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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05:51:04

로네 펠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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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스포일러 · 기타 등장인물 · 황혼새벽회
로네 펠트너
Ronne Feldtner
파일:dsaf.png 파일:로네 펠트너.png
변신 (12세) 본래 상태 (19세)[1]
프로필
나이 19세 → 22세
생일 7월 31일[2]
출신, 소속 지역 남동 뿌리 지방
가족 관계 요한나 펠트너 (어머니)
스코너 펠트너 (아버지)
슈니발 펠트너 (남편)
담당 지역 유럽
파트너 딜마 페르난마리아쥬 플레르루르 베질 → 없음 → 아메리카노 빈즈 or 딜마 페르난
특화 마법 수색 마법(가문 비전)
133cm (변신 후)
172cm (변신 전)
좋아하는 것 일석이조, 고효율
싫어하는 것 빈즈 가, 가족
취미 승리 시뮬레이션
약점 딜마, 남편, 어머니
특이사항 거름회수팀 최고령 및 전 리더, 거름회수팀의 유일한 기혼자

1. 개요2. 소개3. 외형4. 성격5. 실력 및 역량6. 작중 행적7. 평가8. 그 외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등장인물. 남동 뿌리 지방 대표 거름 회수단 멤버이다. 언제나 웃어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예를 지키지만 묘하게 사람의 속내를 긁는 태도로 자신을 쓰러트리고 리더 자리를 뺏은 아멜을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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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소개


남동 뿌리 지방 현 영주 요한나 펠트너의 딸. 어머님대로부터 물림받고 현 세대에서도 대적하는 빈즈 가문을 적대하는 거름회수단 내부 모임 '팀 로네'의 리더이다. 아멜이 참가하기 전까지 거름 회수단의 리더였으며 본인은 드러내지 않으나 문답무용 무력으로 리더 자리를 빼앗긴 개인적인 원한도 가지고 있다.

전 리더답게 성숙하면서 속을 내보이지 않는 어른스러움이 특징. 이 때분에 실제 파트너는 딜마 페르난이지만, 아이처럼 제 역할을 못하며 팀원이 홀수라 파트너가 부족한 마리아쥬 플레르의 파트너 자리도 채워주고있다.

참고로 마법세계에서도 다소 빠른 편인 14살에 결혼한 기혼자다.[3]

3. 외형


파트너인 딜마 페르난다크서클삼백안 등 전체적으로 미인이라고 칭하기에는 힘든 어두운 인상을 가진 것과는 정반대로 로네는 길고 매끈한 금발을 연상되는 녹색을 베이스로 한 연노란색 머리카락[4], 푸르고 좋은 비율의 눈, 어른스럽게 길쭉한 몸매 등 흔히들 서구권 미인이라 불릴 만한 우아한 인상의 미인이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더군다나 마법세계의 기준으로는 19살이면 현대의 20대 중반쯤으로 카운트하여 결혼 적령기의 나이라 꽤 성숙한 편이다.
파일:20210822_083754.jpg
차분한 전신 모습

변신 시에는 옆머리를 땋아 뒤로 모았기에 반묶음에 가깝다. 하얀 머리띠를 매고 검은 목걸이를 착용하였다. 의상은 얇은 하얀 줄무늬가 대칭 형태로 쳐진 검은색 미니스커트 원피스에 특이하게도 발레복을 연상시키는 흰색 깃털 장식이 가슴에 붙어있다. 팔을 뒤덮는 긴 검은색 장갑을 끼고 있으며[5] 절대영역을 선보이는 검은 하이삭스를 신고 있다. 모티브는 백조인척 하는 흑조로, 로네를 아주 잘 나타낸다. 다른 마법사들처럼 이쪽도 망토를 입었는데 아멜, 니나가 상체를 덮는 클로크에 마리아는 어깨를 덮는 케이프라면 이쪽은 오픈 형태의 목에서 다리까지 덮는 길고 흰 망토.[6] 여담이지만 망토 안의 원피스가 어깨 부분이 전혀 없기 때문에 망토를 벗으면 대단히 추워보인다. 사실 로네의 변신 의상 자체가 바람이라도 불면 매우 추울 옷이다. 망토 앞은 뻥 뚫려 있지 털도 안 달려있지...[7]

사용하는 무기는 화려한 날개 형상의 장식이 달린 마법 지팡이. 백병전용인지 끝모양이 아메리카노 빈즈의 지팡이와 마찬가지로 뾰족한 송곳 모양을 하고 있다.

