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시리즈 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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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
나이 | 34세 ~ 36세 (추정) | |||||
종족 | 인간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일본 | |||||
직업 | 괴이 전문가 (怪異の専門家) | |||||
신장 | 178cm | |||||
가족 | 오시노 오기 (조카?) | |||||
눈 | 흑안 | |||||
머리카락 | 금발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사쿠라이 타카히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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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릭터 PV |
기운이 넘치는구나. 뭔가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도와주는 게 아냐. 네가 스스로 구원받을 뿐이지.
이야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정체를 알 수 없는 중년의 아저씨로,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던 도중 흡혈귀 퇴치사들에게 습격당하는 아라라기 코요미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봄방학 때 부터 폐건물에 거처하기 시작했다.2. 특징
괴이의 전문가. 본인 왈 요괴 괴담의 오소리티(authority). 일단은 신관.[1] 하지만 어떤 신사에 취직한 적은 없다고 한다. 이는 오시노 메메가 대학을 중퇴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문으로 삼는 괴이의 분야는 '없다'. 하지만 어떤 분야에도 대응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주인공을 비롯, 작중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겪는 괴이 현상에 대해서 여러 모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말하는 본인의 과업은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 자신은 항상 중립으로 있고 싶다고 한다. 실제로 여러 사안들을 중재하는 모습을 보면 대체로 스포츠 경기에서의 심판과 비슷한 면이 있다. 테오리 타다츠루의 평가에 따르면 그 가엔 이즈코도 감당 못하는 후배라고 하니까, 여러 의미에서 최강자다.[2]드라마투르기와 기요틴커터, 에피소드의 합공을 간단히 막아내는 모습 |
또한 그의 두뇌는 가엔 이즈코를 제외하면 따라올 자가 거의 없다. 항상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건을 조합하는 두뇌 회전 능력도 뛰어나며[5] 판단을 그릇치는 경우가 없다. 또한 아예 바탕이 되는 괴이에 대한 지식부터가 넘사벽인데, 무려 그 상식을 뛰어넘는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괴이 지식을 보유한 키스샷조차도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
속을 알 수 없는 능글맞은 웃음을 잘 지으며, 청결하지 않은 사이키델릭한 알로하 복장을 하고 있다. 그 외에 역십자 귀걸이와 목걸이를 하고 있으며, 담배는 자주 꺼내드나 절대로 피우지 않는다. 이유는 애니메이션화 했을 경우 수위가 올라간다는 제 4의 벽을 깨부수는 이유다. 참고로 코믹스판에서는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 오모시카니의 실체를 보이게 하려고 핀다. 이때 나온 담배는 라크다. 키즈모노가타리 극장판에서는 하이라이트. 대학 때부터 이런 복장이었다고 한다.
3. 말버릇
작중의 여성 캐릭터를 특이한 호칭으로 부르는데 다음과 같다.- 하네카와 츠바사 : 반장짱 (委員長ちゃん)
- 센조가하라 히타기 : 츤데레짱 (ツンデレちゃん)
- 하치쿠지 마요이 : 미아짱 (迷子ちゃん)
- 칸바루 스루가 : 백합짱 (百合っ子ちゃん)[6] 아라라기 코요미가 없었으면 에로짱 (えろっ子ちゃん) 될 뻔 했다.
- 센고쿠 나데코 : 부끄럼쟁이짱 (照れ屋ちゃん)
- 카게누이 요즈루 : 카게누이짱 (影縫ちゃん)
- 아라라기 코요미 : 라기코짱 (らぎ子ちゃん)[7]
즐겨 쓰는 말로 "○○는 기운차구만, 뭔가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가 있다.[8] 또한 일부러 경계를 받을 말투를 쓴다고 한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아마 '중립'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든 거리를 두기 위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대화할 때도 상대의 말에 어지간해선 수긍을 해주지 않고 한 번씩 비꼬는 식으로 말하고 질문에는 일단 부정하고 본다. 이런 식의 미묘한 어감의 차이를 즐기는 듯. 대표적인 예가 센조가하라가 '도와주시는 건가요?'라고 묻자, "도와주는 게 아냐. 네가 스스로 구원받는 것뿐이지."라고 대답한 것.[9]
4. 작중 행적
4.1. 퍼스트 시즌
괴물 이야기 내내 아라라기 코요미 주변의 괴이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도와주고, 괴물 이야기 마지막 이야기에서 마을을 떠난다. 다만 곧 떠날 것이라는 암시를 미리 주고 있었던데다가 해결할 일들은 거의 해결해 주고 떠나서, 주인공인 아라라기를 비롯한 그를 아는 인물들은 입을 모아 호인(お人好し)[10]이라 평했다. 사실 그럴 만한 게, 결국 나데코 이야기에서 나온 '좋지 못한 것'들이 모인 장소의 문제를 해결했음에도 떠나지 않은 것은 결국 아라라기의 처지를 도와주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시노부가 아라라기의 그림자 속에 살기로 결정하고 아라라기 또한 더 이상 완전한 인간으로 돌아가지 않고 시노부를 평생 끌어안고 살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확실해지자 미련 없이 떠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아라라기가 인간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면 오시노가 그것을 도와주었어야 했을 테니까.하지만 본인이 이 정도로 친해지기도 했고 자기도 어른이니 떠날 땐 인사라도 한다고 해놓고선 그냥 가버렸다. 다만 작별이란 말을 싫어하는 오시노로서는 '곧 떠날 거라는 말을 한 자체가 작별인사라고 할 수 있다....'라고 코요미는 이해했다. 그래도 애니메이션에서는 열심히 손을 흔들어 준다.[11] 코요미는 눈치 못 챘지만.
