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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2:10:25

릿지 웨이즈/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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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등장 인물 릿지 웨이즈의 작중 행적을 다룬 문서이다. 에피소드 나눔 기준은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줄거리 항목 분류를 따른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마리아 습격 에피소드2. 니나의 위기 및 아퀼라 행방불명 에피소드 & 빈즈 가 귀환 에피소드3. 니나 결혼식 에피소드4. 황혼새벽회 전 본거지 수색 에피소드5. 아멜 vs 로네 에피소드6. 민지 추적 에피소드7. 알트 등장 에피소드8. 알트의 죽음 및 황혼새벽회 본거지 추적 에피소드9. 거름회수단 vs 클론 에피소드10. 딜마 살인청부 및 에밀리 과거 에피소드 & 에스프레소의 반역 에피소드

1. 마리아 습격 에피소드

첫 등장은 같은 로네팀 멤버인 딜마와 함께 12화에서 같이 등장했다.[1]

마리아쥬 플레르아메리카노 빈즈가 찾아낸 거름을 혼자서 독차지하려다 실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딜마 페르난이 마리아를 추궁하고 있는 동안 릿지는 "그러라고 준 이동 기록이 아닌데~. 배신자!" 라고 디스하는 것에 이어서, 잘 걸렸다는 듯 마리아를 신나게 까대고 있는 도중 로네 펠트너순간이동 마법을 통해 그들 앞에 나타나더니 마리아를 변호하며 싸움을 중재하자, 이번엔 로네를 보고 "전 리더님"이라고 부르며 비아냥거렸다.(...)

로네가 아무 말 없이 표정 변화 하나 없이 그냥 지나가버렸기에 이것이 로네 팀 내부에서도 은근히 분열이 있는 것을 암시하는 건지 그냥 릿지 성격이 원래 그렇게 툭툭 말을 던지는 성격이라 로네가 무시하고 넘어간 건지는 불명이다.

2. 니나의 위기 및 아퀼라 행방불명 에피소드 & 빈즈 가 귀환 에피소드

17화에서는 월말모임에서 다른 마법사들과 모이는데, 아멜에 의해 마리아가 혼자 실적을 올리고 꿀꺽(...)했다는 걸 듣고 "...처음 듣는 사실인데~?"라며 마리아에게 일침을 놓았다.

모임이 끝난 뒤 다른 팀원과 모여 니나가 선물해준 인형을 태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24화에서 로네, 딜마와 함께 와인을 혼자만 원샷으로마시며 얼굴이 빨개진 채[2] 아멜에게 본때를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하고, 벼락출세한 집안 주제에 거만하게 군다며 아멜이 짜증난다고 하며 이외에 에스프레소가 평민이었음을 밝힌다.

28화에서는 스트로가 아멜(행세를 하는 에밀리)을 칭찬하는 것을 보고 느끼하다며 디스한다. 당사자 앞에서 "저런 거"라든가 "바람둥이 냄새 나" 라고 하는 등 리더를 비웃던 그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다른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키가 상당히 작다. 다른 멤버들의 가슴팍 높이. 더구나 옷도 다른 캐릭터들이 전부 걸치고 있는 망토조차 걸치지 않았고, 어른이나 청소년용 파티드레스라기보다 아동용 정장 원피스에 가까워보인다. 또한 효율 따질 땐 언제고 자기는 개인감정 엄청 집어넣는다며 로네를 디스한 것으로 보아 로네를 진심으로 따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로네가 효율성을 추구로 1순위로 둔 것에 대한 반발로도 보인다. 로네를 '전 리더'라고 디스한 것의 경우, 마리아가 비행선 하나를 날려먹어서 딜마와 함께 갈구는데 로네가 나타나서 '외부의 적이 있는데 내부에서 다투지 마라'는 이유로, 즉 효율을 이유로 말렸다. 이 외에도 파티에서 디스하는 것도 효율성 추구와 연관되어있다. 즉, 하고 싶은 걸 효율성을 이유로 통제하는 상황에 대한 불만으로 보인다. 릿지의 제멋대로 혹은 말괄량이 성격을 보면 납득이 간다.

