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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6:26:17

와타나베 아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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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요용♥로쿠' 명의 트위터, 픽시브 배너

1. 개요2. 특징3. 경력4. 참여작
4.1. 애니메이션4.2. 게임
5. 작화 샘플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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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아닌 스태프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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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요용로쿠(ぽよよん♥ろっく)' 명의 계정.

渡辺明夫

일본의 남성 애니메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동인 작가. 1969년 7월 13일생. ([age(1969-07-13)]세) 도쿄도 출신. 애니메이션 전문학교를 졸업 후, 스튜디오 히바리에 입사. 퇴사 후에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2024년 2월 기준으로 FrontWing 소속.

음지와 동인계에서는 '포요용로쿠(ぽよよん♥ろっく)'라는 필명을 사용[1]. 본인은 생이별한 쌍둥이 형제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연히 아무도 믿지 않는다. 심지어 최근엔 트위터[2]에 '본인을 와타나베 아키오와 같은 사람이라고 착각하지말라, 그 분께 실례가 된다'라는 글을 적는 등#, 현재까지도 굳건히 컨셉을 지키고있다.

예전에 운영하던 홈페이지[3]에서는 아예 성별까지 여자라고 해놓았다.# 이 컨셉은 트위터를 시작한 뒤에도 계속되고 있다.

이야기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베테랑 애니메이터이며,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경력도 상당한 인물이다.

포요용로쿠 명의로는 '포코피(ぽこぴー)'라는 동인 서클을 운영하고 있으며, 로리물 전문 동인 서클인 '메르헨BOX(メルヘンＢＯＸ)'에도 주로 표지 일러스트 등에 참여하고 있다.

2. 특징

투명한 셀식 채색과 깔끔한 선화, 그리고 특유의 맑은 눈매가 특징. 평소에는 주로 송곳니가 드러난 통통하고 로리한 그림체를 선보이며, 여기에 마스코트스러운 생물과 학교 수영복, 반창고, 두꺼운 유리질의 초록색 악세사리[4]가 자주 따라붙는다. 거기에 반창고는 필수요소를 넘어 거의 페티시 수준. 이런 점에서 알 수 있듯 개인 취미로는 로리콘 성향의 그림을 자주 그린다. 팬아트로 그리는 캐릭터도 높은 확률로 학교 수영복 차림으로 나온다.

모에하거나 귀여운 그림체부터 진중한 극화체까지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으며[5], 출중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어 어떤 분위기의 CG를 들고 와도 '깔끔하게 잘 그렸다'는 인상을 주는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로서의 작업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작화가 붕괴되는 일이 거의 없으며 인체 비례, 동세 표현 등 드로잉 실력이 매우 출중하다.[6]

채색 면에서는 셀식 채색을 주로 사용하며 특유의 번들번들한 광택 묘사가 돋보인다. 그림의 색감이 대체적으로 쨍하고 명암의 대비도 확실하게 나누기 때문에 깔끔하고 생기 있는 느낌을 준다. 와타나베 아키오 특유의 역동적인 구도까지 들어가 있으면 그야말로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보는듯하다.

또한 벌린 입을 묘사할 때 거의 혀만 그리거나 혀 부분이 많은 면적을 차지하게끔 그리는 게 특징이다. 특히 웃을 때 벌리는 입의 경우 입 모양은 반달모양에 입 안은 현실에선 어둡게나마 입천장과 웬만해선 거의 묘사 안하는 목구멍, 볼 부분이 보이는 각도에서도 혀만 그린다. 그래서 가끔 보면 입만 벌렸을 뿐인데, 메롱을 하거나 혀를 빼내민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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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라미 울 적에 업 판권 일러스트[7]
강렬한 명암처리나 역광 연출을 선호하는 듯 보이며, 특히 창틀을 이용한 그림이 많은 편. 그래서인지 분위기 있는 그림을 그릴 때에는 화려한 효과필터 등으로 완성도를 높이기보단 명암을 통한 단색처리로 분위기를 살린다.

대체로 어떤 작품을 맡아도 특유의 화풍이 바로 드러나는 애니메이터 중 한 명이다. 게임 원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로서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화풍이 변하긴 했지만 그대와 함께라면의 작화에서도 알 수 있듯 예나 지금이나 큰 틀에서의 그림체는 누가 봐도 "아키오다"라고 생각될 만큼 바뀌지 않았다. 시대를 안 타는 그림체인지 트렌드에 맞춰 조금씩 변하는 그림체인지 딱 잘라 단언하기는 어려우나 큰 변화 없이 그 긴 세월동안 좋은 평가를 유지한다는 것은 그만의 차별화된 그림체가 뛰어난 기본기에 힘입어 업계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을 정도로 확고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꾸준하게 화풍이 유지된 원화가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같은 시기의 많은 실력파 및 네임드 원화가들도 시대의 흐름이나 실력의 일신과 같은 이유 때문에 화풍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을[8] 생각하면 꽤 이례적인 케이스.

영향을 받은 애니메이터로는 타케이 마사키, 이노마타 무츠미, 나카자와 카즈토, 카츠라 켄이치로 등을 꼽고 있다. 모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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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라고 주장하는 오너캐는 붉은 트윈테일의 로리 소녀로[9], 학교 수영복, 반창고, 녹색 반투명 팔찌 등 본인의 취향을 집대성해놓았다. 가끔씩 안경을 쓴 것으로도 그려진다. 아키오 본인이 원화로 참여한 'ピンポイント'사의 에로게 '츤데레 음란 소녀 스쿠미(ツンデレ淫乱少女すくみ ～カラッポになるまで許さないからねっ～)'에서는 아예 본 캐릭터로 보이는 여캐가 공략 히로인으로 나오기도 했다.

