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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12:54:05

리버풀 FC/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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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15년 영국 축구 승부조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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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헤이젤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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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힐스버러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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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욱일기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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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슈퍼리그 출범과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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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맨체스터 시티 팀 버스 테러 사건

파일:맨시티 버스테러1.gif
파일:맨시티 버스테러2.gif
파일:맨시티 버스테러3.jpg

2017-18 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은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간의 맞대결이였다. 1차전은 바로 안필드에서 펼쳐졌는데, 경기를 치루기 위해 안필드에 방문한 맨시티 선수단과 감독, 코치진들이 타있는 팀버스를 다수의 리버풀 팬들이 테러를 한 사건이다.

당시 사진과 영상을 보면 빈 맥주병들과 돌맹이 등을 던지며 리버풀 팬들이 맨시티 버스 테러를 하고 있는데 경찰은 다수로 인해 일어난 사건이여서 그런지 범인은 한 명도 잡지 못하였고, 리버풀은 유에파 측으로부터 벌금 2500만원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처벌만을 받게 되었다. 당시 아마존 프라임의 맨시티 다큐 All or nothing과 유튜브 영상을 보더라도 그당시 분위기가 얼마나 험악했는지 알 수 있다.

맨시티는 이 사건으로 인해 팀 버스를 폐차시켰다고 한다.


그당시 시티 버스 내부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 테러 수위가 정말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7. 루퍼트 왕자의 탑 낙서 사건

파일:리버풀 팬들 만행4.jpg
18/19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취한 현지 리버풀 팬들은 에버튼 클럽 로고에도 있는 루퍼트 왕자의 탑에 낙서를 하는 만행을 보이게 된다. 이 건축물은 에버튼 팬들에게는 딕시 딘 동상 다음으로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이며 리버풀 시의 대표적인 문화재중 하나이다. 몰상식한 팬들로 인해 에버튼 관계자들이 낙서를 지웠다고 한다.

8. 스파이 게이트

현지에서 스파이 게이트라고 불린 이 사건은 리버풀 스카우트들이 2012년 6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8개월 간 맨체스터 시티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불법적으로 접속한 사건이다.[1] 당시에는 세간에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지만, 한참이 지난 2019년 언론으로부터 밝혀지게 된다.

2012년부터 맨시티는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글로벌 스카우팅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스카우팅 명단을 쌓아놓은 상태에서 2012년 전직 맨시티 스카우트 3명이 리버풀로 이직하였고 1년 뒤 이직한 스카우트들이 맨시티 스카우트의 사용자명과 비밀번호를 활용하여 시스템에 불법적으로 수백차례 접근한 혐의가 있다.

맨시티는 그 당시 곧바로 알아채진 못했지만 본인들이 스카우팅 하던 선수에게 리버풀이 들러 붙어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전문적인 크래커를 불러 IP 추적 및 접속 내역을 조사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리버풀에서 스카우팅 명단에 엑세스 했다는 걸 알아내게 된다.

반다이크파비뉴케이타, 알리송 그리고 살라 등 현재 리버풀의 핵심 선수 영입을 주도했던 인물인 리버풀 에드워즈 단장도 이 2012년 당시에 Spygate 사건에 동참했던 사람이라고 하며, 맨시티의 Scout7 Sysyem에 접속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맨시티의 스카우트이자 당시 리버풀의 스카우트인 Dave fallows와 줄리언 워드는 각각 리버풀에서 영입 총괄 책임자와 임대 및 풋볼 파트너십 매니저를 맡고 있었다.

한편 타임즈에 따르면 맨시티는 리버풀이 접근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으로 인해 영입에 공을 들이던 페르난지뉴헤수스 나바스 영입을 더욱 신속하게 진행했다고 한다. 하지만 맨시티는 ''각 구단은 다른 구단과 리그에 최대한 선의로 행동해야만 한다"라는 프리미어 리그의 규정으로 인해 관행을 베풀어야 하여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당시 리버풀로부터 한화로 약 14억의 합의금을 받고 이 사건을 종결시키게 된다.

맨시티가 소송과 재판을 통해 리버풀의 잘못을 증명하였다면, 그때는 시티가 프리미어 리그 규정을 위반 한 것이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2020년 2월, 영국축구협회(FA)는 과거 두 클럽이 합의에 도달했기 때문에 조사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또한 맨시티와 리버풀 역시 이 사건에 대한 질의를 받았을 때 양측 모두 무응답으로 반응한 바 있다.

9. 2022년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충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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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8일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2022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프랑스 교외 생드니에 있는 스타드 드 프랑스 입구에서 리버풀 팬들이 프랑스 경찰에 의해 부당한 통제와 진압을 당한 사건. 이후 UEFA와 프랑스 경찰이 이를 리버풀 팬들의 탓으로 돌리려던 정황이 드러나 더 심각한 사건으로 번졌다.

결승전 당일 경기장 주변에 대규모 팬들이 몰려 들었고, 리버풀 팬들에게 배정된 입장 통로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결승 경기장 주위는 실제 티켓을 가진 팬들과 티켓 없이 경기장 외부 응원전을 진행하는 팬들로 뒤섞여 있었는데, 경기장 입장이 진행되던 중 리버풀 팬들이 가짜 티켓으로 입장을 시도했다는 얘기가 나오며 리버풀의 정식 티켓 소지자들 다수가 입장을 거부당한 것. 약 2,700명에 달하는 팬들이 부당하게 입장을 거부당했는데[2], 심지어 입장 거부를 항의하는 팬들에게 프랑스 경찰은 최루탄과 후추 스프레이로 진압을 가했다. 이로 인해 수 백명의 팬들이 부상을 입었으며, 리버풀 팬들을 노린 강도들에게 강도질 당했다.