어른이기 때문인지 본인 취향인지는 몰라도 제 모습게 걸맞게 전반적인 패션센스가 가장 어른스럽다. 꽃을 좋아하는 건지 대다수의 의상에 꽃무늬가 들어가고 설령 꽃무늬가 아니더라도 언제나 오른쪽 머리에 꽤 큰 하얀 꽃봉오리 머리장식을 착용한다.[8] 머리에 신경쓰는 일은 적은 대신 목걸이나 액세서리를 주로 찬다. 신발도 펌프스 힐이나 슬링 백 같이 토 부분이 뾰족한 힐이나 기껏해야 장신구가 적은 부츠. 가방도 슬링백을 매는 등 직장인(...)의 이미지를 낸다. 어린 다른 마법사들이 귀여우면서 활동성 있는 아이스러운 패션코드인 반면 로네는 언제나 차분하고 활동성보다는 코디 위주로 세련되었다.

팀을 탈퇴한 후, 황혼새벽회에 임시적으로 가담하고나서 부터는 검은색 앵클부츠, 검은색 or 검회색 or 갈색 핫팬츠, 흰색 반팔티셔츠 or 검은색 탱크탑 or 티셔츠, 하늘색 셔츠차림으로 가볍게 다닌다.

4. 성격


기본적으로는 냉철하면서도 쉽사리 속마음을 보여주지 않는다. 정중하게 말을 하다가도 분위기에 따라서 은근히 상대를 도발하거나 조롱하기도 한다. 그래서 쉽게 성격이 눈에 보이는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로네는 웃고 있어도 어딘지 모르게 찜찜하고 싸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하지만 체면을 차릴 필요가 없는 상대 앞에서는 태도가 180도 돌변한다. 이러한 모습은 아멜과의 결투에서 패배하고 탈주한 이후에 두드러진다. 그동안 차분하고 성숙한 언니 같은 모습만 보여준 것과는 대조적으로 클론들을 훈련시키면서 패드립을 치고, 아멜의 비밀을 알고 난 후 쌍욕을 하며 땅바닥에 엎어져 엉엉 울면서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는 등,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 요약하면 후술할 힘든 행적을 겪으며 속마음을 알기 어려운 성격이 형성됐지만, 기본적으로는 흔히 볼 수 있는 옆집 누나스러운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5. 실력 및 역량

엘리트 마법사 파견단의 "전 리더"라는 명칭은 괜히 가진 것이 아니다. 마력량은 아메리카노 빈즈는 커녕 2위인 니나 디아즈에 비해 까마득히 뒤떨어지지만,[9]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5명 중에서는 가장 많은 마력을 지니고 있다. [10] 마력량과 별개로 종합적인 역량은 뛰어난 것이 확실해 보인다. 또한 지휘자로서의 역량은 파견마법사 중에 로네만이 보여줬다. 비교 대상인 현 리더가 방치 플레이나 하고 있으니...[11] 게다가 121화에서는 거름회수단 전원의 마력을 이용하여 지구 전체를 수색해서 본거지를 찾아냈다.

게다가 거미를 통한 사역 능력, 황혼새벽회를 잡을 때 쓴 포박술, 치유 마법 등 공격 마법 외에도 상당히 다양한 마법을 쓴다. 67화의 아멜과의 재결투에서 마치 거미줄 같은 실다발을 공격용도로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83화에서 밝혀지길 마력을 탐지해서 달라붙는 마법으로, 실재하는 물질이 아니라 마력을 뽑아낸 것이다. 로네의 후임자인 알트는 힘 조절이 서툴러서 거대한 솜처럼 나오지만 로네의 경우 마력을 가늘게 뽑아낼 수 있어서 실처럼 뽑아낸 것. 크기가 크고 제각각인데다가 형태도 일관적이지 못한 알트와 비교하면 기술 차이가 커보인다.

