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에 대한 내용은 상처 이야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2px -12px" | 책(발매순) | 발매: 코단샤 국내 미정발은 기울임, 일본명,(~모노가타리), 표기. | |
퍼스트 시즌 | 괴물 이야기(상/하) | 상처 이야기 | |
가짜 이야기(상/하) | 고양이 이야기 (흑) | ||
세컨드 시즌 | 고양이 이야기 (백) | 괴짜 이야기 | 꽃 이야기 | |
미끼 이야기 | 귀신 이야기 | 사랑 이야기 | ||
파이널 시즌 | 빙의 이야기 | 달력 이야기 | |
끝 이야기 (상/중/하) | 속·끝 이야기 | ||
오프 시즌 | 바보 이야기 | 업보 이야기 | |
분신 이야기 | 매듭 이야기 | ||
몬스터 시즌 | 인내 이야기 | 방황 이야기 | 나머지 이야기 | |
용서 이야기 | 죽음 이야기(상/하) | ||
패밀리 시즌 | 이쿠사모노가타리 | |
넥스트 시즌 | 츠기모노가타리 | |
애니메이션(방영순) | 제작: 샤프트 | ||
바케모노가타리 | 니세모노가타리 | 네코모노가타리 (흑) | ||
모노가타리 시리즈 세컨드 시즌 | 츠키모노가타리 | ||
오와리모노가타리 (상/중) | 키즈모노가타리 I 철혈편 | ||
코요미모노가타리 | 키즈모노가타리 II 열혈편 | ||
키즈모노가타리 III 냉혈편 | 오와리모노가타리 (하) | ||
속·오와리모노가타리 | 키즈모노가타리 -코요미 뱀프- | ||
모노가타리 시리즈 오프 & 몬스터 시즌 | ||
기타 미디어 믹스 | ||
음반 | 단편 | 드라마 CD | 만화 | }}}}}}}}} |
키즈모노가타리 (2016~2017) 傷物語 Kizu Monogatari | |
<colbgcolor=#c71001,#c71001><colcolor=#fff,#fff> 장르 | 애니메이션, 드라마, 판타지, 액션 |
원작 | 니시오 이신 상처 이야기(코단샤 BOX) |
캐릭터 원안 | VOFAN |
총감독 | 신보 아키유키 |
감독 | 오이시 타츠야 |
색채 설계 | 히비노 히토시(日比野仁) |
미술 감독 | 이이지마 히사하루(飯島寿治) |
CG 감독 | 타카노 신야(高野慎也) 시타라 토모히사(設楽友久) |
촬영 감독 | 아이즈 타카유키(会津孝幸) |
음향감독 | 츠루오카 요타 |
공식 홈페이지 | | |
[clearfix]
1. 개요
이야기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상처 이야기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제작사는 샤프트이며,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의 별명중 하나인 '철혈이자 열혈이자 냉혈의 흡혈귀' 에서 각각 한개씩 따와 '철혈편' '열혈편' '냉혈편' 3부작으로 제작됐다.
철혈편은 2016년 1월 8일, 열혈편은 2016년 8월 19일, 냉혈편은 2017년 1월 6일에 개봉하였다.
2024년 1월 12일에는 키즈모노가타리 -코요미 뱀프-가 개봉했다. 이전 극장판의 리부트로 3부작을 1편으로 합쳤다.
2. PV
예고 PV |
3. 작품 목록
<rowcolor=#ffffff> 키즈모노가타리 I 철혈편 (傷物語〈Ⅰ鉄血篇〉, 2016) | 키즈모노가타리 II 열혈편 (傷物語〈Ⅱ熱血篇〉, 2016) | 키즈모노가타리 III 냉혈편 (傷物語〈Ⅲ 冷血篇〉, 2017) |
3.1. 키즈모노가타리 -코요미 뱀프-
자세한 내용은 키즈모노가타리 -코요미 뱀프- 문서 참고하십시오.2024년 1월 12일에 개봉했다. 이전 3부작 극장판의 리부트이며 1편만에 모든 스토리를 끝낸다.