3. 니나 결혼식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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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화에선 정말 오랜만에 등장하며[3] 동시에 엄청난 사실을 밝혔다. 바로 니나 디아즈가 로브 리버티에게 사랑하게 만든 저주를 건 범인이라고 밝혀졌다. 우물에서 빠져나온 로브가 니나에게 받은 혼인서약서를 릿지에게 건네주고 이를 받은 릿지가 사탕을 먹으며 웃는다. 아멜의 유일한 아군이라 할 수 있는 니나를 꼭두각시로 만들어 디아즈 가문을 뒤흔들고 아멜을 고립시키려는 듯하다. 그리고 재밌는 점이지만 자신의 마법으로 니나가 로브에게 반하는 정도를 넘어 완전히 성격이 반전된 걸 알고 있는지 불명이다.

로브 리버티에게 보고를 받은 이후, 자신이 벌이고 있는 일에 아멜과 마리아가 개입한 것을 눈치챈다. 마리아를 '띨띨이'라고 비웃으며 마리아는 둘째치고 아멜까지 개입한 것을 두고 긴장을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아멜까지 걸려들었다며 예상 외의 소득이라고 밝힌다.

41화에서는 니나의 결혼식이자 월말 정기 모임날 생리휴가라고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항상 릿지를 침대로 쓰던 루르는 이번엔 딜마를 침대로.. 그러나 휴가는 역시 표면적일 뿐이었는지 니나의 결혼식을 보러 온 군중들 속에 조용히 끼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단순한 구경인지 어떤 변수를 조장하거나 반대로 변수를 억제하려고 온 건지는 불명.

그러던 중 마리아가 아무 생각없이 들어와 깽판을 치고 어처구니 없는 증거를 대자, 관중들 사이에서 웃음을 참는 모습이 보였다.그 와중에 안주와 음료 파는 장사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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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에서 로브를 죽이려는 니나를 막아서며 도발하듯 로브를 대피시키겠다며 로브를 데려가며 추격하며 공격해오는 니나를 피해 비웃듯 달아났다. 현재 동쪽 뿌리 지방의 여기저기로 도망다니며 니나에 의한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때 표정이 상당히 재밌어보인다.

45화를 보면 자신들이 유도하긴 했지만 니나가 4년 동안 거름회수를 하지 않은 것이[4] 로네처럼 거슬렸던 것 같다.

이후 아멜을 피해 도망다니며[5] 착한 마법사인 척하다가[6] 일부러 로브만 도망시키고 본인만 잡히는데, 문제는 로브를 이동시킨 곳이 아멜의 앞이었다.

그렇게 아멜마저 저주에 빠뜨리고 일이 잘 풀리나 했지만 역시나 저주에 걸린 것처럼 보인 것은 릿지를 방심시키기 위한 아멜의 연기였고 남자인 아멜에게 저주는 너무나도 가볍게 씹혔다. 그리고 그대로 우주로 구금당하여 리타이어. 하지만 겉으론 입을 깐죽인 죄밖에 없기 때문에 몇 시간 지나지 않아 풀려났다. 로네에게 투덜댔지만 '잃은 건 없으니 다행'이라는 반응만 돌아와 루르에게 로네 뒷담화를 까는 중인데, 이때 회상으로 로브의 진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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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는 처음부터 자의로 릿지와 계약한 것이었으며, 요구사항으로 릿지의 머리카락 한 올을 요구했다. 이로 추정되는 걸 황혼새벽회의 보스가 들고있는 걸로 보아 릿지를 이용하기 위해 로브가 접촉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컷 일하고 실컷 벌받은 이야기를 사방으로 털어놓고 다녔지만 유감스럽게도 진지하게 들어준 사람은 없었다. 루르는 역시나 자고 있다

4. 황혼새벽회 전 본거지 수색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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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4화에선 자기 구역에 출현한 황혼새벽회 인물들을 막기 위해 딜마에 의해 소환되어싸우다가 벅찬 듯 싶자 딜마가 아멜과 니나를 불러오게 되었다. 그러나 다음 순간 클론들에 의해 벽으로 날아가 쳐박혔다. 바이올렛이 릿지를 가리켜 " 입버릇 나쁜 계집애 " 라고 한걸 봐서는 엄청 까불고 깐죽거린 것 때문에 맞은듯 하다.

공격당한 후 지팡이를 빼앗겨 싸움에 참여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딜마, 이 썩을 음침녀, 너도 나와서 싸워!라고 하며 딜마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루르라도 내보내달라고 말하지만 냉정하게 거절당한다.