제대로 된 전투력이 보여지지 않았음에도 로네가 굉장한 수준의 마법사라고 평가받을 수 있는 까닭은 로네 팀에서의 그녀의 담당이 '수색'이기 때문. 전투 담당이 아니라 '수색'이라서 의외로 그리 대단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범위가 지구다. 5명이 같은 편이니 대충 지구면적의 5/7, 즉 최소 70% 이상이 수색영역이라는 것. 다른 멤버들도 어느정도 하더라도 '수색' 담당이니 만큼 당연히 자기 영역 외에도 전체적으로 수색을 돌 것이다. 그렇다고 황혼새벽회를 찾아내는 것이 쉬운 일인가 하면 절대 아니다. 오히려 찾는 것이 장난아니게 힘들다. 아퀼라가 있어서 새들을 부려 엄청나게 찾기 쉽다는 아메리카노 빈즈도 10화에서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아무것도 찾지 못했고 19화에선 휴가를 가기 위해(...) 전력으로 수색했을 아퀼라가 며칠동안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아예 대놓고 미끼로 돌아다녔던 마리아는 1개월에 1~2마리 정도 밖에 못 낚았다. 그리고 장소를 특정할 수도 없다. 1~2화에서는 도심지에 튀어나왔고 10화에선 아멜이 사막까지 찾아다닌다. 비행선을 타고 다니므로 하늘이나 바다도 당연히 수색대상이다. 마리아가 남극 담당인 것을 봐서는 빈도는 둘째치고 남극에도 나타나는 듯하다.[12]

정리하자면,

이런 답이 안 나오는 상황에서 로네는 몇 년이나 최소한 자신을 포함한 5명 전원이 실적이 부족하지 않을 수준으로 수색 임무를 담당해왔다. [14]

즉 종합적으로 다방면에서 능력이 상당히 출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캐릭터가 매우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사실 전략, 전술성리더십에 있다. 작중행적에서 후술되는 스포일러 부분인 황혼새벽회가 엮인 아퀼라 납치와 니나 피격사건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다음과 같다. 아퀼라 납치 사건은 외부 변수인 아슐라와 내부 변수인 마리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것이 로네의 뜻대로 돌아갔다. 아멜은 단지 찝찝함을 가진 채 딱히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명확히 방침을 정하지 못했다. 반면, 로네는 여러 변수로 본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새로 알아낸 정보를 바탕으로 아멜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예상 밖의 변수로 일이 틀어져도 당황하지 않고 바로 달려나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기까지 했다. 기본적으로는 참모 역할이지만, 급할 땐 야전 사령관 역할도 겸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로네의 능력은 월말 정기모임에서 나타난다. 아멜이 아퀼라의 부재 및 니나의 결혼 문제로 거름 회수에 집중을 못 하자, 로네 팀의 실적이 3~4배는 올라갔다. 마리아가 팀에서 쫓겨났고, 릿지는 니나의 결혼에 모략을 꾸미는 중임에도 실적을 크게 늘렸다. 게다가 아멜이 한 달 내내 논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거름 회수는 하고 있었는데도 엄청난 실적의 증가를 보인다. 물론 그동안 아멜이 많은 양의 거름을 독점하고 있었지만 아멜이 빈 틈을 보이자마자 많은 양의 거름을 회수한 로네 팀 역시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가 나머지 영지의 마법사들을 모아 아멜을 쓰러뜨린다는 비전을 제공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함으로써 각자 속내야 어쨌건 표면적으로는 최소한 다른 마법사들이 자신을 따르게 했다. 이렇게 사람을 모으고 지휘하는 능력은 어딜 가나 리더라는 존재에게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작중 마리아가 아무리 생각해도 의심이 가는 상황이었음에도 로네를 믿고 따르고 싶어하는 걸 보면 이용하려는 로네 본인의 속내야 어쨌건 사람이 자신을 따르게 하는 카리스마 하나는 확실하다.

