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계천사 지브릴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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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魔界天使ジブリールFrontWing에서 발매한 타락천사 모티브의 마법소녀물 에로게 시리즈.
담당 원화가는 시리즈 대대로 쿠츄요사이([ruby(空,ruby=くう)][ruby(中,ruby=ちゅう)][ruby(幼,ruby=よう)][ruby(彩,ruby=さい)])[1]로, 다수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참가한 소셜 게임 전뇌천사 지브릴에서도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영문판으로는 일본어를 그대로 읽은 'Makai Tenshi Djibril'과 의역인 'Devil Angel Djibril'이 혼용되고 있다. 해외 발매판에서는 종교적인 문제[2] 때문인지 'JIBURIRU'로 표기되고 있다.
2. 특징
캐치프레이즈부터가 '싸우는 히로인이 당해버렸습니다'인 것에서 보다시피, 초앙천사 에스카레이어가 유행시킨 '변신 히로인이 싸움에서 이기든 지든 H해버리는' 장르의 대표작.
원화가 쿠츄 요사이의 귀엽고 산뜻한 그림체가 특징이지만, 정작 그 내용물은 촉수 플레이를 비롯한 매우 하드한 H신을 자랑하는 능욕물이다. 설정상 히로인이 '성천사 지브릴'이 되어 악당들과 싸울 수 있는 원동력은 사랑의 에너지인 '아모레'라는 것인데, 그 아모레를 얻는 방법은 초앙천사 에스카레이어에서 시작된 마법소녀 에로계 계보를 따라 H를 통해 힘을 얻어 싸운다는 것이지만, 적에게 능욕당하는 것으로는 '사랑'의 에너지인 아모레가 차지 않으므로 붙잡혀서 능욕당하기 시작하면 끝없이 타락하게 되어 '마계천사'가 되어버린다. 시리즈의 제목 역시 여기서 따온 것.[3] 이런 식의 능욕 묘사로는 노출 플레이에 윤간, 이종간, 출산, 후타나리 등 온갖 매니악한 요소들이 산재해 있으며, 신작으로 갈 수록 점점 업그레이드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이러한 촉수나 능욕 신을 통째로 스킵해도 소프트한 에로 요소는 충분할 정도로 존재하며, 기본적으로 분위기가 가벼운데다 패러디, 자학 네타 등 만담에 가까운 코미디 요소가 많은 바카게이기도 하다. 덕분에 촉수물이나 능욕물을 꺼려도 플레이하는 사람도 존재하며, 그 중에는 스킵해서라도 진행하는 사이 새로운 취향에 눈을 떠버리는 사례도 있으니 그런 장르의 입문자용으로 추천되기도 한다.
오프닝 곡과 영상의 퀄리티가 꽤 높은 것 역시 특징으로, 와타나베 아키오가 참여한 애니메이션 파트까지 더하여 정말 귀엽고 활기찬 분위기가 특징이다. 덕분에 패러디 영상이 꽤 많은 편이며, 본편은 몰라도 패러디 영상은 접해본 경우도 많은 편.
픽시브에서는 지브리 스튜디오 쪽과 ジブリ 관련 태그가 상당 부분 겹치는 관계로 이를 비꼰 ール라는 태그가 병행되고 있다.
3. 시리즈별 일람
3.1. 게임
- 전뇌천사 프로젝트
- 전뇌천사 지브릴 ~마계천사 지브릴6~
3.2. OVA
3편까지의 넘버링 타이틀을 기반으로 한 야애니 시리즈가 밀키에서 발매되고 있었는데, 전국천사 지브릴의 판매실적 부진 때문인지 3 Vol.2까지 발매하고 더 이상의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미완성 시리즈로 남았다.[4]- OVA 마계천사 지브릴 Vol.1~4
- OVA 마계천사 지브릴2 ~Little My Star~ Vol.1~4
- OVA 마계천사 지브릴3 ~빙글빙글 Lovely Day!!!~ Vol.1~2
[1] 공중요새(空中要塞)와 발음이 똑같다. 대한민국에서는 읽기 귀찮아서 그냥 한자 그대로 읽어 공중유채 선생이라 불리는 편.[2] 성경에 나오는 천사 가브리엘의 아랍어식 표기가 지브릴(Djibril)이다.[3] 다만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꼭 사랑이 전제되지 않아도 아모레 에너지를 채우는 다양한 방법이 나오면서, 이 컨셉은 3편부터 사실상 폐기되어 5편까지 없는 설정 취급이었으나 6편에서 부활한다.[4] 마계천사 슈퍼32X의 설정을 보면 3도 Vol.4까지 낼 예정이었던 것으로 추측되나, OVA 프로젝트를 완전히 접어버리면서 아무래도 상관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