이전 이야기인 상처 이야기에서는 한꺼번에 습격해 온 흡혈귀 사냥꾼 세 명에게서 아라라기 코요미를 구해준다. 극장판에서 보여주는 이 장면을 보면 그야말로 인외의 괴물. [12] 이후 키스샷의 팔다리 모으기를 도와주지만, 사실 정작 중요한 심장을 자기가 가지고 있었다.
그런 주제에 마지막엔 폼잡으면서 '모두가 불행해지는 엔딩'을 만들어주고 500만 엔을 요구한다. 그래도 후에 워낙 아라라기 코요미를 많이 도와주는 탓에 악평은 불가능. 결정적으로 나데코 스네이크에서 신사에 부적을 붙이는 걸로 모두 갚은 셈 쳐준다. 게다가 오시노 메메는 말 그대로 '인간을 위해'[15] 심장을 빼앗았던 것이기에, 결국 오시노 메메가 히어로임에는 변함이 없다. 마찬가지로 결과적으로는 '인간을 위해' 팔다리를 빼앗은 기요틴커터 등도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나쁘게 볼 수만도 없다.
그 외에 괴이관련 지식을 시노부에게 전수해줘서[16] 결과적으로 마을에 없어도 아라라기를 돕는다. 다만 지식을 대가로 코요미가 도넛을 뜯기는 것 같다. 그리고 고양이 이야기 (흑)에서 블랙 하네카와에게 골든 위크 동안 스무 번 싸움을 걸었다가 전패했다. 하지만 이건 오시노 메메가 전력을 다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단순히 블랙 하네카와를 때려 눕히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네카와 자체를 완전히 구원해주는 것을 '해결'로 봤기에 매번 실패했던 것. 작중에서도 아라라기가 결전 직전에 "나도 안다. 단순히 괴이를 퇴치하는 것 뿐이라면 오시노는 진작에 끝내버렸겠지."라고 말하는 등. 애초에 그 먼치킨 '키스샷' 본인이 오시노 메메란 남자는 상대하는 것이 매우 까다롭다고 할 정도인데 그 무력은 상상 이상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4.2. 햐쿠모노가타리
이미 마을을 떠났지만 햐쿠모노가타리에선 아라라기와 대화하는 몇몇 트랙이 나온다. 한 에피소드에선 아라라기가 오시노에게 청춘에 대해 묻자 청춘은 네가 사는 인생 그 자체라는 둥 멋있는 말을 계속하다가 아라라기가 감동받으려 하자 야한 망상(...)이라고 결론지어 초를 치기도.4.3. 세컨드 시즌
괴짜 이야기에서 오시노 오기라는 조카가 있음이 밝혀졌는데, 오기는 메메를 경멸하는 것 같다.[17]괴짜 이야기에선 아라라기와 시노부가 타임슬립하여 도착한 X루트의 오시노가 잠깐 편지를 통해 등장한다. 세상을 멸망시키고 스스로 분신자살을 선택했으나 실패하고 종적을 감춘 키스샷을 찾고 있으며, 편지를 쓰고난 직후 어디의 성격 나쁜 폭력 음양사와 사기꾼과 최후의 특공을 할 생각이라고. 근데 아무래도 실패할 것 같으니 뒤는 부탁한다는 식으로 말미를 써내려간다.