아멜과는 적대관계로, 아멜과 니나를 제외한 다섯 마법사가 모인 ‘로네 팀’은 단순히 이단자 사냥의 효율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아멜에게 대항할 목적으로 조직된 것으로 보인다. 팀원인 릿지 웨이즈가 대놓고 로네의 면전에서 '전 리더님'이라고 비아냥거리는 것이나 자기 일에만 감정 넣는다고 까는 것만 봐도 이들이 공동의 적 없이는 결코 뭉치지 않았을 것을 짐작하게 한다. 이런 험악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로네 팀’이라는 이름 아래 활동하는 것은 그만큼 로네가 마법사로서의 역량과 지휘관으로서의 역량 모두 뛰어나다는 것을 반증한다.[15]

그러나 반대로 기득권 사이에서 분열이 일어나 기존 기득권 vs 신흥 세력이라는 새 구도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로네의 역량이 그다지 높지 않았다면 가장 막강한 빈즈 가로 붙어 로네쪽을 적대하는 가문 역시 반드시 나왔을 것이다. 그러나 빈즈 가와 친한 가문이자 동맹 가문인 디아즈 가만을 제외하면 빈즈 쪽으로 붙은 가문이 하나도 없고 비록 디아즈 가 자체로서도 어느 쪽을 특별히 적대하고 있진 않지만 디아즈 가와도 니나를 통해 적어도 적대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16] 그런 만큼 현 시점에서 아멜에게 있어 가장 큰 위협은 바로 로네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적을 둔 아멜이지만 로네는 자신 역시 전면전으로 붙으면 도저히 답이 없을 정도로 승산이 없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인지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이런 저런 뒷공작으로 사방에서 아멜을 압박하고 있다. 실제로 23화에서 로네가 눈앞에 나타났을 때 이미 이전에 확실하게 절망적일 정도의 기본 마력양의 차이로 처참하게 짓밟아 압도적인 우위를 정한 적이 있음에도 마리아가 등장했을 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경계했던 아멜의 태도가 이를 증명한다.

그리고 161화에서 에밀리와 영주들의 마력을 전부 빨아들여버리면서 사실상 거름회수단 최강자로 거듭나게 된다.

시전하는 대부분 마법이나 마법복장이 '거미'에서 따 왔다. 이는 펠트너 가문이 마력을 거미줄처럼 광범위로 펼치고도 섬세하게 다룰 수 있는 고유한 특기를 상징한다. 동시에 로네의 '음모를 잘 꾸미는 거미 여인'이라는 클리세를 보여 주는 이중적인 의미를 띄는 장치라 할 수 있다.

6.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네 펠트너/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평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네 펠트너/평가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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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작품 내 주~조역들 중 가장 입체적인 인물이다. 같이 평가 항목이 분리된 마리아쥬 플레르의 경우 그녀의 일관적인 민폐 및 인성으로 인해 비판론이 자리잡은 반면, 로네는 이야기가 진행되며 평가가 계속 바뀌어 갔다. 캐릭터 변화를 에피소드별로 차례대로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이 모든 변화가 연재분 기준 약 60화(12~69)만에 일어난 것들이다. 즉, 평균적으로 2달에 한 번씩은 이미지 변신을 한 셈. 하지만 이 변화들이 자연스럽고도 납득할 수 있도록 일어났으며, 특히 초기 이미지가 악역, 그것도 주인공을 괴롭히는 집단의 두뇌격인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독자들의 공감을 받았던 캐릭터였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캐릭터의 이미지를 바꾸는 것은 조금만 잘못하면 스토리를 작위적이고 억지스럽게 만들기 십상이고, 악역 중에서도 가장 욕을 많이 먹게 마련인 "책략가 타입의 수장"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작가의 연출 역량이 상당함을 알 수 있다.

8.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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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www.ronnefeldt.com
한국어 홈페이지: http://www.ronnefeldt.co.kr/