하지만 이후 56화에서 딜마가 아군 오폭 따위 안중에도 없이 건물을 폭파시키자 휘말릴 뻔했으나, 니나가 구해줘서 간신히 살았다. 이후 딜마에 대해서 "아멜보다 더 재수없는 XX"라고 했다가 바로 뒤에서 듣고 있었던 아멜을 보고 당황한다. 그리고 딜마를 "로네밖에 모르는 로네 빠돌이"라고 디스하고, 아멜과 니나더러 딜마는 자기가 죽일 테니 손대지 말라고 한다. 헤어지면서 내심 안 좋게 보던 니나가 자기를 구해줘서 껄끄러움과 멋쩍음이 뒤섞인 듯 고맙다는 말 따위 하지 않을 거라는 츤데레성 강한 마지막 말을 남겼다.

5. 아멜 vs 로네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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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로네 팀은 그저 아멜을 견제하려고 하기 위해 뭉친 팀이기 때문에 팀워크, 협동심 따위가 없으며, 63화에선 그 불화의 씨앗이 터지고 말았다. 딜마에게 보복을 위해 결투를 신청했으나 오히려 릿지가 패했고, 그대로 루르에게 달려가 울분을 토하려 했으나 루르는 이미 로네가 빼돌린 상태였다. 여기서 밝혀진 의외의 점은 항상 사람을 깔보는 듯한 릿지가 루르는 상당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점.[7]아무튼 이 일로 로네와 말다툼을 벌이다 로네의 역린을 건드려버려[8] 그대로 로네에게 주먹으로 얻어맞았다. 그 후 아멜에게 찾아와 (정확히는 아멜의 대역인 에밀리) 로네팀을 나오고 싶다며 루르를 찾아달라 했다.

그리고 이에 응한 아멜이 루르를 찾아다니자 같이 다니며 이미 예정된 수순대로 마리아와 투닥거리기 시작한다. 로네팀 시절 왜 그렇게 갈궈댔냐는 마리아의 말에 집요하게 선배 행세하는 게 같잖아서 그랬다고. 니나가 끼어들어 사이좋게 지내자며 중재하려 하자 대단히 깜찍한 표정으로 니나의 얼굴 앞에 엿을 날리며 마리아와 화해할 생각은 쥐꼬리만큼도 없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65화에서는 로네와 딜마의 위치를 아퀼라, 아슐라 부부에게 보고받고선 로네에게 평생 새끼발가락 자주 찧는 저주(...)를 걸어버리겠다고 했으나,[9] 결국 아멜의 지시대로 니나, 마리아와 함께 딜마를 추격한다. 동료들에게 발견되자마자 공격당할 거라며 단단히 경고하지만 정작 맞이한 건 티타임 자리를 마련한 딜마 본인이었다.

66화에선 여전히 딜마를 경계하고 권하는 음식에 손대지 않았으나, 딜마 본인이 음식에 아무 이상 없음을 직접 먹어가며 증명하고 니나와 마리아가 변신한 상태니 어차피 죽지 않는다는 편리한 논리로 달려들자 대단히 사나운 표정으로 일단 같이 앉았다.

67화에서는 딜마를 통해 로네 남편에 대한 진실[10]을 들었고, 마리아에게 인간 쓰레기라고 디스당했다(...). 이에 기겁해서 저런 사정을 알았겠냐면서 변명하는 걸 보면 릿지 본인이 잘 생각해봐도 찔리긴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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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화에서는 딜마의 옛날 이야기나 들어가며 인내심과 싸우던 도중 결국 인내심의 한계에 다달라 폭발하고 지팡이를 꺼내 딜마를 위협한다.[11]손도 까닥 안 하고 숨이나 쉬는 게 도와주는 거라며[12] 역공을 당하자 그대로 싸움판이 벌어질 뻔했지만 로네 펠트너에 의해 전송된 루르가 도착하자 끊겼다.

6. 민지 추적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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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화에선 루르에게 머리를 손질받으면서 사실 로네의 탈주 원인은 결투랑은 별로 상관없었다면서 편지를 보낸 이유가 집안싸움으로 생각되길 원했던 걸 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가볍게 던졌다. 이후 중앙이 자신들에게 걸었던 위치 추적 마법에 대한 불만도 얘기해 투덜거린다.

