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자살한 날인 2003년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경, 리카르도는 무스코리에서 운전을 하다가 교통 위반으로 체포가 되기 전에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를 했다. 리카르도는 도주를 하던 도중에 자신의 차에서 내려 도보에서 도주를 시작했고 자신을 뒤쫓던 마이클 파람이란 경찰의 복부에 두 발의 총알을 맞췄다.[2]
이후 리카르도는 얼마 못가 경찰들에게 체포되고 오전 10시 30분경에 경찰 본부로 이송되었다. 리카르도는 바비 딘이란 살인사건 수사대장과의 심문을 위해 심문실에 배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바비 딘이 잠시 다른 형사와 얘기를 하러 복도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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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직전의 리카르도 세르나(충격적일 수 있으니 열람 주의)
바비 딘이 형사와 얘기 하러 간 사이, 리카르도는 자신의 바지 속에 있던 M1911을 꺼내 자신의 관자놀이에 총을 쏘아 자살했다.[3] 그의 머리에선 피가 줄줄 흘러 옷이 피로 물든다. 이후 바비 딘이 다시 심문실에 들어왔을 때에는 이미 리카르도가 즉사한 후였다.[4]
[1] 분명 범죄 행적을 보면 종신형을 선고 받았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 전에 자살을 했기 때문에 무효가 됐다.[2] 이때 다행히 마이클 파람은 총격에서 살아남았다.[3] 오전 10시 47분 10초경.[4] 이 리카르도가 자살한 이유는 아마 자살 이전에 벌인 사건으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을 가능성이 높았고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면 그걸로 인해 세 번째로 기소되는 것이였기 때문에 자살을 하는 것이 그에게는 더 나았을 선택이였다고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