[1] 이 장면 직후의 컷들은 모두 원래의 살짝 채도 낮은 금발로 돌아온다. 변신을 풀 때 생긴 빛 때문에 머리색이 달라보인 듯.[2] 19년 전 요한나가 부상입은 사건과 연관시켜보면 요한나가 부상 입기 2~3개월 전에 로네를 낳았거나 혹은 부상을 입은 후 로네를 6~7개월 만에 조산하여 낳았을 확률이 높다.[3] 아멜은 약혼이므로 해당되지 않는다.[4] 금발 같지만 남동쪽 지방 사람들의 머리색은 녹색이다.[5] 최상단의 변신 모습에서는 장갑이 없는데 저 모습은 65화에서 아멜과 결투를 하기 전에 오른쪽 장갑을 벗어서 아멜쪽으로 던져버려서 저 모습만 장갑이없다.[6] 로네는 이 망토가 떨어지지 않도록 애쓰고 있다고 한다.[7] 아멜은 털이 전혀 안 달려 있기는 하지만 클로크가 길어 피부 노출이 얼굴을 제외하곤 전혀 없다. 니나는 클로크의 망토에 털이 달려 있으며, 마리아는 아예 담당 구역이 남극인지라 변신 복장이 상당히 따뜻하다. 루르는 아예 털 범벅의 의상이고, 릿지는 (비록 자신이 옷을 갈아입긴 하지만) 변신 의상 자체는 상당히 북실북실해 춥지는 않다. 딜마는 아예 외투가 자켓 형태라 피부 노출이 얼굴과 절대영역 정도를 제외하곤 없고, 알트도 마찬가지다. 헌데 로네만 지팡이라도 쓸라 치면 맨 살이 노출된다.[8] 28화에 나온 파티용 드레스도 머메이드 스타일로 무릎 부분의 장미꽃 장식이 일렬로 드레스를 한번 감싸안는다.[9] 그래도 파견 마법사들 중에서도 상위 레벨인 건 확실하다.[10] 그런데 실제로 로네보다 마력이 높은 상위 사람은 가문이 원래부터 마력이 많았던것이 아닌 '디아즈 가문의 비전서'에 있던 마력흡수 마법을 통해 후천적으로 마력을 늘린것으로, 가문이 날때부터의 선천적인 마력량만을 고려한다면 실상 외동이었다면 마력이 두배는 되었을 단짝과 함께 거름회수단 최상위일것이다.[11] 이쪽은 아예 리더 역할을 할 마음 조차 없었다. 로네에게서 강제로 리더자리를 빼앗은 아멜의 말이 가관이었는데, 자기는 거름회수팀을 지휘하지 않을 것이며 알아서 하라고(...)자기는 누가 시켜서 한 것 뿐이라고...이 말을 듣고 로네가 어머니들의 복수와는 별개로 아멜에게 적대심을 가지게 되었다.[12] 니나는 자신이 외롭기 때문에, 외로워서 황혼새벽회가 있을 리 없는 "사람이 많은 곳"을 찾아간다는 말을 했다. 거꾸로 보자면 황혼새벽회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활동한다는 소리다.[13] 나중에는 니나한테도 간간히 거름을 나눠준 게 드러났다. 니나는 작중에서 겪던 외로움으로 인한 슬럼프와 여린 마음씨 때문에 4년 동안 사냥을 거의 안 했다. 따라서 4년간 니나가 짤리지 않게 실적의 상당부분을 로네가 가져다줬다는 소리가 된다.[14] 에스프레소 빈즈가 감찰관 칼리타에게 의뢰한 "'아멜이 거처한 장소가 계속 파괴되는 사건"'도, '수색' 능력이 뛰어나고 상대에게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채 자신이 직접 나서지 않으면서 치명적으로 공격하는 방식을 구사하는 로네와 관련있을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건 문서 참고.[15] 물론 전통적으로 기득권이었던 세력들 사이에 신흥 세력이 뛰어들면 기존 기득권층이 자연스레 쳐내려고 하기는 할 것이다.[16]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중심이 되는 세력이나 인물이 확실하게 리더십이 있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이다.[17] 아멜과의 협상이 결렬된 후 자신의 성에서 복수에 미친 어머니, 여자 끼고 노는 아버지를 보며 '행복했던 과거 시절'을 회상하는데 이 행복한 시절의 단 두 컷이 하나는 아주 어릴 적 어머니가 복수에 미치기 전의 화목하던 어린시절, 나머지 하나가 결혼식 날이다.[18] 게다가 이전, 마리아가 붙잡았을 때는, 거칠게 뿌리치기도 한만큼 매우 대조된다.[19] 게다가 아멜은 정체를 드러낼때 변신 후 성격보다 비교적 많이 온순해지고 당황을 많이 탄다. 왜 그렇냐면 아엑 세계관은 모계 사회라 중앙에서 자신의 정체에 대해 잘못 찍히면 바로 이단 취급되기 때문이다. 을 참조[20] 친해진 건 지혜의 씨앗 입합 후인 6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