7. 알트 등장 에피소드

74화에서는 딜마가 신입인 알트 하우즈를 교육시키는 와중에 깨알같이 뒤에서 알트를 응원하고 있었다. 음침녀의 코를 꺾어라! 그런데 바람과는 반대로 알트 하우즈는 딜마에게 맞고 날아가 투창마냥 머리부터 땅으로 박히는 굴욕을 받았다(...).

78화에서는 마리아와 거칠게 서로 머리끄댕이 잡고 투닥거리며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82화에서는 알트를 아멜이 데려갔다는 말을 듣고 쫄다구 생겨서 좋았는데 상황이 급해지니 아멜도 인성이 드러난다며 깐다. 딜마와 아멜이 데려가기 전의 알트가 어떤 취급 받았을지 알 것 같다. 그러자 마리아가 걔가 너보다 낫다고 하자 마리아에게 웃으며 그 말 그대로 돌려준다며 마리아를 침묵시킨다. 여전히 마리아를 무시하며, 니나와는 달리 넌 쓸모없으니 싫으면 니가 나가라며 짜증나는 말투로 일관하는 중.
이제 보니 니나는 상황 파악을 잘하네? 한편이 됐으니 예전 일은 다 흘려보내는 거다?

그러곤 니나가 싸움을 말리자 니나는 상황파악을 잘한다며 한편이 됐으니 옛날은 흘려보내는 거라며, 마리아와는 달리 아부하는 퍽 간신배스러운(...)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실력 없는 마리아는 완전히 무시하는 것과 동시에 실력이 있어 도움은 될 니나에겐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고 옛날 일을 잊자며 일방적으로 선언하고 있다(...). 착한 니나의 성격을 생각하면 릿지에게 제대로 사과하라고 따지지 않을 테니 대충 얼버무리고 친하게 지내려는 뻔뻔함이 보이는 행동.(...) 당장 같은 화에 누군가누군가 죽어줬으면 하는 대사 임팩트에 묻혔지 이것도 사실 대단히 문제가 있는 행동이다(...).[13]

그리고 마리아가 사이에 끼어들어 떼어놓자 니가 얘 엄마냐며 으르렁댄다. 그리고 딜마의 언제 철들 거냐는 폭언에 마리아와 같이 너나 잘하라며 소리친다. 그리고 여전히 싸운다.

8. 알트의 죽음 및 황혼새벽회 본거지 추적 에피소드

106화에서 변신이 풀린 상태로 딜마, 루르와 함께 알트가 죽었다는 서신을 보고 굉장히 놀란 모습으로 한 컷 등장한다.

109화에서는 아멜의 상상 속에서 입에서 불을 뿜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10화에서는 알트의 원수를 찾기 위해 세 팀으로 나누어질 때 루르와 콤비를 이뤄서가려고 했으나 친한 사람끼리 가면 공적을 세우려고 먼저 쳐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딜마가 마리아와 콤비로 바꿔버리는데, 마리아와 함께 가기 싫다고 소리를 지르며 갈 때도 떨떠름한 표정으로 간다.

112화에서 마리아와의 상황이 나오는데 그나마 다른 장소로 움직이는 다른 팀과는 달리 여전히 제자리 걸음 중이며(...) 말싸움을 하고 있다(...). 마리아가 자기밖에 모른다고 따지자 릿지는 사돈남말 하냐고 하며 마리아가 아슬아슬하게 목 붙이고 사는 기분을 아냐고 따지자 릿지는 역으로 패드립을 날린다(...).[14][15] 마리아가 이에 울컥하며 결투를 하자고 하자 이겨도 창피하다고 한다(...).

9. 거름회수단 vs 클론 에피소드

115화에서는 딜마/니나 조에 연락하면서 "짜잔~ 릿지, 마리아 조는 남극이지롱! 여기가 본거지라면 마리아는 천 년 만 년 평생 멍텅구리로 살겠네!" 라며 은근히 마리아를 깐다. 뒤에서 우울해하는 마리아는 덤.

116화에서 황혼새벽회 소속으로 보이는 얼굴을 가린 3명의 괴한과 싸우는데[16] 마리아쥬 플레르를 발로 차서 미끼로 쓰고, 이동마법으로 탈출하려 하다 괴한들이 이동 마법진을 부수고 복부를 뚫어버렸다! 물론 변신 상태니 바로 죽지는 않을 것이다.