4. 시놉시스
고등학교 2학년 아라라기 코요미는 어느 날 밤, 전설의 흡혈귀이자
"괴이의 왕"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와 충격적인 만남을 갖는다.
눈부시게 아름다우면서,
피가 얼어붙을 만큼 무섭다.
사지를 잃고 고통 속에서 무참한 전설의 흡혈귀.
모든 <이야기>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니시오 이신의 원작 소설 상처 이야기를 「Ⅰ 철혈편」, 「Ⅱ 열혈편」, 「Ⅲ 냉혈편」의 3부작으로 영상화.
이야기 시리즈,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총감독 신보 아키유키와 샤프트가 제작한 바케모노가타리의 원점이 여기에 있다.
원본
"괴이의 왕"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와 충격적인 만남을 갖는다.
눈부시게 아름다우면서,
피가 얼어붙을 만큼 무섭다.
사지를 잃고 고통 속에서 무참한 전설의 흡혈귀.
모든 <이야기>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니시오 이신의 원작 소설 상처 이야기를 「Ⅰ 철혈편」, 「Ⅱ 열혈편」, 「Ⅲ 냉혈편」의 3부작으로 영상화.
이야기 시리즈,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총감독 신보 아키유키와 샤프트가 제작한 바케모노가타리의 원점이 여기에 있다.
원본
5. 등장인물
- 아라라기 코요미 - 카미야 히로시
-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 - 사카모토 마아야
- 하네카와 츠바사 - 호리에 유이
- 오시노 메메 - 사쿠라이 타카히로
- 드라마투르기 - 에바라 마사시
- 에피소드 - 이리노 미유
- 기요틴커터 - 오오츠카 호츄
6. 평가
철혈편 평점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bordercolor=#2f51a2><bgcolor=#2f51a2> ||
평점 8.37 / 10.0 |
열혈편 평점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bordercolor=#2f51a2><bgcolor=#2f51a2> ||
평점 8.58 / 10.0 |
냉혈편 평점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bordercolor=#2f51a2><bgcolor=#2f51a2> ||
평점 8.80 / 10.0 |
인기 캐릭터인 오시노 시노부만을 위한 극장판 세 편인 만큼 높은 퀄리티의 연출과 작화로 호평을 받지만, 전체적으로 너무나 늘어지는 전개가 아쉽다는 평을 받는다. 그러나, 1편과 2편의 쓸데없는 부분을 과감히 쳐낸 후 통합하여 상하편으로 내놓아도 될 것을 원작의 대사에 맞추려고[1] 무리하게 3부작으로 나눈 것이 문제가 되었을 뿐, 결론적으로는 명불허전 샤프트의 간판 시리즈인 모노가타리의 명성은 계속 유지하였다. 특히나 앞부분을 느긋하게 보낸 만큼 냉혈편에서 몰아치는 연출이 일품이라서 이런 구성까지도 작품의 구상이 아니냐는 평이 있을 정도다.
- 작화
바케모노가타리 1화 초반부에 1분 30초간 나온 키즈모노가타리 장면과 비교하면 같은 회사에서 만든 게 맞나 싶을 정도로 확연히 다르다. 이는 총작화감독이 모리오카 히데유키에 모리오카의 친구 요시나리 코우, 요시나리 요우 형제가 높은 비중으로 참여했고 콘노 타이키, 우메츠 야스오미, 아라이 코이치, 스즈키 히로후미, 미와 카즈히로, 하야시 이사오, 이마무라 료, 니노미야 츠네오, 게시 유야, 마츠우라 리키 같은 실력있는 애니메이터가 다수 참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작화가 달라진 것도 있으나 3D 그래픽도 적극적으로 사용해 기존 TVA 시리즈와 이질감이 매우 크다.