이에 당초 예정된 킥오프 시간인 현지시간 21시까지 리버풀 팬 좌석은 수천 석이 텅텅 비어 있었으며, 킥오프는 총 36분 지연되었다. 이는 팬들이 제대로 입장하지 못했음을 인지한 리버풀의 고위 관계자들이 공식적으로 UEFA에 킥오프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었지만 경기 중 발표된 UEFA 성명은 '가짜 티켓을 구매한' 팬들 때문에 킥오프가 지연되었다는 것이었다. 심지어 UEFA는 당시 경기장 전광판에 '팬들이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경기가 지연된다.'라는 안내 문구를 띄우기도 했다. 이러한 UEFA의 성명은 이후 UEFA 고위 관계자들과 몇몇 프랑스 정치계 인사들에 의해 변호되었는데, 그들은 리버풀 팬들 중 수만 명이 위조 티켓으로 입장을 시도하고 경기장에 불법적으로 침투하는 등의 무질서한 행동을 했다고 비난했다. 특히 프랑스 당국의 체육부 장관과 내무부 장관이 리버풀 팬들의 행위를 지적하며 리버풀 팬들이 사건을 일으켰다고 발언했으며, 제롬 뤼비에르 프랑스 의회 의원은 영국이 가짜 사실로 사건을 고발했다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곧 UEFA의 무능과 프랑스 경찰의 만행이 드러났다. 당시 경기장 주변에는 머지사이드의 경찰관들도 파견되어 있었는데, 이들은 대다수의 팬들이 모범적으로 행동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다수의 언론과 관계자들이 리버풀 팬들은 매우 일찍이 경기장 주변에 도착했으며, 입장 게이트에서 주최측과 프랑스 경찰에 의해 부당하고 차별적인 행위가 이루어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리버풀 구단측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강하게 조사를 요구했으며, 레알 마드리드 구단측 또한 이 사건의 전말을 밝히라며 조사 요구에 동참했다. 경기 당일 끔직한 군중 통제가 가해졌다는 진술을 확인한 보리스 존슨 당시 영국 총리와 리즈 트러스 외무 장관, 리버풀 시장 또한 UEFA에 강하게 조사를 촉구했다. 이에 UEFA는 전수조사를 의뢰했고, 결국 2023년 2월 13일에 해당 사건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해당 보고서는 UEFA가 경기를 앞두고 안전한 경기 진행에 실패했기에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당하게 리버풀 팬들에게 폭력을 가한 프랑스 경찰을 비판했고, 가짜 티켓을 가진 팬들에 의해 혼란이 발생했다는 UEFA와 프랑스 경찰 양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보고서는 UEFA와 프랑스 경찰의 주장에 대한 타당성과 증거가 충분하지 않으며, 이러한 주장으로 UEFA와 프랑스 당국 모두 '책임을 회피하려는 비난받을 만한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보고서에는 이러한 주최측과 프랑스 경찰의 행위가 사망 사건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군중 참사를 야기할 수 있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리버풀 관계자들은 사건을 야기했음에도 이후 사실을 은폐하고 조작하려고 한 UEFA와 프랑스 당국을 강하게 비판했다. 힐스보로 참사로 인해 잘못된 군중 통제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리버풀이었기에 리버풀 서포터즈들도 강하게 비판에 동참했다. 사건을 리버풀 팬들의 탓으로 돌린 프랑스 일부 정치인들의 망언은 도마에 올랐으며, 이에 파리 제12구 부시장인 리차드 부이그는 리버풀 서포터즈 측에 편지를 써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3] UEFA 측은 곧바로 리버풀과 모든 사건 관계자들에게 사과를 전했고, 모든 피해자들에게 티켓 값을 환불해줄 것을 발표했다. 파리 경찰서장 디디에 랄렐름 또한 최루탄 사용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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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버풀이 2012-13년간 맨시티 데이터베이스에 접속 한 횟수는 수백차례, 따로 정보를 파괴하거나 막아놓지 않고 이용하기만 해서 현지에서도 해킹이라는 단어보다 Spygate라는 자발적인 명사를 만들어 명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킹이 아니라는 건 아니다. 이러한 경우 친분을 이용한 해킹이라는 의미로 사회공학적 해킹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언론에 따라 그냥 이 사건을 해킹이라고 표기하는 곳이 있다.[2] 이 중에는 리버풀 수비수 앤디 로버트슨의 친구도 있었다. 로버트슨이 직접 전달한 티켓이었다.[3] 이 사건은 2022년 프랑스 총선의 쟁점이 되기도 했다. 실제 이 사건은 야당이 총선에서 승리한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되었고, 이후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 등의 국제 행사 유치 비관론에 힘을 실었다. 실제 프랑스의 여론조사 기관 Odoxa-Backbone Consulting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국민의 53%가 프랑스가 2023년 럭비 월드컵과 2024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90%는 이 사건이 국가 명성에 해를 끼쳤다 생각했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