117화에서는 클론에게 복부를 뚫려서 변신이 풀릴 위기에 처한다. 변신 시 관통당했을 때 관통한 물체를 제거하지 않으면 변신이 풀린 뒤 본체가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마리아가 온 힘을 다해 관통한 클론의 팔을 잘라버리자 "마..리아치곤... 잘..했네... 웬일이래..."라고 한 뒤 쓰러진다. 이후 변신이 풀린다.

119화에서 처음으로 변신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때 모습은 안경에 머리를 땋고[17] 길고 화려한 장식이 달린 드레스를 입은 매우 촌스러운 모습.[18][19] 어머니의 강요로[20] 원하지 않은 복장을 하게 된 것을 부끄럽게 여겨 매번 옷을 갈아입고 다닌 듯 하다. 자신의 변신 모습을 들키게 한 수치로 인해 황혼새벽회의 클론들을 열심히 후려팬다.[21]

120화에서는 클론들을 쓰러트린 뒤 로네의 칭찬에 으쓱해진 마리아에게 살고 싶어 저러는 거니까 속지 말라며 안 어울리는 말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이때 옷을 매우 빠르게 갈아입었다. 이후 마리아와 클론들의 분배 문제로 다투고 로네에게 액체화되어 통에 담긴 프림의 설명을 듣고 마리아와 함께 경악한다.

10. 딜마 살인청부 및 에밀리 과거 에피소드 & 에스프레소의 반역 에피소드

133화에서는 어머니와 같이 알트의 장례식에 참여하였다. 다른 거름회수단 멤버들이 알트를 위해 슬퍼할 때 딜마와 같이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으나 그 이전에 약간 찡그린 표정을 지은 장면을 보면 기분은 매우 착잡한 듯.

142화에서는 니나가 데려온 버림받고 변신도 풀려 남자로 돌아온 아멜을 본다. 그리고 이 진실을 딜마와 로네에게 말하면 재밌을것이라고 하며 장난삼아 딜마와 로네에게 꼰지르려고 한다. 이때 니나가 꽤 강단있게 저지한다.[22] 이후 아멜의 권유로 인해 각자의 지방으로 간후 아직까진 행방이 묘연한 상태.

154화에서는 로네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 독백인 "이렇게 된 거 상대가 릿지아멜같은 놈들이라도 좋아" 라고 하는 장면에서 짧게 한 컷 등장했다.

164화에서는 아멜, 반, 토마 웨이즈와 함께 등장한다. 에스프레소에게 혼란을 주기 위한 작전에 협력할 것을 요청하는 아멜의 제안을 거부한다. 이후 일단 얘기를 들어보기로 하는데, 엄마인 토마가 아멜에게 집적대는 모습이 기분 나빴는지 버럭거린다.(...) 이후 침을 탁 뱉고는, 왜 꽃을 심고 싶다는 거냐고 묻고는 미래 예지를 쓰게 하려는 거라는 답에, 그런 마법이 있냐고 놀라고, 엄마에게 설명을 듣는다. 이후 토마가 목적을 이해하고는 자신의 말투를 흉내내며(...) 설명을 해주는데, 자신의 말투를 따라하는게 싫었는지 따라하지 말라고 신경질적으로 답한다.

이후 아멜이 협력해달라고 하지만, 누가 그런 미적지근한 대처를 따르겠냐며 거절한다. 제안을 거부한 이유가 황당한데 이 세계는 자신같은 천재 마법사를 포용하기엔 너무 작았다며, 자신은 새로운 세계를 침략하고 더 넓은 세계에서 마음껏 저주를 하는 편이 더 좋기 때문이라고 눈을 반짝이며(...) 답한다. 이렇듯 침략을 제안한 토마보다 한 술 더 뜬 모습을 보이며 아멜을 당황하게 한다.

이후 다른 지방으로 가려는 아멜에게 늬들도 목 닦고 기다리라며 다른 세계에서 빚을 갚아주겠다고 큰 소리를 친다.