또한 전체적으로 색이 붉다. 특히 등장인물의 얼굴이 살구색이 아니고 좀 붉은 편이다.[2]
전체적인 건물 디자인이나 설정도 거의 다 갈아엎어졌으며, 특히 주 거주처인 학원 폐허는 백화점마냥 호화판으로 변했다. 애니판의 폐허에 익숙하던 사람에겐 놀라운 장면.[3] 전반적으로 추상화 풍에 가깝던 기존 디자인에 비해 디테일이 확연하게 보강된 방향. 또한 기존 작품들에 비해 역동적인 장면이 확연하게 많다. 별 다른 액션 장면이 없는 철혈편에서도 기존의 장면을 재해석할 정도. 오시노 메메의 등장 장면이 그 일례이다. 게다가 키스샷과 처음 만나는 부분이 원작과는 조금 다른데, 원작에서는 골목길 벽에 키스샷의 토르소가 기대어져 있고 가로등이 그것을 강조했다면 본작에서는 불이 처음부터 켜져있는 지하철역 안에서 만난다. 바케모노가타리 처음 부분에 이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 이때는 골목길이었다.
사실 연출이나 건물/캐릭터 설정화가 갈아엎어졌다기 보다는 4년간 제작하면서 좀 독자적인 방식으로 제작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TVA 시리즈와 차이점이 발생하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 연출
기존 tva 시리즈와의 차별화를 위해서인지 오프닝과 엔딩곡이 따로 없는 것도 특징. 일반적인 심야 애니 극장판은 다들 넣는 것을 고려하면 애니메이션보다는 영화로써의 정체성을 강조하려는 모양이다. 실제로 전반적인 색조나 연출 방향들을 보면 기성 애니메이션들보다는 영화에 더 가깝기도 하다.
- 스토리
원작 자체가 다른 이야기 시리즈 작품들처럼 초반부엔 내용이 거의 없는데 무리하게 3부작으로 나누다보니 내용은 기대를 안하는게 좋다. 모노가타리 시리즈 특유의 늘어지는 연출은 덤. - 첫번째인 철혈편의 경우 혹평이 극에 달하는데, 내용이 고작 오시노가 뱀파이어 헌터들과 교섭을 하겠다고 하는데서 끝난다. 그러니까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하기도 전에 끝난다는 것. 그러면 장장 60분은 무엇으로 채웠냐면 아라라기가 하악대는것과 눈동자 클로즈업으로 영화의 반을 때워버린다. 그렇다고 감정묘사가 충실하다고 할 수도 없으며, 그저 꽥꽥거리며 시간끄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게다가 연출에만 너무 신경써서 만담도 많이 잘리고 코요미 1인칭의 독백은 아예 삭제됐는데, 특히 중요한 복선들[4]마저 삭제되는 바람에 이에 대한 비판이 있다.
- 2편에 경우에는 코요미와 벰파이어 헌터들의 대결을 다뤘지만 의외로 전투가 싱겁게 끝난다. 드라마투르기와의 대결은 코요미가 일방적으로 당하다 힘에 슬슬 익숙해질 무렵에 코요미가 뛰어난 회복력을 가져서 자신이 불리할거라는걸 알고 항복했고, 에피소드와의 대결에 경우 코요미가 에피소드의 안개화 능력과 십자가 공격에 당하다가 하네카와가 휘말리자 분노해서는 하네카와의 조언대로 에피소드의 안개화를 무력화시켜 죽이려들었고, 기요틴커터의 경우 대결이랄 것도 없고 기요틴커터가 하네카와를 인질로 잡자 자기 팔을 나무로 바꿔 기요틴커터를 포박시키면서 바로 끝났다.
- 3편 냉혈편은 성우들의 연기력이 최고조를 달렸고, 그중에서도 호리에 유이의 에로연기는 감동적인 수준이다. 특히 클라이막스인 마지막 부분의 내용을 매우 잘 살렸다.
평론가 후지츠 료타가 호평했다. #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오이시 타츠야 감독 연출의 정점이라고 평했고 2020년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교양으로 봐야 할 애니메이션" 리스트에 3부작 3개 전부를 넣기도 했다.
