 납치하고, 그 4명을 통합시켜 레이를 부활시키려 하는 것.

127화에서는 카드화한 엑시즈 차원인들의 생명 에너지를 사용하여 하나가 된 5번째 차원 아크파이브를 만드는 것으로 차원의 균열을 없애서 레이를 부활시킨다고 한다. 카드화된 엑시즈 차원의 사람들은 그것을 위한 산제물이다. 이 일련의 사건들은 전부 다 레오가 자신의 딸 레이를 살리려고 벌인 일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오히려 악마의 부활을 도와주는 꼴이 되어버렸다.

5. 아크파이브

문서 참조.

6. 결말

140화에서 카드화된 사람들이 서서히 원래대로 돌아오기 시작했고 레이라의 몸에 빙의한 레이가 화조풍월의 카드를 다시 사용하면서 또 다시 차원이 분리되었다.

141화에서 세계가 분리되면서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생겼는데그러나 작은 모순점이 지적되면 어느정도 기억이 돌아오게 된다.

레이지의 설명에 의하면 아직 4개의 차원에 아크파이브의 잔재가 남아있다고 설명해준다.
[1] 카드의 배경은 일반 노멀 몬스터 카드의 색이고, 일러스트는 상대가 카드화되기 직전 모습이 찍혀 있다. 텍스트는 없다.[2] 정확히 말하면 사람이 그대로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이상향을 완성했을 때 그곳에서 재생되는 것을 말한다. 여태까지의 행보가 밝혀져서 평가가 극악으로 치달은 아카바 레오나 이 부분은 어느정도 사실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4개의 차원이 하나가 되가면서 에너지로 쓰인 하트랜드 시티 사람들이랑 레지스탕스가 점점 돌아왔기 때문. 이전에는 확실하지 않다고 적혀있었으나 아카바 레오가 아예 거짓말만 했다는 보장도 없고 에너지로 쓰인 사람들이 안돌아온다고 확실히 작중에서 명시되지 않은 상태이다.[3] 실제로는 도마의 본거지인 신전 내부의 석판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