165화에서 마지막컷으로 등장. 토마의 품에 안겨 바둥대며 화를내는 모습으로 나온다. 상황상 아멜이 로네와 함께 있는 딜마에게 연락 해달라고 부탁한것으로 보이나 거절. 그런데도 연락이 된 것을 보면 토마가 억지로 연락마법을 쓰게한것으로 보인다.

166화: 아멜이 제안해 릿지, 딜마, 로네는 각자 담당구역을 맡아서 탐색을 하기로 한다. 근데 이때 릿지와 아멜의 모습이 참 할 말을 잃게 하는게, 아멜의 머릿채를 잡은채 어깨에 올라타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릿지&아멜은 에스프레소의 연구실을 뒤져보기로 하고 찾아가봤지만 에스프레소의 뱀이 영주성에 난동을 친 덕에 에스프레소의 연구실도 난장판났다. 엉망인 연구실을 수색하며 릿지는 "너희 엄마는 평민 주제에 과분하게 영주 자리에 올랐으면 됐지 왜 이 난리냐" 등등 까대기를 시전한다.[23] 그리고 차라리 영주민들은 버리고 자기들끼리만 마법을 써서 버티다 영지나무가 방어망도 유지못하게 되어서 이동 마법을 쓸 수 있게 되면 그때 도망치자는 "개초딩" 다운 아이디어를 내는데 그때 바로 딜마에게 통신 마법이 연결되어 '그때가 언제냐. 마력이 먼저 떨어지면 골로 가는 거다'라고 구박당한다. 이후 아멜이 움직이자 명령도 안 했는데 움직이지 말라며 노예면 노예답게 안락한 착용감을 보이라며 아멜을 공식적으로 노예 취급한다(!) 그러다가 딜마가 영지나무에게 정보 마법으로 빼낸 마력을 흡수하는 마법진과 비슷한 마법진이 연구실 바닥에 그려진 걸 발견하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167화: 일단 딜마네 성으로 이동마법 셔틀을 해준 듯 하다. 아멜은 딜마와 같이 에스프레소의 연구실에 열심히 분석 중이다. 그러나 본인은 직접적 등장은 없다.

168화: 니나가 에스프레소와 대화를 시도하려고 할 때 슬쩍 반을 빼돌리고는 나뭇잎을 덕지덕지 붙인다.

169화: 아멜, 딜마, 로네가 마법진을 해독하는 동안 연락으로 얘기를 하는데, "아멜, 넌 혼자가 아냐! 영주 가문 중 무려 3가문 씩이나 비리로 영주직을 차지한것이 밝혀졌거든![24] 왜 그 비리 가문 중 우리 가문은 없는지 몰라! 엄마에게 캐물어야지~"라고 한다. 그렇게 고래고래 소리지르다 에스프레소에게 위치가 발각돼 공격을 당하는데 의외로 짧은 개그 포인트.[25]

170화: 마리아와 같이 마력을 되찾아 고정식을 한채 에스프레소의 공격을 막은 아멜을 보고는 같이 속으로 다까바라진 마당에 부끄럽지 않냐고 생각하나 이후 아멜의 변한 태도에 대해 마리아가 니나에게 아멜이 이상해지지 않냐고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에 같이 벙찐 표정을 짓는다. 이후 아멜이 마법진으로 로네가 있는 장소로 보내줄때 몸조심하라는 말을 듣고 마리아와 같이 경악한다.

174화: 영지나무의 뿌리가 피신한 장소까지 공격받으면서 다른 거름회수단들과 함께 도망치는 중으로 마리아와 함게 영지나무의 뿌리를 공격하면서 서로의 공격이 허접하다고 놀리는 중이다.

176화: 딜마가 영지나무에게 잡혀간 것에 대해 이성을 잃은 로네의 공격에 영지나무의 뿌리가 더 거세게 반응하면서 곤경에 처하다가 영지나무의 뿌리에 붙히다가 곧바로 반이 구해주면서 "살았다"는 말을 한다.

178화: 로네 루르와 함께 영지나무 뿌리쏙의 산송장이 된 딜마를 꺼내주는 것 외에 별다른 대사가 없다.

179화: 막판에 니나와 반 뒤에서 쓰러진 마리아쥬의 발을 밣으면서 대사없이 등장한다.