3. 경력

애니메이션 쪽에서는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주로 담당하며, 몇몇 애니에서는 콘티와 연출까지 담당하기도 하는 만능 애니메이터다. 또한 야애니 활동도 간간히 한다. 애니메이터로서는 샤프트에서의 활동이 중심이 되기 전부터 오랫동안 신보 아키유키 감독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

본격적인 경력의 시작은 미연시 그대와 함께라면으로 당시 무명이었던 와타나베 아키오를 캐릭터 디자인으로 기용한 최초의 게임으로 기록되었다. 대표작 애니 원화는 소울 테이커, 너스위치 코무기짱 매지카르테, 이야기 시리즈, 신만이 아는 세계, 그리고 3인 제작 애니 별하늘의 기적. 포요용로쿠로서 알려진 게임은 포포탄[10][11]이 있다. 참고로 소울 테이커, 코무기짱의 나카하라 코무기와 포포탄의 주연 3자매 중 막내인 미이는 외모가 거의 판박이인데다가 성우가 둘 다 모모이 하루코다. 바케모노가타리 15화에선 오시노 시노부에게 팬티 대신 반창고를 입히는 파렴치한 짓을 저질렀다. (후방주의)이미지. 이도 모자라 네코모노가타리 (흑)에서까지 반창고로 때웠다. 로리콘은 병입니다

코믹스웨이브의 단편 애니메이션 '밤하늘 기적(星空キセキ)' 제작에는 감독, 각본, 캐릭터 디자인 등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에로게 그리자이아의 과실에 원화가로 참여했다.[12] 특이사항이라면 필명으로 포요용로쿠를 안쓰고 와타나베 아키오라고 당당하게 등재되어 있다는 것.[13]

사실 그 전부터 마계천사 지브릴 시리즈의 오프닝 제작을 맡고 있긴 했다. 근데 여기서도 본명을 적어놨다. 3세대 일본어 보컬로이드인 토네 리온의 디자인을 담당했었지만, 인지도가 매우 낮아 보컬로이드 4세대에서 호리구치 유키코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쓰르라미 울 적에 등의 여러 동인게임을 만든 용기사07의 팬이라고 한다. 그 결과 2020년에는 쓰르라미 울 적에 업의 캐릭터 디자이너로 기용되었다. 또한 그 해에 함대 컬렉션의 마츠의 일러스트도 담당하였다.

2023년에는 오빠는 끝! 애니메이션의 OP, 16bit 센세이션 ANOTHER LAYER ED의 콘티 및 연출, 작화를 맡는 등 곳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4. 참여작

4.1. 애니메이션

4.2. 게임

5. 작화 샘플

[kakaotv(67819736)]
바케모노가타리 OP4
디렉터 오오누마 신 / 작화감독 와타나베 아키오
원화 이마무라 료 등
신만이 아는 세계 1 ED
콘티 모치즈키 토모미 / 연출 타카야나기 시게히토 / 총작화감독 와타나베 아키오
[kakaotv(vad20xS5dkvSdRBBtSI6RI5)]
모노가타리 시리즈 세컨드 시즌 OP2
디렉터 URA / 작화감독 와타나베 아키오
[kakaotv(v0c54iiMSXjjX1SSBiNdXNd)]
모노가타리 시리즈 세컨드 시즌 OP2
디렉터 内山嗣康 / 작화감독 와타나베 아키오
쓰르라미 울 적에 업 OP
콘티 오가와 유키 / 연출 산페이 히지리(さんぺい聖)
총작화감독 와타나베 아키오 / 작화감독 이와사키 타이스케(岩崎たいすけ)
괴물 이야기 만화책 PV
감독 신보 아키유키 / 연출 미야모토 유키히로
작화감독, 원화 와타나베 아키오

[1] 오오츠키 켄지의 노래 '보요용 록(ボヨヨンロック)'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곡은 뿌요뿌요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문 바요엔의 어원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바요엔 항목을 참조.[2] 포요용록쿠 명의[3] 언제서부터인가 폐쇄되었다.[4] 이를 아예 'poyo링'으로 칭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하치쿠지 마요이의 팔찌가 있다.[5] 일러스트에서뿐만 아니라 본인이 맡은 애니메이션에서도 그림체의 유연성이 드러난다. 실제로 이야기 시리즈를 보다보면 매우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다. 쏘아올린 불꽃을 본 한 평론가는 그림체가 너무 자주 뒤바뀐다며 불호를 표하기도 했다.[6] 많은 사람들, 심지어는 일부 경력직들마저 묘사하기 어려워하는 손, 맨발 등등의 인체 부위 역시 깔끔하게 잘 그려낼 뿐더러 인외 묘사에 있어서도 딱히 손색이 없다.[7] 일러스트의 캐릭터는 소노자키 미온, 소노자키 시온.[8] 미츠미 미사토, 카와타 히사시, 아마즈유 타츠키, 나카무라 타케시 등이 이런 케이스였고, 타케우치 타카시 정도가 그나마 뚜렷한 화풍을 유지하고 있으나 타케우치의 경우 실력 부족 때문에 처음에는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 재미있다. 지금은 상당히 개선된 편.[9] 파일:EbLRiuIUcAEZrv1.jpg
본 캐릭터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네토란몬 THE MOVIE'에 까메오 출연하기도 했다.[10] 웃웃우마우마의 원조[11] 게임 캐릭터 디자인 담당이므로 애니화엔 관여하지 않았다.[12] 사카키 유미코/마츠시마 미치루/타치바나 치즈루 캐릭터 원화[13] 게임을 제작한 프론트윙 사장이 트위터를 통해 애니화 기획건 때문에 일부러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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