귀신 이야기에서 나온 오시노 오기의 발언에 따르자면 '일족의 낙오자'라고 한다. 경멸하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인 듯. 오시노 일족, 대체 뭐 하는 집안인 걸까?[18] 하지만 오기가 정말로 오시노의 조카인지 알 수 없다는 증거들 때문에 어떻게 보면 '비유'일지도 모른다.
사랑 이야기에서 카이키 데이슈의 언급에 의하면 그 어떤 가족도 없는 천애고아라고 한다. 카이키의 말이 사실이라면 오시노에게는 조카인 오시노 오기가 있을 수 없다는 사실로 연결된다. 물론 서술자가 사기꾼인 만큼 신용도는 낮고, 오시노가 카이키에게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으나, 애니판에서는 메메와 오기를 보여주는 연출로 복선이 있음을 암시한다.
다만 사랑 이야기에서의 내용이 사실이란 전제 하에, 카이키는 애들 앞에서 폼 잡길 좋아하는 그 오시노 메메가 이런 사건까지 발생한 마당에 끝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것이 정말로 있을 수 있는 것인가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는 대체 어디서 뭘하고 있기에 그 남자가 나타나지 않는 것인가, 혹은 오시노가 나타나지 못할 정도의 어떤 일이 생긴 것은 아닌가 추측하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오시노 메메가 끝까지 등장하지 않은 것은 어떤 일이 생겼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19]
4.4. 파이널 시즌
시간상으론 괴물 이야기 즈음인 달력 이야기 초반부를 제외하면 역시 시즌 내내 모습을 안 보이고 빙의 이야기의 테오리 타다츠루와 오시노 오기의 발언 등으로 떡밥만 뿌리다가 끝 이야기 하편에서야 겨우 얼굴을 내민다. 남극에서 있었다고.길을 잃게 하는 괴이, 마요이우시를 사용한 오시노 오기에 의해 남극에 처박혀 있었다. 하네카와가 열흘 철야에 "비교적 양심적인 조직"에 두뇌를 빌려주는 대가로 전투기를 타고 돌아온다. 이때 오기를 자신의 조카로 인정하여 오기를 노리는 어둠을 사라지게 하였다. 이 과정을 자세히 서술하자면 오시노 오기는 아라라기 코요미에 의해 정체가 폭로되어 어둠에 집어삼켜질 위기에 처했고, 이때 나타난 오시노 메메가 오기를 자신의 조카로 인정하여 오기의 존재가 용납되어 어둠이 사라진 것이다.
끝 이야기 하편에서 오기에 따르면 과거 대학생 시절, 죽은 것을 되살린 대가로 저주에 걸려있다는 떡밥이 제기되었다. 이 저주는 오컬트 동아리 동기들 전원에게 해당되는데 카게누이와 테오리는 지면을 밟지못하는 것이고, 오시노와 카이키는 불명이다.
4.5. 오프 시즌
업보 이야기 츠바사 슬리핑에서 오시노 오기 때문에 자신을 찾던 하네카와와 남극에서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그 일은 코요미가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면서 도와주기를 거부하지만, 결국 하네카와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겪은 일들을 말해주는 대신에 같이 가주기로 한다. 하네카와가 이야기를 마친 후에는 그녀에게 있던 흡혈귀성이 전부 사라진 것을 간파하고 나머지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한다.5. 기타
- 아라라기 코요미가 거의 전적으로 신뢰하는 사람. 주위사람들에게도 과하다는 느낌을 주는 듯. 오시노 메메가 경계받을 만한 말, 행동을 하지만 그런 거에 개의치 않는 아라라기 코요미의 모습이 종종 보인다.
- 빈궁한 생활을 하는지,[20] 괴이 현상을 해결할 때마다 그 대가로 적지 않은 보수를 요구하기도 한다. 보수에는 괴이에 관여해버린 책임을 묻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순수한 피해자였던 센고쿠 나데코의 경우에는 아예 보수를 받지 않았지만, 상처 이야기의 가해자이자 피해자인 코요미의 경우 500만엔의 보수를 요구했다. 그래도 나데코 스네이크에서 신사에 안 좋은 기운을 흩어지게 하는 부적을 대신 붙여준 대가로 보수를 받지 않기로 했지만.