180화: 다른 거름회수단들과 함께 영지나무를 공격하면서 영지나무의 공격을 반이 육안으로 보고 알려주자 "식물이니까 포자 아님 벌레"라고 유추하고 그에 걸맞은 마법으로 공격하는데, 무려 '살아있는 시체 무리를 소환해 공격하는 마법으로 마법을 시전하면서 자기한테 빚졌다면서 이건 비전마법이라고 덧붙이면서 나중에 자기하고 같이 침략 전쟁하자고 한다.

이후 다른 팀원들과 함께 좀비때 채로 영지나무를 썩어버린 서쪽 뿌리 지방의 물속에 집어넣고, 서쪽 뿌리 지방의 섞은 물에 얼굴이 닿은 루르에게 달려간다. 이후 영지나무의 공격이 멈추지 않자 다른 팀원들과 함께 재차 공격을 하나 다같이 영지나무의 뿌리에 배가 관통당한다.

181화: 막판에 아멜의 혼신의 힘을 담은 파괴마법에 다른 팀원들과 함께 휘말리나 운좋게 목숨을 부지하지만 지팡이가 소멸되면서 사실상 무력화되었다.

182화: 이후 루르가 숨을 쉬지 않는 것에 오열하면서 당황하다가 이내 루르가 폭발 와중에 변신이 풀려져 죽었다는 것을 알고 멘봉하게 되지만 이후 드러난 바로는 이는 에스프레소의 예지였고, 이후 내용은 179화에서 아멜이 영지나무를 찌르기 직전까지 동일하게 진행되나 찌르기 직전 반의 지시를 받은 마리아가 아멜을 날려버리고, 릿지는 비전 마법으로 만든 좀비들로 영지나무에 공격을 퍼붇는다.

184화: 딜마가 말하길 릿지 혼자 지구 정복하러 가장 큰 나라에 싸움을 걸었다가 멘탈이 나가서 돌아왔다고 한다.[26]

187화: 아멜이 에스프레소와의 주도권 싸움때문에 의식을 잃고 딜마와 로네가 니나의 성에 데려와서 병문안을 왔는데, 아멜 죽었으니 박제해서 자기성 장식물로 쓰게 시체 좀 달라고 한다.

192화: 시작부터 아주 가관에다 개판인 영주직을 건 5:1 싸움을 시작한다. 그리고 싸움은 릿지의 승리. 너무 허접한 것들이라 입가심도 안된다고, 오늘도 노예가 늘어서 기쁘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침략갈 날에 한발짝 더 다가섰으니 자기 믿고 세금 내라고 한다.
그리고 성 안에서 아멜이 사기 아니냐고 하자 자기는 정당한 승부였다고 한다. 근데 다른 애들은 왜 이런 재미있는걸 안 하냐면서 자기가 길을 터놓고 따라오게 만들 것이라고 선언한다.