7. 미디어 믹스
7.1. BD/DVD
7.1.1. 철혈편
자세한 내용은 키즈모노가타리 I 철혈편 문서의 BD/DVD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1.2. 열혈편
자세한 내용은 키즈모노가타리 II 열혈편 문서의 BD/DVD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1.3. 냉혈편
자세한 내용은 키즈모노가타리 III 냉혈편 문서의 BD/DVD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2. 애플리케이션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
2016년 7월 25일에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었다. 코요미모노가타리처럼 viewcast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BD/DVD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7.3. VR
홈페이지pv 영상
플레이 영상
키즈모노가타리를 배경으로 한 가상현실 체험 영상. 2017년 5월 4일에 3부작 완결을 기념하여 발표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 VR에서 지원하며, 5월 20일에 선행 체험회가 개최되었다. 드디어 7월 12일에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무료배포가 결정되었다. 이후 유료 컨텐츠도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듯.
내용은 시청자가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와 함께 키즈모노가타리의 몇몇 장면들[5]을 되돌아본다는 설정이다.
8. 판매량
권 | BD한정판 | BD통상판 | DVD통상판 | 총합 |
1권 | 42,422 | 2,737 | 5,030 | 50,189 |
2권 | 37,239 | 1,918 | 3,939 | 43,096 |
3권 | 35,384 | 2,213 | 3,352 | 40,949 |
합계 | 115,045 | 6,868 | 12,321 | 134,234 |
평균 | 38,348 | 2,289 | 4,107 | 44,745 |
9. 기타
- 냉혈편에서 마지막 부분에서 소설 내용이 생략 된 게 많다.[6]
- 애니플러스 수입으로 국내 상영은 무삭제 15금으로 이뤄졌으나 TVA는 19금이다.[7] 그러나 19금 딱지 먹고도 내용물은 모자이크투성이다.[8] 절단되는 장면은 가위질, 절단된 장면은 모자이크질을 했다.[9] 단, VOD판은 무삭제.
- 작중 나오는 모든 말장난은 애니플러스가 적절하게 로컬라이징했다.[원본] "그러니까 난 네 몸을 노렸던 거야."[10][애니플러스판] "그런데 난 네 그런 데를 노렸던 거야.''오시노: 그래, 그거 참 호탕하네.[원본] 아라라기: 이런 상황에 무슨 농담이야. 오시노.오시노: 농담이 아니라 상담이야 아라라기 군. 그리고 300만엔으로 거래 성립이다.[11][애니플러스판] 아라라기: 이런 상황에 무슨 짓거리야. 오시노.오시노: 짓거리가 아니라 직거래야 아라리기 군. 그리고 300만엔으로 거래 성립이다.
9.1. 베이퍼웨어 논란
- 키즈모노가타리의 애니화 소식은 2009년부터 있었다.# 그러다가 2011년 9월, 정식으로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고, PV나 스틸컷 등이 공개되었다. 그 당시 개봉 예정년도는 2013년도 가을로, 니세모노가타리의 뒤를 이어서 상영되는걸로 예정됐다. #
그러나 니세모노가타리가 종영해도 키즈모노가타리가 개봉하는 일은 없었다.
- 홈페이지에 '올 가을 개봉!'이라고 써있던 딱지는 알게 모르게 사라졌으며, # 이야기 시리즈의 애니화는 키즈모노가타리를 빼놓은채 그대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네코모노가타리 (흑), 모노가타리 시리즈 세컨드 시즌, 츠키모노가타리 가 방영되는 동안 감감 무소식었다가, 2015년 10월 1일에 뜬금없이 중대발표를 한다며 공식 홈페이지에 카운트다운이 걸렸다.