- 얘기를 할 때, 곧잘 담배를 꺼내들고 입에 물지만 불을 붙이진 않는다. 본인 왈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 어려워지잖아?".[21]
- 사실 가짜 이야기의 이 사람 대학 오컬트 동아리 구성원(카게누이 요즈루, 카이키 데이슈)을 보면[22] 이 사람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그가 항상 말하던 평화주의자란 말은 결코 헛소리가 아니었다는 것도. 사실 대학교에서는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았고 성적도 톱 클래스에 인간관계도 원만한 완전체 인간이었던 모양. 카이키 데이슈조차도 그는 어려워했다고 하지만, 그러면서도 나름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듯. 가엔의 네트워크에서 벗어난 아웃사이더인 테오리 타다츠루 역시 메메와만은 교류했다 하니.. 또한 메메가 하네카와를 어려워한 것은 대학 시절 선배였던 가엔 이즈코에게 시달린 영향이었던 듯하다. 정확한 대사가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라라기는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저런 인간들이 득실거리는 대학이라니 대체 무슨 마굴이었을까.
- 스마트폰 게임인 모노가타리 시리즈 푸쿠푸쿠에서는 메메의 대학생 시절 모습이 나왔는데 수염을 밀어내니 훤칠한 모습이다. 알로하 셔츠는 대학시절 컨셉인줄 알았다는 요즈루의 말을 반영해 여전히 입고 다닌다.
- 주인공인 아라라기의 위선을 경멸하면서도 한편으론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라라기의 잦은 고생을 은근히 동정하고 있으며, 괴짜 이야기에선 다른 차원의 아라라기가 사와리네코에게 죽었을 때, 몰랐다곤 해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게 매우 슬펐다며 편지로 유감을 표시하기도 한다.
- 만화판에서는 은근 코요미와 변태적인 부분에서 의기투합하곤 한다. 나데코 스네이크 편에서는 나데코가 코요미를 얼마나 신뢰하는지를 말하다가 내심 원망, 아니 부럽...이라는 반응을 보이거나 평소답지 않게 나데코의 괴이 퇴치는 유독 부드러운 방식인 이유를 말할때 그야 좋잖아, 여중생이라는 말을 덧붙이는가 하면[23], 상처 이야기 편에서는 코요미를 뱀파이어 사냥꾼들로부터 구하고 학교 폐허로 돌아가는 길에 "나우시카는 안 입었는가"에 대한 토론을 나누었다고 한다.[24]
- 카이키와 마찬가지로 항상 떠돌아다니는데, 일본 밖으로는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 방황 이야기에서 요츠기의 말에 따르면, 과거 대학생 시절 그녀를 제작할 때, 카이키와 함께 상반신을 맡았고 그에 따라 저주를 받았다고 한다. 죽음 이야기에서 언급되는 카이키의 저주는 거짓말로 남을 속이며 살아가야하는 저주, 오시노의 저주는 주거지를 갖지 못하고 방랑하는 저주인 것으로 언급된다.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가엔 이즈코를 필두로 한 5인의 전문가 집단에서 얼굴을 내비춘다. 센죠가하라 히타기, 하네카와 츠바사 등과도 엮이지만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아라라기 코요미와 엮는 BL.[25] 메메×코요 보다는 마이너해도 카이키 데이슈와 엮기도 한다.[26]
- 김케장의 '바케모노가타리 적당히 보고 그린 만화'에서는 스피리추알한 동네 양아치 '오쉬노'로 나온다.(...) 뭐만 하면 스피리추알을 붙이고, 원작과는 다르게 엑조디아로 점을 치기도 한다.
- 여담이지만 주역 캐릭터 주제에 파이널 시즌까지의 18권 중에 직접적으로 출연한 권은 6권 밖에 안된다.[27] 이래놓고도 세컨드 시즌과 파이널 시즌 마지막까지 존재감이 바래지 않는 비범한 캐릭터.