[1] 자세히 보면 누군가 등을 마주대고 자고 있는 실루엣도 있다.[2] 13살이라는 아직 어린 나이라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마법 세계 기준으로는 이미 성인이다.[3] 29화 이후로 처음이니 거의 10주 만의 등장이었다. 그런데 애초에 등장 횟수가 없던 인물이 오랜만에 나오기까지 해서 그런지 댓글란은 릿지의 등장을 인식한 게 아니라 지금 나온 이게 릿지다라고 추측을 하고 있다. 어떤 댓글에서는 아예 처음 나온 캐릭터마냥 말하는 경우도 있다. 본인의 대사 그대로 하핫이 나오는 광경이다[4] 릿지와의 싸움을 보면 마법실력이 부족해 못한 건 아니다. 평소 보이던 약한 모습은 호전적이지 않은 성격 문제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5] 일단 니나를 견제해야 하는 데다 주변에 영지민들이 많아서 규모가 큰 마법을 쓰지 못했다.[6] 진짜 목적이 어떤지와는 별개로, 표면상 어디까지나 자신의 목적은 목숨이 위협받는 위험한 사람을 구출하는 착한 도우미임을 지속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이는 아멜조차도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는 명분이 되어 조금 더 도망다닐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다.[7] 아멜에게 찾아와 매우 정중하게 부탁했다.[8] 아멜에게 발린 것 말고도 또 있었는데, 약혼자가 결혼 당일에 사라져 버려 로네가 죽였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이었다.[9] 여담으로, 외전 면학의 희생양에 따르면 릿지는 이미 학창시절에 딜마에게 이 저주를 건 적이 있었다...[10] 결혼식 당일날 로네의 어머니에게 살해당했다.[11] 그런데 릿지가 딜마를 이길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이전에 싸움을 걸었을 때 릿지가 졌다고 했고 딜마도 말을 듣자 마자 "날 이기지도 못하는 게 왱왱 시끄럽게 굴기는" 이라 한다.[12] 이때 딜마가 했던 독설이 그 아멜과 필적할 정도로 과격한데, "넌 입 닥치고 가만있어. 넌 숨이나 쉬는 게 돕는 거야!" 라고 말한다.[13] 실제로 작중에서 손꼽히는 대인배인 니나도 이 말을 듣고 표정이 안 좋았고, 누구 하나 죽어줬음 좋겠다는 말을 할 때 실루엣으로 릿지와 마리아가 계속 싸우는데도 불구하고 말리지 않는 중이다. 기껏 잊고 있던 트라우마를 다시 수면에 끌어올린 셈.[14] 그러게~누가 꼴찌에 있으래? 결혼을 그렇게 한 네 부모를 원망하라구★ 잠깐, 이거 어디서 들어본 얘긴데...[15] 사실 마리아쥬 가문은 원래 부유한 상인 집안 출신으로, 출세를 위해 다른 조건은 보지도 않고 닥치는대로 마력이 많은 남자와 결혼한 덕분에 영주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결혼 덕분에 귀족을 넘어 영주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으니 결혼을 잘못한게 아니라 정말 열심히, 잘 한 셈.[16] 지퍼식 후드로 얼굴을 가렸지만 80화에서 잠시 나왔던 마리아, 루르, 딜마의 클론들로 추정된다.[17] 머리를 땋은 형태가 한쪽에 두 갈래씩 땋은 양갈래로 되어있는데, 평소 릿지의 변신모습은 두 갈래로 갈라진 양갈래 머리였다. 웨이브 진 건 타고난 거라 쳐도, 자연적인 상태에서는 그렇게 갈라질 일이 절대 없으니 어찌 보면 그의 원래 변신상태를 암시하는 복선이었다고 볼 수 있다. 상징색도 똑같고 변신 모습에서 똑같이 안경을 쓴 데다 갈라진 머리가 원래 모습을 암시하는 이 마법소녀를 오마주한 것 같기도?[18] 변신복 중에선 유일하게 긴 드레스 형태이다. 다른 마법사들은 전투에 유용한 미니스커트 계열이다.[19] 참고로, 위의 사진과는 다르게 119화에 나올 때에는 홍채가 없고, 표정 또한 화가 난 나머지 이성을 잃은 사람의 표정을 하고 있다.[20] 여담이지만 토마는 이때 나이먹고 후회하기 싫으면 얌전한 복장을 입고 고정식을 받아야 한다고 타일렀는데, 이게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슬슬 영주들 변신 모습도 나와야 하는데...[21] 얼마나 화가 났으면, 옆에 있던 마리아가 식은 땀을 흘리면서 대경실색하고, 완전히 미쳤다고 할 정도였다.[22] 니나가 꼰지를려고 하는 릿지에게 말하면 화낼거라고 하자 릿지가 비꼬며 "뭐? 네가 뭔데~" 했지만 니나가 진지하게 한마디를 말한다. "화낼거야"[23] 높은 자리에 오르면 다 보수적이 된다며 릿지의 엄마 토마가 그 예시로 나와 이것저것 정신없이 고민하다 최후에는 릿지에게 귀찮은 모든 일을 떠맡기는 걸로 마무리된다.[24] 하면서 아멜, 딜마, 니나를 예로 든다.[25] '아~악' 소리를 내며 공격받는다.[26] 지는 게 당연한 것이 당장 중세 때도 마법사들이 박해를 견디지 못하고 도망쳐서 영지나무에게 의탁해야 했는데, 그 때보다 더 군사 기술이 발달한 지금이야 뭐. 게다가 혼자 가서 꾀죄죄한 꼴로 돌아오고는 쪽수 타령을 하는 것을 보면 (또한 철수와 영희가 있는 한국에서는 별 말이 없는 것을 보아서) 전쟁이나 전투는 고사하고 여자애 혼자 난리치는 것을 러시아 경찰들이 수로 제압하자 겨우겨우 도망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