- 오와리모노가타리가 첫 방영되는 2015년 10월 4일 정각에 카운트 다운이 끝나면서 키즈모노가타리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 발표에는
4년만에 이루어진2차 PV, 포스터, 그리고 3부작으로 제작된다는 소식등이 전해졌다.호빗도 아니고 책 한 권을 영화 세 편으로 나누는 발상은 어떻게 해야 나오는지 모르겠다.[12] 3분할 상영에 대한 비꼼도 있을 정도.
- 2016년 1월 8일 철혈편이 개봉하면서 베이퍼웨어 논란은 잠잠해졌고, 열혈편도 8월에, 냉혈편도 2017년 1월에 개봉하면서 논란은 완전히 종식되었다.
- 결론적으로 단순 제작 연기의 해프닝으로 종결되긴 했다. 단순하게 이렇게 늘어질 것이라고는 샤프트 측에서도 예측하지 못한 모양새. 열혈편 북미 프리미어에 참여한 샤프트 사장 미츠토시 쿠보타에 따르면 감독 오이시 타츠야는 천재긴 한데 느린 천재라고. 여기에 감독의 완성도에 대한 고집이 대단하여 스케줄이 계속 늘어났다고 한다.
그래서 만들어낸게 대단한 원작파괴물이다
[1] 상처 이야기의 주요 인물인 키스샷이 철혈이자 열혈이자 냉혈인 흡혈귀로 묘사되는데 이를 반영한 듯.[2] 사실 2011년에 공개된 PV도 비슷한 작화였다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이렇게 하기로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3] 원작을 보지 않았거나 사전 정보가 없는 사람은 철혈편 첫장면에 나오는 나무가 본편 학원 폐허의 그 나무라는 것을 몰라보다가 나중에야 그 건물이 본편의 학원 폐허라는 것을 깨닫는다.[4] 하네카와가 알려준 '흡혈귀는 사람을 먹는다'와 코요미의 '식물이 되고 싶다'는 망상 등[5] 현재 밝혀진 바에 의하면 주로 아라라기와 뱀파이어 헌터들의 배틀신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한다.[6] 예를 하나 들자면 하네카와가 체육창고에서 브라를 안 가져왔다고 아라라기한테 말하지만 아라라기는 자기가 집에 하네카와의 브라와 팬티가 한 세트로 가지고 있다는 말이라든가.[7] 애초에 영화 상영은 수위 판정이 약하다는 것을 감안해도 무삭제 15금으로 상영된 것이 신기하다. 애초에 이게 15 상영이면 은혼 완결편은 어째서 19인가[8] 극장 수위 판정과 TVA 수위 판정이 다르기 때문에 딱히 키즈모노가타리 외에도 이런 경우는 수두룩하다.[9] 하네카와가 빙글빙글 돌면서 몸 속 창자가 빠져 나오는 부분은 창자 노출씬이 모두 가위질되어 그냥 에피소드의 거대 십자가에 맞고 치명상을 입은 것처럼 나오고 키즈모노가타리의 최고 명장면이자 최고 개그씬인 최후의 전투씬은 절반 가량 가위질 당했다.[10] 그러니까(다카라), 몸(카라다).[11] 농담(죠우단), 상담(소우단). 근데 이쪽은 딱히 직역해도 일본어에 대해 모른다면 말장난인 것을 알 수 없는 건 아니지만 당시 오시노는 말을 한 게 아니라 제스처만 했고 이에 아라라기가 무슨 장난이냐는 의미에서 농담이란 표현을 쓴 거라서 국내에서는 이 표현이 자연스럽지 않다. 쉽게 말해, 직역해버리면 번역체가 되어버리니 표현을 바꾸는 게 맞다. 애니플러스는 이렇게 직역하면 번역체가 되어버리는 부분은 매끄러운 표현으로 의역한다.[12] 당장 보통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러닝타임이 1시간 반에서 2시간 전후인걸 감안하면 아무리 장황하게 쓰더라도 두편이상 나올 분량이 아니다. 결국 늘린대로 늘렸을 3편 다 합친 분량이 3시간 반 정도로 일반적인 극장판 애니메이션 두편 분량 수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