[1] 일본의 신관은 대학에서의 과정을 거쳐야 될 수 있다.[2] 솔직히 문제 해결 방법을 봐도 가엔과 처리방식이 매우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가엔은 뭔가 자신이 짜둔 판으로 사건을 유도하는 반면, 메메는 이미 있는 상황에서 이것저것의 요소를 조율해서 해결하는 방식이기 때문. 그래서 아라라기 코요미라던가 칸바루 스루가 같이 어정쩡한 결말이 생기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관련자들이 훨씬 만족스럽게 납득하는 결말은 메메를 통해 이루어졌다.[3] 키즈모노가타리 애니메이션의 연출을 보면 몇 블럭 떨어진 건물 위에서 상황을 보다가 경공술 수준의 움직임으로 건물 사이를 날아다니면서 세 명의 공격 사이에 끼어든다.[4] 아예 이 부분을 오시노 메메가 얻은 저주가 아닌가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5] 이 부분에서 정점을 찍은 것이 괴짜 이야기이다.[6] 나데코 스네이크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나데코가 "백합짱이 뭐에요?"라고 묻자 "아, 걔는 원예가 취미거든. 하지만 꽃을 꺾는 쪽이 진짜 취미."라고 의미심장하게 얼버무렸다.[7] 나데코 스네이크에서 칸바루가 선배인 코요미에게 부를 애칭으로 제안한 것이였는데 이를 들은 메메가 장난삼아 부른 것.[8] 나데코 스네이크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아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나데코가 같이 부음성을 맡은 오시노가 대사를 말하도록 "나데코에YO!"를 외치며 유도했지만, "팔팔하긴 한데, 무슨 일 있었어?" / "무슨 일 있으면 상담하러 와. 도와줄 테니까!" 등 평범하게 걱정하는 말이 되었다. 그에 오시노는 "뭐, 그건 듣지 않으면 듣지 않는 쪽이 좋은 말이야."라며 덧붙였다.[9] 참고로 이 말은 매트릭스2-리로리드에서 네오가 했던 말이다.[10] 마음씨 좋은 사람이란 뜻.[11] 또한 애니판에서는 이 장면이 나오기 전에 검은 화면에 흰 글씨로 "Adieu, l'ami(안녕, 나의 친구여)" 라고 적혀있는 장면이 살짝 지나간다.[12] 아라라기가 공격받는곳에서 상당히 떨어진 공단으로 보이는 곳의 굴뚝 위에 서있다가 맨몸으로 수직낙하 그리고 그 낙하에 관련된 데미지는 1도 없이 인간을 초월한 스피드로 공단을 주파 아라라기가 흡혈귀 퇴치전문가 3인에게 공격당하기 직전 맨몸으로 드라마트루기의 검, 에피소드의 십자가 돌격, 길로틴 커터의 공격을 막아낸다.[13] 키스샷은 이 사실을 눈치채지도 못했다. 당시 키스샷의 정신 상태가 메롱이었기에 가능한 일이고, 괴짜 이야기에서는 스스로 잽도 안 된다고 간접적으로 말한다. 혹은 파워 인플레.[14] 이름은 시노부의 이름을 만들 때 한 번 더 언급된다. 忍野 忍(오시노 시노부)로 이름을 사용해 2중으로 안전장치를 취했다는 듯.[15] 정확히는 인간과 괴이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이다. 키스샷이 워낙 먼치킨이라.[16] 시노부 왈, "녀석이 시도때도 없이 나불거리다 보니 기억할 수밖에 없었다."[17] 그런데 사실 오기라는 캐릭터가 수상한게 한두 가지가 아니여서 진짜 오시노의 조카인지도 확실하지 않다.[18] 다만 오기의 발언에 의하면 집안 대대로 괴이와 관련된 일을 하고있다고. 오시노 메메는 좀 유별난 경우라고 한다.[19] 메메가 등장하지 않은 이유는 끝 이야기 하권에서 드러난다.[20] 오죽하면 오시노 시노부와 미스터 도넛을 놓고 싸운다.[21] 다만 만화판에서는 오구레가 간지를 위해서인지 담배에 불이 붙는 묘사를 하곤 한다. 사실 만화판이 연재 시작할 무렵에는 이미 애니메이션은 끝 이이기(하)까지 하고 남았지만...[22] 물론 이 두 사람도 마냥 나쁜 사람은 절대 아니다. 카이키의 경우 센조가하라를 도와준 것에서 알 수 있고 카게누이 역시 아라라기를 쥐어 패기는 했지만 원론적으로 보자면 그건 세상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괴이를 처단하기 위한 것이였으니 참작의 여지는 충분하고 오히려 3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 칭찬받아야 할 사람은 아라라기 쪽이 아니라 카게누이 쪽이다.[23] 참고로 코요미는 처음으로 마음이 맞는 것 같다며 동감했다.(...) 물론 개그지, 실제 이유는 원작과 마찬가지고, 코요미가 마음이 맞는다한 것도 여중생 찬양 때문만은 아니었다.[24] 메메는 작화 상 안 입은 것 같다고 했는데, 코요미는 입었다는 쪽이라(메베에 탈때 그럼 다들 나우시카의 밑을 볼텐데 상식적으로 그렇게 두겠냐는 이유) 학교 폐허에 돌아왔을땐 키스샷에게 메메는 신용할 수 없는 남자라고 말했다.(...)[25] 부녀자들의 입장에서는 코요미가 접점이 있는 다른 남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메메 쪽으로 많이 엮는 듯 싶다.[26] 코요미와 엮든 카이키와 엮든 거의 대부분 메메가 공이다.[27] 괴물 이야기 상하권, 상처 이야기, 고양이 이야기 (흑), 달력 이야기, 끝 이야기 (하)